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에리온
'''アクエリオン''' / '''Aquarion'''
창성의 아쿠에리온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
1만 2천 년 전에 타천시 족을 배신하고 인류에 귀화한 타천시족 최강의 수호천시였던 아폴로니아스가 인류의 승리를 기원하며 자신의 날개를 뜯어서 창조하여 탑승했다고 전해지는 기계 천사. "벡터 머신"이라 칭하는 3대의 다른 형태를 지닌 전투기가 합체하여 3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다. 3기의 벡터 머신이 합체할 때는 엘레멘트(파일럿)은 3명이 모든 감각을 공조하며, 황홀(트랜스) 상태가 된다. 또한 엘레멘트에 따라서 필살기가 변화한다. 이후 인류가 별도로 제작한 강공형 아쿠에리온이라는 양산기가 존재한다.
디자이너는 카와모리 쇼지. 그는 겟타로보의 오마쥬로 이 기체의 컨셉을 잡고서, 겟타 로보가 해내지 못했던 '''구조적 무리가 없는 완전 변형/완전 합체'''를 실현했다. 카와모리가 겟타 로보를 종이로 자작했을 때, 변형/합체를 제대로 재현하지 못하고 "언젠가 내가 만들어야지."라고 했던 것이 원점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겪었기 때문인지, 카와모리 쇼지는 당초부터 극중 그대로의 구성으로 완구화를 열망했고, 레고 블록까지 사용해서 시작품을 본작의 스폰서 중 하나인 반다이에 가져갔다고 한다. 그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서 거기에 반다이 관계자들은 감동과 함께 협력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과 병행하여 초합금을 제작, 거의 원작 그대로의 이미지로 아쿠에리온을 완성시켰다.
아쿠에리온은 가동부가 많았기 때문에 상정하지 않았던 변형, 즉 자유도가 굉장히 높았으며, 초합금의 시작품을 가지고 놀던 카와모지 쇼지는 거꾸로 그 시작품에서 새로운 형태를 발견하여, 애니메이션에 등장시키기도 했다. 그것이 강공형 아쿠에리온의 아마겟돈과 어설트 워커의 2가지 형태라고 한다. 이후 강공형 아쿠에리온도 DX 초합금으로 상품화되었으며, 거기에 무한권 파츠 (8개 구성)가 동봉되었다. OVA에는 공룡 형태인 아쿠에리온 사우르스가 추가되었다.
아쿠에리온 EVOL에서는 현재 등장중인 아쿠에리아와는 별도의 존재로 베가계의 지하 깊숙한 곳에 잠들어있다는 암시가 나왔으며 22화에 드디어 등장했다. 여기서의 명칭은 전작 OVA와 동일한 '''신화형 아쿠에리온'''.
벡터 머신에는 각각 정해진 파일럿이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 엘레멘트(파일럿) 중에서 탑승자를 선출한다.
각각의 아폴로에 탑승한 엘레멘트의 정신이 싱크로되어 "염심합체(念心合体) GO! 아쿠에리온!"[1] 이라는 구호로 포메이션을 짜서[2] 합체를 시작한다. 그 순간 엘레멘트들은 감각을 공유하게 되며, 일시적인 황홀 상태에 빠진다.[3] 필살기의 자유도는 상당히 높아서 특정 필살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 때문에 엘레멘트들은 서로의 능력을 합치거나, 자신이 특기로 하는 체술이나 검술등을 사용해서 필살기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사용한다. 또한 그 때의 상황이나 자신의 컴플렉스까지도 필살기에 이용한다.
예들 들자면 피에르의 불꽃 속성을 빌려서 화속성 공격을 한다거나, 시리우스의 검실력을 빌려서 검격계 기술을 쓴다거나, 레이카의 영능력과 불행을 빌려서 불행권을 날린다든지 하는 식이다. 필살기 외에도 보조 무기나 장비 같은 경우에도 해당되는 부분의 벡터 머신에 타고 있는 엘레멘트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합체 형태로의 변형은 그다지 큰 의의가 없다. 작중에서의 표현으로는 특정 엘레멘트를 헤드로 보내기 위한 것 정도로만 표현이 된다.[4]
상반신 : 벡터 솔
하반신 : 벡터 마즈
백팩 : 벡터 루나
전고 : 48미터
중량 : 88톤
엘레멘트의 격투 능력을 끌어내는 공격력 중시의 형태. 다른 형태와 비교해서 엘레멘트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폭이 크며, 솔라윙을 전개해서 그 능력은 더 강해진다. 또한 물리 방어력도 올라가 검술을 특기로 하는 동료의 힘을 빌리는 것으로 '''태양검'''을 사용 할 수 있다.
