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뽀롱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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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03년 11월 27일부터 시즌 단위로 꾸준히 방영하고 있는 유아용 3D 애니메이션[2] 으로 아이코닉스, 오콘, 하나로통신, 한국교육방송공사, 미라클상사(2기 한정)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감독은 신창환이 맡았다.
2002년 시즌1의 방영 이전에 북한의 '삼천리총회사'와 공동작업을 한 남북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 6월 20일 미국 오바마 정부에 의해 강화된 대북제재에 걸려 대북제재품목에 올랐으나, 동월 29일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미국의 소리 방송에 보낸 전자우편에서 "뽀로로 제작 과정에서 북한회사가 관여한 것을 알고 있지만 뽀로로처럼 대중에 널리 보급된 영상물은 정보나 정보물로 분류돼 대북제재의 근거가 되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의 예외 조항에 해당된다"고 밝히며 규제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처음 나오는 타이틀 화면은 꼬마펭귄 핑구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높다. 3기 이후로는 시즌마다 매번 다르게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은 1화당 5분짜리 에피소드 2편을 편성하다가 4기 이후로는 1화당 1편의 에피소드를 10분 풀로 방영한다.
3기부터는 모든 캐릭터가 옷을 입고 등장하며, 새로운 레귤러 캐릭터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우주인까지 나오는 등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있으며, 5기 들어서는 그래픽 엔진이 바뀌었는지 광원 효과나 명암 효과 등이 강해졌다. 그 밖에도 소소한 그래픽 변화가 많은 편이다. 3기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오콘에서 스튜디오 게일로 바뀌고서 극장판은 오콘이, TV판은 스튜디오 게일이 제작하고 있다.[3] 주시청자인 아이들의 부모들은 작품성 측면에서 1 ,2기와 극장판을 높게 평가한다. 실질적으로 3기 이후로 나온 신규 캐릭터의 상품 판매 때문인지 진열대에 기존 캐릭터들이 없는 것이 증거다.[4]
2012년 여름 극장판이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10주년을 맞춰 1년 후인 2013년 1월에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개봉되었다. 내용은 뽀로로 일행이 얼음나라에서 열리는 아이스레이싱에 참가한다는 이야기이다.
유튜브 뽀로로 채널에서는 구 에피소드 상당수 및 관련 영상물을 다양한 언어로 볼 수 있으며[5] , 어린 아이들이 시청하기 때문인지 영상에는 무의미한, 또는 무작위로 입력된 것으로 보이는 댓글이 많은 편이었다.[6] 참고로 뽀로로 채널은 에피소드 하나의 길이가 짧은 특성상 영상 모음집의 경우 광고가 정말 엄청나게 많다.[7] 모바일의 경우 일반화면 시에 나오는 플레이어 라인에 광고색인 노란색만 보인다. 아무래도 어른들이 하는 채널이니 아무것도 모르고 틀어주는 부모님들을 저격한 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8]
일본에서는 '퐁퐁 뽀로로'[9] 라는 제목으로 방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new 1기라는 이름으로 시즌 1 때의 에피소드들을 5기 이후의 느낌이 나는 그래픽으로 디자인 수정 및 리마스터링해 방영하고 있다.[10]
2020년 11월에 7기가 방영되었다.
2.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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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나라[12] 에는 수출되어 해당 국가의 언어로 방송되었다.[13]
EBS에서 방송할 당시 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후 출판물, 식품, 연극, 각종 캐릭터 상품 등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유딩들의 동방신기, 뽀본좌, 뽀통령, 뽀느님, 뽀수 그리스도, 유통령, 유딩왕 등이다. 유아용 상품이라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뽀로로 캐릭터 그림이 안 들어간 종류가 없을 정도. 그 외에 프랑스, 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에도 수출되고 16개 국가에서 지상파를 타는 등 해외에서도 나름대로 성과를 올렸다.
