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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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벨로스는 스타워즈의 초월적인 존재이며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이다. 이명은 '''혼돈을 가져오는 자 (The Bringer of Chaos).'''
2. 상세
믿을 수 없을만큼 강력하고 거대한 포스의 지배자 였다.
사실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어떤 계기로 초월적인 존재의 하인이 되었고, 초월적인 존재와 관계를 가져 두 남매를 낳았다. 그 초월적인 존재가 바로 아버지이며 그 남매가 바로 아들과 딸. 그러나 남매는 태어날 때부터 본성 그 자체가 달랐기에[1] 서로 싸우기를 멈추는 날이 없었다. 이러한 자식들의 끊임없는 분쟁을 깊이 한탄하던 아벨로스는 어떠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그 결심이란, 그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조차 손을 대지 못해 접근을 엄금했던 지혜의 웅덩이에 직접 몸을 담구어 원초적인 힘을 손에 넣고, 그 힘으로 자식들을 손수 제압하리란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가늠할 수 없는 크기의 힘에 몸을 맡긴 그녀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만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다크 사이드에 휘둘려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타락하고 말았다. 아버지는 이토록 강대해진 아벨로스의 만행을 우려하여 자식들과 힘을 합쳐[2] 그녀를 봉인하였으나, 3인 가족이 모두 죽자 페이트 오브 제다이의 시점에서 봉인이 풀리고 만다. 봉인이 풀린 순간 여러 평행우주에 자신의 의식을 동시다발적으로 발현시켜 분열을 부르고, 공화국에까지 영향을 미쳐 많은 무고한 목숨을 빼았았다. 무시무시한 점은 아벨로스를 몰아내기 위해, '''전무후무한 역대 최강의 제다이'''인 스타워즈 레전드의 루크 스카이워커가 그녀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자마자 답이 없다(!)고 판단, 전례 없는 제다이와 시스의 동맹을 추구했을 정도.''' 묘사에 따르면 그녀는 루크가 가진 포스 응용력의 12배에 달하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한다. 단신으로 행성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짓거리도 가능했다고 하니... 은하계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그녀의 분신(分身)들을 모두 몰아낸 후에도, 훗날 그녀가 다시 부활할 것을 두려워한 루크는 제자들과 친족들에게 먼 옛날 아버지와 아들을 죽이는 데에 쓰였던 운명의 단검[3] 을 찾아달라 부탁했다. 루크 왈 이마저도 아벨로스를 완전히 파멸시킬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여려 모험을 거치며 결국 아벨로스는 루크 스카이워커와 연합군에게 패배해 소멸되었다. 그럼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스타워즈: 레거시 시점에도 존재하였으나 결국 영원의 웅덩이에 빠져 완전히 사망한다.
3. 능력 및 포스 파워
베들렘의 영혼들(Bedlam Spirits), 와루(Waru)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타워즈 레전드의 세계관 최강자'''이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 사용자라 불렸던 루크 스카이워커가 이 여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혼자선 못 막을 거라고 확신했을 정도니 더 설명이 필요없다. 다만 결국 루크에게 패하긴 했으니 한계가 있기는 하다.
사용하였던 포스 능력은 텔레파시, 포스 스피드, 포스 스턴, 포스 레이지, 포스 라이트닝, 포스 배리어, 포스 드레인, 투타미니스, 포스 디플렉션, 마인드 트릭 계열중 포스 일루젼, 포스 피어, 염동력을 이용한 포스 그립과 포스 웨이브, 포스 플라이트, 트랜스퍼 에센스, 폴드 스페이스을 사용했었다.
4. 그 외
클론전쟁 3D 시즌3 15~17화에서 아벨로스의 가족인 아버지, 딸, 아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종족이 포스 윌더라는 것도 밝혀졌다. 그런데 영와 클론전쟁 3D를 제외한 모든 매체가 스타워즈 레전드화 되며 본인만 존재가 삭제되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