'''필살기'''
여담으로 완전변형이 가능한 DX초합금 아쿠에리온의 금아쿠에리온 버전은 혼웹한정으로 판매한적이 있으며, 시옥편에서는 태양의 날개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는듯이 자기중심형 맵병기가 되어있다(…) 다행히도 카구라가 2회행동 보유자는 아니라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상반신 : 벡터 루나
하반신 : 벡터 솔
백팩 : 벡터 마즈
전고 : 46.2미터
중량 : 88톤
왼팔에는 거대한 활 '루나틱 아처리'를 지니고 잇으며, 광파수리검 등의 던지는 도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바람이나 파도 같은 자연을 조종하는 힘을 지니고 있는 기체. 윙 전개시에는 부유 능력이 향상된다. 또한 적의 마술 공격에 대한 방어 결계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 또한 월광검이라는 검을 지니고 있으나 극중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필살기'''
상반신 : 벡터 마즈
하반신 : 벡터 루나
백팩 : 벡터 솔
전고 : 51.5 미터
중량 : 88톤
성공검을 사용하며 검술을 특기로 하는 형태. 다른 형태보다 높은 순발력을 지니고 있다. 3형태 중에서는 가장 다리가 길며 가장 중심이 높으나, 어떤 자세로도 적을 베는게 가능하다. 또한 전격이나 빔 같은 에너지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높은 것이 특징.
'''필살기'''
솔라 아쿠레이온의 양팔이 소실된 상태에서, 벡터 솔을 복부로 이동시킨 후 백팩의 벡터 루나가 머리와 양팔을 구성하는 특수 형태. 솔라의 파워는 그대로 지닌 채로, 레이카의 권법과 아쿠에리온 루나의 아처리 공격이 가능했던 형태이다.
TVA 16화에 처음 등장한 리나가 지닌 플래너 흡수 능력에 의해 은백색으로 빛나는 솔라 아쿠에리온, 필살기는 '''흡혈의 실버크로스'''. 덤으로 리나의 명명에 따르면 이 형태는 "실버 아쿠에리온"이라고 하는 듯 하다.
3인의 엘레멘트의 몸과 마음, 혼의 벡터가 합체하여, 아공간에서 질량을 불러와서 거대해진 솔라 아쿠에리온, 필살기는 '삼위일체의 초3D무한권(고차원 무한 어택).'
이공간으로 날려진 시리우스들이 합체한 심플 디자인의 아쿠에리온 마즈. 2D다(…).
시리우스의 배신으로 인해 벡터 마즈를 잃어 버린 오리지널 머신들이 본래는 오리지널과의 합체를 상정하지 않았던 강공형의 벡터 오메가와 합체에 성공한 기체. 상반신이 벡터 오메가, 하반신이 벡터 루나, 백팩은 벡터 솔로 되어 있다.
'''필살기'''
후속작인 아쿠에리온 EVOL에서 등장.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후속작인 아쿠에리온 EVOL에서 등장.
신화형 솔라 아쿠에리온/에인션트 아쿠에리온 + 벡터 제드(아쿠에리아).
이 합체로 모든 전개를 끝냈다.
탑승자는 아마타 소라, 미코노 스즈시로.
창성의 아쿠에리온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
1. 개요
1만 2천 년 전에 타천시 족을 배신하고 인류에 귀화한 타천시족 최강의 수호천시였던 아폴로니아스가 인류의 승리를 기원하며 자신의 날개를 뜯어서 창조하여 탑승했다고 전해지는 기계 천사. "벡터 머신"이라 칭하는 3대의 다른 형태를 지닌 전투기가 합체하여 3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다. 3기의 벡터 머신이 합체할 때는 엘레멘트(파일럿)은 3명이 모든 감각을 공조하며, 황홀(트랜스) 상태가 된다. 또한 엘레멘트에 따라서 필살기가 변화한다. 이후 인류가 별도로 제작한 강공형 아쿠에리온이라는 양산기가 존재한다.
