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 아인드라
アズス・アインドラ / Azuth Aindra
'''연기파 모험자'''
리 에스티제 왕국 내에서도 셋만 존재한다는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 집단 '주홍물방울'의 리더. 라퀴스의 삼촌으로 본래는 아인드라 가문의 귀족이었으나 스스로 집에서 나왔고 귀족 칭호도 버린 상태. 명예기사 작위를 받은 게 있기에 본래라면 아주스 데이 아인드라라고 불러야 되겠지만 그조차도 떼고 부르기를 선호하는 등 귀족 사회에 거부감이 있는 듯한 뉘앙스가 있다.
6권에서 주홍물방울을 만난 적 있는 하위 모험자들은 아랫사람에게도 예의 바르고 정중하게 대하는 배포 큰 사람들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실제로는 상당히 막 나가는 인물. 조카 딸 라퀴스와 만날 때에도 창녀를 껴안고 희롱하고 있는 기행을 보이기도 하였다.[1] 그럼에도 세간에 저런 인식인 것은 초대면인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내숭을 떨어 영웅을 동경하는 사람들의 꿈을 해치지 않아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인물도 아니고, 아이들에게는 나쁜 영향만 주는 인물. 남 눈치 안 보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방종적인 인간이라 생각하면 쉽다. 라퀴스가 어린 시절에는 본성을 숨겼던 건지 아니면 모험자가 되면서 상태가 이상해진 건지 훨씬 괜찮은 사람이었으며 덕분에 라퀴스가 그를 동경해 모험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가제프 스트로노프는 그를 껄끄러워 한다.
5-6권 왕도동란 당시에서는 평의국 국경에서 의뢰를 수행하고 있었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가제프가 아인드라가 왔다는 말에 반응하거나 어둠의 라퀴스 이야기를 들은 가가란이 그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아주스에게 언질을 주자고 하거나 하위 모험자들의 입에서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
7권에서는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입에서 위그드라실의 강화갑주를 가지고 있다며 언급된다.
14권에서 아인즈가 작성한 중위 언데드 2기의 침공으로 위기에 빠진 에 나이울을 구원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이는 아주스의 돌발 행동으로,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 백금용왕과 손을 잡았는데, 백금용왕이 아주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어디까지 침공했다고 알려주자 바로 출격하였다.
이로 인해서 백금은 아주스를 통제하기 힘든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제거하고 파워드 슈트를 빼앗는 것도 고려했었다. 청장미와 함께 슬레인 법국에서 파견한 칠흑성전 4인에게 법국으로의 스카우트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하였고, 백금용왕이 가르쳐 준 이름을 칠흑성전들에게 언급해서 도발하였다.[2]
이후 왕국의 군대를 전멸시킨 아인즈를 백금용왕이 습격하려고 했을 때 알베도를 유인하는 역할을 맡아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물론 이는 알베도가 일부로 시간을 끌었던 작전이기에 알베도에게 공격당해 본 백금용왕이 아주스가 마도국과 손잡은 것도 의심을 해보지만, 전투과정에 대한 아주스의 설명을 듣고, 백금은 알베도가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착각한다.
아다만타이트 클래스를 받은 모험자지만 파워드 슈트 운용에 집중되어 있기에 개인의 전투력은 아다만타이트급 중에서도 낮은 편. 단순 레벨은 제국 4기사의 평균 레벨보다도 낮거나 비슷하며 주홍물방울 내에서도 최약체다. 그래도 오리하르콘급까지는 제 실력으로 올라갔다 하니 최소한 오리하르콘급 이상의 실력자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슈트 없이는 인간 기준에서의 강자일뿐인지라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았지만 백금용왕은 알베도와 전투에서 죽었다고 외부에 알리고 아주스를 제거하여 빼앗은 파워드 슈트를 더 강한 자에게 주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고민했었다.
위그드라실산 강화 갑옷인 파워드 슈트를 운용하며 덕분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정보로는 이블아이 이하의 상대라면 이길 수도 있다고 하며 작중에서 죽음의 기사를 단 두 발의 저격으로 처리하고,[3] 죽음의 전사의 투척 공격 또한 별다른 대미지를 받지 않고 가볍게 처리하였다.
14권에서 스펠링이 밝혀지기 전에는 아즈스 아인드라로 번역되었다.
웹연재판에서는 가제프와 오히려 절친 사이였다.
