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죠 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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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9월 23일
신장
177cm
체중
55kg
성우
키사이치 아츠시
호스트 클럽 타카마가하라의 오너 겸 소속 호스트. 카부키쵸의 넘버원 호스트로 미남에다 개념까지 갖춘 멋진 남자다.
그런데 그의 정체는 이 하치로가 성형수술에 성공한 모습.
어머니가 주신 얼굴을 '''…정말 완전히''' 갈아버리면서까지 여성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해 5년 동안 어머니에게 송금은 빠트린 적은 없지만 한 번도 연락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찾아왔을 때도 전혀 다른 사람인 척하며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해결사 일당과 얽힌 날, 야쿠자 흙탕쥐파의 쿠로고마 카츠오가 쿄시로가 해고한 호스트 '칸키치'와 같이 찾아와 '칸키치는 실은 보스의 먼 친척'이라는 대충 지어낸 핑계를 빌미로 여자 손님에게 마약을 팔아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하지만 쿄시로는 여성을 슬프게 하는 일은 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이후 카츠오가 하치로 어머니를 인질로 잡아가면서까지 협박을 하자 쿄시로는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야쿠자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협상하려고 한다. 그러나 때마침 도착한 긴토키 일행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어머니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젓가락질을 못하는 것이나 음식을 먹을 때 쩝쩝거리는 버릇만 보고 쿄시로가 하치로였다는 걸 이미 알아채고 있었다.
코믹스에선 이후 거의 등장이 없으나 애니메이션에선 88화, 111화 등에 재등장한다.
또한 사천왕편에서 호스트들을 이끌고 긴토키의 원군으로 등장한다.[1] 의외로 싸움을 잘하는 듯 보였지만, 실상은 가급적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 장난감 검을 이용해 일부러 베는 척 하며 기절시킨 것이다. 일부러 찔리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걸 보면 오카마들에게도 그의 팬이 많은 듯. 사천왕편이 끝난 후 사이고 토쿠모리도 그를 자신의 오카마 가게에 억지로 끌고 가기도 했다.
최종장에서도 등장. 카바레 아가씨, 오카마 등 카부키쵸 주민들과 함께 해방군 용병부대의 침략을 막고 있다.
621화에서 겐가이가 만든 바이러스 대포때문에 해방군이 방해를 받자 소타츠신라족 부대가 타에 등의 주민들을 인질로 잡자, 쿠로고마 카츠오, 코제니가타 헤이지 등과 함께 겐가이가 아닌 각자 자신이 자신의 바이러스 대포의 진짜 개발자라며 박사 코스프레를 하고 교란시키려 한다.
629화에서 신라족과 다키니족 부대가 후퇴한 후 쉬고 있을 때에 코제니가타와 쿠로고마와 함께 술 마시고 뻗어있는 걸로 나온다.
이후 665화에서 다른 카부키쵸 주민들과 함께 용맥을 제어하려는 사다하루에게 무녀 자매가 사람들의 생명력을 보내줄 때 생명력을 전달하는 사람들 틈에서 출연.
애니 241화에서 재등장. 호스트 클럽에 단 한 번만 찾아오는 마담 야가미가 타카마가하라에 다시 찾아오겠다는 말을 직접 듣게 되고, 그것이 재앙으로서 찾아온다는 의미라고 알려져 있어서 마지막 손님으로 해결사 삼인방을 초대하고 호스트 클럽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사정을 듣게 된 삼인방이 도와주기로 한다.[2] 그런데 이래저래 막나가는 방식이라 늘 츳코미만 난무하는 신세가 되는것도 모자라 마지막에 오타에가 사람이 많은게 좋다며 사이고 오카마 군단을 부르는 바람에 그야말로 괴물들에게 덮쳐지고 만다. 그 뒤로 에피소드 거의 끝까지 리타이어 상태가 되었다가 마지막으로 상황을 정리하며 마담 야가미를 세 번째로 자신의 가게에 찾아오게 해 징크스를 완전히 깨 버린다.
[1] 이때 다음과 같은 명대사를 날린다. '해결사 여러분,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 지금까지 이 거리에 살며 쌓아온 인연이 있어요. 카부키쵸에서 내가 없어진다면 여성분들이 울겠지요. '''하지만 당신들이 없어진다면 제가 울 겁니다. 호스트의 마음을 이렇게까지 빼앗다니 죄 많은 분들이시군요.''' '[2] 이 때 달려라 부메랑프라모 쿄시로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