"애들 울 때 뽀로로 보여주면 뚝 그친다"라고 할 정도로 신이 주신 선물 혹은 제작진은 노벨평화상감으로 불릴 정도며, 실제로 어린이집에서 TV를 보여줄 경우 뽀로로는 부동의 1순위니 부모들의 선호도도 매우 높다. 뮤지컬이나 인형극, 그림책 등의 프렌차이즈도 연이어 성공을 거뒀다. 요즘은 뽀로로 모르면 애들과 대화가 안 된다고 할 정도. 강호동도 제작진에게 자기 아들이 뽀로로에 미쳐서 자기에게 관심을 안 준다고 토로했고,[14] 엄태웅은 복불복 인물 퀴즈에서 나온 뽀로로를 펭귄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네티즌들로부터 "감히 뽀통령을 몰라보다니!"라며 까였다(...).[15]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조화롭게 나오는 것이 초등 교육계 일각에서는 다문화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호평하고 있다.
처음 기획부터 대놓고 미취학 아동을 노린 작품인데, 특히 주인공인 뽀로로의 디자인을 결정할 때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돌며 후보안을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는 일화가 있다. 또한, 작품성이 좋아 어느 연령층이 봐도 무방할 정도다.
평론가들은 기존의 아동용 애니메이션들의 평범한 주인공과 스토리, 플롯을 벗어나 자신들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하고 사고뭉치인 주인공들과 그 사건들에 대한 감정이입을 가능하게 한 것을 뽀로로의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2016년 전후로 핑크퐁이 왕좌를 위협하고 있다. 후발주자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기에 긴장해야 하는 부분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뽀로로는 새 시리즈가 안 나오는 와중[16] 에 핑크퐁도 애니메이션 사업에 들어가면서 주 고객층을 빼앗길 상황이다. 그리고 결국 핑크퐁이 뽀로로를 뛰어넘을 지경까지 이르렀다.[17]
게다가 펭수도 꾸준히 구독자를 늘리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18] 따라서 추후 어린이 프로그램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19][20][21]
3. 등장인물
3.1. 주연
3.1.1. 1기
3.1.2. 2기
3.1.3. 3기
- 뽀로로 - CV 이선
- 크롱 - CV 이미자
- 루피 - CV 홍소영
- 에디 - CV 함수정
- 포비 - CV 김환진
- 패티 - CV 정미숙
- 해리 - CV 김서영
- 로디 - CV 이미자
- 통통이 - CV 구자형
- 뽀뽀 - CV 함수정
- 삐삐 - CV 김서영
3.1.4. 4기
- 뽀로로 - CV 이선
- 크롱 - CV 이미자
- 루피 - CV 홍소영
- 에디 - CV 함수정
- 포비 - CV 김환진
- 패티 - CV 정미숙
- 해리 - CV 김서영
- 로디 - CV 이미자
- 통통이 - CV 구자형
- 뚜뚜 - CV 장은숙
3.1.5. 5, 6기
본문 참조.
3.1.6. New 1기
'''1기 등장인물과 동일.'''
3.1.7. 7기
본문 참조.
3.2. 조연
본문 참조.
4. 캐스팅
5. 방영 목록
6. 주제가
7. 스핀오프작
8. 극장판 및 장편 애니메이션
9. 그 외
9.1. 뽀로로 3D 어드벤처
에버랜드에 위치한 3D 영화 어트랙션. 여기에서 상영하는 영화가 2014년 개봉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의 원본이라고 볼 수 있다.[23]
9.2. 뽀로로밴드
9.3. 미라클 뽀로로(MR!P)
9월 19일, MR!P(미라클 뽀로로)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뽀로로가 흑기사가 되고 패티가 사제가 되는 등 여타 뽀로로와 다르게 아예 다크판타지로 컨셉을 잡았다. 저연령층 대상에서 벗어나려는 시도[24] 가 보인다. 이후 다음 웹툰에서 해당 게임의 홍보 목적으로 MR!P : 영웅의 귀환이라는 이름의 웹툰이 연재되기도 했다. 아쉽게도 해당 게임은 2019년 6월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10. 논란
10.1. 디즈니 인수설
2011년 7월에는 디즈니에서 뽀로로 캐릭터 판권을 1조원에 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기사가 퍼졌다. 내용에 따르면 제작사 측에서 뽀로로가 단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거절했다고 한다. 그 유명한 디즈니가 뽀로로를 탐낸다는 소문 때문에 이 소식은 인터넷 전역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디즈니에서는 인수설에 대해 부인했고, 일부에선 M&A가 활성화되어 있는 미국에서 흔히 일어나는 브로커의 사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 블로거가 밝혀낸 바에 의하면 그간 국내외의 여러 업체로부터 인수 제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정확히는 '그 중 한 에이전트로부터 1조원 금액 정도로 진행을 해보자는 의견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저 제작사 측의 언론플레이에 불과했던 것이다.
