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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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옆머리는 시원하게 밀고, 윗머리는 남겨뒀으며, 뒷머리는 묶어두고 수염을 기른 어딘가 이상한 외모를 가진 중년의 나이의 준특등 수사관.적어도 아리마 키쇼보다는 나이가 많으며, 어쩌면 마루데 이츠키와도 나이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했으므로, 이 외모도 실제 인물의 외모를 따온 것이다. 옥션 침투 작전동안 흰 구울 대책국 코트와, 구울 대책국 코트 내부에 내복 형식으로 된 갑옷을 입고 있었다.
아토는 처음에 아리마를 올빼미와 싸우게하려는 마루데 이츠키의 행동을 보고 제정신으로 그런 말이 나오냐고 물어보았다. 이에 마루데 이츠키는 잠자코 보기만 하라고 하였고, 이 때 아토는 아리마를 보면서, 그의 재능은 불공평하다고 한동안 "아리마 병"이라 불리는 열등감과 질투심을 동반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등장한지 얼마 안 돼서, 천재와 일반인은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는 자신도 열심히 일을 하게 되면, 대단하지 않은 자신이지만서도 큰 일을 이뤄낼 수 있다며 그 질투심을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스즈야 쥬조 준특등 수사관이 너트 크래커에게 납치당해, 옥션 회장으로 이동되고 있을 때 와슈 마츠리 특등에게 스즈야 쥬조의 위치를 프로파일링 해준다. 하지만, 마츠리가 스즈야가 회장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가능한 회장을 프로파일링해서 57번, 75번, 127번 회장의 겨낭도를 가져다 달라고 하자, 왜 벌써 자료가 필요하냐고 물어보지만 그것이 대책 2과의 일이고, 단순히 무기를 휘두르는게 능사는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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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가 나타나자 대치를 하려고 하나, 마츠리의 명령에 따라 정면으로 진입하여 구울을 구축할 것을 명령받는다. 쿠인케를 사용하는 사사키 하이세를 보고 아리마 키쇼와 겹치는 듯하다고 이야기한다. 계속 전진을 하다가 너트 크래커의 파트너였던 대머리의 구울을 마주치게 되는데, 마츠리가 사사키 일등을 앞서 가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 복잡한 감정을 지닌다. 그러면서 쿠인쿠스 반의 가능성을 아리마 키쇼의 삼등 수사관 시절을 떠올리면서,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예전엔 아리마 키쇼에 대해서 열등감을 가졌지만, 자신이 실력을 쌓아가면 자신도 나름 쓸만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열등감을 떨쳐내며, 대머리의 구울을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다친 대원들이 있나 체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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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나타난 아울에 의해서 목과 몸통이 분리되어 사망한다. 그리고는 아울을 발견한 와슈 마츠리가 아토 다이스케가 아울에게 죽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3. 여담
아토 다이스케는 도쿄 구울:re x an 구울 수사관 모집 이벤트 당첨자 중 한 명을 모델로 하였다. 해당 장에서 짧게 나타난 부록인 작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토 다이스케는 친절을 나타내는 캐릭터이다.
4. 명대사
'아무리 신앙이 깊지 않은 인간이라도 신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건, 압도적인 재능을 눈 앞에 둔 순간이다. 나는, 신을 보았다. 신의 불공평함을 본 것이다.
경험만 쌓으면, 신에게도 악마에게도 별 볼일 없던 보통 사람이라도 그럭저럭 쓸만한 사람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