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자와 세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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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타키자와 세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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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瀧澤 政道
성우
타치바나 신노스케
나이
21세(1부) → 24~25세(2부)
생일
9월 10일 (처녀자리)
신장
171.5cm
체중
67kg
발 사이즈
260mm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스포츠 관람, 형사 드라마, 개
존경하는 사람
아리마 키쇼, 아몬 코타로
계급
이등 수사관
가족
아버지(사망),
어머니 : 타키자와 미치에(사망),
여동생 : 타키자와 세이나(사망)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re
2.2.1. 옥션전
2.2.2. 루시마 토벌전
2.2.3. 이후
3. 인간관계
6.1. 본편
6.2. : Re
6.3. 각성한 사사키와 비교
7. 명대사
7.1. 본편
7.2. : Re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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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구울 대책국 소속 이등 수사관이다. 아리마 키쇼아몬 코타로를 존경하는 열혈 청년으로 마도 아키라와는 앙숙. 구울수사관 양성학교시절에 아키라에게 밀려 늘 차석에 머문데다 어떻게 버럭거려도 쿨하게 대응하는 그녀와는 상성이 안 좋은 듯하다.
전투 능력은 다른 CCG 수사관에 비해 크게 높지 않고 겁도 많지만 그렇다고 무능하지는 않은 평범한 신참의 모습. 다만 아키라에 가려져서 그렇지, 타키자와는 아카데미를 차석으로 졸업한 수재이다. 주변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강해서 아몬이 중상을 입자 임무를 팽개치고 뛰쳐나가고 압도적인 힘을 가진 구울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동료를 버리지 않고 싸울 정도로 심지도 곧다. 주변에서 일어난 구울 관련 사건 때문에 불안해하던 모친을 보고 수사관이 되기로 결심한 모범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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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꽤나 허당인 편이라 취한채로 직속상관에게 전화로 버럭거리다가 혼나기도 하고[1] 쥬조에게 죽빵을 맞고 회의 내내 코피를 흘리는 굴욕을 맛보는 등 독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제공하는 역할이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초반부에는 아키라나 쥬조와 티격태격 하다가 버로우를 타는 포지션(...)
호우지 준특등과 함께 미식가를 조사하고 있었지만 이에 관련된 특별한 활약은 나오지 않는다.
안테이크 섬멸전을 앞두고 CCG의 관습대로 유서를 쓰게 되면서, 가족과의 평화로운 일상에 대비되는 사투를 예감하고는 멘붕한다.[2] [3]
'''유서 전문'''

유언서

유언자는 유언자의 전재산을 엄마인 타키자와 미치에에게 상속한다.

첨언사항

아버지, 어머니께 옛날에 이웃에 살던 사토 아줌마가 구울에게 살해당해서 엄마가 한동안 불안정했던 적이 있었죠. 그 모습을 보고 저는 엄마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에 구울 수사관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때의 결의가 강하게 남아 남을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제 모습에 긍지를 느낍니다. 이번에 저는 대규모 구축작전의 멤버로 발탁됐습니다. 만약 제가 돌아가지 못 하더라도 부디 낙심하지 마세요. 평소대로 지내세요. 오랫만에 먹은 집 밥 정말로 맛있었어요. 세이나랑 로키한테도 인사 전해주세요.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마도 아키라고리 미사토와 함께 전투를 치루던 중 아몬이 카네키와의 일전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몬을 구하려고 달려갔다가 아오기리 나무와 마주친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타타라에게 맞서며 도망치라는 아몬을 본 세이도는 극심한 공포 속에서도 혼자 도망칠 수 없다고 울부짖으며 쿠인케를 들어 저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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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오기리의 간부인 타타라를 상대할 수는 없었다. 오히려 타키자와의 쿠인케가 자신의 죽은 옛 동료로 만든 것이란 걸 눈치채고 격노한 타타라에게 붙잡혀 던져져서 노로에게 왼쪽 팔과 어깨, 가슴과 배 일부까지 잡아뜯기는 치명상을 입으며 등장 끝.
이후 토벌전 보고서에서 아몬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망자로 처리되었다. 평소 감정을 숨기던 아키라도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 이 작품에서 결국 안타깝게 퇴장 당했다.
'''그러나...'''