사실 1조원이라는 수치 자체도 말이 안 되는 게 아무리 디즈니의 규모가 굉장하고 마케팅 전략이 일류라고 해도 고작 애니메이션 상품 하나에 1조나 투자할만한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째 비슷한 바리에이션이 황우석 교수" 美 1조원 연구비 제의 거절" 같은 설인데 신문에는 많이 나왔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다. 황우석의 1조는 PD수첩에 의해 황 교수 측에서 먼저 언론사에 제보한 언플로 의심받았는데, 디즈니 인수설도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
10.2. 100년 뒤 전설이 될 캐릭터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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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뉴욕 타임즈가 발표한 '100년 뒤 전설이 될 캐릭터'에 2011년 항목으로 뽀로로가 뽑혔다는 떡밥(#)이 나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위 짤방 자체는 많이 돌아다니는데, 관련 기사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구글로 뉴욕 타임즈나 다른 해외 사이트를 뒤져봐도 저 캐릭터 명단 자체를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원본 사진을 찾아냈지만 엉뚱하게도 본래 출처는 네이버 캐스트다. 게다가 이 표는 필자가 독자적인 지위와 계급까지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 20세기 캐릭터를 임의로 모은 것[25] 에 불과하다. 다만, 원본 제작자는 한국에 있는 테마파크를 만드는 데 일조한 거의 국가대표급 인물이다.
10.3.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자 대회 마스코트를 뽀로로로 하자는 아이디어가 호응을 얻었다. # 배경도 동계올림픽에 맞는 얼음나라에다가 뽀로로의 세계구급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고 새로 마스코트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다만, 이는 희망사항일 뿐, 올림픽 마스코트로 상업적 목적의 캐릭터가 사용된 선례도 없을 뿐더러 올림픽 마스코트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이전에 쓰인 적이 없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그 나라, 그 도시를 대표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애시당초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이 유치 및 조직위원회 홍보 마스코트로 도라에몽을 쓴 것처럼 이렇게 진행하는 건 가능하다.
가장 큰 문제는 해당 올림픽이 끝날 경우 마스코트의 저작권은 IOC에게 귀속된다는 것이다. 1988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호돌이가 올림픽 끝나자마자 자취를 감춘 것도 바로 이런 원인이 크다. 그래서 뽀로로를 쓰기에는 역시 말만 잠깐 나왔을 뿐, 실현하기 어려운 문제라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는 '수호랑'과 '반다비'로 결정 되었다.
10.4. 성차별 주장
10.4.1. 성차별이라는 의견
뽀로로가 성차별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장이 있다. 주로 드는 근거는 캐릭터 중 남성이 대부분이고 여성 캐릭터는 2명[26] 밖에 없다는 점과 루피는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것밖에 하는 것이 없고 다른 캐릭터들은 루피에게 자꾸 요리를 해달라고 하는 등 여자를 '요리 같은 가사밖에 못하는 이미지'로 왜곡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경향신문, 한겨레에도 이 문제가 보도되는 등 의외로 논란이 크게 번지기도 했다.
예를 들어 뽀로로는 비행기를 몰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파일럿 의상을 입으며, 에디는 과학자이므로 본인이 만든 로봇 로디와 함께 다닌다. 그러나 루피는 요리를 잘 하는데도 요리사 복장을 입지 않아서 주부를 연상시키며, 패티는 치마를 입었기 때문에 운동을 잘 한다고는 보기 어렵다[27] .
특히 유아들은 자신과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쉽게 동일시하여 주인공의 행동뿐만 아니라 가치관까지도 쉽게 모방하고 배우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 나오는 여성 캐릭터의 경우 루피는 의존적인 성향인지 툭하면 울고 잘 삐치고 겁이 많으며, 패티는 패션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여자 어린이에게는 본받을 점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립적 성향이 있으면서 제조업이나 이공계 여성 캐릭터를 추가해달라는 주장이다.
