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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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포트레이트 SCG
그 외(컨셉원화, 전신 등)

조금 특이한 외형의 랜스를 들고 있는 여기사. 왼쪽으로 땋아 목 뒤로 묶은 선홍색 머리카락이 차가운 금속 재질의 갑옷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깐깐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는 있지만 그 아래에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억누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Aveline.[1]. 테마곡은 남겨진 자들을 위하여[2].

1. 소개
2. 작중 행적
2.1. C6: G19
2.2. C6: G20
2.3. C6: G21
2.4. C7
2.5. 떡밥
3. 인게임
4. 그 외


1. 소개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등장인물. 챕터 6 신의 기사단의 주역 중 하나이다. 고유 무구는 레이피어처럼 생긴 랜스, 고유 무장은 알반 기사단의 아르후안 조 문양이 담긴 전용 갑옷.
알반 기사단의 일원으로 전투조 중 하나인 아르후안의 리더. 규율과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꼼꼼하고 고지식한 성격이라 평소 알터가 실수하면 훈계하는 선생님 역할도 겸한다. 딱딱하고 사무적이라 작중에선 함부로 행동하는 알터를 나무라거나 여러모로 이견이나 불만을 표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성실하며, 객관적인 이유로 행동하기에 툴툴대도 딱히 거부감이 드는 성격은 아니다. 여유롭고 사근사근한 톨비쉬에 비교되어 불평쟁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멋대로 사고치고 다니는 알터가 문제가 돼서 하는 말들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불평이 아니라 나름대로 타당한 말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못 미더운 알터를 여러모로 챙겨주는 누님 포지션.[3] 또 불만을 표하면서도 막상 시작하면 끝까지 도와주는 책임감 높은 조장에 걸맞는 분이다.
대놓고 호감을 보이며 먼저 다가온 알터와 달리, 초반부터 플밀레에게 정중하지만 깐깐하게, 거리감을 두려한다. 이런 플레이어를 대하는 태도가 쌀쌀맞은 이유가 따로 있는데, 알터가 평소에 '''OOO(플레이어 이름)님은 대단해요! OOO님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플레이어에게 푹 빠져 있기 때문이다. 알터가 워낙 실수를 자주하는지라 자연스레 알터가 동경하고 있는 플레이어에 대한 인상이 나빠진 것. 밀레시안은 알반 기사단 요주의 인물이니 잘 알려져 있겠으나 직접 만나지 않고 알터를 통해 이미지가 생성되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래서 밀레시안의 영웅성은 사실 별거 아니고, '''죽지 않는 삶에 취해 영웅놀이를 하는 사람''' 수준으로 생각한 듯하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신성에 균열이 생겨서 껍데기만 남아버릴 가능성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을 구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가 힘겹게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오해하고 있었다며 플레이어를 인정해 준다. G19의 묘미 중 하나는 이런 아벨린의 태도 변화.
냉정침착하지만 유일하게 선지자 중 하나인 브릴루엔과 일이 연관되면 평소에 엇나가던 알터와 그런 그를 잡아주는 아벨린이 역할이 서로 바뀐다.[4] 브릴루엔의 성격이 잘 놀리고 능글대는 편이긴 하나, 둘 다 서로의 성격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개인적인 악연이 있어 보인다.
그녀가 가진 고유 기사단 스킬은 '저지먼트 블레이드(Judgement Blade)'로, 번역하면 '심판의 칼날'. 또한 가진 능력 중 하나로, 본 스토리 중 톨비쉬가 이질적인 신성력의 기운을 감지하는 것은 아벨린이 기사단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다. 톨비쉬 자신도 감지할 수 있지만 아벨린만큼은 아니고 자기 특기도 아니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C6: G19