2.2. :re



2.2.1. 옥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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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구울 1부 마지막에 노로에게 물어뜯겨 죽은 줄 알았으나 타타라가 실험체로 쓰기 위해 데려가서 구울이 되었다. 손톱과 발톱이 검고 머리카락이 백색으로 변한것으로 보아 카네키의 경우와 비슷하게 고문을 당한걸로 보인다. 현재까지 실험한 아울 실험체중 유일하게 성공한 작품이라고 한다.
카노우에토에 의해 언급된 코드네임은 "아울".[4] SSS레이트인 요시무라의 카구네를 이식받았다.
옥션에 수사관들이 쳐들어오자 카노우가 에토에게 타키자와를 투입시키자고 제안하고, 세이도는 배고프다며 빨리 보내달라고 거칠게 말한다. 강력한 올빼미의 카구네를 이식받은 인공구울 중에서도 성공작으로 분류될 정도인 만큼 투입 즉시 소대 단위로 박살내며 다닌다.
게다가 엑스트라였다지만 '''준특등 수사관'''인 아토 다이스케의 목을 가볍게 따버린다. 이등 수사관이 정말 여러 가지 의미로 출세했다(...) 막 따낸 파인애플 같다하는걸 봐선 어느정도 자제하던 카네키와 달리 완전히 맛이 간듯. 따낸 수사관의 머리를 빙빙 돌리며 "이러면 피가 쏠려서 더 맛있어." 라고 말한 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며 전부터 다른 사람들의 머리를 먹어 본 경험들이 많다는 걸 확실히 인증했다. 한동안 심각하게 갈등하고도 인간은 가급적 먹지 않은 카네키와는 정반대의 노선을 탔다.
그 이후 구울수사관들의 머리를 따면서 뇌를 '''잼'''이라고 부르고 먹으려 한다. 구울이 되고서는 뇌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살아남은 수사관들중 아카이 토모노리 수사관이 팀원들이 대피할 시간을 약간이라도 벌기 위해 홀로 막아보려 했지만 시간을 끌기는 커녕 그 자리에서 양팔이 골절된다. 수하 팀원들은 끝내 도망도 못 가고, 그 옆에서 아토 준특등의 머리를 맛있게 씹어먹으며 '''"엄청 맛있어"'''라고 하는게 압권.
아카데미에서 타키자와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 토우기 히나라는 후배가 그를 알아보자 토우기가 딴짓을 하고 떠들던 학생임을 기억해 내고는 '''강의는 제대로 들으라고!!!'''라는 굴지의 명대사를 남기며 그대로 목을 따버린다. 아토반을 모조리 살해한 뒤 우연히 지나가던 사사키반을 발견해 그대로 기습했는데 사사키의 어깨에서 튄 피의 맛을 본 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의아해 하다가 이름을 듣고는 그의 정체를 알아챘다. 이 때 에토를 두고 얄미운 연출을 한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에토에게서 카네키 켄에 대해 들었던 모양. 이후 사사키의 카구네에 몸이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지만 '''이 정도는 익숙하다고!! 하하하!!!'''고 미친듯이 웃으며 올빼미의 카구네를 꺼내 사사키의 카구네를 단숨에 잘라버렸다. 당연히 사사키도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다른 이들을 급히 대피시켰다.
그리고 사사키가 와슈 준특등의 명령대로 다른 일행을 보내고 혼자서 타키자와를 상대하려하자 상관의 귀감이라 칭찬하고는 아몬 코타로를 떠올렸다. 타키자와가 이식받은 카구네 자체가 강할 뿐만 아니라 포식까지 했기 때문에 사사키는 반격 한 번 제대로 못하고 탈탈 털리는데, 그에게 "너는 '''선생님'''의 최고 걸작이다. 지금은 어떨까?"라고 말하며 집어던진 뒤 카구네로 몸을 뚫어 버린다. 이때 1등과 2등의 차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하며, 아키라를 떠올린다.[5]사사키를 공격하여 그를 무대위로 떨어뜨린 뒤 연극을 하자고 말하며 사사키의 대사는 ''''죽고싶지 않아''''[6]와 ''''역시 죽고 싶어''''라고 정해준다. 그러면서 사사키가 너무 약하다며 자신이 사사키와 비교되는 것에 불만을 표출한다. 일부러 방송을 켜서 건물전체에 사사키의 비명이 들릴 수 있도록 하고는 기뻐하기도 한다. 사사키에게 지원은 없다는 말이 들려오자 사사키를 동정한다고 말하면서 죽이려드는데 히나미가 나타나 이를 저지한다.
이후 히나미의 공격에 밀리지만, 직후 카쿠자를 발현한다. 전투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히나미를 가볍게 압도한 듯. 허나 카쿠자를 쓴 뒤 아베라는 사람을 부르면서 돌아오라느니 '''엄마! 아빠! 미안해! 어쩔수 없었어!''' 라고 가족을 부르며 절규한다. '''타키자와가 자신의 가족까지 식인한게 아닌가''' 라는 의혹이 있었다. [7]
카네키쪽의 인격이 짙어져서 그런지 상당히 강해진 사사키를 상대로 이전과 달리 꽤나 고전하다 끝에는 사사키를 몰아붙이지만 자신의 귀를 뜯어먹은 사사키가 반격하자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고 리타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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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 아키라다.'''

이후 히나미가 0번대에 포위당하고, 뒤이어 달려온 마도 아키라를 확인하고 웃으며 얼굴을 가리고 도주한다. 웃고는 있었지만 표정은 즐겁기 보다는 비참해보인다. 아무리 흑화했다지만 동료였던 사람에게 지금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이 놈에겐 역시 죄책감같은 감정이 있을 수도 있겠다.
이후 무사히 탈출했는지 아오기리의 간부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석에서 아야토가 히나미를 구출하려 코쿠리아 침입을 주장하다 타타라에게 퇴짜맞는(...) 모습을 보며 비웃다가 아야토가 뭐가 우습냐고 묻는 말에 '''구울 주제에 동료를 소중히 여기니 우습다'''는 식으로 대답하며 아야토를 도발한다. 그리고 빡쳐서 히나미가 자신을 멈추려다 잡혔다고 아야토가 말하자 '히나미는 자신이 아니라 사사키를 구하려다 잡힌거다'라고 반박하여 아야토를 제대로 빡돌게 만든다. 타타라가 말려서 싸움은 안났지만 아오기리의 동료들은 장기말에 불과하냐는 아야토의 질문에 타타라가 긍정하자 다들 안좋은 표정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 홀로 비웃었다.
여담으로 3권 표지의 포즈가 스즈야 쥬조가 단독 전투 직전에 줄곧 하던 포즈와 일치하는데, 기괴한 행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위를 금방 따라잡아 버린 쥬조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있는 듯.

2.2.2. 루시마 토벌전


re 60화에서 SS+ 레이트임이 확정되었다.
re 62화에서 시코라에와 함께 하치카와 일행을 습격한다. 하치카와는 시코라에에게 살해당하고 무츠키가 호기 아유무를 데리고 물로 뛰어들자 시코라에에게 "하치카와 먹을래?"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시코라에는 그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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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타타라호지반의 전투에 정말로 뜬금없이 난입한다.'''
수사관들이 허둥대는 사이 타타라는 타키자와에게 살해당하고, 타키자와는 호지에게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자고 살갑게 대한다. 타키자와가 아오기리를 배신한 이유는 다름아닌 CCG와 옛 상사를 구하기 위해서였던것. 하지만 받아들여질 리 없었고[8] 호지는 눈물을 머금고 타키자와에게 구축 명령을 내린다. 이에 크게 실망하여 호지를 포함한 반 전원을 몰살시키고 부반장이자 옛 친구 아키라까지 죽이려고 하였으나 아몬이 등장하여 불발.
90화는 안테이크전 직후의 과거회상. 정신을 차려보니 카구호를 이식받아 구울이 되어있던것도 모자라 카노우에게 복부를 전기톱으로 파헤집혀지는 고문을 겪게 된다. 얼마나 끔찍했는지 뒤에서 구경하던 타타라마저도 "그런 취미가 있었냐?"라고 말할 정도. 분명 카네키도 꽤 호되게 당했으나 전기톱으로 내장이 갈리는 지경까진 가지 않았다. 게다가 추후 가해졌을 정신적 고문까지 생각하면... 결국 카구호를 이식당한 것과 더불어 본인의 인성이 산산조각 나게 된 모든 일말의 원흉은 그 어떤 구울들도 아닌, 바로 인간이었던 것.
현재로 돌아와 아몬과 맞대면을 펼치지만 실패작이라 성공체인 타키자와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는지 압도적으로 아몬을 때려눕히고 아키라를 노리려는 찰나 무츠키가 나타나 타키자와를 공격한다. 무츠키와도 나름대로 싸우기는 하는데, 영 좋지 않은 부분을 정면으로 차여 넉다운당하고 졸지에 구둣발에 청년막을 개통당하는 험한 꼴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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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자와...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 그때 내가 말렸더라면....

그대로 무츠키에게 살해당할 처지였지만 보다못한 아키라가 타키자와를 감싸 구울 대책법을 대놓고 어겨버리고, 쿠인쿠스 반까지 나타난다. 아몬에게 아키라를 데리고 떠나있으라는 부탁을 받고 내가 들어줄것 같냐며 황당해 했지만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쓰러져 있던 하카토리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협박조로 동행케 한 뒤, 아키라를 부축하여 이녀석은 이 섬에서 빠져나갈때까지 써먹을 인질일 뿐이라면서 현장에서 이탈한다.

