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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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라이트닝
Force Lightning'''

종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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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여!! 무한한 힘이여!!!!"'''

위 사진들에서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하고 있는 인물은 모두 다스 시디어스다.
1. 개요
2. 특징
3. 작중 묘사
3.1. 게임에서의 묘사
4. 제다이의 포스 라이트닝(현 레전드)
5. 다스 베이더의 경우
6. 그 외
7. 스타워즈 이외의 작품에서의 포스 라이트닝
8. 외부 링크


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스를 대표하는 포스 기술이다.
''''언리미티드 빠와''''라고도 불린다.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에서 다스 시디어스메이스 윈두를 지지면서 "언리미티드 파워!"라고 외친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붙은 별명이다. 아래의 영상을 보자. 사실 직접 영상을 보면 시디어스가 정확히''' '파'''워'라고 발음한다. 강조하려고''' '빠'''와'라고 쓴 듯하다.

2. 특징



사용하면 포스가 시전자의 몸을 타고 손 끝으로 가서 전격의 형태로 발현된다. 보통 파란 색의 전류가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며, 맞은 사람은 격한 고통 속에 죽어 간다. 그런데 당장 저 '''언리미티드 빠와!!!''' 대사만 듣고 보면 웃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 시스와 다크사이드가 포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바로 '''힘 그 자체'''이기에 시스의 목표를 한 마디로 정의시킨 대사로, 마냥 개그 대사인 것은 아니다. 다스 시디어스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시스군주들 중 최고의 업적을 달성한 골수 다크사이드 유저였음을 생각한다면 이 대사의 의미는 매우 크다. 무한한 힘을 외치며 시스가 그렇게 추구하던 힘으로 적대적인 제다이, 그 중에서도 역대급이었던 메이스 윈두를 처참하게 죽임으로써 시스의 신념이 제다이의 신념을 이겼다는 희열감에 개인적으로는 매우 고무되었을 상황이다.
라이트세이버는 이걸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썼다가는 반사되어서 시전자가 [1]피해를 입는다.[2] 요다처럼 에너지 반사/흡수 기술인 투타미니스를 익힌 인물들에게 쓰면 도리어 에너지를 흡수당하거나, 아예 반사당해 시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3][4] 윈두조차도 라이트세이버로 간신히 막아내는 필살의 기술을 그냥 맨손으로 막은 뒤 오히려 더 큰 힘으로 튕겨내는 요다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건간족의 에너지 필드 방패[5]로도 튕겨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에피소드 2에서 두쿠의 라이트닝을 오비완이 한손으로 막아낸 것도 모자라 라이트닝이 마치 라이트세이버에 흡수되는 듯한 연출, 에피소드 3에서 팰퍼틴의 라이트닝과 윈두의 라이트세이버가 필사적으로 힘겨루기를 하는 듯한 서로 반전되는 연출이 다소 의문점이다. 다만 당시 상황을 보면 두쿠의 라이트닝은 견제타 삼아 가볍게 날린 것으로 보이는데, 팰퍼틴의 라이트닝의 경우 윈두에게 무장해제 당한 탓에 필사적으로 뿜어낸 살기 위한 발악에 가까웠다.
스타워즈 인사이더 82, 83에 따르면 사실 팰퍼틴은 포스 라이트닝에 지져져서 얼굴이 기괴해진 것이 아니고 다크사이드에 심취하여 그 영향으로 외모에 변형이 일어난 것을 이중생활을 위해 고대 시스 주술로 가짜 껍데기를 만들어 쓰고 있었다고 한다.[6] 그것이 라이트닝에 의해 벗겨져서 드러난 것이 본 모습이다. 하지만 이후 다시 가짜 껍데기를 만들진 않고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하여 제다이의 암살 시도로 인해 이런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언플을 했다. 그러나 이는 2000년대 초중반에 출간된 매체에 따른 설정으로 2014년 4월 25일부로 스타워즈 캐넌이 새로이 정립된 관계로 이후 같은 설정이 재확인되지 않는 이상 현재로선 폐기된 설정이라 할 수 있다.[7][8]
팰퍼틴이 루크에게 시전한 것처럼 그냥 전기로 지지는 형태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따금 포스 푸시 같이 상대방을 밀어내는 물리력이 있는 포스 라이트닝도 있다. 두쿠가 에피소드 2에서 아나킨에게 사용했을 때, 팰퍼틴이 에피소드 3에서 윈두에게 사용했을 때, 스노크가 에피소드 8에서 카일로 렌에게 사용했을 때 이 버전을 사용했다.

