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트라리스

 

皇帝アウストラリス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등장인물.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전용 BGM은 몽환의 전신. [1]
1. 소개
2. 행적
3. 정체
4. 파일럿 능력



1. 소개


성간연합 사이데리얼의 통치자이자 신지구황국(가이아 엠파이어)의 황제.
압도적인 위엄을 가진 인물이지만, 사이데리얼의 창설 경위, 배경, 경력 등은 모두 불명으로, 그 싸움의 목적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황제인 만큼 다른 3명의 리액터들의 상관이지만 사석에서는 대등한 관계. 그들의 리더격인 입장으로, 사이데리얼의 모든 전략의 지휘를 맡는다.

2. 행적


라스 바빌론 공략전에서 처음으로 Z-BLUE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 자신을 공격하는 히비키와 제니온 가이를 검은 태양의 가호를 받은 황제궁의 절대방벽으로 간단히 막아냈으며, 이때 또다시 히비키의 눈이 붉게 변했다.
메가라니카 공방전에서 다시 다른 리액터들과 함께 나타났으며, 여기서 스피어 "일어서는 사수"의 리액터임이 밝혀진다. 히비키의 대적하는 쌍둥이를 중심으로 우연히 12개의 스피어의 힘이 모여 시간을 되돌리는 광경을 보고 "여기에 온 보람이 있었다" 라며 퇴각한다. 이것 및 다른 리액터들의 반응을 보면 시간이 되돌려진걸 인식한 몇 안되는 인물.
2차 라스 바빌론 결전에서 에르나루나 번스트라우스, 시쿠, 바르비엘 더 니들이 Z-BLUE에 패배한 후 정체불명의 은색의 구체에 둘러싸인 상태로 직접 등장, 다른 3인의 리액터의 스피어를 받아[2] 마침내 진정한 모습으로 각성한다.

3. 정체


[image]

'''에르나루나, 시쿠, 바르비엘…!'''

'''그대들의 힘도 사용하겠다…!'''

그 정체는 전작의 최종보스 파계의 왕 가이오우와 같은, 근원적 재앙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4명의 차원장 중 한 명인 '''차원장 빌다크'''. 가이오우와 마찬가지로 차원수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새 형태의 차원수 "바르나" 군단을 이끌고 있다.
원래 4인의 차원장 중에서도 리더격의 입장이었다. 과거 사자들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스피어에 주목하여, 일어서는 사수의 전 리액터를 쓰러뜨리고 스피어를 손에 넣었다.[3] 그리고 사자들의 하수인이 되어 사이데리얼의 통치자로서 힘을 기르며 조용히 반역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원래 사이데리얼의 리액터는 사자들에 의해 다른 스피어를 빼앗을 수 없는 제약이 걸려 있었지만, 차원장의 힘을 이용해 제약을 깨고 다른 3개의 스피어를 손에 넣었다. [4]
차원장으로 각성한 후 가드라이트 메온섬제미니아를 일격에 격추시키고 Z-BLUE와 대결하나 패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순순히 지구를 떠난다.
이후 은하돌격함대가 지구를 떠날 때 나타난 사자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사라지며, 카오스 코스모스에서 다시 차원수 군단을 이끌고 Z-BLUE와 대면한다. 일행은 그에게 사자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요청하지만 단칼에 거절하는데, 그 이유는 그동안 차원수로 만들거나 죽이면서 빼앗아 온 수많은 생명에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희생 없이 올바른 방법으로 진리를 깨달아 진화융합이라는 경지에 도달한 Z-BLUE에게 협력하면, 그동안 잘못된 일임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빼앗아 온 생명들을 헛되이 하는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 이러한 마음의 동요로 진차원수에 도달하지 못한 바르나가 그 반증이었고, 상대가 사자들을 쓰러트릴 가능성이 있는 자라도, 자신이 해온것이 잘못된것이라 할지라도 싸울수밖에 없었다.[5]
이때는 이미 4개의 스피어의 힘을 완전히 끌어내는 경지에 이른 상태였으며 강해진 힘으로 자신과 바르나들을 파워업하여 다시 Z-BLUE에게 도전하나 패하고, 자신의 목숨을 4개의 스피어와 함께 스스로 Z-BLUE의 리액터들에게 내주려 하지만 어드벤트의 기습을 받아 스피어를 빼앗기고, 자신을 세례명인 아드나키엘 더 제너럴로 부르는 어드벤트에게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 나는... 차원장 빌다크다!!"''' 라고 일갈하며 사망한다.
스피어를 불구대천의 원수들에게 빼앗겼다는 실의 속에 다른 차원장들에게 면목이 없다며 소멸하려던 중, 소멸하려는 힘과 존재하려는 힘의 경계에 머물러 있던 시쿠의 인도를 받아 다른 리액터들의 영혼과 함께 최후의 시공수복에 협력하였다.
모든 것이 끝난 후에는 "강하게 살아라"라고 히비키에게 전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재회를 기약하며 다른 영혼들과 함께 떠난다.
참고로, 차원장이 개조인간에 가까운 존재라는것과, 차원장으로서의 전투의체가 일종의 변신 비스무레한것이라는걸 생각하면, '''이 남자는 스피어 리액터들중 유일하게 스피어를 자기 몸에 이식했다는 이야기다.''' 흠많무.

