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라(리비아)
1. 소개
리비아 출신이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방송연예인이자 모델이다. 아버지의 학업 때문에[1] 10살 때부터 한국에서 성장했으며[2]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한국 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금속공예과 출신이며 2014년 '헬로! 이방인'을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비정상회담 게스트(2016.08.15)를 비롯하여 모란봉 클럽 등에도 나왔다. 방송연예인 활동 외에 모델 활동도 했었다. 아랍 여성이라고 하면 모두 히잡을 쓴 이미지가 생각이 나지만 리비아는 처음부터 아랍 사회주의의 분파인 카다피주의를 표방한 덕택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달리 세속적인 측면이 있다.[3] 그래서 무슬림이긴 하지만 히잡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다만 비정상회담에서 프랑스의 히잡 착용 금지에 대한 이야기를 안건으로 가져왔을 때의 말을 보면, 히잡을 쓰는 것 자체를 싫어하거나 거부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방송된 블핑하우스(BLACKPINK HOUSE) 7화에 출연했다.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지수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한국에 산 지 17년 되었다"며 여유롭게 말한다. 뭔가를 만들기 좋아하는 제니의 주문으로 시안을 만들어 보여준 뒤, 제니가 만든 것을 보고 '귀엽다' 고 평하기도 했다. 방송 연예인이나 모델 활동 외에 현재는 서울시에 위치한 아티자나 공방에서 일하고 있다.
2. 방송 출연
- 모란봉 클럽
- 블핑하우스
- 비정상회담
- 헬로! 이방인
[1] 출처는 모란봉 클럽 44회 방송분이다. 아미라 아버지가 처음 오게 된 계기 중의 하나는 한국 의대 정형외과 박사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2] 헬로! 이방인 1회 방송분이며,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다.[3] 실제로 리비아는 가장 먼저 히잡을 벗은 아랍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