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모모

 



'''키사라기 모모
モモ / 如月(きさらぎ(もも
'''
[image]
'''신장'''
162cm[1]
'''체중'''
43kg[2]
'''혈액형'''
O형
'''생일'''
2월 14일
'''입단 번호'''
No.5
'''대표색'''
주황색
'''능력'''
눈을 빼앗는 뱀
'''가족'''
오빠 : 키사라기 신타로
'''관련곡'''
'''키사라기 어텐션'''
달맞이 리사이틀
친구의 노래
'''성우'''
카시야마 나나미

'''「그러니까... 이~~ 커틀릿카레에 바닐라빈즈랑 체리에 아! 안미츠! 이것도 올려서 주세요!」'''

1. 개요
2. 작중 행적
2.3. 아지랑이 데이즈Ⅲ -the children reason-에서
2.4. 아지랑이 데이즈Ⅵ -over the dimension-에서
2.5. 아지랑이 데이즈Ⅶ -from the darkness-에서
2.6. 코믹스 루트에서
3. 메카쿠시티 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4. 작화 별 모습
5. 동인, 2차 창작에서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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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로 메카쿠시단의 단원. 키사라기 신타로의 여동생이자 신인 아이돌 가수이다.
2년째 자택경비원을 하고 있어 우중충한 오빠와는 달리 평범하게 귀여운 여고생. 담임선생님은 타테야마 켄지로, 긍정적이고 예의바른 성격 또한 오빠와는 딴판이다. 사복 센스는 연예인 답지 않게 수수한 편[3] 1권에서 함께 백화점에 간 키도에게 옷 고르는 센스는 자신이 있다며 옷을 골라주려고 했다.

2. 작중 행적



주변 사람들의 눈을 끄는 체질 때문에 고등학생이지만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다. 사족으로 작 중 주인공으로 취급받는 신타로의 여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비중이 적다.

2.1. 아지랑이 데이즈 -in a daze-에서


키사라기 어텐션

'''키사라기 모모''' : "다음 주요?! 하아······ 열심히 하겠습니다······."

키사라기 어텐션에서 등교 도중 한 아줌마가 모모를 부르며 첫 등장. 평소에 성적이 저조하며 출석일수 불충분 탓에 보충수업을 듣는 팔자로, 모두의 눈을 끄는 이상한 체질 때문에 평소보다 한 시간 빨리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에 몰려있는 대규모의 인원이 모모의 사인 공세를 펼친 탓에 도망다니느라 지각하고 만다. 그나마 모모의 매니저가 지나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겨우겨우 학교에 도착하지만(이 때 차내에서 매니저의 푸념을 듣고 있었다.) 정문이 닫혀있던 탓에 학교의 담장을 따라가 여성 사무원의 양해를 구해 교직원 전용 입구를 통해 들어간다. 추가로 여태까지 4개월동안의 학교생활 중에서 가장 이야기를 많이 나눈 상대가 그 사무원인듯. 이렇게 학교에 들어서고 자신이 학교에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생각하며 신발장에서 신발을 갈아신던 중 출석부로 머리를 맞는다. 그 장본인은 바로 1교시의 보충수업 담당 교사인 타테야마 켄지로였으며 그 선생에게 자신이 본 '''2점짜리''' 시험지를 보게된다. 켄지로 교사에게 2주동안 보충한 게 이 결과면 만점을 맞는 데 100주(대략 1년 10개월 이상)이 걸리냐면서 포유류 동물을 한 가지 적으라고 했더니 웬 게와 연어를 썼냐는 말에 외갓집이 훗카이도라는 말을 꺼내다 말고 사슴과 곰을 적으려고 했다고 하며 켄지로에게 왜 두 개씩 나오냐는 태클을 걸린다. 이를 혼자만 있으면 불쌍하다는 모모의 대답이 압권.
이렇게 자신이 한 일은 항상 잘 풀리지 않는다며 초등학생 때 그린 그림이 소설가의 눈에 띄어 한 소설의 표지가 되고 대히트를 쳤다든지, 중학생 때 미술부에 권유받고 응모한 작품이 모든 작품들을 제치고 뜬금없이 최우수상을 받았다든지, 방과후에 쇼핑을 하던 도중 한 기획사에서 찾아왔을 때 자신의 엄마가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은 탓에 생활비를 벌려고 들어갔더니 주역이었던 선배보다도 더 큰 인기를 구가, 자신에게 비정상적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평범』하지 않은 탓에 큰 고민을 품고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내 켄지로가 부르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곧 오봉 휴가 탓에 1학년 한정으로 단축수업을 시행한다는 말을 듣고 시험지를 받고나서 교외에 위치한 휴게실의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는다. 도중에 주변에서 만담을 나누던 여학생들의 시선을 느끼지만 곧 자리를 비우는 것에 이상한 기분을 느끼며 탄산음료를 마신다. 스마트폰을 켜서 일정을 확인하고 여유가 남아 집으로 돌아가려던 찰나에 방금 전까지 여학생들이 있던 자리에서 한 광고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광고지에는 홍연어 스트랩이 기간한정으로 판매한다는 정보가 담겨있었고 모모는 그걸 보면서 빠른 걸음으로 학교를 떠난다.
복장을 갈아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체질 때문에 결국 또 다시 도망을 다니는 신세가 됐다. 엎친 데 덮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시간대라서 그런지 경찰들까지 출두했는데, 모모는 이 때 잠시 사람들 사이에 길이 트인 순간 골목길을 향해 도망간다. 사람들의 추적이 잦아들었을 때 쯔음, 자신의 매니저에게서 전화가 오고 그 내용은 "경찰들에게 연락이 왔다, 네가 평범하지 않은 건 아느냐"[전문1]는 말을 듣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기획사에게 여태까지 감사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는다.