3. 작중 묘사


제다이의 귀환에서 팰퍼틴 황제루크 스카이워커전기고문하는데 처음 쓴 이래, 티모시 잰의 쓰론 트릴로지에서 광기에 빠진 제다이의 클론 조루우스 츠바오스가 사용하면서 뭔가 고수의 기술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게 된다.
원래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다스 베이더는 그저 타락한 제다이에 지나지 않았으며, 포스 라이트닝이 시스의 어둠의 기술이라는 설정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러, 90년대 말쯤 스타워즈 FPS 게임 다크포스-제다이 나이트 시리즈가 본격화되면서부터이다. 실제로 쓰론 트릴로지에서 루크는 자기 앞에서 츠바오스가 포스 라이트닝을 몇번씩이나 날려대는 걸 보고도 그가 다크사이드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포스 라이트닝이 제다이의 고위 기술 정도로 받아들여졌다는 증거다. 때문에 이때는 제다이 나이트는 광검으로 싸우고 마스터는 라이트닝으로 싸우나 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당초 티모시 잰이 소설을 쓸 때 루카스의 감수가 심하다 못해 작품 자체를 고쳐쓸 지경까지 갔었던 걸 생각해보면, 티모시 잰의 독단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고위 기술이라는 이미지가 있긴 했는데, 루크가 클론 황제와의 대결 시점에서 이미 황제의 수준을 능가하는 포스 라이트닝을 난사하고, 프리퀄에서는 두쿠 백작[9][10] 그냥 난사하며, 팰퍼틴조차도 너무 남발해서 그 평가가 급전직하, 급기야는 구공온 등지에서 듣보잡들도 라이트닝을 날려대는 모습을 어렵잖게 볼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도 시전자의 기량에 따른 위력의 차이는 여전히 상당히 크긴 하다.
일단 그랜드 인퀴지터 같은 실력자나 인퀴지터리우스 같은 다크사이드 포스를 다루는 집단이 라이트닝을 다루는 모습이 묘사되지 않는 걸 보면 최소한 정식 시스 정도는 되어야 쓸 수 있는 걸로 보인다. 게다가 한때 시디어스가 진정한 제자로 여겼던 다스 몰 조차 죽을때까지 포스 라이트닝을 쓰지 못했다.
이렇게 이미지는 떨어졌지만 실제 위력은 상당한데다가 특유의 독특한 시전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서 시스를 대표하는 기술로 자리매김 했다. 실제로 팰퍼틴 수준으로 수련을 쌓은 시스 로드가 사용하는 라이트닝은 엄청난 위력을 지녔다. 또한 굳이 팰퍼틴 수준이 아니더라도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수준 차이는 날 것이다. 두쿠 백작이 케노비에게 쓴 라이트닝은 캐노비가 간단히 막아냈지만, 팰퍼틴이 윈두에게 쓴 라이트닝은 윈두가 케노비보다도 더 강한데도 불구하고 목숨걸고 막아냈다. 다만이건 두쿠는 전투중 견제정도로 가볍게 쏜거라면 팰퍼틴은 죽기직전에 악으로 쏜거라서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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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시전자는 대표적으로 다스 시디어스 황제, 다스 베인, 발코리온 등이 있다.[11]
8편에서 스노크도 시전했다.
그리고 요다자연을 조작하는 능력인 알터 인바이런먼트를 시전했는데, 팰퍼틴처럼 손에서 라이트닝을 뻗쳐서 공격하지 않고, 섬의 거대한 나무를 '''진짜 번개를 내리쳐서''' 불태워버렸다.

'''"Do not fear their feeble attack, my faithful. NOTHING WILL STOP THE RETURN OF THE SITH!!!!"'''

'''"그들의 미약한 공격을 두려워하지 말라, 충실한 자들이여. 그 무엇도 시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느니라!!!!"'''