10.4.2. 성차별이 아니라는 의견
위의 주장에 반박하는 의견도 있는데, 패티라는 펭귄 여성 캐릭터는 수동적인 성격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운동이나 등산 등에 능하다는 설정이고, 오히려 요리를 정말 못 한다는 설정이므로 딱히 성차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역할 분배를 위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기에 패티의 경우가 성차별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한 작품 내에 요리를 잘 하는 캐릭터가 둘이나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28]
뽀로로가 성차별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장의 루피의 경우 루피는 요리만 할 줄 아는 수동적인 캐릭터가 아니다.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린다는 묘사가 종종 나오며, 뽀로로와 눈싸움을 하다가 장난을 걸거나 자신도 운동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스키를 잘 타기 위해 몇번이고 넘어져도 계속 연습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가끔은 화를 내며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10.4.3. 정리
뽀로로 엔딩곡 가사만 봐도 화합을 강조하는 가사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1기 엔딩 가사 중에서는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랍니다. 때로는 다투고 토라져도 언제나 서로 돕고 언제나 이해하는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랍니다."라며 때론 의견 차가 있어도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것이 좋은 관계라는 뜻의 가사가 나온다.
또한, 뽀로로 에피소드를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뽀로로와 에디, 크롱, 포비 등의 다른 남성 캐릭터들이 루피의 요리를 도와주거나 만드는 에피소드가 종종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루피를 쉬게 하고 직접 요리를 만드는 에피소드도 있기에 성차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리고 핵심적으로 일을 할 때 아무도 놀지 않고 다 같이 한다. 그렇기에 이를 성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나 다름없다.
11. 기타
- 2003년에 첫 방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는 굉장히 장수한 시리즈라서 보고 자란 세대층이 폭넓다. 당장 처음 뽀로로 1기가 방영했을 당시 보며 자란 아이들은(1999년생 ~ 2003년생) 지금 대부분 성인이거나 성인을 바라보고 있는 고등학생들이다.[29] 그야말로 장수만세 시리즈이자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남을 애니이다. 그래서인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군대에 간 뽀로로가 출시되었다.
- 2011년 2월 22일에 우표로 발행되었는데, 발매 9일만에 전체 발행량 400만장 중 320만장이 팔려나갔다. 21세기 들어 우정사업본부가 이렇게 장사를 잘한 예는 독도 우표 이후로 처음인 듯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1인당 2매까지 판매량을 제한하기까지 했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나온 김연아 우표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실제로 김연아 우표가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만든 동계올림픽 스타 우표까지 모두 합한 수가 192만장인 것을 감안하면 2배가 넘는다. 우표 안내장 내용에 따르면 우표 위에 별도의 뽀로로 스티커도 같이 딸려서 나온다고 한다.
- 2011년에는 뽀로로를 도안으로 선정한 크리스마스 씰도 나왔다. 마침 그 해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던 해라 뽀로로와 친구들이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했다.[30]
- 2012년부터 KB국민은행에 가면 뽀로로 통장을 받을 수 있으며, 만 18세 미만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뽀로로 덕분에 두 다리가 주전자에 끼어버린 아기를 무사히 구출했던 사례도 있었다.
- 한국철도공사에서 뽀로로 캐릭터들을 활용해 지하철 안전 캠페인을 차내와 역사에 출력하고 있다. 내용 자체는 귀엽다는 평과 사망 관련 소재가 간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어[33] 불안하다는 등 나름 호불호가 갈린다. Dumb Ways to Die와 몇몇 국내 공익광고 같은 사망 소재의 안전 영상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이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 뽀요TV와 뽀로로TV에서 뽀로로 에피소드를 꼬마버스 타요와 같이 방영하고 있는데, 뽀요TV는 그냥 뽀로로TV 홍보하는 채널 수준이다(...).[34] 재탕 반복이 매우 심한 편으로, 에피소드 15편 내외 정도를 1년 내내 반복해서 구성을 조금씩 바꿔서 방영하고 있다.
