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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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 Ω의 등장인물. 더빙판의 이름은 사루 . 성우는 하야미 쇼.[1]더빙판은 이동훈
통칭 '''시간과 영원을 맡는 골드 세인트'''. 속성은 물이다.
원래는 시계자리 실버 세인트로, 마르스의 휘하에서 수많은 「그림자의 임무」를 담당해왔다. 그 임무 수행에 대하고는 시간을 지키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전투 중이라도 항상 시간을 카운트하고 있다. 울프 하루토와는 구면으로, 하루토의 고향 선배이며 선대 늑대자리 브론즈 세인트인 요시토미를 죽인 게 이 인물.
12궁편 직전 예고나 OP에서 다른 골드 세인트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골드 세인트가 되어 등장하는 것이 확실시되었으며, 결국 메디아에 의해 물병자리 골드 세인트가 되었다. 다만 물병자리의 골드 크로스에는 '''강한 자아'''가 깃들어있어서 크로스를 장착하면서 최강의 힘을 얻는 대신 크로스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는 부가조건이 부여되었다(...)[2]
처녀궁 밖을 나온 청동좀비 5인을 습격. 상대의 체감시간을 느리게 만들어 좀비 5명을 대충 털어버린다. 그리고 최후의 공격을 막아내던 코우가는 12궁 아래로 떨어져버린다.
39화에서는 라이브라 겐부천일전쟁을 벌인다.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을 사용하지만, 겐부에게는 통하지 않고 거의 일방적으로 털린다(...) 그리고 최후의 발악을 하려다가 하루토가 제지하러 달려가고, 결국 하루토와 류호를 끌어들여 거의 자폭 비슷한 일을 벌인다.
41화에서는 '''시간의 끝'''이라 불리는 공간에서 하루토, 드래곤 류호와 대결. 공간 버프로 무한의 힘을 얻어 그들을 압도하고, 선대 울프를 조롱하는 여유까지 부리다가 세븐센시즈를 각성한 하루토에 쓰러지고 만다.
그런데 죽지 않았는지 2급 패러사이트로 다시 등장한다. 두번째의 노란색 통로인 니블헤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나오며 니블헤임안에 있는 시계가 있는 그늘진 방에서 하루토 일행을 기다린다. 참고로 두번째 통로로 진입한 세인트는 하루토, 스바루, 에덴, 그리고 '''효가'''다.
하루토에 패배해 시간의 끝에서 힘이 다하려고 할때 팔라스 배후에 있는 어떤 존재에게 구원을 받으면서 크로노텍터와 데스워치라는 이름의 시계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분으로부터 직접 힘을 부여 받았다는 자부심때문에 1급 패러사이트에 대해서도 불손한 태도를 취한다. 자신의 시간을 정지시켜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불사의 육체를 얻었다고 말하며, 시간의 왕을 자칭한다. 한번은 크로노 도미니언의 발동 중에 스바루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어 동요했지만 그 경이적인 힘으로 하루토, 스바루, 에덴을 털어버리다가 효가가 나타난다. 효가 앞에서 선대 물병자리 골드 세인트인 아쿠에리어스 카뮤 드립을 치면서 물병자리의 골드 크로스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제대로 싸운 효가에게 이 효가가 만난 적중에서 가장 약한 적이라는 발언을 듣고 결국 오로라 익스큐션을 맞고 프리징 코핀까지 당하면서 영원히 얼음 속에 갇히고 만다.
필살기는 시간권, 시간역행, 크로노 엑스큐션[3]
비록 효가에게 지금까지 싸운 상대 중 가장 약하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약해빠졌다는 건 아니다. 능력이나 실력 자체는 객관적으로 볼 때 충분히 강캐이다.[4] 단지 효가가 한 말의 뜻은 '''넌 근성이 모자라서 글러먹었음ㅉㅉ'''라는 의미이다.

[1] TV판 포세이돈 편에서 해장군 시호스 바이안 역으로 출연했었다.[2] 즉, 정식으로 물병좌의 크로스가 인정한 골드 세인트가 아니라 모종의 교역을 걸쳐 실버 세인트가 골드 세인트의 힘을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사실 메디아가 물병자리 황금성의에 저주를 걸었다는 뒷설정이 있다.[3] 모션은 오로라 익스큐션과 유사한데 얼음파동이 아니라 암흑의 구체 비슷한 것을 날리는 기술이다. [4] 아무려면 갤럭시안 워즈 때 효가가 처음 싸운 상대인 히드라 이치보다 토키사다가 능력으로나 실력으로나 약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