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썬

 


<colbgcolor=#c9000a>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No. 9'''
<color=#373a3c> '''이우케종 지 올리베이라 카르도주
(Elkeson de Oliveira Cardoso)
아이커썬 (艾克森[1])
'''
'''생년월일'''
1989년 7월 13일 (34세)
'''국적'''
[image] 브라질[image] 중국
'''출신지'''
브라질 마라냥 주 코엘류네투
'''신체조건'''
180cm, 6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유스클럽'''
EC 비토리아 (2001~2009)
'''프로클럽'''
EC 비토리아 (2009~2011)
보타포구 FR (2011~2012)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3~2015)'''
상하이 상강 (2016~2019 )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9~ )
'''국가대표
(2019~ )
'''
4경기 3골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2.1. 브라질
2.2. 광저우 헝다 1기
2.3. 상하이 상강
2.4. 광저우 헝다 2기
3. 국가대표 경력
4.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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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케손은 중국 슈퍼 리그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이다. 광저우 헝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19년 중국으로 귀화하였다.

2. 클럽 경력



2.1. 브라질


비토리아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다가 2009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1년 브라질 세리 A의 2011년 보타포구로 이적하였으며 2시즌 간 활약한 후, 2012년 12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의 볼로냐 FC, 유벤투스 등 여러 유럽클럽의 주목을 받았으나, 당시 황사머니를 마구 뿌리던 광저우 헝다에 이적료 570만유로, 연봉 200만 유로에 이적하게 되었다.

2.2. 광저우 헝다 1기


엘케손은 상하이 선신과 2013 중국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리그에서도 맹활약하여 24득점을 기록해 득점왕에 등극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2013년 7월에야 엔트리에 포함되어 나왔다. 그리하여 2013년 광저우 헝다의 아챔 우승을 이끌었다. 이 당시 다리오 콘카, 무리키와 함께 광저우 공격라인을 이끌면서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등록후 FC 서울과의 결승전까지 전 경기에 출전하여 6경기 6골을 기록하며 팀을 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image]
2013년 광저우 외국인 3인방. 왼쪽부터 무리키, 엘케손, 콘카[2]. 이들 세 명은 2013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혁혁한 활약을 하여 광저우를 우승시켰고, 아챔에서 항상 한국 클럽들의 승점 자판기 노릇을 하던 중국 클럽만 알던 한국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아직까지도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이들 세 명을 중국 슈퍼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진으로 꼽는 사람이 많다.
2014년에도 리그에서 28득점을 획득해 득점왕 2연패를 차지했고, 2019년까지 4년 간 재계약을 했다.
그런데 2015년부터 히카르두 굴라트, 파울리뉴가 입단하면서 팀에서 그의 비중은 감소하였고, 그는 벤치에 앉는 일이 잦아졌다. 그렇다 보니 출장 수가 적어져 득점도 7골로 감소하였다.

2.3. 상하이 상강


[image]
이렇게 팀에서 비중이 적어지자, 엘케손은 팀에 이적을 강력히 요구했고, 2016년 1월 21일, 상하이 상강으로 중국 슈퍼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244억 원) 기록을 세우며 이적하였다.
광저우에서는 팀을 명문팀으로 일으키는데 일등 공신이었떤 엘케손을 보내기 아쉬웠는지, "보내긴 싫지만 슈퍼리그 전체 발전을 위해 보낸다"고 말했다. 엘케손은 2016년, 2017년 각각 헐크오스카가 주름잡는 상하이의 공격진에서 11골로 나름 활약을 했다. 다만 이 둘이 붙받이 주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외인 쿼터 3인에 따라 오딜 아흐메도프와 로테이션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2018년에는 오랜만에 아챔에 모습을 드러내 울산 현대전에 출전하여 헐크의 크로싱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2.4. 광저우 헝다 2기


[image]
중국 귀화가 마무리 되었는데, 내국인 엔트리로 광저우 헝다에 이적했다. 공교롭게도 중국 국대 감독 마르첼로 리피의 아들이 엘케손의 에이전트라서, 중국 언론에서는 "엘케손 귀화가 중국 국대의 전력 향상을 위함이 아니라 리피 부자의 돈벌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9월 마누 메네제스가 이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image]
2019년 중국 귀화를 추진한다고 한다. #(중문) 마침내 중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아 2차예선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니코 예나리스와 달리 혼혈계통 귀화선수가 아닌 중국 축구 사상 최초 순수 외국인 귀화 선수이다. 기사
2019년 9월 10일 월드컵 2차예선 몰디브전에서 중국 국대로 데뷔를 했고 데뷔전 멀티골을 터뜨려 5:0 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올렸다.
필리핀전에서는 무득점으로 침묵. 시리아전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2대1로 패배하였다.
일부 축구팬들이 중국 리그의 샐러리캡 도입으로 연봉이 깎였다고 주장하는데 이미 맺은 계약은 국적과 관계없이 유효하기 때문에 근거없는 이야기다. 그리고 샐러리캡도 2020년에 맺는 계약부터 유효하니 2019년에 이미 다년 계약을 맺은 엘케손은 이와는 무관하다.

4. 같이보기



[1] 중국 귀화명. 원래는 아이지썬(艾吉森)으로 알려졌는데, 어감상 어색해서 바꾼듯.[2] 광저우 외국인 선수의 나머지 한 명은 김영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