9편에서는 레이가 이륙하는 수송선을 포스로 끌어 당기다가 실수로 시전하고, 다스 시디어스가 막판에 다시 한 번 시전하는데 여태까지 영화에서 나온 포스 라이트닝 중 최대의 위력을 자랑한다. 팰퍼틴이 공중에다 라이트닝을 사용하자 저항군의 거대한 함대들이 모조리 전기 폭풍에 감전당하면서 전멸 직전까지 갔다. 오직 저항군의 우주선들만 피해를 받았는데 그 수가 수천 수만대에 이를 정도로 말도 안되는 파괴력과 정확성을 자랑했다.

"A Jedi sufficiently strong in the Force can be trained to produce a facsimile, but not true Sith lightning, which, unabated, has the power not only to incapacitate or kill, but to physically transform the victim. Force lightning requires strength of a sort only a Sith can command because we accept consequence and reject compassion. To do so requires a thirst for power that is not easily satisfied. The Force tries to resist the callings of ravenous spirits; therefore it must be broken and made a beast of burden. It must be made to answer one's will. But the Force cannot be treated deferentially. In order to summon and use lightning properly, you will someday have to be on the receiving end of its power, as a means of taking the energy inside yourself."

"포스가 충만한 제다이라면 수련을 통해 유사한 것을 만들 수는 있을 테지. 허나 모든 것을 초월한 강력함과 파괴력을 지닌 진정한 시스 라이트닝에게는 가당치도 않도다. 포스 라이트닝은 오직 시스가 가진 그것의 힘으로만 구현할 수 있나니 우리는 댓가를 바라고 연민은 배격하기 때문임이라.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힘의 갈망을 느껴야 하노라. 포스는 탐욕의 대한 응답을 거부하는바 철저히 파괴되어 욕망의 괴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허나 포스를 고귀하게 다루는 일은 없어야 한다. 포스 라이트닝을 적시에 쓰고자 할진대 너는 언제라도 네 안의 에너지를 수용할 그릇이 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지라.

- 다스 플레이거스, 제자인 다스 시디어스에게 포스 라이트닝과 시스의 사상을 설명하며


3.1. 게임에서의 묘사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서는 포스 쇼크 → 포스 라이트닝 → 포스 스톰 순으로 익힐 수 있다. 포스 쇼크는 단일 타겟, 포스 라이트닝은 일직선상의 모든 적을 타격하고, 포스 스톰은 일정 범위 내의 모든 적들을 공격하는 광역 능력으로 여러모로 흉악한 능력 덕분에 다크사이드 플레이 시에는 반드시 찍게 되는 기술이다. 모든 제다이 동료들과 주인공들은 인게임 상으로는 포스 라이트닝 계열 능력을 익힐 수 있다. 이게 그냥 인게임 허용인 것인지 설정상으로도 포스 라이트닝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라이트사이드 제다이 캐릭터들이 쓰는 포스 라이트닝이 설정상으로 시스 라이트닝인지 일렉트릭 저지먼트인지도 불명이다. 일단 인게임상에서는 라이트사이드 캐릭터들이 쓰는 포스 라이트닝도 다크사이드 기술로 부류되니 시스 라이트닝인 듯. 하지만 라이트사이드 플레이 시에는 반대 성향의 포스 파워에 걸리는 포스 포인트 사용량 증가 패널티 덕분에 웬만큼 포스 포인트가 넘쳐나는 캐릭터가 아닌 이상에는 포스 웨이브에 밀려 찍지 않게 될 것이다.
우키피디아에 의하면, 구공기 2에서 제다이 마스터 브룩 라마르도 보스전에서의 인게임 상으로는 포스 라이트닝을 쓴다고 한다. 브룩 라마르가 거의 꼰대 수준으로 고압적이고 보수적인 제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다. 포스 비전 능력으로 보면 거의 중립 성향이라고 하는데, 다크사이드에 빠지기 시작한 상태였거나 내면의 어둠을 억제하기 위해 일부러 고압적이고 보수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사족이지만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의 경계를 걷는 검술 바파드를 고안한 메이스 윈두가 공식 설정상으로 후자의 케이스이니, 가능성이 있다.
비슷한 계열의 포스 파워로 스턴 드로이드, 디세이블 드로이드, 디스트로이 드로이드라는 파워도 있으며 포스 스턴 등이 통하지 않는 터렛이나 지뢰, 드로이드를 무력화시키는 용도의 포스 파워이다. 공통적으로 중립 포스 파워 판정이라 라이트사이드 캐릭터도 아무런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12] 맞은 드로이드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기절시킬 수 있다. 물론 디스트로이 드로이드는 아예 드로이드 계열의 적을 한 방에 폭파시킬 수 있을 정도로 데미지가 좋다.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는 마스터할 경우 잡졸들은 몇 명이 몰려나오든 1초만에 지져서 죽여버릴 수 있어서 블래스터를 비롯한 부무장들을 모조리 잉여로 만들어버린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3포인트를 투자해주면 초반 미션들은 라이트세이버는 꺼낼 필요도 없이 맨손으로 라이트닝만 지지고 다녀도 클리어가 된다. 이렇게 플레이하다보면 이게 대체 제다이 견습생을 키우는건지 시스 로드를 키우는건지 알 수가 없다.