'''의문의 인물''' : "조금 전의 '''그거'''······. 잘 봤어. 꽤 요란하게 저질렀구나."

'''키사라기 모모''' : "그, 그거라니······."

'''의문의 인물''' : "큰길에서 일으켰던 소동 말이야. 하지만 뭐, 설마 그렇게 일을 크게 벌일 줄은 생각 못 했지만······."

전화를 끊고 잠시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걸 자각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던 그 때, 파카를 입은 여성을 대면하게 된다. 그리고는 방금 전의 난동에 대해 말을 꺼내자 모모는 방금 전의 열성 팬으로 간주해 잠시 경계하지만 "오후 한 시까지"라는 일정과 관련된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드라마 촬영 스태프인가 하며 따라간다.
10분 뒤, 어느 집의 107호실에 들어간 순간, 내부는 촬영장이라 할 만한 풍경이 아니었고, 느닷없이 노란 머리의 청년에게 신입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메카쿠시단'이라는 의문의 단체를 소개받는다. 모모는 위험한 시설이라는 것에 당황해 아이돌 활동은 이미 그만뒀다고 하자, 파카를 입은 여자가 당황한 기색으로 노란 머리의 청년을 부르며 아이돌이라니 어떻게 된 일이냐며 묻는다.
사실은 체질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는 것이 바로 모모의 능력인 '눈을 사로잡는(目を奪う)'[4] 능력으로, 어릴 적에 아빠와 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물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이후로 상대의 흥미나 관심과는 상관 없이 무조건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 이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이 능력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친구도 적어 의기소침해 있었지만, 메카쿠시단을 만난 이후로 예전의 밝은 성격을 되찾았다. 키도의 말에 의하면 훈련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는 듯. 그 말을 들은 모모는 메카쿠시단에 가입하기로 결심한다.[5]

2.2. 달맞이 리사이틀에서


히요리를 잃은 히비야를 달래주기 위해 히비야를 데리고 이곳저곳 놀러 다닌다. 히비야가 힘낼 수 있도록 환하게 웃는 등 히비야를 챙겨줘야 하는 안쓰러운 동생으로써 잘 챙겨주고 있었다. 히비야가 신타로와 닮아서 어딘가 불쌍해 보여서라고 소설에 나온다고 한다. 후렴 부분에 히요리 생각에 눈물을 보이는 히비야를 보고 자신도 울었지만, 곧 정신차리고 능력을 사용하며 히비야를 응원했다. 히비야는 그 이후 떠있는 보름달을 보며 히요리를 구하겠다고 다짐한다.