2.2.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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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마 전이 끝난 이후 아키라와 함께 척안의 왕 세력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
정말 오래간만에 타인과 정상적인 대화를 한다. 아키라의 치료가 순조롭지 않자 어떻게 좀 해보라며 반죠를 다그치고, 아키라의 치료를 위해 연구소 잠입 팀에 지원하여 관리인 하나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여(!)''' 홍채인식을 시키고 연구소에 돌입한다. :re 시점의 타키자와의 성격으로는 죽이거나 눈알을 뽑아도(...) 이상하지 않다. 확실히 최근 행적만 봐도 성격은 여전히 더럽고 말하는 것도 험하지만(...) 예전처럼 광기 넘치는 모습으로 막 달려들지는 않고 이성적으로 어느 정도 사고판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킨 아몬과 아키라가 망가져버린 그의 정신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은 모양.
110화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며 억제제가 근처에 있는 것을 알아내고 연구동안에 있는 연구원들은 제압한다. 이후 억제제를 가져가려 하지만 냄새만으로도 구토를 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9] 하지만 미처 보지 못한 연구원이 하나 있었고 곧바로 제압하지만 어떤 버튼을 누르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캡슐 안에 담겨있는 아몬이 깨어나는 것을 본다.
111화에서 아몬이 실린더를 박살내고 카구네를 전개하자 상당히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후 아몬을 구해야겠다고 판단하며 망설이는 카네키와 그런 카네키에게 임무를 잊지 말라고 일갈하는 아야토의 모습을 보며, 쿠로와 함께 자청하여 아몬을 상대하겠다고 하며 카네키를 후퇴시킨다. 결국 쿠로와 더불어 아몬을 상대하게 된다. 참 묘하게도 둘 다 CCG 시절에 아몬과 인연이 있는 관계인 것이 아이러니. 여담이지만 이때 쿠로하고 같이 '반쪽끼리 사이좋게 지내보자고요 아몬씨' 라면서 전투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이 상당히 간지.
쿠로나와 함께 아몬을 협공, 일시적으로 다운시키는데는 성공하지만 아몬은 금방 회복해버려 쿠로나를 몰아붙인다. 타키자와가 옆에서 기습적으로 찌르나 오히려 본인의 카구네가 폭발해 타키자와는 튕겨져 날아가고 쿠로나 역시 아몬에게 공격을 받고 나가떨어진다.그러던 중 역시 단단하다고 말하며 일어나면서 쿠로나에게 나머지는 맡기겠다고 하며[10] '''전신을 감싸는 완전한 카쿠쟈를 꺼내게 된다.'''
115화의 과거회상에서 결국 극심한 공복[11]에 이기지 못해 인육을 섭취하고 만 타키자와의 앞에서 카노우가 "무엇으로 만든 고기일까?" "'''그리운 '가족의 맛'이라는 느낌일까'''"라 말하며 은연중 타키자와가 먹고 만 인육이 타키자와의 가족의 것이라는걸 암시한다.[12] 절망하고 자신이 갇혀있는 방으로 돌아온 타키자와는 바로 옆방에 아몬 코타로가 있다는 것에 눈치챈다. 서로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는 말, 구울 수사관이던 자신들이 구울이 되었다는 것에 자조감을 느끼는 말을 주고 받지만, "나는 절대로 포기 안할거다. 너도 포기하지 마라"[13]라는 아몬의 말에 타키자와는 자신의 손가락을 씹으며 "더이상 돌아갈 방법 따위 없습니다"라며 모든걸 포기하고 만다.[14]
그렇게 과거의 회상이 끝나고 계속해서 폭주하는 아몬을 어떻게든 데리고 돌아가겠다며 격렬하게 싸운다. 이때 루 섬에서 아몬이 했던 "나는 구울 수사관이다"라는 말에 대해 "나는 오울... 구울이다"[15]라는 독백과 함께 "더이상 정의의 말따윈 뱉을수 없다. 죄를 범하기 전으로 돌아갈수없다. 타키자와 세이도는 죽었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당신들 처럼..."이라 생각하며 지난 인생에 대한 후회를 내비친다. 아몬과의 전투중 근접에서 카구네 산탄을 정면으로 맞아 온몸이 꿰뚫리고 발이 잘려나가는 등 큰 데미지를 입고 한번 쓰러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며 이미 자신에겐 자포자기밖에 없다며, 자포자기는 무책임과는 다르게 이거 하나만은 어떤일이 있어서든 관철하고 만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 독백한다. 그리곤 병상의 마도 아키라에게 "아몬씨가 돌아갈거야. 자신의 미래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다른 누군가만을 위해 살아가기에도 좋겠지. 그런 기분이 돼. 아몬씨를 보고있으면 말이야"라 마음속으로 전하며 끝내 아몬의 카쿠자를 박살내는데 성공하고 큰 데미지를 입은 아몬은 정신을 잃은채 쓰러진다. 그러나 타키자와 역시 쓰러지고 한계를 넘는 싸움의 탓인지 카구호가 폭주, 점점 카쿠쟈가 온 몸을 침식해들어가려 했으나 쿠로나가 적절한 타이밍으로 RC 억제제가 들어가있던 통을 던지고 개방시켜 편안한 모습으로 정신을 잃는다.
억제제 탈취작전이 마무리된 이후, 신입 국장의 취임식날 난데없이 양의 왕님이 잡혀 처형되었다는 괴소식을 듣고 진짜 양의 왕님이 계신 건물 옥상에 등장, '''여기 있는 사람은 유령인가'''라며 놀린다. 그러고는 나도 결국 사회에선 시체취급이다라며 자신의 처지와 다를게 없다고 동정해준다. 이후 아몬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왕에게 아몬에게 전달해달라며 목걸이를 건네주지만, 카네키는 다시 목걸이를 던져주고 그걸 받아든 타키자와는 떠난다.[16]
오가이가 정식으로 출범되어 각 구의 구울들을 구축하고 다니는 시점에도 등장, 하카토리와 함께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황상 타타라를 죽인 것과 관련된 원한은 묻어둔 것으로 추정. 오가이 때문에 식량 조달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한다.
re:124화에서 파인애플 수확(...)을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카네키 켄이 어떻게 막을 지 감도 안 잡히는 괴물이 돼버리고 사람이건 구울이건 가리지 않고 대학살하는 모습을 보이자 토모에 유미츠와의 대화[17]가 뜬금없이 재평가받고 있다.
이후 쭉 모습을 보이지 않다, re:170화에서 오랜만에 토모에 유미츠와 함께 재등장한다.
아몬에게 돌려줄 것이 있다며 그와 도나토의 싸움을 하카토리와 함께 관전하는데 일방적으로 털리는 아몬을 보고 담담히 있다가 이대로 괜찮겠냐는 물음에 유미츠에게 너는 아몬 씨가 죽는 게 좋은 거 아니냐고 역으로 묻는다.[18] 아몬이 밀리는 것을 보고도 아직 참전하지 않았는데, 아마 아몬을 믿고 딱히 나서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충분히 도나토를 조지고 아몬을 구할 여유가 있던가 둘 중 하나인 듯하다.
171화에서 토모에 유미츠에게 도나토와 아몬의 사이에 대해 알려주고 그럼 아몬은 왜 봐주고 있냐는 토모에의 질문에 목표가 사라지는 것이 두려워서일 것이라 답한다.그와 동시에 독백으로 루시마 섬 토벌전에서 호지 특등과 싸울 때 사실 호지 특등이 자신에게 질 리 없었다고, 그 때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지만 분명 알고 있었다고 한다.다시 말해 현재의 아몬이 도나토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를 베어내지 못했던 것처럼,호우지 역시 타키자와에 대한 정 때문에 그에게 죽어준 것이기도 하단 것이 밝혀졌다.[19]그리고는 아몬에게 왜 그런 걸 끼고 있었냐며 도발 뉘앙스의 질문을 하여 마음을 다잡게 한다.
178화에서는 CCG와 검은산양 연합 사이에 끼여서 V조직을 공격하는걸 지켜본다. 최종화의 근황에 따르면 용 격퇴전이 끝난 이후 잠적하였다. 그 후에 사람을 공격하는 구울을 사냥하는 카쿠자의 구울의 목격담이 들려졌다고 한다.[20][21]