본인의 실수로 조원중 한명이 다쳐 사도를 물리치는데 곤란에 처하게 되자 알터가 사도를 해치우기 위해 주밀레를 불러오고 그나마 정체를 숨기기 위해(알터는 잘 한 일이라 생각했겠지만 아벨린 입장에서는.......)주밀레 앞에서 아벨린을 누님이라고 부르며 본격 조장님을 당황스럽게 한다. 그러다 결국 알터가 아벨린에게 호되게 혼나며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던컨의 부탁으로 라사를 구하기 주밀레는 시드 스넷타로 갔다가 사도를 물리치고 그곳에서 다시 알터,아벨린과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주밀레를 반가워하는 알터를 아벨린이 다시 한 번 혼내며(아벨린: 알터!)자신들과 마주친 것을 잊어달라고 말하며 주밀레에게 당신은 아직 쓰러져서는 안 되는 분이라고 하며 헤어진다. 그러나 구조받은 라사가 그들에대한 호기심을 나타내며 조사를 부탁하게 되고 그들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반호르의 컴건이 불러 갔다가 누군가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을 듣고 간 곳에서 아벨린을 다시 만나게 된다. 아벨린이 주밀레를 찾은 이유는 주밀레가 알터가 먼저 찾아가게 되어 그들을 만나고 이후 기사단을 추적하게 되자 기사단에서 알터에게 배신의 혐의가 씌어졌기 때문. 그래서 아벨린은 주밀레에게 그들을 그만 추적할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그 때 선지자들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고 그들은 사도를 소환해 주밀레와 아벨린을 공격한다. 그러나 알터의 신성기술인 셀레스티얼 스파이크 없이는 사도를 공략하지 못한다며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아벨린이 말한 순간 톨비쉬가 나타난다. 톨비쉬의 도움으로 사도를 물리치자 톨비쉬는 알터 배신의 혐의도 벗길겸 알반 기사단에의 협조를 부탁한다. 결국 아벨린도 알터 배신의 혐의를 벗기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이를 받아들인다
처음엔 굉장히 사무적이게 굴지만 끝에 가서는 신세타령까지 하는 사이까지 발전한 그녀를 살펴보면, 그녀도 성격으로 크게 부각되지 않을 뿐 밀레시안에게 얼마나 마음을 텄는지 변화가 느껴져 감회가 남다르다.


2.2. C6: G20


G20을 진행하면서 아벨린과의 호감도를 가장 많이 쌓았을 경우 '''아벨린의 동료'''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2.3. C6: G21


과거가 밝혀지는데, 원래는 기사단원이 아니었고 아벨린의 동생인 메이론이 기사단원이었다. 그런데 메이론이 아벨린과 만나러 왔을때 브릴루엔에게 속아 살해당했다. 그리고 G20에서 왜 선지자들이 결사단의 행적을 그토록 잘 알 수 있는지도 밝혀졌다. 메이론이 주려고했던 선물에 브릴루엔이 마력을 불어넣는 수작을 걸었는데, 이걸 모르는 아벨린이 동생의 유품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걸 알게 된 아벨린은 망설임 없이 장식이 있던 자신의 머리카락을 단검으로 잘라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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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델링의 헤어는 G21 업데이트 당시 1부와 2부로 나뉘어졌는데 1부만 업데이트 되었던 시점에서는 SCG만 잘려진 모습이었으나 2부가 업데이트 되며 모델링도 SCG에 맞게 단발로 적용된다.

