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가와 모토야스

 

赤川元保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


센고쿠 시대의 무장. 아키 모리 가의 가신.
모리 모토나리가 조카의 죽음 이후 가문을 승계받을 때 이를 인정하는 글에 서명한 모리 가의 가신들 중 하나로, 그 이후로도 모토나리를 꾸준히 도왔다. 1550년 모토나리가 오봉행 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오봉행 중 한 명이 되었다. 모리 타카모토의 측근으로 움직여 모토나리의 측근 계열인 오봉행의 가츠라 모토타다, 코다마 나리타다와 대립하였다. 능력은 뛰어났지만 이로 인해 모토나리와 타카모토가 골머리를 앓았다고.
1563년 타카모토가 아마고 토벌에 참여를 위해 아키로 오던 중 고쿠진 와치 마사하루의 접대를 받고 얼마 안가 급사하자, 모토나리는 이를 모토야스의 모략으로 생각하여 꾸짖은 뒤 칩거를 명하였고, 4년 뒤인 1567년 할복을 명했다.
그러나 그 뒤 모토야스가 타카모토에게 마사하루의 접대를 받지 말 것을 주장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모토나리는 오해였음을 알게 된 뒤 모토야스의 가문을 다시 세워주었다.

2. 창작물에서



2.1. 전국 BASARA 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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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왼쪽 인물로 성우오키츠 카즈유키. 작 중 초반부터 모리 모토나리의 측근으로 얼굴을 비치는데 사실 그의 정체는 도요토미 쪽의 첩자였다.[1] 후가쿠가 일륜으로 개조된 후 벌어진 축하연에서 모토나리를 축하주로 독살하려고 했지만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모토나리에게 살해당한다.

[1] 복선이 있었는데 타케나카 한베에가 모리를 친다는 대사를 할 때마다 아카가와의 얼굴이 비춰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