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슈 마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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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구울:re에서 등장한 수사관[2] 으로 와슈 요시토키 국장의 장남이며, S2반의 브레인.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 / 브래드 호킨스.
옥션전 공로로 특등 수사관으로 승진했다.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re
18세에 독일의 아카데미에 입학. 대책 1과의 이등 수사관으로서 최전선에 배치되어 구울 일족 로제발트 가의 괴멸등 공적을 올렸다. 상등 수사관이 되어 24세까지 독일에서 지내다 귀국후에는 대책 2과로 이동하고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냉혹하고 낭비를 싫어하는 합리적인 사고로 사람을 숫자로 파악하는 냉철한 자세는 최대의 효과와 희생을 낳는다고 하며 실제로 독일에서 마츠리 준특등이 이끌던 팀은 당시 기수에서 최고의 실적과 사상자를 냈다. 옥션 소탕 임무에서 공적으로 특등 수사관 승진을 노리는 것이 밝혀졌으며, 그 일환으로 작전중 합류한 무츠키 토오루를 공적을 올리기 위해서 무리할게 뻔한 우리에 쿠키가 호위하여 귀환하도록 지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작전은 성공적이었으며 본인은 특별공로자 명단에 오르며 승진에 더 다가갔으며 결국 스즈야 쥬조와 함께 특등 수사관으로 승진한다. 이후의 행적으로 괴멸할것 같은 떡밥을 뿌리고 있다. 성격보면 답이 나오지만...
이후 마루데 이츠키 특등과 말하는 도중 "지금의 국장으론 아오기리를 섬멸할 수 없다."고 자기 아버지를 까면서 지금의 국장을 강조해서 자신이 국장 자리를 세습받을 것을 강조했다.[3] 그에 대해 마루데 특등은 의미 없는 죽음은 보상받을수 없기에 병사를 개 취급하는 그가 국장이 되면 위험한 일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 때 바로 전 화에서 타타라가 부하를 들개 취급하는 것을 생각하면 둘이 뭔가 비슷하다.
이후에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츠키야마 가문 구축 작전에서 지원 총괄로 우이 코오리를 보조하게 된다. 이때 우이 코오리와 와슈 마츠리는 내색은 하지 않지만 서로 싫어하는 사이라는게 밝혀진다. 츠키야마 가문 토벌 작전이 시작되고, 츠키야마 슈가 도주하는 목적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낸다.
46화에서는 츠키야마 가문의 전략을 간파해내어, 츠키야마의 탈출용 헬기를 격추시킨다.서둘러 요격용 헬기를 준비해라. 즐거운 쓰레기 청소다.[4]
53화에서 헬리콥터에서 마음 속으로 "안전하게 앉아서 지휘[5] 만 하는데, 자신의 공적이 올라 간다"고 좋아하며, 기왕 우이 코오리까지 죽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던[6] 중에 척안의 올빼미에게 습격을 받아서 헬기가 격추된다. 다행히 본인 역시 SSS급을 토벌한 와슈 총의장의 손자답게 갈고리 와이어를 이용해서 무사히 탈출한다. 문제는 헬게이트가 열린 LE 빌딩 내부로 탈출했다.
이후 55화에서 재등장. 몇명의 부하들을 이끌고 Qs반 일행에게 나타나며 옥상에 척안이 나타났으니[7] 같이 올라갈 부하들을 선정한다.
그리곤 옥상을 향해 올라가던 도중, 사사키 하이세와 올빼미가 건물벽에서 교전을 벌이는것을 목격한다.
그리곤 척안의 올빼미와.... 사사키. 란 혼잣말을 내뱉는다.
츠키야마가 토벌 6개월 이후인 59화에선 S2반의 반장으로 위임했으며 쿠인쿠스를 S2반에 영입시키고 우리에를 이용하여 국장자리를 노리고있다.