2.4. C7


G22, 23에선 알반 기사단이 움직이지 않다보니 등장이 거의 없다. G24에선 포들라의 환영 속에서 가짜 아벨린이 등장하고, 마지막에 알반 기사단 주역들과 함께 잠깐 모습을 비춘다.
G25 1부에선 멀린의 협박용 플래시(...)에 반응해 벨바스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검은 달의 교단을 막으러 원정대에 합류하고, 추격해오는 케흘렌을 막기위해 마르에드, 피네, 카즈윈과 함께 남아 그와 싸우다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2부에서는 시간을 되돌려 없던 일이 되었다. 일행 전원과 함께 전진하다 알터, 르웰린, 에탄, 멀린, 피르안과 함께 토르 모르에 진입한다. 그러나 하이미라크가 밀레시안을 제외한 나머지를 격리시켜 놨기 떄문에 전투에 참여하진 못했다.
후일담에선 그녀의 고충이 직접적으로 나오는데, 알터가 새파란 신임 단장이다보니 아벨린 본인이 상부에 건의할 각종 안건들을 가져와 한참동안 머리를 맞댄다는 모양. 토르 모르에 진입하기 전 알터가 아벨린의 결정을 따르는 모습을 보면 대외적으로는 알터가 계급이 더 높지만, 평소 행동을 보면 여전히 아르후안 조장 아벨린-조원 알터의 느낌이다. 그런 와중에도 짬짬이 조장으로써 견습기사 육성도 하는데, 디이가 말실수를 해서 이멘마하에서 밀레시안과 마주친걸 알고 한숨을 쉬고, 디이와 카오루가 투닥거리는걸 보고 골머리를 앓는다. 아마 알터가 완전히 자리를 잡을때까지 고통받을듯...
수호자의 의복에 반응한다,
수호자의 의복

어.....

.....

........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한참이나 내 얼굴과 옷을 번갈아 바라보고 있다.

무어라 말하려 입술을 옴짝이고 있지만 쉽게 할 말을 찾지 못하는 기색이다.)

그... (플레이어 이름) 님?

....그 옷차림은, 뭔가요?

잠깐만요. 혹시 그 사람을, 아니지.

아니, 아무튼요!

따로 만나기라도 하신 건가요?

알터도 그... 성소에서 사라진 날 이후로

목소리만 들었을 뿐, 직접 모습을 본 적은 없다고 하던데요.

대체 어디서, 어떻게....?

음,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혹시 만나면 제발 한 번쯤은 제게 들러 달라고 해 주시겠어요?

새로운 단장님이 적응하는 데에 얼마나...

후우. 시행착오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세요?

그렇게 갑자기....

.....갑자기 없어져 버리면.....

.........

죄송합니다, (플레이어 이름) 님.

머리를 좀 식히는 게 좋겠어요....



