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르테
- 아스타르테라고 불리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다산의 여신을 찾아오셨다면 이슈타르 항목 참조.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의 등장인물을 찾아오셨다면 아스타르테 항목 창조.
アスタルテ.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캐릭터. 성우는 이구치 유카.
파란색 머리카락의 조그만 체구를 가진 소녀. 1권의 마족특구 습격사건을 일으킨 주범 중 한 명.
루돌프 유스타스와 동행하는 인공 생명체 호문클루스. 흡혈귀가 아니면서도 권수를 부릴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다만 흡혈귀가 아니기 때문에 수명이 얼마 안 남은 상태였지만[1] , 코죠가 사건 이후 흡혈을 하여 권수의 제어권을 자신에게 옮겨서 수명이 어느정도 늘어났다. 사용하는 권수는 장미의 손가락 (로드닥틸로스/Lord dátil rosal). 무지갯빛의 반투명한 거인의 일부를 소환한다. 전신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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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권수의 무서운 점은 다른 권수의 마력을 흡수하여 힘을 강화하고, 설하랑과 같이 마력 무효화 기능이 있다는 것. 이 기능 덕분에 아카츠키 코죠의 권수 레굴루스 아우룸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고도 상처하나 나지 않았다. 거인의 육중한 물리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하다.
첫 등장부터 히메라기 유키나를 1대 1로 압도하고,[2] 권수를 다루지 못하는 코죠에게 제대로 한방 먹인다. 후에 마족 특구 중심축에서 다시 교전을 벌이게 되는데, 경비원들을 학살하며 루돌프 유스타스의 모략이 거의 성공하다 싶었으나...뒤따라온 코죠와 유키나에 의해 방해받는다. 이때의 교전으로 설하랑에 의해 마력 무효화 보호막이 사라지고, 이어진 코죠의 레굴루스 아우룸에 의해 통째로 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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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는 공사에서 보호 처분을 받게되고 미나미야 나츠키의 보호 아래 코죠의 학교 사무원이 되었지만 나츠키의 취향 때문에 메이드 복을 입고 나츠키의 전속 메이드가 되어 민간인 조연들을 지키거나, 메세지를 전하는 셔틀(?)로 전락한다. 간간히 권수를 이용해 활약하기도 한다.말투가 호문클루스답다면 호문클루스다운 말투[3] 인데, "액셉트(명령수락), 익스큐트(목표제거), 장미의 손가락(로드댁틸로스)" 처럼 간단하고 사무적이며 딱딱한 말투를 사용한다. 그렇다고 감정이 없다는건 아니다. 먹는것을 좋아하는지 축제 같은 곳을 가면 음식을 항상 손에 들고 있고, 타코야키를 매우 행복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작 10권에서 카나세 카논과 함께 코죠에게 피를 빨려 새로운 권수를 각성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인공 생명체인 아스타르테는 성욕을 돋구는 용도로 쓰였지, 영력적으로 도움은 안된듯하다.
작품내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쪽도 코죠한테 반했다. 카나세 카논이 아카츠키 코죠를 좋아한다 말했을 때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여줬고, 애니 2기에서는 원작 9권이 생략되어 코죠에게 피를 빨리지는 않지만 대신 미나미야 나츠키가 아카츠키 코죠를 섬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막을 때 주인의 명령을 어기고 코죠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코죠한테 공주님 안기를 당하며 보여준 홍조는 덤.
[1] 권수는 사역과 소환 시에 대량의 생명력을 요구하기에 음의 무한한 생명력이 가진 흡혈귀만의 전유물이다.[2] 다만 유키나는 부상당한 상태였다.[3] 사실 이구치 유카는 마이오토메 0 S.if.r에서 비슷한 성격의 기계 오토메인 M-9을 연기한 적이 있고, 두 캐릭터의 말투도 거의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