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미(은혼)
1. 프로필
은혼의 등장인물. 오카마 바 '카마 아가씨 구락부'에서 일하는 가부키쵸의 오카마로서 사이고 토쿠모리에게 통솔되고 있다.[4]
외모가 심하게 독특하고, 정신도 제대로 박히지 않은 사람인 것 같다.[5]
사이고 토쿠모리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사카타 긴토키와 가츠라 고타로[6] 에게 춤을 잘 못춘다고 지적하자, 턱을 지적받는다.[7]
이후 긴토키와 츠라에게 사이고 토쿠모리에 대해 설명을 해주다가[8] 그의 아들 테루히코가 괴롭힘[9] 당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에게 데려간다.
그는 라면을 먹으러 갔다가, '''턱'''이 너무 길어서 라면 국물에 턱이 닿아서 화상을 입게 되었는데, 그때 자신의 턱에 얼음물을 가져다 주던 '''쥬로타'''[10] 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혼조 쿄시로의 클럽 타카기하라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마음을 전할 수가 없어서 상심에 빠져있었고, 마침 오카마 바에 일을 하러 온 요로즈야 긴짱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1][12]
이후 요로즈야 긴짱이 쿄시로에게 부탁하여 아즈미를 아고노스케로 그의 호스트 클럽에 취직시킨다. 하지만 아즈미는 요로즈야 긴짱이 첫번째로 쥬로타의 옷을 강제로 벗길 때 도와주지는 않고 '''먹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두번째로 쥬로타에게 술을 강제로 먹일 때 그 술을 마시다가 얼굴의 모든 구멍에서 적색 액체를 뿜으며쓰러진다. 쥬로타는 그런 아즈미에게 고마워 한다. 사이고 토쿠모리는 그런 그를 걱정한다.
아즈미는 업무를 마치고 호스트들의 락커룸[13][스포일러] 에 가는데, 그 곳에서 쥬로타의 책상위에 난잡하게 올려진 컵라면, 팬티, 야한 잡지등을 보고... 흥분해서는 쥬로타의 락커룸을 열고 그의 팬티를 머리에 쓰고 킁카킁카를 하다가 쥬로타가 오자 락커룸 문을 닫는다. 그리고 쥬로타가 락커룸 문을 열었을 때 들켜버렸구나를 외치며 그를 덮친다.
아즈미는 그 일로 인해서 가게를 그만두게 되고, 긴토키는 그가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앞에 보이던 것은 쥬로타와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아즈미밖에 없었다.'''[14]
사천왕편에선 피라코의 계략으로 긴토키와 오토세 세력이 잘못을 뒤집어 쓰게되어 카부키쵸에서 퇴출 될 상황이 오자 사이고와 카다의 회담에 끼어들고는 오토세와 파코[15] 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걸 우리가 제일 잘 알지 않느냐며 화를 냈다.[16] 역시 마당발인 긴토키 답게 그 사이에 오토세측과 정이 많이 쌓인듯. 이후 사이고의 뒤를 이어 신 가부키쵸 사천왕이 되었다.
2. 등장 에피소드 일람
-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작성하니, 만화책 기준 작성 부탁드립니다.
[1] 가츠라 고타로[2] 사카타 긴토키를 포함한 다수[3] 111화 아즈미 에피소드에서 호스트바에 취직했을 때 호스트로서 정한 예명.[4] 사이고 토쿠모리와는 다르게 여장하는 것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남자를 좋아한다.[5] 제정신인지 아닌건지와는 별개로, 그의 111화에서의 언행을 보면 동성애자거나 트랜스여성이어서 오카마 일을 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6] 이 둘은 사이고 토쿠모리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가 혼쭐이 나고 오카마 클럽에 감금당해 여장하고 춤추고 있었다... [7] 이때 긴토키는 아고미, 가츠라는 아고요라고 말한다. 야마토(우주전함 야마토)의 함수가 되는 것은 덤.[8] 요로즈야에 살면 모르는게 이상한 것 아닌가... 그리고 둘 다 양이전쟁 출신인데 토쿠모리를 모르다니...[9] 사이고 토쿠모리가 오카마여서[10] 성우는 오다 히사후미.[11] [12] 요로즈야 전원이 토할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13] 정상적인 데가 아니다. 여성 브로마이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츠라 고타로의 브로마이드도 있다. 그곳에 게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양이지사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보인다.[스포일러] 그런데 사실 이부분은 퀴즈의 정답중 하나다. 이편 ed이 끝나고 카츠라가 나와서 퀴즈를 낸다. 정답은 다음편에[14] 쥬로타는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갔다. [15] 긴토키가 사이고의 오카마바 에서 일했을때 예명이 파코였다. 여담으로 즈라는 즈라코[16] 사이고도 시끄럽다며 내쫓긴 했지만 그 후에 지로쵸를 노려보며 그 사람들은 너희처럼 절대 더러운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며 오토세 쪽의 편을 들어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