3. 인간관계


존경하던 상관이자 은인
CCG의 수사관이던 시절에는 호지 특등과 함께 아몬을 존경하고 있었으며, 카네키와의 싸움 후에 리타이어 되었던 아몬 앞에 나타난 타타라에게서 아몬 코타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발버둥치기도 하였다. 2부에서는 정신이 완전히 망가졌던 오울, 즉 타키자와를 아몬이 신뢰를 보내며 구원하였고, 그 덕에 조금씩 인간성을 되찾기 시작하였다. 척안의 왕 파트에서는 폭주하는 아몬을 자신이 구해내기도 한다. 또한, 극후반부에 아버지에 대한 정으로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아몬에게 섬에서 받았던 목걸이를 돌려주며 다시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준다.
타키자와를 구원해준 은인이자 친구
학창시절부터 주구장창 엮인 라이벌. 말이 라이벌이지 타키자와는 만년일등 아키라를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었다. 타키자와 콩라인화의 원흉(...)
그때문에 자주 열폭하고 그러는 족족 무시당하는 일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두사람은 서로를 절친으로 생각하는 츤데레에 더 가까운 사이였다.
꼭 연애감정이 아니더라도 타키자와는 아키라를 질투하는 한편 부러워하고 동경하고 있었다. 사사키에게 1인자와 2인자의 차이를 언급할때 등이 그 예.
루 섬에서 아몬과 아키라 덕분에 예전의 인간성을 되찾았고 후에는 말없이 두사람을 떠난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사람
1부 시점에선 서로 알지 못했지만, 2부 들어 타키자와는 카네키의 상당한 안티테제가 되었다. 하이세로써, 수사관으로 살아가며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타키자와는 구울이 되어 완전히 타락해버렸다. 루시마 섬에선 나름 수사관다운 정의를 관철하려 하지만, 결국엔 끝까지 상관이자 아버지였던 아리마를 죽이지 않았던 카네키와 달리, 호우지 특등을 자신의 손으로 살해한다.
또한 하이세일 시절의 카네키와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하였다.[22]
이후 검은산양에 합류했을 때에 ccg의 연구소에서 아몬과 싸우며 독백하는데, 아몬뿐 아니라 카네키의 불살주의의 마음을 존경하였던 것이 드러난다.[23]
아몬을 데려오고, 카네키와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 서로 별반 다를게 없음을 느끼고 동질감을 느낀다.

4. 쿠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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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우히
우카쿠. 호우지 수사관에게 물려받은 중국계 구울[24]의 카구네로 만든 쿠인케.[25] 여담으로 쿠인케의 모양과 색감이 인삼이랑 닮았다. 팬덤에서는 인삼이라고 편하게 부른다.

5.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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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우에게 요시무라의 카구네를 이식받아 인조구울이 되었기 때문에 요시무라의 카구네인 우카쿠를 사용한다. 요시무라나 다른 우카쿠 구울들처럼 날카로운 바늘 형상 Rc세포들을 쏜다. 다만 원거리 공격보단 대검모양의 카구네와 압도적인 재생력 및 신체스펙으로 육탄전을 벌리는게 일반적이라 우카쿠처럼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 원조인 요시무라가 강한 스테미너를 기반으로 보인 전투방식과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도쿄구울:re 44화에서 정확한 Rc수치가 공개되었다. 그 값은 무려 '''7188.7'''. 인간은 250~500이 기준치이고 쿠인쿠스반의 Rc수치가 600 ~ 900 사이이며 Rc억제제를 맞아 카네키 때 비해 약해진 사사키가 2753정도였으니 엄청나게 높은 수치이다. 같은 화 공개된 시로&쿠로의 Rc값이 4000가량이였으며, 동족포식을 거듭한 야모리의 1개 카구호[26]에서 뽑아낸 Rc값이 5000 클래스라는 언급이 있으며 가기, 구게의 잠재된 Rc값이 3800이라는 말을 보면 세이도는 구울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Rc수치를 가진 것이다.
우카쿠 탄환의 크기가 사람보다 커졌으며, 쿠인케를 박살낼 정도로 위력이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5.1. 카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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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0화에서 카쿠자가 있는걸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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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초기의 지네처럼 불완전한 카쿠자이다. 처음 카쿠쟈가 등장시 올빼미와 비슷한 형태의 가면이였지만 후에구치 히나미와 전투후에는 아예 원본과 딴판인 가면으로 바뀌었다. 카쿠쟈의 가면이 구울의 개성이라면, 정립된 개성이 없을만큼 정신적으로 맛이 가 있다는 반증.
처음에는 강한 듯 보여도 후에구치 히나미의 객관적인 전투력이나 전투 장면이 나오질 않았고, 하이세와의 싸움에선 어느정도 몰아붙인다 싶더니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쓰러졌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으나, 루시마전에서 타타라를 이기면서 강력한 면모를 뽐냈다. 그리고 호지와 다수의 반을 죽이는데도 카쿠쟈를 사용했을거라 추정되고 카쿠쟈를 사용하면서 이성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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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9화에서 가면의 모양이 살짝 달려졌다. 기본적으로 반 카쿠자가 처음 나왔을 때랑 비슷하나 반쪽이 아닌 얼굴 대부분을 덮었다. 카쿠자 개방때 미치지 않은걸 보면 완전한 카쿠쟈가 된 것일 수도.
타타라와 싸웠을 때 그의 불을 맞은 후 발현하는데 이때부터 4000도가 넘는 타타라의 불에 피해를 입지 않게 될 정도로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웠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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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화에서 사용한 카쿠자는 이전의 괴이한 모습이 아니라 마치 중세의 갑옷같은 가면을 쓴 카쿠자인데 카쿠자를 사용하면서도 정신이 흔들리거나 하지 않으면서 아몬을 제압하는 모습은 이미 훌륭한 완전카쿠자이다.[30]