디자이너는 카와모리 쇼지. 그는 겟타로보의 오마쥬로 이 기체의 컨셉을 잡고서, 겟타 로보가 해내지 못했던 '''구조적 무리가 없는 완전 변형/완전 합체'''를 실현했다. 카와모리가 겟타 로보를 종이로 자작했을 때, 변형/합체를 제대로 재현하지 못하고 "언젠가 내가 만들어야지."라고 했던 것이 원점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겪었기 때문인지, 카와모리 쇼지는 당초부터 극중 그대로의 구성으로 완구화를 열망했고, 레고 블록까지 사용해서 시작품을 본작의 스폰서 중 하나인 반다이에 가져갔다고 한다. 그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서 거기에 반다이 관계자들은 감동과 함께 협력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과 병행하여 초합금을 제작, 거의 원작 그대로의 이미지로 아쿠에리온을 완성시켰다.
아쿠에리온은 가동부가 많았기 때문에 상정하지 않았던 변형, 즉 자유도가 굉장히 높았으며, 초합금의 시작품을 가지고 놀던 카와모지 쇼지는 거꾸로 그 시작품에서 새로운 형태를 발견하여, 애니메이션에 등장시키기도 했다. 그것이 강공형 아쿠에리온의 아마겟돈과 어설트 워커의 2가지 형태라고 한다. 이후 강공형 아쿠에리온도 DX 초합금으로 상품화되었으며, 거기에 무한권 파츠 (8개 구성)가 동봉되었다. OVA에는 공룡 형태인 아쿠에리온 사우르스가 추가되었다.
아쿠에리온 EVOL에서는 현재 등장중인 아쿠에리아와는 별도의 존재로 베가계의 지하 깊숙한 곳에 잠들어있다는 암시가 나왔으며 22화에 드디어 등장했다. 여기서의 명칭은 전작 OVA와 동일한 '''신화형 아쿠에리온'''.
2. 벡터 머신
벡터 머신에는 각각 정해진 파일럿이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 엘레멘트(파일럿) 중에서 탑승자를 선출한다.
- 벡터 솔
- 벡터 루나
- 벡터 마즈
3. 합체 형태
각각의 아폴로에 탑승한 엘레멘트의 정신이 싱크로되어 "염심합체(念心合体) GO! 아쿠에리온!"[1] 이라는 구호로 포메이션을 짜서[2] 합체를 시작한다. 그 순간 엘레멘트들은 감각을 공유하게 되며, 일시적인 황홀 상태에 빠진다.[3] 필살기의 자유도는 상당히 높아서 특정 필살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 때문에 엘레멘트들은 서로의 능력을 합치거나, 자신이 특기로 하는 체술이나 검술등을 사용해서 필살기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사용한다. 또한 그 때의 상황이나 자신의 컴플렉스까지도 필살기에 이용한다.
예들 들자면 피에르의 불꽃 속성을 빌려서 화속성 공격을 한다거나, 시리우스의 검실력을 빌려서 검격계 기술을 쓴다거나, 레이카의 영능력과 불행을 빌려서 불행권을 날린다든지 하는 식이다. 필살기 외에도 보조 무기나 장비 같은 경우에도 해당되는 부분의 벡터 머신에 타고 있는 엘레멘트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합체 형태로의 변형은 그다지 큰 의의가 없다. 작중에서의 표현으로는 특정 엘레멘트를 헤드로 보내기 위한 것 정도로만 표현이 된다.[4]
3.1. 솔라 아쿠에리온
상반신 : 벡터 솔
하반신 : 벡터 마즈
백팩 : 벡터 루나
전고 : 48미터
중량 : 88톤
엘레멘트의 격투 능력을 끌어내는 공격력 중시의 형태. 다른 형태와 비교해서 엘레멘트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폭이 크며, 솔라윙을 전개해서 그 능력은 더 강해진다. 또한 물리 방어력도 올라가 검술을 특기로 하는 동료의 힘을 빌리는 것으로 '''태양검'''을 사용 할 수 있다.