4. 제다이의 포스 라이트닝(현 레전드)


보통 시스들이 주로 사용해서인지 제다이들은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자제하는 것뿐으로 제다이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회색의 제다이(Gray Jedi)같은 경우 자유로이 사용한다.
제다이들은 공격을 위해 포스를 쓸 땐 염동력, 방어적인 정도의 수동적인 기술만을 사용한다. 일부 제다이는 '''꼭 필요할 때'''에 한해 사용한다. 특별한 제다이들은 라이트닝을 사용하였고 '''일렉트릭 저지먼트(Electric Judgment)'''라고 부르며 흰색, 푸른색인 시스의 라이트닝과는 달리 녹색, 오렌지색이다. 또 포스의 성향 차이에서 나오는건지, 사용자가 출력을 조절해서 생기는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끔찍한 고통과 함께 최소한 반 죽여놓는 포스 라이트닝과 달리 일렉트릭 저지먼트는 제압 정도에서 그친다고 한다.
제다이의 사용자들은 루크 스카이워커, 카일 카탄, 플로 쿤, 킵 듀론 등이 있다. 이 중 루크의 일렉트릭 저지먼트는 팰퍼틴의 라이트닝보다 강하며 '''에메랄드 라이트닝'''이라는 핀포인트 응용 기술까지 개발했다. 신 제다이 기사단(New Jedi Order)들은 거의 다 난사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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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스카이워커의 에메랄드 라이트닝
Emerald Lightning'''
레전드 세계관에서 다스 플레이거스의 대사로 인해, 제다이는 진정한 포스 라이트닝은 쓸 수 없을지언정 포스 라이트닝과 유사한 힘은 얼마든지 쓸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충분히 강력한 포스를 지닌 제다이라면, 훈련을 통해 유사한 것을 만들어 낼 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시스의 라이트닝은 다룰 수 없다."

드디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레이카일로 렌과 포스 겨루기를 하다가 레이의 손에서 포스 라이트닝이 나왔다.

