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데이즈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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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 스핀오프 시리즈, 부제 아지랑이 데이즈 No. 9.'''[1]'''아무도 알지 못하는, 너를 기억하고 있었어.'''
2019년 8월 15일에 공지 트윗이 신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함께 진P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처음에는 소설이 8권으로 끝났으므로 9권째의 소설인줄 알았지만, 극장판으로 밝혀졌다.
2020년 1월 상영 예정'''이었지만 연기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문단 참조.
2. 상세
진이 소설 8권에서 언급한 "새로운 메카쿠시단의 이야기"와 트위터에 언급한 "메카쿠시단의 3년 뒤 이야기"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캐릭터 디자인 담당은 사유키(沙雪).[2]
신 캐릭터에 관해 추측이 굉장히 많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No. 9의 아이" "큐코(9子)" "노구(No. 9)"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일단 눈매가 사납다. 그리고 서머타임 레코드에 등장한 하루카의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하지만 모모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눈 색은 핑크색이다. 진의 말로는 "타카네가 엄마가 된다"라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일단은 하루타카 2세로 추측 중이지만 나이대로 봐서는 '''"이게 과연 3년 안에 가능한가"''' 수준이어서 추측은 미궁으로 빠지는 중.[3] 그래도 같은 9번이라는 이유로 코노하와 캐치프레이즈인 "아무도 모르는 널 기억하고 있었어"를 이유로 신타로 등과 엮이는 팬아트도 벌써 간간히 나오고 있다.
에노시마에서 개최된 콜라보 방탈출 카페인 메카쿠시티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시사회 초대장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그러나...'''
2.1. 연기
2019년 8월 15일 첫 발표가 있은 후 제작이 순조로이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시사회를 몇 주 앞둔 2020년 1월 14일, edword records 홈페이지에 '''아지랑이 데이즈 No. 9의 무기한 연기'''소식이 게재된다. 요약하자면, 내부 사정으로 제작 일정이 밀려 1월 상영이 어렵게 되었고, 시사회 날짜 등은 추후 공개할테니 기다려달라는 내용.
그렇게 팬들에게는 1차 멘붕이 왔고, 주제가까지 선공개된 마당에 완전히 쇼크. 그래도 여름에는 나오겠지 라는 기대와 함께 8개월을 언급 한 줄 없이 보내다 드디어 2020년 8월 15일, 진의 트위터에 "여름이다"라는 말과 함께 '''"카게프로의 신작도 좋은 형태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매일 작품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빨리 내고 싶습니다 정말로"'''라는 트윗이 올라온다. '''그렇게 팬들에게는 2차 멘붕이 왔다.''' 이쯤되면 제작 일정이 밀린 게 아니라 '''아예 제작 시작도 못했었다'''고 보는 게 신빙성이 있을 수준.
그리고 3개월 뒤, 11월 14일에 진의 트위터에 '''11월 16일에 신곡을 투고하겠다'''는 트윗이 올라오지만 예상을 벗어나질 않고 카게프로 신곡이 아닌 프로세카의 신곡 스텔라.
팬들은 지칠대로 지쳐가는 와중에 년도가 바뀌어 2021년이 되었다.[4] 그나마 기대거리로 삼을 것은 2021년이 '''카게로우 프로젝트 10주년'''이라는 것. 연기가 된 만큼 그에 상응하는 퀄리티가 나오면 용서받을만한 것이지만 아지랑이 데이즈 in a day's처럼 대참사가 난다면 정말 답이 없다.
그리고 그 기대에 상응하듯 2021년 2월 17일, 10주년을 기념하여 짧은 공고 비스무레한 것이 올라왔다. ARCH라는 회사[5] 와 작업중이며, 시나리오를 작성하거나, 음악을 만들거나, 스탭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행히 제작도 다시 순조로이 진행 중으로 보인다. 팬들의 조사 결과, 이 ARCH라는 회사가 참여한 작품이 그 회사와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하기에 기대하는 여론이 다시 들끓고 있다.
3. 주제가
최근에 T.A.O.에서도 쓰인 뤄톈이를 사용한 오리지널 곡으로, 뤄톈이의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후, 정식 투고는 영화의 상영인 듯 하다. 뤄톈이의 홈페이지 에 정보가 간략하게 올라가있고, 진의 트위터 등 그 이외의 곳에서의 언급은 없는 등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4. 여담
한편으로는 No. 9가 사실은 '''2016년에 발표된 메카쿠시티 리로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메카쿠시티 리로드"라는 명칭은 가제임을 고려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