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창완과 꾸러기들'이 1985년에 발표한 곡으로, 김창완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담당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많이 들어 보았을 가요다. 김창완과 꾸러기들은 꾸러기들로 약칭되기도 하는데, 당시 이미 유명세가 있던 김창완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김창완(잠꾸러기),
최성수(장난꾸러기),
임지훈(익살꾸러기), 신정숙(욕심꾸러기), 권진경(심술꾸러기),
이호찬(말썽꾸러기) 등으로 구성 되었다.
[1] 그룹이 해체된 이후에도 이호찬이 '해오른우리'라는 그룹을 결성하거나, 권진경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나름대로 활동을 하긴 했다.
2. 가사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전 겨우 몇 백만년전 한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던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2] 참고로 모사사우루스를 비롯한 어룡들은 공룡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익룡이 날아 다니고 아주 심심한것 같은데 밤하늘에는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을 것 같은데 사는 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전 겨우 몇 백만년전 한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는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 다니고 아주 심심한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을것 같은데 사는 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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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이 곡은 지구과학적인 지식을 많이 담고 있다.
판구조론,
중생대,
빙하기 등 여러
과학적 지식이 담긴 노래임을 알 수 있다.
아깨비의 과학여행 3편에서 해당 에피소드에 맞게 이 곡을 개사한 것이 짧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