60화에서 특등 회의에 참여, 준특등의 신분임에도 아리마 대리로 회의에 입석한 사사키를 못마땅한 태도로 비꼬지만 다나카마루 모우간이 우이 코오리의 사례를 들자 자신은 독일에 있어서 알지 못했다고 말하며 물러난다. 본인이 서포트 한 츠키야마가 섬멸작전에서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우이 코오리를 간접적으로 비꼬고 아오기리 나무의 핵심 전력 노로를 구축한 것 이외에는 작전의 성과가 없었다고 말하다 요시토키한테 핀잔을 듣는다.
61화에선 우리에와 같이 회식을 하고, 59화에 나왔던 본인 가족사진에 있던 마누라인 와슈 이요를 우리에에게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마누라가 자리를 떠난 이후 본인의 진심을 이야기 하는데, '''본인은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은데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같은 집안 사람과 약혼을 하였다'''는 것. 이 때 독일로 건너가면서 돌아오면 결혼 하겠다 라고 약속을 하였고, 한 달에 한 번씩 편지를 보내는 것을 '''강요받았다'''라고 한다. 애당초 결혼을 하기 싫어서 독일로 건너가 신나게 놀다가 아버지가 죽고나서 더 이상 자신을 심적으로 구속할 사람이 없어진 뒤 결혼이고 뭐고 때려치울 심산으로 독일로 건너간 것이었는데, 아버지가 아오기리를 진작에 소탕하였으면 본인이 일본으로 돌아오는 것도 훨씬 뒤의 일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정략결혼 등으로 자신을 옭아메는 가문 자체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 듯. 이후 우리에와 가정에 관한 것을 물어본다.
와슈 가문과 V조직의 협력자라는 떡밥이 뿌려졌는데, 지금의 국장 운운하는 옛 대사를 생각해보면 V에 대해 알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64화에서는 CCG 국장실에서 아버지인 요시토키 국장 바로 옆에 앉아 있는 모습[8] 으로 등장한다. 즉, 이 시점[9] 부터 요시토키 국장이 와슈 가문의 직계이자 본인의 장남인 마츠리에게 국장 자리를 승계해 주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 수 있다.
:re 83화에서 아버지인 와슈 요시토키가 구울임이 드러남에 따라 마츠리, 나아가 와슈 일가 전체가 구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마루데가 요시토키에게 총을 쐈을 때 발포음을 들은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도리어 와슈 일가가 아예 구울로 판명되면서 와슈 마츠리의 행적이 더 이상하게 되었다. 이 사람의 위치와 정체, 그리고 행보등을 고려해보면 딱히 뭔가에 부합되는 것이 없다. 아마 아버지가 구울일테니, 실제로 이 인간도 구울일테고, 그러면서도 같은 동포들을 멸절시키는 수준의 강한 행동을 취하려고 하는데, 정작 그 사상을 가진 V조직과는 껄끄러운 관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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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re 85화에서 아버지 요시토키가 쿠인케에 찔려 죽은 모습[10] 을 보자 파파를 외치며 질질 짜는 모습을 보이고 아버지를 죽인 마루데 이츠키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오열한다. 마츠리 본인이 항상 씹어대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고 가족애는 가지고 있던걸로 보인다. 그리고 마루데가 아예 실종되면서 이 사태가 어떻게든 지나가면 가장 유력한 차기 국장 후보가 되게 생겼다. 일단 CCG라는 조직 자체가 왠지 와슈 일가를 중심으로 한 독점체제인데다 와슈 가문의 적장자이고 견제할 만한 다른 세력들도 없어 국장자리를 무난하게 이어받을 것이다.
