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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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요우는 내가 쓰러트린다.'''

샤먼킹의 후속작 샤먼킹 플라워즈의 주인공.
麻倉 花.
아사쿠라 하나.
Hana Asakura.
생년월일 : 2000년 8월 15일. [1]
혈액형 : A형.
좋아하는 음식 : 카레만두.
취미 : 원예.

레전드 '아사쿠라 요우'와 '쿄우야마 안나'를 부모로 둔 본편의 주인공.

그래서 샤먼으로서의 소질은 충분하지만 자란 환경과 혈통 때문에 성격에 약간 문제가 있다.

샤먼 파이트 같은 특별한 목적도 없이 현대에 사는 샤먼인 자신에게 강한 울분을 느끼지만, 이야기는 이제 시작되었을 뿐.

이제부터 닥쳐올 다양한, 그리고 크고 작은 극단적 곤란을 앞두고 그가 어떻게 극복할지, 그의 성장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싶다.

이상은 단행본 2권에 수록된 공식 프로필.
전작 주인공 아사쿠라 요우쿄우야마 안나의 속도위반으로 태어난 아들이자 전작 최종 보스 아사쿠라 하오의 조카. 나이를 생각해보면 샤먼 파이트 중에 임신되었다.(…)
기본적으로 아버지의 외모+어머니의 머리색과 성깔을 물려받은 듯 하다. 차이가 있다면 안나는 쿨한 독설가 타입이었다면 하나는 대놓고 성깔을 표출하는 열혈타입. 느긋한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엄마를 닮은 탓인지 일단 무얼 보면 주먹부터 나간다.(요우는 왠지 느긋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아버지와의 만남에서 '''고자킥'''을, 샤먼킹이자 자신의 삼촌인 하오와의 대면. 환상의 왼발로 '''안면에 '''하이킥을 날린다. '''헥토파스칼 킥'''으로. 문제는 그 파괴력이 목도의 류의 다리를 한방에 너널너덜하게 만들 정도라는 것(…).
아버지인 요우보다도 뛰어난 자질을 가졌다고 하나 아버지완 달리 평화로운 현실에서 자기 재능을 썩혀야 하는 신세. 게다가 자기 아버지의 업적때문에 비교당해서 더욱 부담감에 시달린다. 때문에 그의 소원 중 하나는 자기 아버지와 대결해서 쓰러트리는 것(…)이다. 그러나 플라워 오브 메이스라는 새로운 샤먼들의 싸움이 시작되어 지루함은 충족될듯.
타마무라 타마오에게 혼이 날땐 타마오의 오버소울인 대텐구의 필살기를 쳐맞는듯.[2]
큰 위험없는 생활을 해오다가 아사쿠라 분가의 아이들의 습격을 시작으로 점차 모험을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아르미 니움배치의 존재로 아버지의 전철을 밟을 확률이 높아졌다.(…) 일단 겉으로는 아르미를 내켜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약간이나마 나온 묘사를 보면 아주 싫지는 않은 모양.
지금은 어버이와는 헤어져 타마오, 류, 꽃팀과 살고 있다. 본래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다녔지만... 아기였을 때 아버지, 어머니와 세계 여행 중 테러에 휘말려 가족과 함께 한번 죽었고, 당시 하나는 아기이기는 했지만 이 때 샤먼킹 하오와 처음 만났다. 하오는 셋을 되살려주는 대가로 어떤 조건을 내걸었는데,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 조건으로 인해 몸 속에 오니가 심어지게 됐다. 하오가 하나에게 오니를 심은 건 바로 신들간의 대리전인 '플라워 오브 메이즈'에서 이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오와 대립하는 신, 야비스의 팀인 '팀 야비스'의 '카모가와 요스케'가 패치족을 공격 했을 때 '아르미 니움배치'를 만났으며 이 때 카모가와 요스케에 의해 어느 시점[3]부터 기억을 잃었다. 이 사건 이후부터 타마오에 의해 길러진 듯.
어이없이 샤마쉬에게 죽어버리자 하오 앞으로 불려가 하오가 이전의 기억 등으로 재구축한 자신과 같은 나이대의 요우와 싸우게된다.[4] 이때, 요우에 의하면 대부분의 필요한 것들은 하나가 갖추고 있지만 결정적인 것 하나, 바로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가 없다고 한다.

[1] 현재 기준 나이로는 24세. [2] 위력은 대강 어째 장식이 달려있지 않은듯한 아사쿠라 분가의 최강의 오버소울을 한방에 작살내고 분가의 '''집'''까지 박살내는 수준이다. [3] 샤먼킹의 에필로그 이후부터 샤먼킹 플라워즈 시작 전 사이. 아르미 니움배치와 만난 직후로 추정된다. [4] 물론, 순식간에 밟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