2.3. 아지랑이 데이즈Ⅲ -the children reason-에서


병원에서 신타로의 연락을 받고 방금 막 차에 치였던 상태로 병원을 탈출하려던 히비야를 잡지만, 히비야에게 '젖소', '그런 가슴이 달린 거 분명 병이니까 병원에 가봐라'등의 성희롱적 발언에 폭주하여 키도에게 제압당한다.
그 후 히비야를 데리고 아지트로 돌아온 후 저녁을 먹고 뻗어버린다. 아침에 일어난 후 어떤 일을 겪고 잠들어 있는 신타로를 아지트로 데려온 일에 대해서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고 샤워를 한다. 여담으로 신타로가 갱생에 성공하면 예쁜 집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샤워를 하던 중 욕실에 있는 자신의 조끼를 찾으려고 문을 두드리는 히비야를 강도로 오인하고 사태를 파악한후 히비야의 조끼 속의 종이봉투를 "뭐가 들어있을까~" 라고하며 꺼내면서 놀리고 있을때 그 물건이 하필 1권에서도 사려고 했었던 '홍연어 스트랩'[6]이라서 '''알몸상태로 화장실을 뛰쳐나가서''' 히비야에게 달라고 사정한다.
히비야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사정을 듣고 그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이 때 히비야에게서 신타로와 닮은 부분은 느낀 것 같다. 히비야가 부정적으로 쏘아붙여도 웃음을 띄며 도와준다고 말한다.

"이상해... 그럼, 만약, 아줌마가 있어도 못찾는다면... 그러면 뭘 해줄거야?"
"으음~ 그렇네에... 그럼...찾을때까지 계속 지탱해줄게!"
"아, 아줌마는 뭘 부끄러운 소리를 하는거야.."

그 후 히비야 능력이 발동해 모모의 학교를 보고 히비야의 능력이 일종의 '천리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때마침 나타난 켄지로에게 차를 얻어 탄 후 히비야에게 사고가 있었던 공원으로 간다. 차에 있는 잡지를 보고 히비야의 능력이 발동했을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 물건을 보면 그 주인이 보이는 능력인데 잡지의 주인인 켄지로는 바로 앞에 있었으니 안 보였다고 생각한 게 아니냐는, 답지 않게 똑똑한 추론을 낸다.
그 후 히비야가 히요리의 물건에 능력을 쓰려 하지만 집중하지 못하던 중, 자신의 능력이 지금껏 능력을 제어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히요리의 헤어밴드에 자신의 능력으로 시선을 모아준다.

2.4. 아지랑이 데이즈Ⅵ -over the dimension-에서


과거 스토리이기 때문에 중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게임을 하던 신타로의 방에 난데없이 들어와[7] 게임센터에 출현한다는 폭탄선언을 해버리고, 신타로와 대판 싸운 후 나가버린다. 이를 헤드폰 너머로 듣고 있던 하루카가 게임 대회에 나가 경품인 이카 인형을 주면 어떻겠냐[8]고 해서 그 사람많은 곳 싫어하는 키사라기 신타로가 게임 센터에 나가는 원인을 제공한다.
신타로 일행[9]이 할로윈이벤트를 하던 게임 대회장에 홍보 차원으로 오는데 , 그걸 알지 못했던 신타로가 왜 여기 있냐고 묻자 기분이 상해 박정하게(?) 대해서 신타로를 절망에 빠뜨린다.
게임 대회가 끝나자 우승한 신타로에게 경품인 이카[10] 인형을 받고 기뻐했다.

2.5. 아지랑이 데이즈Ⅶ -from the darkness-에서


켄지로(=눈맑뱀)의 아지트를 다른 단원들과 함께 습격한다. 이때 처음으로 능력을 의도적으로 전력 전개해 사람들을 끌어모아 켄지로가 눈에 띄는 위협을 보일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후 에네에게 이야기를 듣고, 히비야와 나중에 사인을 해 주겠으니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독백과 함께 "키사라기 모모 16살, 아이돌을 하고 있습니다!" 라며 크게 외치고, 다른 단원들과 합류하려 아지트에 들어가는 것으로 본인 챕터 종료.