- 루피와 에디가 모든 요리 재료들과 발명 재료들을 어디서 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 잠깐 동안 합성요소로 쓰인 적이 있었는데, 쇼미더드럭이라는 경연합작에서 남극 목공소팀이 이 애니메이션으로 합성해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갔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뽀로로 소스가 이곳저곳에 쓰이면서 최근 한 경연합작에서 1등으로 우승하는 등의 우수한 기량을 보였다.
- 2018년 5월 5일에 핑크퐁과 콜라보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 EBS 최초 방영 작품이지만 극장판들은 CJ가 판권을 소유한 상태이므로 EBS가 아닌 투니버스에서 방영한다.
- 뽀로로 한국대모험에서 에디가 디지털 GPS 지도를 들고있는 장면에서 뽀로로와 크롱을 제외한 일행들의 현재 위치가 나오는데, 위치가 연해주 지역이다.[35]
- 2021년 1월 7일경에 트위터에 뽀로로봇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1월 8일경으로 거의 모든캐릭터들의 봇이 생겨난상태이다.
11.1. 시즌3부터 옷을 입은 이유?
뽀롱뽀롱 뽀로로 1기에서는 5명 캐릭터 모두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주인공 뽀로로만 모자와 안경을 쓰고 있었다. 2기에서는 포비가 옷을 입고 등장했고, 해리는 아예 등장부터 옷을 입고 있었다. 패티 역시 모자가 달린 케이프를 입고 등장했으나 뽀로로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는 여전히 옷을 차려입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3기부터는 모든 캐릭터가 옷을 제대로 입고 등장한다.[36]
이렇게 된 이유에는 명확한 언급이 없지만 대략 3가지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 해외 수출을 진행하는 중인데, 벌거벗은 캐릭터를 해외 바이어가 지적하면서 옷을 입도록 변경했다.
- 뽀로로를 본 아이들이 집에서 옷을 입지 않고 돌아다니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학부모들의 원성이 있다 보니 옷을 입히게 되었다.
- 옷을 안 입힐 경우 캐릭터들의 털 질감을 터치로 다 살려야 하는데, 그게 어마어마한 작업을 요구하는 것이라 편하게 옷을 입혀버렸다.
이의 근거로 최근 오콘이 제작하여 개봉한 극장판에서도 옷을 입지 않고 등장하는 반면, 리부트된 TV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NEW1"에서는 옷을 입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저작권 문제일 확률이 크다.
참고로 아이코닉스와 오콘은 저작권 관련 법적 분쟁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양측 모두에게 저작권이 있다고 판결이 났다.
사실, 손과 팔, 다리 등을 사람처럼 표현하기 위해서 옷을 입혔다고 한다.(8:40부터)실제로 시즌 2까지만 해도 뽀로로의 손은 지느러미 모양이었는데, 시즌 3부터는 장갑을 끼면서 엄지손가락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37][38]
12. 2차 창작
12.1. 폭풍돌격! 뽀로로V
반공 애니메이션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개봉은 2034년이라고 한다.(...) 모든 캐릭터들이 은근 약빨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실제 뽀로로는 1기 때 북한과 같이 공동제작했다는 것이다.