이후 :re 98화에서 아오기리 나무 토벌전인 루시마 섬 작전을 종결시키고 본인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장의 자리에 잇겠음을 선포하는 동시에 CCG의 향후 방침을 선언하지만 총의장인 와슈 츠네요시를 포함한 와슈 일가 전체가 몰살당하며 졸지에 후루타 니무라와 함께 와슈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이후 1달 뒤 시점인 100화에서 뒷이야기가 밝혀졌는데, 그렇게 국장 자리를 다 집어삼키기 직전 상황에서 하필 죽은 와슈 츠네요시 총의장의 서랍 밑에 적힌 유언장[11][12][13] 한 장 때문에 '''국장 대리'''로 활동하게 되어졌다. 정황상 일가족이 참살된 것에 대한 충격 때문인지, 졸지에 그나마 친척이라 할 수 있는 삼촌과의 국장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된 구도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인지, 국장 대리로서의 업무가 과다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단정하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4] 특등 회의 중에 중간 중간 들어오는 질문에도 즉각 답하지 못하는 장면을 보면 정신을 다 빼놓고 살고 있는 듯.
이후 우리에를 따로 불러 '''너는 전 상관을 죽일 수 있겠냐?'''라는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해 후루타가 국장 승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에의 아부를 듣고는 후루타가 의심간다는 진심을 말하게 되지만, 정작 후루타의 정체를 모르는 우리에는 마츠리가 꽤나 약해져서 이용해먹기 쉬워진걸로 판단한다.[15][16] 그렇게 우리에가 나간 후 느닷없이 '''우리에, 나는! 너를 좋아하는걸지도 모르겠다'''라는 혼잣말과 함께 옷을 찢어발기며 스스로 게이 인증을 한다.[17]
그렇게 고심을 하던 와중에 아직 전력 충원이 되지도 않은 CCG 지부에 피에로 마스크 조직원들이 대대적, 전략적으로 습격해오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황상 이 모든 사건의 배후의 소행인걸 알고도 폭로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대한 것이거나, 와슈 츠네요시, 와슈 요시토키들의 경우와는 달리 CCG 세력 자체가 적 세력과의 균형에서 밀리는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한, 혹은 너무 무거운 짐을 진 것에 대한 고뇌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후루타의 예상대로 본국으로 피에로의 본대가 쳐들어오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걸 보면 후루타가 피에로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는 듯하다. 더군다나 휘하의 우리에마저도 본국에 대한 습격을 예상했는데 정작 그 윗선인 마츠리가 이 지경인걸 보면 우이의 말대로 우리에가 줄을 잘못섰다고 밖에 할수 없는 상황. 결국 자신의 아버지의 목소리를 내는 후루타에게 다시 놀라고, 아리마 키쇼가 반장으로 있던 S3반을 S2반의 자신 밑에 있던 스즈야 쥬조에게 맡기는 것에 또 놀란다. 결국은 작전 지휘의 주도권을 후루타에게 내주는 모습을 보이고 말며, 후루타의 지휘대로 휘하의 S2반을 이끌어 후면 방어에 나서게 된다.
이후 후면 방어 현장에서 니코를 조우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니코에게 묘한 친밀감을 느끼는 건 덤.
115화에선 V의 쿠인케로 보이는 칼에 머리가 반쯤 잘려나간 채로 등장했다.[18] 마치 잘려나갔는지도 모르는 듯한 당당한 표정에 팔짱을 끼고 있는 장면이 압권. 정황상 112화에서 카이코가 베어내야한다고 한 대상은 척안의 왕 뿐만 아니라 남은 와슈의 생존자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허무하게 퇴장하는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두개골이 반쯤 잘려나간 상태에서 뒤를 공격한 V기관 조직원을 바로 역습하여 얼굴을 반토막 내버리지만, V와 피에로 마스크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던 부하들[19] 까지 적으로 돌린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바로 순간적으로 CCG와 주변에 있던 피에로마스크들에게 달려들어 몰살시켜버리고,[20][21][22] 이쯤에서 죽으라는 카이코에게 달려든다.[23] 하지만, 이후 멘트[24] 로 보아, 저 달려드는 모습이 마츠리의 마지막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수비전이 끝난 이후, '행방불명 처리'가 된 채로 결국 후루타가 국장이 되고 만다.