6. 전투력



6.1. 본편


과거 아카데미 차석이였던 만큼[31]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정작 본편에서는 그저 자리에서 서류정리를 하거나 뒤에서 후방지원만 하는 역할로밖에 등장하지 못했다.결국 타타라의 동료였던 페이의 카구네로 만든 쿠인케타타라의 심기를 건드려 노로에게 한쪽 팔이 잘려나가 슬프게 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6.2. : Re


'''최강급 구울의 카구네를 이식받은 아울 실험 성공체'''
'''2부로 들어서면서 가장 전투력이 상승한 캐릭터[32]'''
일개 이등수사관이었다지만 아카데미 차석인 만큼 엘리트 수사관다운 육체[33]+SSS레이트 구울인 요시무라의 카구네+고문으로 인한 잡종강세 효과+막대한 정신적 데미지[34] 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1부 시점에서만 해도 평범했던 녀석이 2부에 와서 '''준최강자'''급의 강자가 되었다.
작중에서 처음 전투를 하였을 때 아토 준특등 수사관의 머리를 가볍게 따버리고, 이어서 준특등 팀 하나를 '''카구네도 꺼내지 않고''' 가볍게 괴멸시킨다.
이후 하이세를 보고 선공을 하는데 이 때 '''카구네의 전개 없이''' 임시로 붙은 레이트가 SS~레이트이다.
사사키 하이세의 카구네에 몸을 관통당했을 때, '''이정도는 이미 익숙해서''' 아무런 느낌도 없다고 말하며 대검 모양의 카구네로 사사키의 카구네를 베어내고 간단하게 압도하고, 간간히 해오는 사사키의 반격도 피하지 않고 맞아주며 그를 조롱하면서 가지고 논다.[35] 이후에 하이세를 지키려는 히나미에게 순식간에 당하며 오른팔까지 잘렸지만 오히려 즐기는 듯한 대사를 하며 여유롭게 재생시킨다. 직후에 반카쿠자를 발현하곤 히나미를 털어버리는데 아직 안정화가 안된건지 지네를 각성한지 얼마안된 카네키처럼 정신이 나간 상태로 울부짖는다(...).
이후 내면의 카네키를 인정한 사사키와 재대결하여 전투를 벌이고 여전히 우위를 점하지만 자신의 왼쪽 귀를 뜯어먹어 RC세포를 보충한 사사키와 크로스카운터를 날려 동시에 리타이어한다.다만 승패와 상관없이 사사키와 달리 금방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re 60화에서 '''SS+ 레이트'''로 확정된 것이 밝혀졌다.
Re: 89화에서는 호우지 특등과 싸우던 타타라를 상대로 카구네 상태로 선전하고 카쿠자를 발현해 토모에 유미츠를 보너스(?)로 잡는 동시에 승리를 거둔다. 구울수사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쿠인케와 카구네를 동시에 사용하며, 사사키 하이세와 비슷한 전투 방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어서 후덜덜한 업적을 달성했다.타타라를 쓰러뜨리고 자신에게 구축 명령을 내린 호우지 특등과 거기에 있던 수사관들을 아키라를 제외하고 전원 죽인다.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아몬도 가볍게 제압한다.
하지만 이후 무츠키에게 처절하게 항문을 털리는 장면이 나오게 되며 다소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다. 물론 SS~ 카쿠쟈 구울하카토리을 때려잡고, 이후 특등 + 기타 CCG 수사관들까지 전멸시킨 뒤, 바로 이어서 이전 상관을 상대하며 체력 소비를 많이 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완전에 가까운 카쿠자를 발현한 경지에서 얼마 전에야 각성한 무츠키에게 일순간 당한 것은 뼈아픈 전적이 되었다. 다만, 애당초 옥션전[36]에서 부터 타타라 전[37]까지 그러했듯이 '''적을 눈앞에 두고 농락하는 것 자체가 아울에게 있어서 고질적이고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것'''인데, 이러한 약점이 결정적으로 적용 된 것이 무츠키와의 전투로 인해 밝혀진 것. 결국 상대방의 기량을 과소평가하여 얕잡아봐 복부를 가격한 뒤, 얼굴 표정을 가지고 놀리는 등 진심으로 전투에 임하지도 않았고, 이러한 행동에 대한 결과로 빈틈을 보여 되려 신나게 영 좋지 않은 부분을 얻어터졌다는 말 이외에는 설명이 안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황에서 문제를 제기할 부분은 명백하게 보여진다. 분명 지금의 타키자와가 있기까지 '''카노우에게 위장을 전기톱으로 파헤집혀지는 등의 위해 없이 고통만 주입하더라도 쇼크사 할지도 모를 수준의 고문'''을 쭉 받아왔고, 이후 실전에서는 옥션전에 출전할 때부터 루시마 전까지 그렇게 몸에 '''바람구멍 뚫리고, 팔이 잘려나가고, 백린탄 맞은 마냥 상반신이 타오르는 등의 큰 고통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여 고통에 내성이 있고 심지어 즐기는 듯한 묘사를 독자에게 보여주고'''는, 이제 와서 생식기가 파손되고 청년막이 개통되는 것 따위에 거품을 물 정도로 쇼크를 받고 기절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인 것.그렇지만 이후 이 처자가 마지막에 뛰어들어 희생당하고, 그 시점에 정신을 차려 옛 동료가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본인을 감싸는 것을 보게끔 만드는 장면이 있어서 연출 스토리 상으로 연결되게끔 하기 위해 과한 연출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 편, 다른 관점으로 보면 아울은 말 그대로 '''고통스러운 공격'''을 받고 그걸 즐겼을 뿐(...), 그것에 대해 생명에 지장을 느낄 수준의 '''치명타'''는 받지 못하였다는 주장도 보여지고 있다. 그 근거로 옥션전때도 후에구치 히나미에게 팔이 잘려나가는 공격을 받았을 때도, 타타라 위에 올라타서 놀다 백린탄 세례를 받았을 때도 그 고통을 되려 즐기다가 이후엔 카구쟈 가면을 꺼내들며 더 강력한 일격을 하는 식의 전투를 펼친 전례가 있는 것. 이러한 전례와 더불어 이번에 문제시 되는 부분 역시 한껏 당하다가 마도가 달려들어서 대신 얻어맞는 시점에 정신이 말짱해진 상태로 멀뚱히 보고 있었다는 것 역시 그 근거로 들 수 있다. 상식적으로 그러한 고통을 받고 거품까지 물며 기절한 상황이면 최소한 몇시간은 그 상태로 계속 있어야 정상인데, 거품을 문 상태에서 추가로 카구네 공격이 들어오고, 마도가 달려들던 그 몇 초 사이에 주변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말 그대로 고통을 받았을 뿐, 그러한 고통으로 생체적으로 '''기절'''이라 불릴 만한 경우, 정확하게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만한 경지'''까진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는 것이 그 근거. 무엇보다 결국 플로피의 난입, 아울의 개심 등의 요소들로 명확히 구분지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검은 산양에 합류하고 처음으로 치루는 일전에서 말도 안되게 단단한 카쿠자[38]를 전개하고 폭주한 아몬과 싸우는데, 그저 카구네만 썼을 때는 쿠로와 둘이서 덤비는데도 Rc세포 역류나 우카쿠 탄환, 압도적인 신체능력에 탈탈 털린다.이후 카쿠자를 전개하고 나서는 카구네의 강도 자체는 밀리지만 세포의 역류를 역으로 다시 보내 몸을 터트린다던가 카구네의 강도에서 밀리자 한 번 튕겨내고 그 사이 카구네를 몸에 꽂아넣는다든지 등의 성공체 답게 카구네의 활용과 전법을 다방면으로 사용하며 밀어붙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날라온 우카쿠 탄환에 온몸이 날아가는 치명상을 당하지만 순식간에 재생하고 그 '''카네키 켄'''조차 뚫지 못했던 아몬의 카쿠자를 뚫고 카쿠호를 카구네로 관통한다.(하지만 이때 카네기 켄은 전력을 다한게 아니며 그저 선빵정도로 한번 일격을 날렸을 뿐이다.)파괴력 자체는 과거 아오기리 나무에 있을 때보다 절륜해졌으며, 카네키와 비교해도 그리 차이가 없을 정도로 여러 부분에서 강해졌다.단 아리마의 올빼미를 부순 각성시 카네기에 비하면 많이 밀린다.
정리하자면 인간시절부터 충분히 강해질 잠재성을 지녔던 수사관이 단기간에 구울이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부, '''극도'''로 받아온데다가 이식받은 카구네조차 최고 클래스의 카구네이며, 이걸로도 개사기인데 주변 사람들의 구원을 통해 정신도 성장한 '''작중 열 손가락 내에 들어갈 최강급 강자[39]'''라 볼 수 있다.
171화에서 본인에 말에 의하면 '''호우지씨가 나같은 녀석에게 질리가 없다'''며 과거를 회상하는데 아무래도 호우지는 이길 수 있으면서도 옛정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 한것으로 보인다.

