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석세스
1. 소개
나이지리아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현 소속팀은 왓포드 FC이다.
2. 클럽 경력
베닌 시티에서 태어나 지역 유스팀인 BJ 파운데이션에 입단했다. 2013년 11월 40만 유로의 이적료로 우디네세 칼초와 계약을 맺고 이듬해 1월에 합류하기로 합의했으나, 취업 비자 발급이 이듬해 3월까지 늦어지며 결국 우디네세가 아닌 그라나다 CF에 곧바로 합류했다.[2] 이후 리저브팀을 거쳐 1군에 승격해 2014-15시즌 초반 엘체 CF전에서 만 18세 7개월의 나이로 데뷔해 안달루시아 클럽들중 최연소 리그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15-16시즌에는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자리잡고 30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 7월 왓포드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2.5M파운드로 추정되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16-17시즌 35R 리버풀전에 교체로 출전를 준비하던 중 김민구 해설위원이 이름을 잘못 얘기하는 덕분에 화제가 되었다.영상 링크 여담에 의하면 당시 캐스터는 처음 하는 프리미어리그 중계 였다고 한다.
16-17시즌은 19경기 1골 1도움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고, 17-18시즌엔 마르코 실바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건지 카라바오 컵 1경기 외에는 출전 자체를 못 하고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 데드라인을 앞두고 말라가 CF로 임대되며 라 리가로 돌아갔다. 전성기 시절을 보냈던 라리가에서도 9경기 1어시스트 기록에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하였다.
말라가 임대를 종료하고 18-19시즌 다시 왓포드에 합류하였다. 시즌 첫 개막전인 브라이튼과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장 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나이지리아 대표로 2013 U-17 월드컵에 선발되어 부주장으로 출전해 팀은 우승을 차지했지만 본인은 부상으로 조별 리그 두 경기에만 출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 후 2016년 10월 잠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2017년 3월 23일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