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루노시

 



あきる野市
(あきるのし)
아키루노시 / Akirun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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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국가'''
일본
'''지방'''
간토
'''도도부현'''
도쿄도
'''면적'''
73.47km²
'''인구'''
80,086명[1]
'''상징'''
'''시화'''
국화(キク)
'''시목'''
목서(モクセイ)
'''시조'''
할미새(セキレ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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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きる野市 / あきるのし
1. 개요
2. 역사
3. 그 외


1. 개요


도쿄도 타마지역 서부에 위치한 시(市)이다.

2. 역사


1995년 9월 1일에 아키가와시(秋川市)와, 니시타마군의 이츠카이치정(五日市町)이 합병되면서 탄생한 시이다. 그런데 '아키루' 부분이 한자가 아니라 히라가나로 적혀 있는 이유는 아키가와시와 이츠카이치정이 한자 표기를 놓고 싸웠기 때문이다(...). 본래 이 일대를 '아키루'라고 불러왔어서 새 행정구역의 명칭은 쉽게 결정됐지만, 이 '아키루'의 한자 표기는 秋留와 阿伎留 두 가지가 모두 통용돼 왔다. 이 이름을 행정구역명에 포함시키게 되니 결국 둘 중 하나로 통일해야 했다. 아키가와시는 새 행정구역 명으로 秋留野를 주장했고(아키가와에 秋가 들어가서?) 이츠카이치정은 阿伎留野를 주장해서(아키가와스러운 秋를 쓰기 싫어서?) 도무지 결론이 안 났다. 결국 '아키루' 부분을 히라가나로 적는 것으로 퉁쳤다(...). 당연히 이 표기에 대한 비난 여론도 존재한다. 참고로 한자만 적어야 하는 중국어권에서는 이 시의 이름을 적을 때 秋留野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듯하다.

관내에 대학교는 없으며 JR 히가시니혼 이츠카이치선이 지나간다.

3. 그 외


단지, 관내 안에 위치한 산지에는 아키가와 계곡(秋川渓谷)과 함께 천연온천이 잘 발달되어 있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유명한 오오에도 온천(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보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은 현저히 적지만, 알칼리성 천연온천으로 피로회복은 물론,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도쿄도내에서 현지인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여러 온천들 중 유명한 온천 두 곳이 세오토노유(瀬音の湯) 온천장과 츠루츠루 온천(つるつる温泉) 온천장이 있다. 두 곳 다 무사시이츠카이치역(武蔵五日市駅)에서 각각 대중교통, 전용버스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세오토노유 온천장의 홈페이지 츠루츠루 온천 온천장의 홈페이지
이 사람이 아키루노시 출신이다.
[1] 추계인구 2019년 6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