6.3. 각성한 사사키와 비교


내면의 카네키를 받아들여 전투력이 상승했다지만 일반적인 카구네를 사용한 사사키에 반해 세이도는 반카쿠쟈였음에도 서로 리타이어가 되었기 때문에 각성한 사사키와 비교가 미묘해졌다.[40] 크로스 카운터 이후 간신히 움직이며 힘겹게 아리마에게 말을 걸며 다가가던 사사키[41][42]처럼 세이도도 카쿠쟈 후유증 탓인지 의자에 걸린채 중얼거리다가 아키라의 모습을 확인한 뒤 달아났다. 뭣보다 이쪽은 히나미와 한판 붙고 정신이 나간 상태였으니 히나미에게 의외로 큰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싸운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다.[43] 또한 지금은 카네키가 한번더 각성해서 다시 붙어봐야 알 것 같다. 결국 어느 쪽이 강하다고 섣부른 결론을 내리는 것엔 무리가 있는 셈.
카네키의 경우 아리마 키쇼를 쓰러뜨렸고,[44] 이 후 "척안의 왕"이라는 신분에 걸맞는 힘을 작중 몇번 보이긴 하였으나 모두 전력을 다했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타키자와의 경우엔 루 섬 공략전에서 자신이 구울이 돼버린 원흉중 하나인 타타라를 박살냈으며 이 후 호우지 특등을 포함한 다수의 수사관을 살해하는 등 그 강력함을 보이지만, 이 후 등장한 무츠키 토오루에게 급소를 공략당하고 심지어 항문 깊숙히 발이 박히는 등 데미지를 크게 입는 모습을 보이며 위용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는 타키자와가 방심한것도 있고 무엇보다 고통을 즐긴다는 점에서 일부러 큰 데미지를 입었다 할 수 있다. 실제로 하부에 꽤나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마도 아키라가 자신을 감싸다 쓰러지자 바로 회복된듯한 모습을 보였고 무엇보다 타키자와가 진지해 진 후 처음으로 치룬 아몬 코타로와의 전투에서 카네키는 뚫어내지 못한[45] 아몬의 카쿠쟈를 박살내버리는등 그야말로 완전 카쿠쟈의 위용을 제대로 선보였기에 카네키와의 전투력 비교가 더더욱 어려워졌다. 서로가 완전한 카쿠쟈를 꺼낼수 있고 그 상태에서 정신적으로 이상을 보이는것도 아니며 카구네 상성상으로도 우카쿠와 린카쿠로 서로가 딱히 밀릴것이 없기 때문에 카네키와 타키자와가 진지하게 다시 싸우지 않는 이상 둘 중 누구의 우위를 점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었다.(하지만 아리마의 최강의 쿠인케 올빼미조차 부순 카네기의 카쿠쟈를 이기는건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이후 카네키가 용이 되었기 때문에 타키자와가 카네키를 상대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7. 명대사



7.1. 본편


'''"죽고 싶지 않아!"'''[46]

'''"못합니다!!!'''[47]

[48]


7.2. : Re


'''"방금 딴 파인애플 같아."'''[49]

"엄청 떨고 있네... 알아. 무서워? 무섭다고 느끼는 건 다르기 때문이야. 꼬맹이와 키다리가, 남자와 여자가, 노인과 젊은이가 서로 두려워하는 건 '''자신과 다르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똑같아지면 무섭지 않아'''"

"네가 무섭다고 느끼는 그것이 되면 공포는 사라져. '''너희가 무서운 것은 눈앞의 죽음이야. 그러니까 똑같이 만들어 줄게. '죽음'이 되면, '죽음'은 무섭지 않아. 무서운 건 너희가 '산 사람'이기 때문이야.''' 알겠어?"