2.6. 코믹스 루트에서


전개는 소설과 동일한데 18화에서 쿠로하가 나오고 나서 아우터 사이언스 직행. 또다시 루프된 세계에서는 토끼 밥을 사기 위해 신타로와 외출하는데 우연히 히비야와 히요리와 만나게되고 쇼핑하고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는 등 친해진다.하지만 히요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히요리의 비명을 듣게되고 히요리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그러면서 히비야를 데리고 있는 카노와 코노하를 발견. 카노 슈우야의 행동[11]에 화를 참지 못하고 "얼른 저쪽으로 꺼져버려!"라는 말과 함께 능력을 발동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덕분에 카노는 모모의 능력에 대해 알아차리고 일단 후퇴하였다.
덤으로 코믹스 23화에서는 브라콤의 기질을 뽐내었다. 모모를 데려가려는 카노에 대해 오빠로서 신타로는 정색하고 단호히 거부하는데 이 장면에서 홍조를 붉힌다.[12]
39화에선 계속 나가버린 히비야를 찾다가 또다시 카노와 만난다. 히요리를 발견하긴 하는데, 히요리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키도의 옆에 있었고 히요리의 손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13] 그걸 보고선 충격으로 기절.
또한 코믹스 루트에서는 '''초등학생 이후로 능력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신타로가 아야노에게 한 말 중에서도 ''''능력을 제어할 수 있게 될 때까지는''' 고통스러워했다'는 파트가 있다.
그리고 기절한 뒤 집 밖으로 나가있던 도중 히비야가 도와달라는 말을 하며 히비야랑 같이 가게 되는데 어느 저택에서 누군가에 의해서 낙사당한다.[스포일러]
코믹스가 진행될법 하면 과거 회상을 보여주는식이라 당연히 회상이 나왔고 키사라기 남매의 어릴적이 회상되었다. 어릴적으로나마 몇주만에 등장한셈. 어릴적부터 오빠인 신타로를 쥐고 살았던듯. 놀아주지 않고 공부만 하면서 자신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신타로의 태도에 울어버리는데, 부모님의 등장으로 당황한 신타로가 모래경단 같이 만들어 줄테니 그만 울라고 하는데 울던 모모의 반응을 보아하니 가짜울음인듯(...) 해질녘까지 공원에서 모래경단을 엄청나게 만들고는, 신기록이라며 좋아하는 모모와는 다르게 신타로는 내가 왜 이런걸 하고있는거지라며 초췌해져있었다(...) 어린아이 답지않게 손재주가 좋아서 잘 만들어진 신타로것에 비해 모모는 어린아이 답게 만든것이 조금 엉성했다. 신타로에게 즐겁게 바닷가 얘기를 하는데 다음장면으로 넘어간다. 다음 회상 장면은 '''아버지의 장례식장''' 이었다. 눈이 죽어버린채 넋을 놓고 주변 사람들이 수근대는걸 듣고 있다가 "내 탓이야..." 라는 말을 내뱉었고, 신타로는 "네 탓이 아니야." 라며 위로를 해주고 "내가 너를" 이라는 말을 끝으로 회상이 끝났다.

3. 메카쿠시티 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출처
어린 시절 우수한 오빠「신타로」에게 언제나 열등감을 느꼈으며
언제나 오빠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자기에게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좀 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어」라고 바라고 있었다.[14]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친과 바다에 놀러갔을 때, 유영 중 파도에 휩쓸려 익사.'''

'''그 때「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15]
「눈을 빼앗는」뱀에게 뒤집어씌여, 자신의 성격, 본질, 감각에 대한 이상한 구심능력을 손에 얻는다.