5. 다스 베이더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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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는 클래식을 포함한 모든 영상매체는 물론이고 게임이든 만화든 사용한 적이 손에 꼽힌다. 그 이유인즉 '''번개를 쓰는 순간 자신의 몸이 먼저 박살나기 때문.''' 팔이 없기 때문에[13] 뻗을 곳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포스가 굳이 사용자의 육체에 구애받지 않는 개념임을 생각한다면 틀린 말이다. 다스베이더는 자유롭지 못한 몸은 둘째치고 온몸이 기계인데다가 생명유지장치가 달려있기 때문에, 쓸 때마다 의수나 의족이 박살날 걸 감수해야하며 최악의 경우 자살까지 갈 수 있다. 포스 스톰 류로 쓰면 되지 않느냐 하는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구공화국의 포스 스톰도 일단은 몸에 전류를 흐르는 연출이 있다. 만에 하나 허공에서 번개를 만들어내 쏜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불똥 하나 튀는 순간 목숨줄이 위험한데, 은하계에서 두번째로 강한 시스가 과연 이런 도박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포스 라이트닝의 위험성은 다스 시디어스메이스 윈두가 튕겨낸 자신의 포스 라이트닝에 부상을 입었으며(동시에 다크사이드로 인해 흉하게 일그러져 있는 본모습을 감추기 위한 시스 주술도 함께 해제되었다.) 다스 베인도 자신이 사용한 포스 라이트닝에 죽을 뻔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여준 바가 있다. 다스 베이더는 클래식 영화 3부작에서 포스 라이트닝으로 생명유지장치가 고장나버려 죽었다는 점이 굉장히 중요한데, 황제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신나게 지져대고 있을 때 다스 베이더가 황제를 그대로 잡아 던지며 잠깐 손댔을 뿐인데, 다스 베이더에게는 이 포스 라이트닝에도 생명유지장치가 꺼질 정도로 치명상을 입었다. 루크는 황제의 포스 라이트닝에 훨씬 오래, 많이 직격당했는데도 치명상이 아니었던 점에 비하면 차이가 크다.
이렇듯 여러 제약 때문에 포스 초크를 주로 사용하게 됐는데, 이것이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포스 초크는 겉보기로는 라이트닝 보다 수수해보이지만 이쪽도 라이트닝 못지 않게 대단히 살상력이 높은 기술이다. '''그리고 제작비도 아주 싸다.''' 필름 화면에다가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어야 하는 라이트닝과는 달리 포스 초크는 다스 베이더가 허공에 손을 뻗고 피해자는 '윽윽!'거릴 때 목 부분에 붉은 아우라만 조금 넣어준 다음, 음향 효과로 중후한 낮은 소리를 추가만 하면 되므로 특수 효과 비용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래도 완전히 못 쓰는 것은 아닌지, 게임과 책에서는 간접적으로나마 쓸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포스 언리쉬드 2 보스전에서 피뢰침에 떨어지는 번개를 끌어들여 사용하기도 했으며, 외국의 사이트에서도 포스 라이트닝 사용자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다. 사실 못 쓰는게 아니라 안 쓰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얘기.

6. 그 외


  • 어느 게임 작품에서의 설정 한정으로는 다스 몰도 사용한다. 물론 정사에서는 다스 몰은 포스 라이트닝을 절대로 쓰지 못한다는 게 정설로 통한다. 다스 몰의 행적 상 포스 라이트닝이 요긴하게 쓰였을 상황이 한두번이 아닌데다,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몰의 성격상 포스 라이트닝처럼 강력한 포스 능력을 못 쓰는 게 아니라 안 쓴다는 것이 오히려 캐릭터성에 어긋난다.
  • 상술했듯 레이도 포스 라이트닝을 구사하였는데, 카일로 렌과 기 싸움을 벌이다가 컨트롤을 하지못해 우발적으로 나온 것이다.
  • 전기의 열을 통해 적을 구워버리는 기술이라 그런지 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우잔 봉에게도 통하는 몇 없는 포스 기술이다.
  • 포스 라이트닝을 할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그만둘 때는 그만두고자 하는 의지의 발현과 포스 라이트닝의 종료 사이에 시간차가 존재하는 듯하다. 이 능력을 가장 능숙하게 구사하는 팰퍼틴이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한 역공을 네 번이나 맞았지만[14] 역공 도중 포스 라이트닝을 그냥 꺼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피해를 막을 수 없었던 이유가 이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포스 라이트닝과 같은 다크사이드 포스의 발현은 공포, 분노, 증오, 고통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기반으로 하는데 팰퍼틴이 윈두나 레이가 반사한 라이트닝에 맞고 있으면서도 이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반사된 라이트닝으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어 멈춰야 하는 상황임에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강제로 라이트닝이 지속되었다는 해석이 있다. 다스 베이더에 의해 집어던져진 팰퍼틴이 추락사하는 와중에 주변으로 무의미하게 라이트닝을 난사한 이유도 자신이 죽는다는 공포 때문일 수도 있다.