2.5. 떡밥


G20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나온 특별조의 구성원인 벨테인 견습기사 중 하나인 카나가 아벨린의 동생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세였다. 그 근거로는 다음과 같은데,
1. 우선 카나의 머리칼과 눈색이 아벨린과 똑같은 분홍계열과 암갈색이다. 서브컬쳐에서 혈육의 연관성을 가장 확실하게 나타내는 요소가 머리칼과 눈의 색이다.
2. 카나의 '언니', 즉 카나와 동성인 여성이다.
3. 카나는 언니에게 주밀레에 대해 많이 들었다고 한다. 주밀레는 본래부터 알반 기사단의 특급 주시대상이었지만, 당연히 '특급'이라 구분해 놓을 만큼 어중간한 실력자들에게 주밀레의 감시를 맡겼을리 만무하다. 즉 주밀레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진 이 카나의 언니라는 사람은 상당히 고위 관료이다.
4. 결정적으로 카나에게 아벨린 키워드로 대화를 걸면 "이제 가까이 있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이 모든 요소를 조합해서 연상되는 인물이 아벨린 단 한 명밖에 없다. 다른 요소야 더 비슷한 인물이라고 퉁칠 수 있겠지만 아벨린 키워드로 대화 시에 나오는 대사가 결정적이었다.
단지 아벨린이 워낙 사무적이고 점잖은 캐릭터다보니 아벨린이 카나가 설명해주는 인물과 전혀 매치가 되지 못했다. 카나에게 주밀레에 대해 동체 어찌 설명을 한 건지, 아니면 어린 카나가 과장필터로 받아들인건지 좀 많이…과장되었다. 거기다 카나와 대화하다보면 자기가 너무 안꾸미고 다닌다고 언니한테 한소리 들었다는데 온갖 고지식한 행보는 다 보이는 아벨린과 갭 차이가 심하다. 이 쪽은 그나마 언니로서 동생만큼은 편하고 예쁘게 키우고 싶다라는 마인드나, 알반 기사단의 일원이 될 몸으로써 옷차림에 신경쓰라는 이야기일 가능성도 있지만….
하지만 만우절 이벤트에서 밀레시안을 코치라고 부르면서 특훈을 마쳐서 "에린을 위협하는 우주괴수들을 물리치겠다" 하는 등, '''훈련 대화 내내 들뜬 미소를 지었다'''는 묘사가 나오므로서 의심이 사라졌다. 지적이고 책임감이 많아도 태생이 발끈하는 열혈계라면 주밀레에 대해 설명한 과장된 묘사도 동생 앞에서 신나 제 본모습을 보였다는 식으로 얼추 맞아 떨어지기 때문. 심지어 이때 그 외 문단에서도 서술되지만 사실 아벨린이 주밀레를 매우 좋아한다거나, 부끄러워서 말을 못한다는 온갖 내면을 다 끄집어졌다. 만우절 특성 상 패러디가 난무하므로 이 건도 패러디라고 할 수 있겠지만, 캐붕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인물들이 본인 기본 성격은 유지했으므로 그냥 사실이라고 보는 분위기가 대세였다….
그런데 G21 메인스트림 1부에서 아벨린의 동생은 남동생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미 오래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카나와 음식 키워드로 대화를 하다 보면 언니와 단 둘이서 살고 있었다는 말을 하기 때문에 위의 사실과 함께 짜맞춰 보면 카나와 아벨린이 자매일 확률은 현저히 낮아진다.
이와 별개의 문제로, 카나 언니의 좋아하는 사람에 관해 말이 많다. 작중 내내 으르릉 거렸던 (아벨린이 일방적이었지만) 카즈윈을 좋아했다는 말이 되는데… 위의 플레이어 관련도 카나가 과장+필터링 해서 말한 걸 생각하면 좋아하는 사람이라기보단 신뢰가는 사람이라는 쪽이 맞고, 아벨린의 고지식한 성격을 따진다면 카즈윈 뿐만 아니라 톨비쉬도 포함된다.[5] 문제는 작중 톨비쉬가 밀레시안과 같이 다닐때 그리고 밀레시안과 관련된 일처리는 단 한번도 게으 모습을 선보이지 않아 톨비쉬가 게으르단 걸 플레이어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렵다는 점과, 대놓고 조장들 중 농땡이를 피우는 카즈윈이 있어서(…).
결론은 지금와서는 단순히 떡밥으로 여기는 게 좋다. 메이론이 기사단원이었던건 가족들에게도 비밀이었던 것으로 보이니, 어린 카나를 아벨린 혼자 돌봤을 가능성도 있다. 카나가 '둘이서만 살았다'는 것도 오빠가 죽은 뒤로 둘이서만 살았다고 퉁치면 아구가 안 맞는 것도 아니다. 지금으로서는 카나와의 떡밥인 가능성이 크지만, 아벨린하고도 연관이 워낙 많았던 이야기였으므로 아벨린 문서에도 기재한다. 덧붙여 만약 정말로 아벨린이 카나의 언니라면 아벨린은 '''밀레시안 앞에서는 사무적이고 절제하지만 막상 자기 동생 앞에서는 온갖 칭찬을 늘어놨다는 소리가 된다.'''
G25 2부에서도 이 떡밥은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3. 인게임


키트로 획득 할 수 있는 아벨린 무장 아이템으로는 아벨린 가발, 아벨린 갑주가 있다.
무기는 디바인 무기 시리즈에서의 이름은 디바인 스몰 랜스. 무기에 관해 처음에 논란이 좀 있었다. 양손검 길이라 저 괴상망측한 무기가 랜스인지 양손검인지 논란이 일었으나 G20에서 디바인 무기가 추가되면서 랜스[6]로 종결났다. G19에서 아벨린의 무기인 랜스는 설정화에서처럼 손잡이가 짧아서 저 랜스를 레이피어처럼 찌르는 괴이하고 괴력적인 모션이었지만, 유저가 직접 착용 가능한 스몰 랜스의 도입때문에 G20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등장한 아벨린의 랜스는 손잡이 길이가 굵어지고 길어져서 제대로된 밸런스를 가진 무기가 되었다. 단지, 한손으로 들고 있어서 간지가 넘치는 아벨린과는 달리 유저들은 평범한 랜스처럼 양손으로 쥐고 있다.