4. 작화 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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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칠드런 레코드 PV)
왕냥푸 (키사라기 어텐션 PV)
코믹스판

5. 동인, 2차 창작에서


현재 메이저한 커플링 상대는 키도와 히비야. 키도 쪽은 백합임에도 헤테로 쪽이 강세를 보이는 카게프로 커플링 내에서도 꽤나 흥하는 편이다. 일단 서로 상반되는 능력이라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 차분한 성격의 키도와 발랄한 성격의 모모, 거기다 꽤나 궁합이 잘 맞는 점 등 여러모로 인기있는 모양. 마리랑 친한 모습을 보일때도 있어 마리랑 엮일 때도 있다.
위의 커플링보다는 드문 편이지만 똑같이 익사로 죽은적이 있는데다 성격이 밝은 세토와 엮일때도 있다. 진이 좋아하는 멤버가 세토와 모모이기도 하다.
히비야는 원작자께서 밀어주시는 커플이니만큼 호불호가 갈리기는 해도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타로와도 남매관계인데다 닮은 성격이랑 코믹스 등 떡밥이 있기도 하고, 모모가 알게모르게 챙겨주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 커플이 된다.
헤테로 쪽 커플링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백합계에선 그야말로 슈퍼스타. '''능력의 상성 면에서 키도와도 엮이며, 마리와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 엮이며, 열성 팬 × 아이돌 조합으로 히요리와도 엮인다.심지어 마이너하게 모모에네, 모모아야도 있을 정도. 모모 본인의 밝고 남에게 잘 다가가는 모습이 백합러들에게 떡밥을 제공하기 쉬워서 그런듯.
단팥죽 마니아 속성도 잘 붙는다.
가끔 검지손가락 트리오라고 해서 카노와 쿠로하와 엮이기도 한다(...)[16]