하지만 모든 떡밥을 뒤엎고 138화에서는 살아서 재등장했다. 마루데와 대책 2과 수사관들의 사격을 피해 건물 밖으로 떨어져 도망치려는 후루타 니무라를 공중에서 습격했지만, 후루타는 막 부상을 입어서 그런지, 합을 교환하는 것을 버거워하다가 카구네를 펼쳐 피하고 무사히 착지했다. 이후 와이어를 타고 우리에 쿠키가 있는 곳으로 와서 '우리에, 드디어 또 만나게 되었구나.'라고 말하지만 무시당한다. 그동안 많이 고생했는지, 과거 일족 전체가 참살되던 시기에 보였던 꾀죄죄한 모습보다 더 심해져서 흑염소 수염을 달고 나왔다. 두개골이 잘려나간 흔적도 그대로다. 마루데와 협력하는 것으로 보아, 마루데에게 구출되어 그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공공의적과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51화에서 우리에 쿠키를 만나 와슈가와 나가라자[25] 에 대해 말해준다. 그리고 카네키 켄의 카구네가 와슈의 것으로부터 추출됐기 때문에 그 자와 같은 모습을 취할 수 있었으며, 역사가 반복된다면 그도 나가라자와 같은 길을 걸을 거라 말한다. 우리에 쿠키가 왜 그가 CCG를 돕냐는 질문을 하자, 그는 자신 또한 자랑스럽지만 저주받은 구울의 피가 흐르고 있고, 곧 모두가 그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V조직이란 걸 알려주었다. 용이 나타난 뒤엔 CCG 본부에서 마루데, 우리에와 함께 긴급회의. 혼란한 틈을 타서 우리에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165화에서 V의 존재를 가장 먼저 눈치챈다.
166화에서는 마루데와 함께 지휘실에서 V와 대치중인 현장 부대를 굳은 얼굴로 바라보고 있다. 정황상 카이코와 대치할 가능성이 보인다.
175화에서 카이코가 마윈과 흑견을 조종하는 것을 보자마자 슈필도세(Spieldose)[26] 라는 것을 알아채고 마루데에게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쥬조, 쥬조반, 히라코반, 우이반, 쿠인쿠스를 상대로 혼자 무쌍을 찍고 있는 카이코와 다시 한번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와슈가문이 선천적 카쿠자일 만큼 매우 강력하다[27] 는 작가의 설정, 마츠리가 이전에 카이코와 대결하여 살아남았다는 점, 그리고 와슈가 숙청당한 후 유일하게 와슈의 혈통을 지닌 인물이 마츠리뿐이라는 점이 맞물려 결정적인 순간에 마츠리가 카이코와 다시 한번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이 :re가 급 완결되면서 카이코와의 리매치는 벌어지진 않았다. 한편 마지막 화에서는 와슈 가의 자료들을 모으면서 '용의 아이'들을[28] 퇴치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현재는 와슈의 이름을 버리고 '스즈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마츠리가 와슈가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마츠리를 마지막으로 와슈가는 끝날 거라고.
3. 전투력
'''두개골이 잘리고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최소 17명 이상[29] 의 V요원들[30] , 삐에로, CCG 요원들을 일본도[31] 하나로 무차별 학살할 만큼의 실력자'''
상기한 바와 같이 와슈 가문의 강함을 직접 보여준 유일한[32] 와슈이다.
작품 초반에 샌님스러운 이미지와 작품 후반의 개그캐스러운 이미지에 평가절하 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츠리의 전투력은 도쿄 구울에서 상위권에 속한다.