4. 그 외


초안 중에는 갑옷은 지금과 비슷한 대신 묶은 머리를 푼 모습도 있었는데 "'''샤넬백 들고 싸울 것 같다.'''", "이미지가 너무 고급지다"라는 말에 묶은 머리로 바꿨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직위에 충실하기 위해 머리를 묶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한 가닥을 땋은 디자인을 채용했다고.
갑주를 해제한 베이스 의복이 상당히 파격적이다.
2016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거하게, 어떻게 보면 가장 심하게 망가진다. 일단 '''브릴루엔의 복장'''을 입고 등장한 맵에서는 '''브릴루엔이 빙의''' 해버려서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온갖 추파를 날려댄다! 어느정도냐면, 대놓고 프로포즈 수준[7]의 대사들이다. 조장인 플밀레와 대화할 때 외출을 누르면 자신은 '''솔직하지 못한다'''느니 캐릭터성이 어쩌니 하고, '''자신도 굳이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을 대놓고 강조하고, 슈안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아벨린의 속마음을 드러내 준다 하니 '''대화창을 꺼버리는''' 등, 사정없이 놀림감으로 전락한다. 이때 보여주는 모습은 공인(?)놀림감인 아이르리스도 능가할 정도.
벨테인 조 견습 기사들이 유치원생이 되어 견학 온 꿈에서는 엘시에게 요즘 애들은 이걸 보면 울음을 뚝 그친댔다며 안경 쓴 펭귄이 노는 게 제일 좋다며 정말 놀기만 하는 만화 얘기를 하지만 엘시가 제 나이쯤 되면 그런 거 안본다고 해버리는 바람에 쩔쩔맨다.
판교에서 열린 마비노기 팝업스토어 밀레시안 비밀상점에서 팔던 아트북에 의하면, 귀족 출신이라 요리를 못 한다고 한다. 알터가 참다 못해 스스로 요리를 배우다 취미를 붙인 듯 알터가 요리 5랭을 찍고 있었다. 다만 알터가 마스터 셰프의 포장마차를 소환하는(…) 등 개그형식 4컷만화라 공식 설정인지는 불명.

[1] C6 초기 3인방 중 유일하게 개명이 안 된 사례. 정확히는 e를 뺀 이름으로 북미에서 정착했다. e는 묵음처리이기에 사실상 바뀐 건 없다봐도 무방.[2] 알터, 톨비쉬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아벨린 테마곡이 아니지만(mp3 파일이 컷씬 이름) 해당 캐릭터와의 대화에서 나오므로 사실상 전용 bgm.[3] 톨비쉬의 말에 따르면 '(알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는데)자기가 직접 돕지 못해서 불만'이라고. [4] G20에서 톨비쉬가 선지자들이 벨바스트 항구에 나타났다는 말을 전하고 떠난 뒤 - "그걸 왜 이제서야 말한거야!" "앗, 톨비쉬님은 목걸이 이야기가 끝나신 뒤 바로 말하셨……" "……알터." "윽."[5] G19에서 톨비쉬에게 자신은 당신만큼 일을 대충대충 처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대충대충이 게으르단건 아니지만 아벨린같이 고지식하고 딱딱한 사람에게는 대충거린다는 게으른 형태로 충분히 받아들여 질 수 있다.[6] 노개조 피어싱 3렙, 개조후 피어싱 5렙이라는 스몰이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방보감소를 하는 랜스다.[7] "(플레이어)님, 아발론 게이트에서 저랑 살림 차려요, 아하하하!" 이 때 포트레잇은 아벨린이지만 이름은 브릴루엔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