파워드 슈트는 백금용왕이 준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과정을 거쳐 아주스가 손에 넣은 것. 파워드 슈트의 원주인은 14권 시점에서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밑밥은 던져뒀을 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1. 개요
'''연기파 모험자'''
- 직함: 주홍물방울 리더
- 주거: 아그랜드 평의국 수도 드래곤즈 브레스의 고급 여관
- 클래스 레벨: 파이터 ?, 스나이퍼 ?, 애슬레틱 마스터 ?, 기타?
- 생일: 하수월(下水月) 15일
- 취미: 맛있는 술을 마시는 것(주량은 세지 않다.)
리 에스티제 왕국 내에서도 셋만 존재한다는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 집단 '주홍물방울'의 리더. 라퀴스의 삼촌으로 본래는 아인드라 가문의 귀족이었으나 스스로 집에서 나왔고 귀족 칭호도 버린 상태. 명예기사 작위를 받은 게 있기에 본래라면 아주스 데이 아인드라라고 불러야 되겠지만 그조차도 떼고 부르기를 선호하는 등 귀족 사회에 거부감이 있는 듯한 뉘앙스가 있다.
2. 상세
6권에서 주홍물방울을 만난 적 있는 하위 모험자들은 아랫사람에게도 예의 바르고 정중하게 대하는 배포 큰 사람들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실제로는 상당히 막 나가는 인물. 조카 딸 라퀴스와 만날 때에도 창녀를 껴안고 희롱하고 있는 기행을 보이기도 하였다.[1] 그럼에도 세간에 저런 인식인 것은 초대면인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내숭을 떨어 영웅을 동경하는 사람들의 꿈을 해치지 않아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인물도 아니고, 아이들에게는 나쁜 영향만 주는 인물. 남 눈치 안 보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방종적인 인간이라 생각하면 쉽다. 라퀴스가 어린 시절에는 본성을 숨겼던 건지 아니면 모험자가 되면서 상태가 이상해진 건지 훨씬 괜찮은 사람이었으며 덕분에 라퀴스가 그를 동경해 모험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가제프 스트로노프는 그를 껄끄러워 한다.
3. 작중 행적
5-6권 왕도동란 당시에서는 평의국 국경에서 의뢰를 수행하고 있었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가제프가 아인드라가 왔다는 말에 반응하거나 어둠의 라퀴스 이야기를 들은 가가란이 그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아주스에게 언질을 주자고 하거나 하위 모험자들의 입에서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
7권에서는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입에서 위그드라실의 강화갑주를 가지고 있다며 언급된다.
14권에서 아인즈가 작성한 중위 언데드 2기의 침공으로 위기에 빠진 에 나이울을 구원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이는 아주스의 돌발 행동으로,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 백금용왕과 손을 잡았는데, 백금용왕이 아주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어디까지 침공했다고 알려주자 바로 출격하였다.
이로 인해서 백금은 아주스를 통제하기 힘든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제거하고 파워드 슈트를 빼앗는 것도 고려했었다. 청장미와 함께 슬레인 법국에서 파견한 칠흑성전 4인에게 법국으로의 스카우트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하였고, 백금용왕이 가르쳐 준 이름을 칠흑성전들에게 언급해서 도발하였다.[2]
이후 왕국의 군대를 전멸시킨 아인즈를 백금용왕이 습격하려고 했을 때 알베도를 유인하는 역할을 맡아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물론 이는 알베도가 일부로 시간을 끌었던 작전이기에 알베도에게 공격당해 본 백금용왕이 아주스가 마도국과 손잡은 것도 의심을 해보지만, 전투과정에 대한 아주스의 설명을 듣고, 백금은 알베도가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착각한다.
4. 능력
아다만타이트 클래스를 받은 모험자지만 파워드 슈트 운용에 집중되어 있기에 개인의 전투력은 아다만타이트급 중에서도 낮은 편. 단순 레벨은 제국 4기사의 평균 레벨보다도 낮거나 비슷하며 주홍물방울 내에서도 최약체다. 그래도 오리하르콘급까지는 제 실력으로 올라갔다 하니 최소한 오리하르콘급 이상의 실력자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슈트 없이는 인간 기준에서의 강자일뿐인지라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았지만 백금용왕은 알베도와 전투에서 죽었다고 외부에 알리고 아주스를 제거하여 빼앗은 파워드 슈트를 더 강한 자에게 주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고민했었다.
위그드라실산 강화 갑옷인 파워드 슈트를 운용하며 덕분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정보로는 이블아이 이하의 상대라면 이길 수도 있다고 하며 작중에서 죽음의 기사를 단 두 발의 저격으로 처리하고,[3] 죽음의 전사의 투척 공격 또한 별다른 대미지를 받지 않고 가볍게 처리하였다.