'''필살기'''
- 아폴로 : 무한권(무한 펀치)
- 아폴로&피에르 : 파이어 피스트
- 카구라 뎀리 : 창성무한권(창성 무한 펀치), 태양의 날개
여담으로 완전변형이 가능한 DX초합금 아쿠에리온의 금아쿠에리온 버전은 혼웹한정으로 판매한적이 있으며, 시옥편에서는 태양의 날개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는듯이 자기중심형 맵병기가 되어있다(…) 다행히도 카구라가 2회행동 보유자는 아니라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3.2. 아쿠에리온 루나
상반신 : 벡터 루나
하반신 : 벡터 솔
백팩 : 벡터 마즈
전고 : 46.2미터
중량 : 88톤
왼팔에는 거대한 활 '루나틱 아처리'를 지니고 잇으며, 광파수리검 등의 던지는 도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바람이나 파도 같은 자연을 조종하는 힘을 지니고 있는 기체. 윙 전개시에는 부유 능력이 향상된다. 또한 적의 마술 공격에 대한 방어 결계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 또한 월광검이라는 검을 지니고 있으나 극중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필살기'''
- 레이카 : 승룡천뢰(드래곤 선더)
- 실비아 : 루나틱 아처리, 스파이럴 애로우
3.3. 아쿠에리온 마즈
상반신 : 벡터 마즈
하반신 : 벡터 루나
백팩 : 벡터 솔
전고 : 51.5 미터
중량 : 88톤
성공검을 사용하며 검술을 특기로 하는 형태. 다른 형태보다 높은 순발력을 지니고 있다. 3형태 중에서는 가장 다리가 길며 가장 중심이 높으나, 어떤 자세로도 적을 베는게 가능하다. 또한 전격이나 빔 같은 에너지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높은 것이 특징.
'''필살기'''
- 시리우스 : 롱레인지 세이버, 질투변성검(젤러튜피아 글래디우스)
- 피에르 : 열화폭렬축(파이어 킥)
3.4. 아쿠에리온 솔루나
솔라 아쿠레이온의 양팔이 소실된 상태에서, 벡터 솔을 복부로 이동시킨 후 백팩의 벡터 루나가 머리와 양팔을 구성하는 특수 형태. 솔라의 파워는 그대로 지닌 채로, 레이카의 권법과 아쿠에리온 루나의 아처리 공격이 가능했던 형태이다.
3.5. 리나 사양 아쿠에리온(실버 아쿠에리온)
TVA 16화에 처음 등장한 리나가 지닌 플래너 흡수 능력에 의해 은백색으로 빛나는 솔라 아쿠에리온, 필살기는 '''흡혈의 실버크로스'''. 덤으로 리나의 명명에 따르면 이 형태는 "실버 아쿠에리온"이라고 하는 듯 하다.
3.6. 고차원 합체 아쿠에리온
3인의 엘레멘트의 몸과 마음, 혼의 벡터가 합체하여, 아공간에서 질량을 불러와서 거대해진 솔라 아쿠에리온, 필살기는 '삼위일체의 초3D무한권(고차원 무한 어택).'
3.7. 망상형 아쿠에리온
이공간으로 날려진 시리우스들이 합체한 심플 디자인의 아쿠에리온 마즈. 2D다(…).
3.8. 아쿠에리온 엔젤
시리우스의 배신으로 인해 벡터 마즈를 잃어 버린 오리지널 머신들이 본래는 오리지널과의 합체를 상정하지 않았던 강공형의 벡터 오메가와 합체에 성공한 기체. 상반신이 벡터 오메가, 하반신이 벡터 루나, 백팩은 벡터 솔로 되어 있다.
'''필살기'''
- 실비아 : 애·천사검(슬픔의 엔젤 소드)
- 츠구미 : 폭애무한광
3.9. 에인션트 아쿠에리온(Ancient Aquarion)
후속작인 아쿠에리온 EVOL에서 등장.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10. 아쿠에리온 LOVE
후속작인 아쿠에리온 EVOL에서 등장.
신화형 솔라 아쿠에리온/에인션트 아쿠에리온 + 벡터 제드(아쿠에리아).
이 합체로 모든 전개를 끝냈다.
탑승자는 아마타 소라, 미코노 스즈시로.
4. 같이 보기
[1] 단 아폴로니아스의 기억이 돌아온 상태의 아폴로를 비롯한 1만 2천 년 전의 멤버들의 경우, 가끔씩 창성합체(創聖合体)라는 구호를 사용한다.[2] 보통은 상반신이 되는 기체를 중심으로 하는 삼각형의 포메이션을 취하는데, 가끔씩 이 포메이션을 무시하거나, '''강제적'''으로 포메이션을 짜서 합체하는 경우도 있다.[3] 덕분에 합체시에는 이상야릇한 목소리가 나온다.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더 문제로, 모르는 사람이 이 합체신 장면만 봤을 경우 십중 팔구로 이 작품을 18금으로 오인할 정도였다(…)[4] 엘레멘트의 고유기 외의 아쿠에리온 각 합체 형태의 특기 또한 굳이 그 변형 형태를 취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더더욱 합체 의의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