[1] 아기 펭귄 보러러.[2] 극장판은 현재까지 제작되고 있다.[3] 참고로 스튜디오 게일은 아이코닉스의 자회사이자 꼬마버스 타요의 제작사다.[4] 2기 신규 캐릭터인 패티와 3기 캐릭터인 로디까지가 진열대에서 보인다.[5]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터키어, 몽골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아랍어[6] 2020년 현재는 'YouTube Kids'로 인해 아동용 영상으로 분류되어 댓글 작성이 불가능하다.[7] [image][8] 이런 것은 영상의 플레이어 라인을 끝으로 넘긴 후 다시 처음으로 돌리면 광고가 나오지 않는다.[9] ポンポンポロロ. 조금 더 일본어에 가깝게 발음하면 "폰폰포로로" 정도 된다.[10] 다만, 내용은 1기 내용 그대로이다.[11] 위의 지도에는 미국이 수출 국가에 포함되어 있지만 옆 수출국가 목록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오류가 있다.[12] 여기서 투니시아는 튀니지의 영문 철자인 'Tunisia'만 보고 잘못 적은 것이다. 이는 마우리타니아(모리타니)도 마찬가지다.[13] 몽골에도 수출되었지만 몽골어로 된 더빙판은 최근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해당 사진에는 몽골에도 수출했다고 표기되지 않았다.[14] 전혀 상대가 안되고 오죽하면 크롱을 안다고 선언할 정도다.[15] 엄태웅이 뽀로로를 틀리자 전국의 미취학 아동들이 엄태웅의 안티로 돌아서는 장면이라고 자막을 띄웠다.[16] 그러나 2020년에 새로운 시즌인 뽀로로 동화나라가 공개되었다. 뽀롱뽀롱 뽀로로 동화나라가 아니라 뽀로로 동화나라로[17] 핑크퐁은 현재 뿡뿡이의 국무총리의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아직 대통령의 자리인 뽀로로는 이기지 못했다.[18] 현재 펭수는 국내에서 뽀로로의 후배격인 타요와 띠띠뽀보다 인기가 높다(해외에서는 타요와 띠띠뽀가 훨씬 더 인기가 많다.).[19] 하지만 펭수는 10~20대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고, 뽀로로는 영유아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비교가 힘들긴 하다.[20] 해외에서는 아무래도 수출이 잘 된 뽀로로가 해외 수출이 되지 않은 펭수보다 인기가 훨씬 더 많다.[21] 또한 자이언트 펭TV의 구독자 수가 최근 들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찍으면서 예상이 불가능한 건 마찬가치다.[22] 50화에서 엑스트라로 등장.[23] 지금은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변경되었다.[24] 그런데도 구글 플레이 심의 등급은 전체이용가 판정을 받았다.[25] 물론 가서 보면 알겠지만 위 짤방은 2000년도 이후로는 전부 합성이다.[26] 패티, 루피[27] 치마를 입으면 달릴 때 걸리적거리며 판치라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28] 다른 캐릭터들은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루피가 아파서 포비가 대신 요리를 하는데, 맛이 없어서 친구들이 루피의 요리를 그리워하기도 했다.[29] 그런데 이들은 1998년 10월 김대중 - 오부치 공동선언 이후 일본 대중문화 대개방의 영향으로 본인들이 봤던 대부분의 추억 애니는 투니버스와 일본 애니메이션만 언급한다. 거기에서 방영된 대부분의 일본 애니메이션인 짱구는 못말려, 개구리 중사 케로로, 미소의 세상, 마루코는 아홉살, 이누야샤, 아따맘마 등이라며 자신들은 어린 시절 일본 애니메이션밖에 보지 않았다고 언급한다.[30] 뽀로로 - 스노우보드, 크롱 - 쇼트트랙, 에디 - 프리스타일 스키, 루피 - 컬링, 포비 - 루지, 해리 - 스키점프, 패티 - 피겨스케이팅, 로디 - 크로스컨트리, 통통이 - 아이스하키, 뽀뽀&삐삐 - 봅슬레이[31] 현재는 다른 키즈파크 건설로 폐쇄되었다.[32] 애석하게도 지금은 2호점도 폐점했다.[33] 뽀로로 일행이 선로 위에서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흑백이 되거나 에디가 선로 위로 가는데 열차가 지나간 뒤 에디가 있던 자리에 열차가 빠르게 달려와 종이들만 흩날리는 등. 에디가 열차에 치이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1량짜리 열차다(...).[34] 방송 하나하나 사이에 뽀로로TV 광고가 3~4개 정도 나온다.[35] 정확히는 연해주와 일본 북부 섬 사이에 있는 얼음나라라는 가상의 섬이다.[36] 하지만 4기까지는 집 안에 걸려 있는 사진에서 등장인물들이 2기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후 5기부터는 3기 이후의 복장으로 바뀌었다.[37] 하지만 '''말해봐뽀로로'''라는 게임에서 뽀로로의 장갑을 벗긴 것이 확인되었는데 웬 엄지손가락이 사라졌다(...).[38] 참고로 패티는 등장할 때부터 벙어리장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