4.1. 보유 아이템 목록
- 파워드 슈트
[image]
위그드라실의 장비로 신규 유저의 유입을 위해 운영 후기에 도입된 무구. 당시 로봇 전투물이 유행했기에 그쪽 취향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해 SF풍으로 제작되었다. 착용자의 본래 능력치가 어떻던 간에 관계 없이 슈트에 부여된 공격력과 방어력을 부여해 덧씌우는 특성이 있어 저레벨 유저가 사용하면 높은 전투력을 얻는다. 단, MP와 HP는 착용자의 능력자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단단한 껍질 안에 약한 속살이 있는 격이라는 위험성이 있다.[4]
비행 마법 이상의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고 수중에서도 1시간 이상 행동력을 유지가능하며 환경 대미지를 거의 차단. 또한 각 부위별로 시간당 특정 횟수만큼 공격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파워드 슈트의 종류에 따라 해당 부위는 3~6곳이 되며 아주스의 경우 최소 4부위. 마법사용횟수 쿨타임이 돌지 않은 상태라면 해당 부위에 데이터 크리스탈을 탈착함으로써 공격 마법을 변경 가능하다.
위그드라실의 장비로 신규 유저의 유입을 위해 운영 후기에 도입된 무구. 당시 로봇 전투물이 유행했기에 그쪽 취향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해 SF풍으로 제작되었다. 착용자의 본래 능력치가 어떻던 간에 관계 없이 슈트에 부여된 공격력과 방어력을 부여해 덧씌우는 특성이 있어 저레벨 유저가 사용하면 높은 전투력을 얻는다. 단, MP와 HP는 착용자의 능력자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단단한 껍질 안에 약한 속살이 있는 격이라는 위험성이 있다.[4]
비행 마법 이상의 속도로 하늘을 날 수 있고 수중에서도 1시간 이상 행동력을 유지가능하며 환경 대미지를 거의 차단. 또한 각 부위별로 시간당 특정 횟수만큼 공격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파워드 슈트의 종류에 따라 해당 부위는 3~6곳이 되며 아주스의 경우 최소 4부위. 마법사용횟수 쿨타임이 돌지 않은 상태라면 해당 부위에 데이터 크리스탈을 탈착함으로써 공격 마법을 변경 가능하다.
- <연쇄용뢰 Chain Dragon Lightning>: 오른쪽 어깻죽지의 상자 형태의 웨폰 랙에 내장된 마법.
- <화염폭풍 Fire Storm>: 왼쪽 어깻죽지에 내장된 마법.
- 녹색 빛 형태의 마법(가칭): 오른팔에 내장된 마법. 즉사계통 마법으로 추정된다.
- 헤비 머신건
5. 기타
14권에서 스펠링이 밝혀지기 전에는 아즈스 아인드라로 번역되었다.
웹연재판에서는 가제프와 오히려 절친 사이였다.
파워드 슈트는 백금용왕이 준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과정을 거쳐 아주스가 손에 넣은 것. 파워드 슈트의 원주인은 14권 시점에서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밑밥은 던져뒀을 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서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1] 창녀를 부른 것 자체는 슬레인 법국의 칠흑성전을 골려주기 위함이었으나 라퀴스를 비롯한 청장미 앞에서도 그런 것은 그냥 본성이다.[2] 이는 자신들에게 아주스가 협조하지 않는 다면 파워드 슈트를 노릴 수 있는 슬레인 법국이 아주스의 뒤에 누가 있다고 생각하게 해서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게 만드려는 백금용왕의 계략이다.[3] 단 이 죽음의 기사는 이미 에 나이우르의 모험자들에게 수차례 마법으로 폭격을 당한 후라 어느 정도 대미지를 받은 상황이었다. 그래도 비슷한 급의 언데드인 죽음의 전사를 순식간에 처리하는 걸 보면 대미지를 입지 않았던 상태였어도 간단히 이겼을 듯.[4] 그래서 방어력을 뚫을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진 상대에겐 차라리 전설급 갑옷을 입는 편이 낫다고 한다. 파워드 슈트 추가 전에 이미 100레벨이었던 아인즈는 관심조차 없었고, 이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는지 나자릭의 보물전에도 2~3벌정도밖에 없다고 한다. 그나마 있는 것들도 생산직이라 전투능력이 떨어졌던 아마노마히토츠가 구해서 페로론치노한테 써봤다가 어이없이 격추당해서 곧바로 창고로 직행한 장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