7. 스타워즈 이외의 작품에서의 포스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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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자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우뢰매 시리즈의 ''''''들도 모두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한다. 특히 5편 최종보스인 베가는 지구방위사령관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해 쓰러지게 만들기도 하고, 자신의 부관이었던 다이모스가 하필이면 자기 아들이 죽고 기분 나쁠때 에스퍼맨이 우주선에 침입했다는 안좋은 보고를 올리자 눈에서 포스 라이트닝을 발사해 살해한다. 게다가 베가의 아들 베이다스 또한 에스퍼맨(형래)이 잠시 자리비운 사이에 데일리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마구 퍼붓고 포스 그립으로 원주민들의 창을 가로채거나 큰 바위를 들어 던졌던 장면 때문에 당시 답답하다고 가슴을 치는 어린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6편 최종보스인 알몬은 다른 악역들과 달리 생체가 아닌 기계인간이면서도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한다.
그리고 에스퍼맨, 데일리 쪽에서는 일레트릭 저지먼트를 사용한다.
이상한 나라의 폴의 대마왕 벨트 사탄도 '벨타~!'를 외치며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한다.#[15]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에서 고위 기사의 평타공격을 포스 라이트닝과 비슷하게 표현했다. 정작 인게임에선 공을 던진다.
터닝메카드에서도 블랙 미러역시 번개를 쏠 줄 아며 그리고 이 놈에게 완전히 세뇌된 리안 또한 라이트닝을 썼다.[16]
빠샤메카드에서도 어둠의 그림자에게 조종당하는 나찬또한 이 라이트닝을 써서 동료들을 공격했다.

8. 외부 링크


Electrical Arc Emission

[1]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선 레이와의 결투에서 팰퍼틴 본인이 라이트닝을 반사당해 사멸당하고만다...[2] 메이스 윈두가 받아쳐서 팰퍼틴이 맞았고, 팰퍼틴은 부상을 입진 않았지만 반사된 포스 라이트닝에 의해 얼굴에 씌어 있던 시스의 포스가 벗겨져 본래의 얼굴이 드러나게 된다.[3] 팰퍼틴이 요다와 결투 중에 요다 바로 앞에서 사용하는데 요다가 맨손으로 받아낸다. 처음에는 요다가 밀리는 것처럼 보여서 썩소를 짓는 여유까지 보이지만 요다가 밀리는 모습 자체가 페이크였고 요다가 진심으로 받아치자 버티지 못하고 튕겨나갔다.[4] 두쿠 백작이 요다에게 시전했을 때는 받아내는 것도 모자라 두쿠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는 둘이 거리를 좀 두고 포스대결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두쿠가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라이트닝을 막을 시간이 있어 팰퍼틴처럼 다치지는 않았다.[5] 에피소드 1에서 블래스터를 막던 개인용 방패다.[6] 다크사이드 포스를 많이 받아들인 자들은 신체에 변화가 일어난다. 대표적인 것으로 바로 시스 특유의 노란 눈이 있다.[7] 다만 영화상에서 포스 라이트닝을 맞은 다른 인물들, 즉 아나킨과 루크는 신체 변형이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공식화되지는 않았더라도 상당히 설득력 있는 말이다.[8] 국내에 출간된 스타워즈 설정집에 따르면 신체 변형설이 맞다고 나와 있다.[9] 헌데 두쿠도 말이 시디어스의 제자지 사실 '''제다이 마스터까지 올라간 인물이며 그 메이스 윈두도 이기는 최강의 검객이기도 했다.'''[10] 거기에 캐넌 소설에선 실력자인 '''아사즈 벤트리스'''를 이 '''포스 라이트닝으로 죽였다.'''[11] 사실상 대부분 역사 속 기록된 시스 로드들은 전부 라이트닝 시전자로 볼 수 있다.[12] 대상이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가 아닌 드로이드라서 그런 듯 하다.[13] 다스 베이더의 팔은 생체조직이 아니라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팔다리를 모두 잃고 치료를 받으면서 흔히들 알고 있는 다스 베이더의 모습이 되는 과정에서 새로 붙인 의수다. 다만 오른팔은 두쿠 백작과 첫 대결을 벌이다가 잃었다.[14] 프리퀄, 오리지널, 시퀄 트릴로지에서 메이스 윈두, 요다, 다스 베이더, 레이에게 각각 한 번씩 맞았다. 메이스 윈두와 레이는 라이트세이버에 의한 역공으로, 요다는 투타미너스를 통한 역공으로, 다스 베이더는 본인의 육체가 전도성이 높은 기계임을 이용해 팰퍼틴을 들어올려 같이 감전되는 방식으로 역공했다.[15] 참고로 벨트 사탄의 성우 오오히라 토오루다스 베이더 일본판 더빙 목소리도 담당했다.[16] 성우개그인지 모르지만 담당성우 김율 또한 이를 쓸 줄아는 팰퍼틴의 손녀 레이를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