6. 여담


소설에서는 '메카쿠시단'을 자주 '메카메카단'이라고 틀리게 말한다.(애니에선 '메카시시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정해줘도 자꾸 메카메카단이라고 한다. 결국 매니저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전 메카메카단에 들어갈 거에요!" 라고 말했다. 과연 머리가 '조금' 나쁜 걸까...? 코믹스에서는 보충수업을 2주 동안 했는데 '''2점'''을 맞았다. 이걸 보면 학습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 심지어 이것도 '''제대로 공부해서''' 2점 맞은 거다. 만화에서는 담임인 타테야마가 100을 받으려면 100주를 공부해야 하냐고 평했다. '''포유류'''가 어떤 종이 있는지 답을 '''하나''' 쓰랬더니 '''게, 연어'''라고 써 놓지를 않나.[17] 지갑의 영수증의 태반 이상이 아이스 망고와 오징어와 '''탄산 단팥죽'''(おしるコーラ)[18]인 점까지 고려해보면 머릿속이 4차원인듯 하다 .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는 역사 시험으로 바뀌었는데, 매슈 페리의 생몰년도를 '''520000''' ~ '''530000'''으로 써버린다. 다른 인물에게는 이것이 1820 ~ 1872 등으로 씌여서 '''전투력'''이라고 생각했다나 더군다나 나폴레옹의 명언이랍시고 '''네놈도 내 사전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라고 써놓는 압권을 보여준다.
만화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위의 2점짜리 시험도 만화에 나온 공부법대로 해서나온거다. 근데 이게 좀 괴악한게, 만화책에서 "교과서를 먹으면 잘 외워진다" 라고 소개했는데, 이게 진짜인줄알고 '''진짜 먹었다.'''
다만 1권의 테러사태때 한 발상을 보면 또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닌듯 하다. 그냥 공부만 못 하는 걸지도...
해체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 엄청난 아이돌로 자신의 능력때문에 굉장히 눈을 끌어버리지만, 현실의 인기투표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고 한다. 오빠인 키사라기 신타로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시즈 왈 상징색인 주황색은 오빠인 신타로의 상징색인 빨간색에 맞춰 같은 붉은 계열로 정했다고 한다.
한 번 잠들면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주제에 잠꼬대는 고약한데 신타로는 시집갈 때까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말라고 했을 정도다. 오빠의 말을 못믿은 본인이 자기가 자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었더니 '아, 엉덩이에서 나오는 거군요~', '제 농담으로 모든 사람을 웃길 수 있어요~ 아, 물론 농담이에요☆'라고 하는 걸 본 이후로 다른 사람 앞에서 자지 않았다고 한다. 비디오 테이프는 불태웠다고.
자연의 적P는 일단 히비야&모모 페어를 지지하는 듯하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는 하지만, 대놓고 밀어주다보니 2차창작에서의 지지자도 상당한 편. 하지만 히비야가 히요리를 좋아한다는 점과 모모가 히비야를 도와준 것이 신타로(자신의 오빠)와 닮아 불쌍해서 그랬다는 점 때문에 히비야&히요리 커플이 더 공식쪽이라는 의견도 존재.
2권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에네와 같이 목부분에 선이 그어져있는데 사망 플래그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다.
코믹스 19화의 내용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인을 하나 하는데 30분이 걸린다고 한다. 그마저도 신타로, 히비야 등 등은 괴상하다고 한다.
원작과 애니판의 과거가 조금 달라졌다는 말이 있지만, 원작 소설에서도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벌려고 기획사에 들어가기로 했다.’라는 묘사가 나온다. 달라진 것이 아니라 애니판에서 과거 묘사가 더 자세히 된 것.
여담으로 위에 소개문구에 나오듯이 식성 참 괴악하다. 애니판 오프닝에서나 본편에서나 '''탄산팥죽'''을 벌컥벌컥 마신다.[19][20] 안미츠도 그렇고 팥을 좋아하는 모양.앤솔로지에서도 이 식성을 이용한 개그가 열이면 아홉 나온다. 카노와 마리에게 탄산팥죽을 권한다던가 말린 오징어에 휘핑크림 얹어서 먹고 싶다고 한다던가, 급기야 앤솔로지 Winter에서는 오징어 콜라 케이크라는 괴악한 요리[21]를 들고 나온다.소설에서도 신타로가 연어 껍질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하다가 모모가 잘 먹었다는 걸 생각하자 '''그럼 못 먹는게 확실하다'''고 생각할 정도다.
매번 옷에 새겨진 글자나[22], 홍연어 스트랩에 눈을 빛내는 취향 등을 보면 식성 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고가 일반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의외로 신타로를 구하기 위한 작전과 액터즈에서 '과학자들'에게 납치 당한 자신들을 구할 때 쓴 작전 모두가 모모의 머리에서 나왔다. 히비야의 능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고, 생각이 4차원이기는 해도 아주 바보는 아닌 걸지도?
다른 미디어와 애니의 아이돌 콘서트 비교샷을 보면 같은 구도와 포즈에도 느낌이 확 다른걸 알 수 있다.
저 건너편의 같은 분기에 방영한 모 스쿨아이돌애니리더와 많이 닮았다. 나이도 같은데다 대표색도 주황이다. 그리고 반묶음머리에 아이돌이라는 것, 4차원에 옷에다가 크게 의미를 알수없는 이상한 글씨 써놓기.
모모에 대한 신기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시즈가 그린 버전에서는 눈이 검은색으로 나오는데 왕냥푸가 그리면 눈이 주황색으로 나온다.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눈이 검은색으로 나오는 등 일단 공식에서는 검은색이다.
모르는 사람도 있는 편인데, 모모의 머리색은 주황색과 검은색이다. 즉 투톤헤어, 실제로 달맞이 리사이틀이나 어텐션 부분에서 끝의 머리색이 검은색인걸 알수있는데, 몇몇 사람들은 명암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팬아트에서는 머리색을 주황색으로 전부 색칠한 것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예상외로 전투력이 무척 센듯하다. 당장 메카쿠시티 액터즈만 봐도 2화에서 자신의 시험지를 안보여주려는 켄지로를 '''테이크다운'''시키고 뺏지를 않나,[23] 묶여있는 신타로를 코피터질때까지 손수 쥐어팼는데 땀방울 하나 안흘리는 위엄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카노와 히비야를 따귀 '''두방'''으로 '''테이크다운'''시켰다.[24]