'''"강의는 열심히 들어!!!"'''[50]

"... 1등과 2등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거든. 2등이란 말은 '''위로일 뿐이야. 패자가 시선을 돌리기 위한... 그래, 위가 있는 시점에... 패자일 수밖에 없어."'''

'''"100점 만점과 99점의 차는 1점이 아냐."'''

"멋진 무대네. 연극이라도 할까. 네 녀석의 대사는... 그래, '''"죽고 싶지 않아"'''와 '''"역시 죽고 싶어."'''"[51]

'''"엄마! 아빠! 나 미안해 어쩔 수 없었어!"'''

'''"엄마의 내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52]

'''"나는 아울... 구울이다."'''

'''"...이 자식아."'''[53]

[54]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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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이크 섬멸전 직전에 쓴 유서가 도쿄 구울전(展)에서 재현. 다 쓴 유서에다가 커다랗게 '''"죽고 싶지 않아(死にたくない)"'''라고 적어놓았다. 원래 내용에 따르면 세이도가 이웃이 구울에게 죽은 이후 모친이 두려움에 떨어 수사관이 됐다고 한다. 이때 죽은 이웃 이름이 '사토'인데, 토우카와 아야토가 어릴 때 살던 이웃집 아주머니의 성도 사토다. 정확하게 동일인물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만약 동인인물이라면 세이도는 토우카나 아야토 때문에 구울수사관이 된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사토라는 성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성씨 이므로 그렇게까지 연결되기에는 어렵다고 봐야한다.
일력에서는 '배신'의 날에 타타라와 함께 등장한다.
수사관이었던 작자이다 보니 구울이 된 후 독자들의 평이 가관이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 알찬(...) 대사들로 여기저기 개그소재로 써먹히는 게 대다수. 이 인간이 받은 고문을 보면 정신이 피폐해 지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비슷한 입지의 카네키와는 정반대의 성향이다. 하지만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인해서 Re: 부터 인기가 확 늘어났다.
91화 이후 기점으로 갱생의 여지가 조금씩 보인다. 104화에서 마도를 위해 약을 구하러 갈 때 돕겠다고 자청하거나 113화에서는 아몬을 보고 망설이는 카네키에게 여기는 자기에게 맡기고 돌아가라고 하는 걸 보면 초반의 광대같던 모습은 슬슬 사라지고 점점 진지한 모습들이 두각되는 듯.
114화에서 아몬을 상대하는 도중 각성한 모습을 보인다.
118화에서 카네키와의 대화를 참고하면 아오기리 시절의 나사가 빠진 듯한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다크 히어로같은 모습을 보인다. 스스로가 구울이라는 주관을 보였으니 인간 타키자와로의 복귀는 힘들어보이나 구울인 "아울"로써 계속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1] 아몬, 아키라와 술을 마시다가 티격태격 하던 중에 전화가 와서 "뭐야, 이 새x야, 지금 중요한 타이밍이란 말이다! 라고 소리질렀는데 문제는 전화한 사람이...... [2] 유서에 쓴 글씨들 위에 크게 '''죽고싶지 않아'''라고 썼다.[3] 이때 타키자와의 뺨에 눈물로 숫자 15가 나타났다. 그동안 스즈야 쥬조이토리, 카네키 켄, 그 외의 등장인물 다수에게 숨겨진 숫자나 글씨를 새겨넣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타키자와의 운명을 암시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으며, 타로카드 숫자 15의 의미는 '''타락'''. 그리고 re에서 그 숫자의 의미대로 실현되었다.[4] '아울'은 정발본의 번역. 독자들에게는 '오울'이라는 인터넷 번역본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뜻은 올빼미의 카구네를 이식받았기에 "Owl"에서 따온 듯.[5] re 31화에서 마도 아키라가 나타나자 얼굴을 가리면서 클로즈업 된 손에 JEALOUS 혹은 JEALOUSY라는 글이 쓰여있는데 후자일 경우 질투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키라에 대한 마음은 질투일 것이 확실하지만 전자일 경우 질투뿐만 아니라 선망하는 이라는 뜻도 존재하기 때문에 질투가 아니라 선망일 가능성이 있다.[6] 여담으로 이 말은 1부에서 본인이 유언장에 적었던것과 똑같다.[7] 안타깝게도 이것은 사실이었다.[8] 타키자와는 이미 오울로써 옥션에서 대놓고 "CCG에 막대한 피해를 낸 수수께끼의 구울"이라고 찍혔으며 당시엔 그에 대한 죄책감도 보이지 않았다.[9] 보통 구울인 아야토를 뺀 카네키도 못 버티는 모습을 보인다.[10] 이때 카쿠자를 전개하며 대사를 뿜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image] [11] 구울에게 있어서 공복은 지옥과도 같은 고통이다. 카네키 역시 반구울이 된 직후 공복에 이성이 날아가버린 적이 있었다.[12] 이때 고기덩이 중간에 눈이 하나 튀어나와있는데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13] 아몬의 말은 여러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말이다. 이곳에서 탈출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자는 뜻도 되고 자신들이 인간이자 구울 수사관이라는 점 또한 포기하지 말자라는 뜻이다.[14] 이미 인육을 먹었는데다가 그 인육이 그냥 인육도 아니고 무려 '''가족'''을 이용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말 다했다. 사람에게 있어선 인육을 먹는 것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 것 뿐만 아니라 상당한 트라우마로도 남기 때문이다. 거기다 전기톱을 이용한 고문을 받고도 살아남은 것이 애초에 인간의 능력이 아니기에 모든 걸 포기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정신이 점점 침식 당한 것으로 보여진다.[15] 카네키의 "나는 구울이다"라는 말과 비슷하지만 의미는 많이 다르다. 카네키의 경우엔 자신의 약함때문에 주변도, 스스로도 지키지 못한다는 것에 절망하고, '그렇다면 자신이 구울이라는걸 받아들여서라도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라는 결심과 함께 저런 말을 뱉었다면, 타키자와의 경우엔 '더이상 인간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정도로 죄를 지었기 때문에'라는 체념의 의미가 더욱 크다.[16]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 우선 아몬 본인에게 직접 받았으므로 타키자와 본인이 직접 아몬에게 전해줘야 된다는 뜻이거나, 후에 카네키의 독백대로 비록 구울로써 살아가지만 그 십자가 목걸이를 보며 자신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보인다.