작품 초반에는 마루데와 같이 대책2과의 지휘관으로서만 활동해 왔기에 전투력을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직접적으로 전선에 나선 적도 없을 뿐더러 등장할때마다 비교적 안전한 지휘차나 헬기에서만 모습을 보이니 평가는 더더욱 하락하여 "마츠리는 전투능력이 전무하다."라는 추측조차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척안의 올빼미에게 헬기가 급습당하여 추락할 때, 와이어 액션으로 임기응변하여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에서 샌님의 이미지더라도 특등으로써의 기본적인 체술은 가지고 있는 듯 했다.[33]
이후에 와슈일가 참살사건을 겪고 CCG내에서의 인망이 후루타에게 밀리기 시작하며, 결국엔 피에로 마스크 방위전에서 굴욕적이게도 후면지휘를 맡아 전선으로 나가는데 마침 V에 의해서 숙청당할 위기가 생겼다. 그때 처음으로 직접적인 교전장면을 보여주면서 숨겨온 전투력을 어필했다. 처음으로 보여준 전투씬 치고는 전적이 굉장히 화려한데, '''기습을 당해 두개골(어쩌면 뇌)에 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성장한 0번대급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V조직 요원의 일본도 쿠인케를 빼앗아 바로 일도양단 해버리고, 다른 V조직의 요원을 최소 6명,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하던 S2반 전부, 본래 급습해왔던 피에로 마스크의 잡졸 구울 다수를 일순간에 베어넘겨 버린다!'''
이로 마츠리의 전투력을 추정하자면 수사관 기준으로는 '''우이, 쿠로이와등의 어지간한 특등수사관보다 상위[34] 이며, 구울로 따지면 적어도 SS~레이트급[35] 이라는 소리가 된다.''' 그것도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최악의 컨디션에서 나오는 전투력이다!
따라서 부상을 입지 않은 정상적인 컨디션의 마츠리는 충분히 SSS레이트 수준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후에 지원온 카이코에 의해 나레이션 말마따나 '''엉망진창으로 베어졌어도''' 결국에는 살아남아 다시 등장한 시점에서 생존왕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마루데와 대책2과 수사관들에 의한 CCG 쿠데타 사건때도 등장해서 짧은 전투씬을 보였는데 아무리 RC열갑탄과 Q탄 세례를 받은 직후라 해도, SSS레이트 이상의 전투력을 보여주고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근접한 후루타를 짧게나마 수세에 몰리게[36] 하기도 했다! 작품 내내 능글거리던 후루타의 진심으로 당황한 모습이 일품.
이후 카노우의 독백으로 밝혀진 바에 따라 와슈가문은 선천적으로 카쿠쟈를 지니고 태어난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주가가 더 상승했다. 전투력의 급이 어쩌면, 아니 확실히 SSS레이트로 올라 갈 수 있는 사실. 카쿠쟈나 카구네를 쓰지 않고 맨 몸으로만 낸 전적이 낮게 봐도 SS+인데 카쿠쟈까지 쓴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이제와서 마츠리가 카쿠쟈를 전개할 가능성은 낮다. 이야기가 막바지에 다다랐고, 지금 급한 일의 상태가 SSS레이트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규격 외의 사태이기 때문에... 라고 예상 되었으나카네키가 용에서 되돌아오고, 이 인물의 행적이 부각되면서 어쩌면 다시 전투에 나설 수 있지 않을까하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동시에 Re: 175화를 비롯한 최근화에서 카이코의 전투력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절로 마츠리의 평가 역시 올라가는 중이다. 현재 카이코가 보여준 전투력을 보면 [37] 설령 졌더라도 저런 전투력을 가진 인물에게서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강함의 반증 아니냐는 말. 사실, 카이코와 마츠리의 전투 자체도 여러모로 카이코에게 우세한 쪽에서 진행되었던 게, 마츠리는 카이코와 전투에 돌입할 당시 두개골과 뇌에 부상을 입고 있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38] 그런 상태에서의 대결이라면 이래저래 전력을 다하지 못한 핸드캡 매치라 볼 수 있는 부분.