4. 파일럿 능력


특수스킬
지휘관L4, 극, 가드, 기력+(대미지), 기력한계돌파, 저력L6, 정신내성, 3회행동
정신 커맨드
신뢰, 직감, 기백, 혼, 유대
에이스 보너스
기력 130이상에서 자군 페이즈 시작시 자신에게 정신 커맨드 필중과 직격이 걸린다
성장이 만능형 방어라도 되는지 회피만 이상하게 낮지만 다른 능력이 미친듯이 높으며, 격투/사격/기량이 300을 넘어간다.
또한 황제 명의(차원장 각성전의 알 형태)일때는 3회행동이 없고, 정신커맨드중 혼과 유대의 칸이 아예 없는 상태다. 알 상태에서도 무기는 있지만 이조차도 실제론 사용하지 않는다.
에이스 보너스는 바이슈라바의 상위호환인데, 첫번째 공격은 무조건 배리어/분신/원호방어를 무시하므로 주의할 것. 그나마 대부분의 경우 첫번째 공격은 맵 병기로 시작한다.
차원장의 전투의체에 관한 것은 차원장 빌다크 문서를 참조.

[1] 첫번째로 대결하게 되는 라스 바빌론 결전때는 전작 가드라이트와의 결전때처럼 반역의 전사들로 고정된다. 이는 사이데리얼의 지구정복에 대한 반역을 꾀하는 Z-BLUE와, 사자들에 대한 반역을 꾀하는 빌다크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갖는다.[2] 다른 2명은 황제와 함께 사자를 물리치기 위한 계획을 꾸미고 있던 상태라서 스스로 스피어와 생명을 그에게 바쳤으나, 계획에서 제외된 바르비엘만은 직접 처형하는 식으로 빼앗기에 죽고 싶지 않다며 발악하다 사망한다.[3] 사실 이름부터가 사수자리에서 가장 밝은볅인 '카우스 오스트랄리스'(Kaus Australis)가 모티브이므로, 첫 등장때부터 사수자리의 리액터라는 사실까지는 예측이 가능하다.[4] 사실 사자들은 이를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지만, 일어서는 사수의 각성에 필요한 "반항심"을 유지시키기 위해, 그리고 설령 자신들에게 맞서더라도 절대로 이길 자신감으로 넘쳤는지라 묵인하고 있는 상태였다.[5] 차원장은 융통성없는 면이 보이지만, 냉혹한 존재는 아니라는걸 알 수 있는 대목. 생명의 의미와 그 무게를 알고 있기에 더욱더 빼앗아온 목숨을 헛되게 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다른 의미로 보면 스피어의 영향에 따른 인간성의 변화=시옥편때의 가드라이트나, 동 작품의 바르비엘 마냥 타협한다는게 불가능할수밖에 없어진 사고방식이 됐다고도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