[17] 무엇이 문명과 민족을 파멸로 이끄는지 질문했는데, '핵(원자폭탄)'이라 답했다. [18] 아몬은 토모에 유미츠가 의형제로 여기던 빈 형제를 구축했다.[19] 사실 한번쯤 의심해봤어야 했는데, 아무리 타키자와가 강하다고 한들, 그 타타라가 카쿠자까지 쓰고 있는 상태였는데 정면으로 맞부딪힐 수 있었던 호지를 상대로 별 상처없이 끝냈을 수가 없다.제대로 붙었다면. [20] 인공 반구울인데다가 카노우에게 극심한 고문을 당하면서 엄청나게 재생했기에 단명할 가능성이 높지만, 동족 포식으로 RC 세포를 대량으로 보충하면 빠른 노화를 방지할 수 있기에 사람을 공격하는 구울을 포식해서 수명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21] 이는 타키자와의 인간성이 돌아와서 인간이나 구울을 닥치는대로 포식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면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구울만을 심판하고 먹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22] 옥션전에서[23] "나도 당신들처럼.."이란 대사로 자신이 인간을 죽이지 않고 구울의 몸이어도 수사관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어땠을지에 대해 후회하는데 이 때 카네키와 아몬이 클로즈업된다.[24] 타타라의 옛 동료, '페이'[25] 한데 이걸 본 타타라가 분노해서 영 좋지 않은 꼴을 당하게 되었다(..) [26] 카네키 켄과 싸운 뒤 패하고 카구호을 뜯어 먹혀 쥬조와 싸울 때 꺼낸 카구호만이 쿠인케에 쓰였다.[27] 에토의 발언을 보면, 카구네의 형상에는 다소의 변화는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28] 본인이 타타라를 끔살하는 날만을 기다렸다고 하니 아예 이쪽 계통으로 특화시켰을지도 모른다.[29] 아몬의 카쿠자를 뚫기 위해 무리하게 카구네를 사용한 것이 원인인 듯. 그 때문에 Rc세포가 확산하여 점차 폭주한 것으로 추정된다.[30]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폭주하는 낌새가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29] 쿠로가 Rc억제제를 터트린 것.[31] 수석은 마도 아키라였다.[32] 니시키나 히나미, 토우카, 아야토도 1부에 비해 상당히 강해진 캐릭이지만 아울에 비하면 약과다[33] RE 90화에서 나체의 상태로 나오는 씬이 있는데 보면 근육이 매우 잘 단련돼있음을 알수 있다.[34] 구울은 정신적,신체적으로 데미지를 받을 수록 강해진다.[35] 하이세의 말로는 전법이 완전히 엉터리라 하는데 공격에 규칙적인 패턴이 없는 모양이다.아마 그래서 강할지도[36] 사사키 하이세를 포함한 여러 수사관들과 접전 중, 심지어 후에구치 히나미가 중간에 난입하였을 때조차 일부러 맞아주며 싸운 것. 당시 시점에서도 역시 상대를 과소평가 하며 싸웠으나, 실제로도 아울을 상대했었던 그 누구도 아울에게 치명타라고 할 수 있는 피해를 줄 수 없었기에 이러한 약점이 다소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37] 역시 타타라 또한 과소평가를 하고 머리 위에서 타고 놀다 네이팜 세례까지 받았다(...) 하지만, 역시 아울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준까진 아니라 역공을 가해 쓰러뜨렸다. 쿠인케 들고 달려드는 하카토리를 붙잡고 때려눕힌 것은 덤.[38] 이게 얼만큼 단단하냐면, 카쿠자는 아니더라도 의 카구네에도 흠집도 제대로 안 생길 정도다.[39] 확실하게 타키자와 위로 있는 인물들은 용('''카네키, 리제'''), 나가라자, 후루타 니무라, 아리마 키쇼(2부의 다 죽어가는 아리마라면 타키자와가 적은 확률로나마 이길 수 있겠지만 전성기였다면 무조건 타키자와의 패배) 뿐이다.[40] 다만 사사키가 일격을 날리기 전엔 세이도가 사사키를 몰아붙이고 있는 상황이었다.[41] 염두해두어야 할것은 사사키의 경우 rc억제제로 rc세포가 억제된 상태고 식사또한 만족스럽게 하지 못하는 상태다. 그에 반해 타키자와는 사사키전에 임하기전에 포식을 해둬서 연료가 빵빵하다. 물론 사사키가 마지막 크로스카운터를 날리기 전 세이도의 왼쪽 귀를 뜯어먹긴 했지만 그걸로 얼마만큼 회복이 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42] 다만 세이도는 우카쿠라는 특성상 RC소모가 매우 심하고 공격을 피하지 않고 모두 맞으면서 싸웠던 탓에 회복하는데 RC세포가 많이 소모되었다. [43] 더군다나 여태껏 불완전 카쿠쟈를 각성한 야모리카네키는 모두 각각 카네키, 샤치에게 타격을 입었던 상태에서 각성했으니 타키자와도 타격을 입은 후 반 카쿠쟈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44] 다만 카네키와 싸울 당시 아리마의 상태는 전성기가 아닌 이미 한쪽 눈이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상태이고, 반대쪽 눈도 점점 빛을 잃어가는 상황에 몸 자체도 노화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한다. [45] 물론 카쿠쟈가 아닌 카구네로 공격했다지만 그래도 린카쿠는 네 종류의 카구네 중 가장 파괴력이 강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흠집조차 내지 못했다[46] 사실 대사가 아니라 세이도가 유서에 작성한 글이다.안테이크 전투 얼마 전,세이도가 죽기 싫은 속내를 유서에다가 휘갈겨 쓴것.[47] 아몬 코타로가 팔 하나가 날아간 상황임에도 타키자와를 어떻게든 탈출시키기 위해 타타라와 맞서 싸우며 도망치라고 이야기하자 한 대답. '''하지만 이후에 노로에게 던져져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re에서는...'''[48] re 95화에서 아카데미 3학년 시절 시험 성적이 공개됐는데, 아키라가 총점 693점으로 수석, 세이도가 671점으로 차석을 차지했다. '''정확히 22점 차이다.''' [49] 방금 딴 아토 준 특등 수사관의 머리를 든 채로[50] 과거 자신의 강의 시간에 딴짓을 하던 수사관을 '''살해하며'''.[51] 처음에 이 대사에서 '''"죽고 싶지 않아"'''라는 대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는 세이도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이 대사는 이후 전개에서 하이세카네키가 추구하는 것과 정확히 들어맞는다.[52] 타키자와가 횡설수설하는 걸 표현하는 마구잡이로 휘갈겨진 대사를 어떤 사람이 번역했다. 위의 내용과 이어보면 타키자와는 아오기리나 카노우에게 협박당해 '''자기 부모를 먹었다는 게 된다.''' [53] 1부에서 술 취한 채 전화받고 호우지에게 내뱉은 말과 같다. 호우지는 정으로 인해 자신을 베지 않았지만 그런 그를 멘붕한 채 죽인 자신에 대한 자조, 호우지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한 마디라 할 수 있다.[54] 하카토리가 무엇이 문명을 멸망시키느냐고 말하자 한 대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