여러 의미로 격하 당하는 일이 많지만 사실 부모의 강함을 그대로 물려받는 경우가 많은 구울의 특성상, SSS레이트를 구축한 총의장의 손자고, 선천적 카쿠쟈인 와슈 가문의 본가 적장자인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전투력이라 볼 수 있다. 혹자는 마츠리가 이 사태에서 지휘실에서 지휘만 하는 이유가 마츠리가 현장에 가면 파워인플레가 CCG 쪽으로 기울어 극의 긴장감이 떨어지기에 라고 하기도.
re 애니에선 제작진들도 마츠리의 강함을 알고 있는지 애니 후반부에선 훈도시만 입은 채로(...) 나타나 '''V요원들을 단신으로 학살한다.''' 전투가 끝났을 때 V조직들로 이루어진 시체의 산에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덤. 쿠인쿠스는 물론 웬만한 특등 수사관들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지닌 최강자라는 걸 보여주는 셈.
본인소유의 쿠인케는 따로 없고, 피에로마스크 방위전에서 탈취한 V조직의 일본도 쿠인케를 주로 사용한다. 당초에 지휘가 본업일 뿐더러, 독일 시절 회상을 보면 맨 손으로 전투에 나선 듯한 모습도 보이니, 쿠인케 자체가 딱히 필요하진 않을 듯. [39]
4. 여담
일력 만화에서는 마루데 이츠키 특등, 요시토키 국장과 등산을 가는 내용이 나온다. 산에 오르기 전부터 마츠리는 '집에 가고 싶다'라고 독백하고[40] , 정상에서는 결국 요시토키가 "그럼 속마음이라도 표현해 봐라"라고 하자 "난 집에서 책이나 읽고 싶었다고!!"라고 소리쳐버린다. 요시토키는 이를 웃어넘기지만 바로 옆의 마루데가 어이없어하는 것이 개그포인트.
또다른 일력에서도 같은 일행과 등산을 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마루데가 힘들어하다가 빈손의 마츠리를 보고 "마츠리 특등, 자네 짐은 다 어디갔나?" 라고 묻자 마츠리가 아무렇지도 않은듯 "마루데 특등의 가방에 모두 넣었습니다만" 이라고 대꾸한다. 당시 내레이션은 '이것이 와슈!' 라고 쓰여 있었는데, 와슈 가문이 실제로 인간행세를 하며 본인들의 목적을 위해 주변인들을 도구적으로 이용해왔던 점을 고려하면 의미심장한 대목이기도 하다.
와슈 가문이 구울이라는 것이 드러나기 전의 시점에, 마츠리가 구울이라는 것을 암시한 장면이 있다. 과거 독일에 파견되어 대책1과 일선에서 근무할 때, 로제왈드 가문을 몰살시킨 공로가 있다. 이 때 마츠리 주변에는 마츠리가 죽인 로제왈드 소속 구울들의 시체가 흥건한데, 정작 마츠리 본인은 무기(쿠인케)도 없이 피 묻은 손을 손수건으로 닦고 있었다. 즉, 본인이 직접 '''맨손으로 엄청난 숫자의 구울들을 쉽게 죽여버린 것'''.
여담이지만, 얼굴형이 각진 편인데다가, 호불호 갈리는 올백머리와, 턱수염 때문에 엄청난 노안을 자랑한다(...) 역시나 얼굴이 미형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미중년스러운 아버지 요시토키와 비교된다. 요시토키와 둘이 같이 두고보면 동년배라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노안이다.
