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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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ーエル
시문의 주인공. 이름의 의미는 영국의 언어로 '''신에 대한 최고의 사랑'''. 아르크스 프리마 최고의 팀인 콜 템페스트 소속의 시뷰러로, 원래는 시뷰러가 될 수 없는 농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남쪽 전선에서 병사로 징집되며 탁월한 시미레 조종실력을 보인 덕에 재능을 증명받으며 시문을 탈 수 있게되었다. 처음 등장했을때엔 '''시미레로 병사들을 격추시키며''' 전투종족임을 입증해보이기도 했다.
재능으로 인해 '고위 신분의 경건한 소녀'만이 될 수 있는 시뷰러가 된 덕에 자신이 무녀라는 의식이 꽤나 희박한 편. 성격 또한 상당히 저돌적이고 직설적이라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는 인물.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강인한 면모를 보인다.
예전 시뷰러였던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다른 세계'''를 어릴때부터 쭈욱 동경해,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서 공국 최고의 아우레아라 불리는 네비릴과 펄을 맺는 것을 원하고 있다.
할아버지가 에메랄드 리머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설립된 콜 텍스트라 소속의 시뷰러였기에 어릴때부터 '에메랄드 리머젼'의 궤적을 그리는 것에 강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날기 위해' 네비릴을 원해[1] 그녀와 펄을 맺었으나, 어느순간부터 네비릴에게 연애 감정을 느껴 네비릴이 사랑했던 인물 아무리아에게 질투를 하는 등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간간히 보여주는 소녀같은 모습이 백미. 감정을 자각해간 이후로는 네비릴만을 위해 날게 된다.
아르크스 프리마의 동료들과 영국의 무녀들의 배웅을 받으며 네비릴과 함께 에메랄드 리머젼의 궤적을 그려 '''영원의 소녀'''로서 영원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성공 유무는 알 수 없으나, 어른이 된 콜 템페스트 시뷰러들이 하늘을 올려다봐 현재에 실재하며, 과거와 미래에도 영원히 존재할 시문의 잔상을 보며 과거의 추억에 젖은걸 보아 '''영원한 여행'''을 떠나는 것에 성공한 모양. 마지막에 네비릴과 춤을 추며 수많은 세월이 흘려 아르크스 프리마가 퇴색해가는 장면과 함께 시문의 끝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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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에는 굉장히 유약하고 눈물이 많은 아이였다고 한다.[2] 유일하게 '''남자로 태어난''' 인물인 와포리프를 기사님으로 여겼고 유일한 친구인 아카일과 붙어다니는 등 지금과 상당히 다른 모습. 거기다 황금의 시뷰러인 네비릴에게 존대하며 그녀를 어렵게 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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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설정. 자칫하면 이런 외모로 갈뻔했다.(…)
원래는 이렇게 3인방 중심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어느시점부터 설정과 성격이 바뀌어버려, 자신을 지켜주던 기사님 와포리프는 주인공급에서 조연으로 전락해 모리나스와 눈이 맞았고, 자신을 이끌어준 친구 아카일은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생긴 동생과 근친상간을 찍게 되었다고.
여담이지만 네비릴의 이미지에 맞춰 타카하시 리에코를 캐스팅했단걸 보아 네비릴의 캐릭터 모티브는 디아나 소렐로 추정되는데, 아엘의 초기 설정 등을 미루어보면 이쪽의 캐릭터 모티브가 의외로 로랑 세아크였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초기의 유약해보이는 외견이나, 평화주의적 모습, 얌전한 면 을 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진 않은 듯. 단 이게 사실이더라도 이 모습은 '''초기설정'''으로만 그친 부분이므로 그냥 사족으로 알아둘 것.
アーエル
1. 개요
시문의 주인공. 이름의 의미는 영국의 언어로 '''신에 대한 최고의 사랑'''. 아르크스 프리마 최고의 팀인 콜 템페스트 소속의 시뷰러로, 원래는 시뷰러가 될 수 없는 농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남쪽 전선에서 병사로 징집되며 탁월한 시미레 조종실력을 보인 덕에 재능을 증명받으며 시문을 탈 수 있게되었다. 처음 등장했을때엔 '''시미레로 병사들을 격추시키며''' 전투종족임을 입증해보이기도 했다.
재능으로 인해 '고위 신분의 경건한 소녀'만이 될 수 있는 시뷰러가 된 덕에 자신이 무녀라는 의식이 꽤나 희박한 편. 성격 또한 상당히 저돌적이고 직설적이라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는 인물.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강인한 면모를 보인다.
예전 시뷰러였던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다른 세계'''를 어릴때부터 쭈욱 동경해,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서 공국 최고의 아우레아라 불리는 네비릴과 펄을 맺는 것을 원하고 있다.
2. 진실과 선택
할아버지가 에메랄드 리머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설립된 콜 텍스트라 소속의 시뷰러였기에 어릴때부터 '에메랄드 리머젼'의 궤적을 그리는 것에 강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날기 위해' 네비릴을 원해[1] 그녀와 펄을 맺었으나, 어느순간부터 네비릴에게 연애 감정을 느껴 네비릴이 사랑했던 인물 아무리아에게 질투를 하는 등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간간히 보여주는 소녀같은 모습이 백미. 감정을 자각해간 이후로는 네비릴만을 위해 날게 된다.
2.1. 그 이후
아르크스 프리마의 동료들과 영국의 무녀들의 배웅을 받으며 네비릴과 함께 에메랄드 리머젼의 궤적을 그려 '''영원의 소녀'''로서 영원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성공 유무는 알 수 없으나, 어른이 된 콜 템페스트 시뷰러들이 하늘을 올려다봐 현재에 실재하며, 과거와 미래에도 영원히 존재할 시문의 잔상을 보며 과거의 추억에 젖은걸 보아 '''영원한 여행'''을 떠나는 것에 성공한 모양. 마지막에 네비릴과 춤을 추며 수많은 세월이 흘려 아르크스 프리마가 퇴색해가는 장면과 함께 시문의 끝을 장식한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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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에는 굉장히 유약하고 눈물이 많은 아이였다고 한다.[2] 유일하게 '''남자로 태어난''' 인물인 와포리프를 기사님으로 여겼고 유일한 친구인 아카일과 붙어다니는 등 지금과 상당히 다른 모습. 거기다 황금의 시뷰러인 네비릴에게 존대하며 그녀를 어렵게 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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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설정. 자칫하면 이런 외모로 갈뻔했다.(…)
원래는 이렇게 3인방 중심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어느시점부터 설정과 성격이 바뀌어버려, 자신을 지켜주던 기사님 와포리프는 주인공급에서 조연으로 전락해 모리나스와 눈이 맞았고, 자신을 이끌어준 친구 아카일은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생긴 동생과 근친상간을 찍게 되었다고.
여담이지만 네비릴의 이미지에 맞춰 타카하시 리에코를 캐스팅했단걸 보아 네비릴의 캐릭터 모티브는 디아나 소렐로 추정되는데, 아엘의 초기 설정 등을 미루어보면 이쪽의 캐릭터 모티브가 의외로 로랑 세아크였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초기의 유약해보이는 외견이나, 평화주의적 모습, 얌전한 면 을 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진 않은 듯. 단 이게 사실이더라도 이 모습은 '''초기설정'''으로만 그친 부분이므로 그냥 사족으로 알아둘 것.
[1] 이 덕분에 네비릴은 아엘을 아무리아처럼 자기 자신을 날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는다고 보며 두려워했다.[2] 그래서인지 코믹스판에는 이런 설정이 어느정도 남아, 심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