아미라 알 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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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주로 리야드 출생이며 알 왈리드 빈 탈랄의 부인이었다.[1] 2015년 7월 12일에 한국 언론에서 빈 탈랄을 소개할 때 한 번 언급된 적이 있었다. 억만장자 사우디 왕자, 36조 기부+흑발 미모의 아내 '심쿵'. 그녀는 사우디인이지만 빈 탈랄이 자유주의자이기 때문에 히잡을 쓰지 않고 활동하며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하다 현재는 알왈리드 자선재단의 부회장으로 있다. 광신 국가로 유명한 사우디 공주임에도 이혼 경력이 있는 상당히 특이한 인물이다.
이슬람 원리주의로 유명한 사우디의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히잡을 쓰는 모습보다 쓰지 않은 모습이 더 많고, 대외 활동을 하며 여성 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볼 때 아미라 공주도 상당한 자유주의 성향으로 보인다.
2. 대외 활동
- '알왈리드 자선재단'의 부회장으로 아프리카에서 자선활동을 한 적이 있었다.
- 그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들의 운전 허용을 2009년부터 찬성해왔다.[2] 결국 9년 뒤인 2018년부터 사우디 여성들의 운전이 합법적으로 완전히 허용되면서 아미라 공주의 오랜 소원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 2016년에 두바이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알라후 아크바르의 의미를 왜곡시켰다며 모든 무슬림들에게 이슬람의 진정한 모습을 알리는 데 책임 갖고 알라후 아크바르의 진정한 의미를 복원해야한다고 연설한 적이 있었다. 관련 기사
3. 여담
[1] 2008년에 혼인하다가 2013년에 이혼했다.[2] 사우디 공주 "나도 운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