[1] 위의 이미지는 관련 이벤트에서 나온 교복입은 버전도 있다.[2] 아지랑이 데이즈 3권에서 신타로가 아이돌사전에 실린 모모의 몸무게를 보고 비웃었다는 것을 보면 조작된 몸무게인듯하다.[3] 阿吽(아훔)이라고 써진 분홍색 반팔후드집업을 입고 다니는데 아훔은 산스크리트어로 '아'는 입을 벌릴 때 소리, '훔'은 입을 닫을 때 소리로서 '시작과 끝'을 의미한다. 즉 영어라면 '''AZ'''라고 써진 옷을 입고 다닌다는 뜻. 또 아훔은 입을 벌리고 닫을 때 내는 소리란 의미에서 '호흡'이란 뜻도 가지는데 이렇게 따지면 한국어라면 '''숨셔'''라고 써진 걸 입고 다닌다는 얘기. 게다가 달맞이 리사이틀에서는 凸凹라고 써진 더욱 기괴한 원피스를 입고 나온다. 비범하다.[전문1]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 거야?! 알겠니?! 너는 『평범』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될 거라는 것 정도는 알잖아?!"''' 이 때 모모는 '평범하지 않다'는 말에 반응한다.[4] 여담이지만 이걸 구글 번역기에 돌리면 '꺼져라'가 나온다...[5] '''메카쿠시단'''을 '''메카메카단'''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말이다.[6] '연어토막에 사람의 다리가 뻗어나온 것 같은 수수께끼의 몬스터 모양을 한 열쇠고리'인데 리얼하게도 생선 냄새도 난다. 외형은 코믹스에서 볼 수 있다.[7] 이때 대사가 압권. 플레이하던 게임의 '''몬스터'''를 보고 귀엽다고 했다.[8] 그 '''이상한 것을 좋아하는 여동생'''임을 알아차리고 생각해낸 아이디어. 전에 신타로가 헤드폰 액터 우승 경품으로 실러캔스 표본을 받게 되었는데 "상관없어요. 이상한 것을 좋아하는 여동생에게 주면 되거든요."라고 발언했다.[9] 신타로, 아야노, 타카네, 하루카[10]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이다. 말 그대로 '''오징어(이카) 모양'''의 에일리언.[11] 한번 루프 된 세계이기 때문에 카노와는 초면이었다.[12] 그 뿐만 아니라 알게 모르게 브라콤의 기질이 보인다. 덕분에 신타로와 모모의 커플링도 인지도가 없지 않아 있는 편.[13] 그러나 히요리는 키도를 발견했을 때는 빈사상태였었다고 하였다.[스포일러] 히비야는 '도와줘, 누나.'라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전부터 히비야가 모모를 어떻게 불렀는지만 알아도 이미 사실은 밝혀졌다. [14] 이것이 '눈을 빼앗는 능력'을 얻게 된 이유.[15]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16] 모모는 위에서 보듯 키사라기 어텐션에서, 카노는 오 마이 더티, 쿠로하는 아우터 사이언스에서 검지손가락 포즈를 취했다.[17] 그나마도 처음에는 사슴, 곰을 떠올렸는데 하나만 쓰면 불쌍해보여서라고 한다.[18] 단팥죽(おしるこ)+콜라(コーラ). '''근데 이걸 실제로 해본 사람이 있다!'''[19] 덕분에 2차 창작에선 우메보시를 먹고 세토에게 받은 저 모모의 탄산팥죽(コーラ おしる味)을 먹은 신타로와 그걸 따라 마신 세토도 둘이 우는 거 보고 마셔본 카노까지 대성통곡.[20] 참고로 이거 실제로 해본 사람의 평은, '''존X 맛없다.''' 한입 먹고 바로 뿜었다. 연유까지 넣었지만 무리(...) 둘이 만나면 절대로 안된다고...[21]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든건데, 이걸 시험용으로 '''키도가 먹었다...''' 모모의 얘기를 듣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키도를 본 신타로의 반응과 키도의 표정이 압권.[22] 한자로 쇄국이라고 써있기도 했다.[23] 참고로 켄지로는 179의 장신이다. 모모는 162고. 애시당초 자신과 10cm차이나는 사람을 쓰러뜨릴려고 해도 잘 쓰러지지 않는데 넘어뜨리는걸로 모자라 '''테이크다운'''시켜놓은걸로 보면 상당히 괴력이다.[24] 물론 특이하고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표현하기 위한 개그성 묘사일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