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윈

 


하얀 늑대들의 등장인물.
울프 기사단의 최정예인 하얀 늑대들 5인 중 홍일점. 나이는 20대 중반이지만 묘사로는 20살 정도의 동안으로 보인다.
한 손에는 검, 한 손에는 방패를 사용하는 밸런스형 여검사. 어릴 때부터 재능이 뛰어났다고 (본인 입으로 언급) 한다. 속도전에 뛰어난 듯싶으나, 작중 묘사를 보면 악력이나 각력 등도 무시무시한 듯. 스승의 영향으로 한손검을 사용하지만, 그 탓에 무기를 들지 않은 왼쪽이 부실했고, 퀘이언의 조언을 따라 방패를 병용하며 약점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긴 머리칼을 양 옆으로 늘여 땋은 외양에 상당한 미모의 여성. 미인들이 많이 모이는 무도회에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을 정도. 자신의 외모가 가지는 메리트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간혹 묘사를 보면 전투 중 미인계도 종종 사용하는듯 하다. 그 효과는 울프 기사단도 알고서 당할 정도.
쾌활하고 활발한 성품.[1] 캡틴으로서 카셀 노이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며 신뢰를 준다. 그 성격으로 개성이 강한 하얀 늑대들을 융화하고 포용하는 포지션이지만 본인이 상당히 다혈질이라 잘은 하지 못하는 듯. 작중 묘사에 따르면 하얀 늑대들 중 검술 최강인 로일 울프를 자식 반, 애인 반 쯤으로 생각한다.
게랄드 하란의 평가에 의하면 일대일에서의 전투력은 하얀 늑대들 중에선 가장 약하다. 그러나 그녀의 가장 큰 능력은 소규모 전투에서의 전략 전술(전투 포메이션)을 짜는데 뛰어나다. 2+2=4가 되는 상황을 2+2=6이 되게 하는 능력. 하얀늑대들도 명령 중에서 아즈윈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이행하며, 아즈윈 역시 멤버 구성에 따라 가장 유효한 포지션을 짜내고, 그게 안되면 즉석에서 포메이션을 새로 짜낸다. 그래서 종합적인 능력치는 울프 기사단 중에서도 최강.[2] 이에 퀘이언은 다섯 명의 하얀늑대가 '''하나의 상대'''를 상대할 때의 극단적인 포지션까지 짜도록 명했을 정도.
전대 하얀 늑대들 중 한 명인 로핀의 제자. 스승인 로핀과의 유대감은 상당히 강한 편이라서, 스승과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되는 상태였음에도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었다. 한 팔이 없는 검술을 사용한 그에게 배워 한 손이 남게 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방패를 쓰게 지도했다고 2부 마지막에 퀘이언 간트가 이를 언급한다. 그러나 전세대 하얀 늑대들의 홍일점인 아이린 울프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울프 기사단에 들어왔을 때부터 게랄드 하란에게 연정을 갖고 있었다. 둘 다 서로를 좋아하지만, 하얀 늑대의 팀워크를 위해 애정을 자제한 듯. 이 시기쯤 양 옆으로 길게 늘인 머리칼이 커트로 잘린다.
1부 후반의 전투로 죽기직전까지 전투를 벌이다가 메이루밀(전 하얀늑대)의 도움을 받아 가사희생하였고 이후로 부상 후유증으로 요양을 한다.
2부에서는 출연이 없다가 3부에서 하얀늑대들과 함께 카셀을 기다리다가 하늘산맥에 위치한 루티아에 원군요청을 하는 데다인을 따라가던 중 습격을 받아 게랄드와 함께 실종된다. 그리고 게랄드와 다니며 서로의 마음을 얘기하며 서로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3]
이후 루티아 근처에 레미프들과 합류하고 엑셀런 기사들과 대치를 하게 된다.
모든 전투가 끝난 후, 쉐이든에게 자신이 차기 여왕수호기사가 될 것을 천명한다. 로일은 여자와 함께 기사단을 떠날 것이고 던멜은 아란티아 밖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아서 기사단에 오래도록 돌아오기 힘들게 되었으며, 게랄드는 사망, 쉐이든울프 기사단을 대표해 대외적으로 활동할 일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유일한 대안이기도 하다. 더불어 여왕과도 가장 살갑게 지내는 편이기도 하고. 다만 쉐이든이 수호기사를 할 일 없는 녀석이 맡는 자리로 추락시키지 말라며 농담을 하자 웃음을 터트린다.
[1] 쉐이든이 말하길 스킨쉽을 좋아하는 고양이같다고 한다. 목욕할때도 거리낌없이 같이 할 정도라고 하는데, 사실상 동성 친구에 가까울 정도.[2] 늑대는 암컷이 있어야 더욱 강하다는 비유를 하는데, 이가 곧 아즈윈을 상징하는 말이다.[3] 사실 휠씬 예전부터 게랄드와 인연이 있었지만 아즈윈은 이걸 몰랐다가, 게랄드가 죽고 난 후 알아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