우리에 쿠키를 상당히 아끼는 듯하다. 츠키야마 토벌전에서 우리에의 행동에 실망한듯 보이지만, 우리에에게 자신의 계획에 대해 애기해주고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한 뒷담(?)까지 하는 걸로 보면 말이다.[41]
어린 시절 독일에 파견된 경력이 있어 독일어에 능하다. V와 피에로 요원들 다수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하자 혼잣말로 하는 욕설[42] 이나 독일 파견시절 상관에게 "일본산 맥주를 가져오겠다"는 말을 독어[43] 로 하는 것을 보아 그가 독일어를 편하게 사용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중국 출신인 타타라가 가끔 중국어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와슈 일가가 V기관과 연결되있고, 에토의 소설에서 와슈 일가가 구울의 협력자라고 밝힌 것과 Rc게이트가 V기관 직속 구울들은 감지를 안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와슈 일가 전체가 구울일 가능성이 생겨났다. 애당초 SSS레이트 구울을 때려잡은 와슈 츠네요시부터 시작하여 여태껏 인간의 범주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여 총의장, 국장 자리 등을 꿰차는 것부터 의심 해볼만 한 상황. 거기다 마츠리가 이야기 했던 가문의 장남으로써의 억압하는 여러가지 요소 등을 보면 더더욱 신빙성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44]
그리고 와슈 마츠리도 샌님기질이 다분한 전형적인 두뇌파 샌님으로 보이지만 추락하는 헬리콥터에서 와이어 하나만 가지고 태연하게 탈출한 것으로 볼때 절대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결국 와슈 가문이 구울임이 드러남에 따라, 마츠리 역시 구울임이 확정되었다. 와이어 액션 역시 구울로서 가지는 신체능력으로 가능한 것인듯.
:re 97화에서 와슈 마츠리가 차후 국장이 될 경우 가명을 '와슈 마사요시'[45] 라고 지칭할 예정이었다.
모두에게 흑막으로 알려진 와슈 가문임에도 V조직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와슈 가문으로써의 악행을 중단하고 성도 바꾸었으며 와슈 가문이 지닌 힘이나 지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어서 CCG수사관을 해치운 일이나 와슈라는 명분으로 처벌받는 일은 피하게 되었다.
부록에 기재된 바로는 V에게 제거당하던 당시 보여줬던 검술의 이동속도가 약 시속 22킬로라고 한다.
[1] 삼촌 : 아리마 키쇼, 후루타 니무라 고모 : 카미시로 리제[2] 옥션전 시점에서 첫 등장할 때는 계급이 준특등이며 츠키야마가문 토벌전 전후로 특등수사관으로 승진하고, 이후 와슈 가문이 숙청된 후에는 국장 대행이 된다. CCG 소멸 후에는 TSC의 일반 직원으로 활동한다.[3] 사실 CCG 자체가 와슈 가문의 세습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띤 조직이다.[4] re 46화[5] 본인은 이를 게임이라고 표현한다.[6] 헌데 이때 우이보다 먼저 죽었으면 하는 대상을 한명 더 생각중이였다. 이름은 안나왔지만....어쩌면 후루타일지도 모른다.[7] 척안의 올빼미나 왕이 아닌 굳이 척안 이라고만했다.[8] 요시토키와 함께 호기 아유무 일등의 보고를 듣는다.[9] 루시마 토벌전 전후[10] 다만, 마츠리가 방송을 할 때 '''마츠리의 오른손에 들고 있는 총기가 강조되어 있던 점''', 총 지휘를 도맡아 하겠다고 나서던 장면부터 시작하여 권력승계에 욕심을 부리는 장면들, 평상시 아버지에 대한 불만적인 태도와 더불어 와슈 일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장면들을 봤을 때, '''마루데의 반란을 틈 타 요시토키를 죽인 뒤, 방송을 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11] 유언장 내용은 '''와슈 분가의 후루타 니무라를 대책국 차기 국장으로 추천한다.'''[12]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 유서 마저도 날조되어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애시당초 자기 자신도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판국에 '''본인의 총의장 자리를 위한 유언장이 아닌, 자신의 아들이자 차기 국장이 사임할 경우에 대한 유언장만 남겨두었다'''는 것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거기다 이 유언장이 하필 가장 절묘하게도 '''요시토키 국장이 불의의 습격을 받아 순직하고, 그와 비슷하게 총의장과 일가족 모두가 참살된 시점'''에 나오게 되어졌다는 것 역시 눈여겨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근거는 애시당초 자신이 낳은 아들을 인간과의 혼혈아로서, 얼마 되지도 않는 수명을 지닌 불량품으로 취급하여 V기관의 청소부로 부려먹던 인성을 지닌 양반이 그 '''불량품으로 여기던 아들을 위해 적을 유언장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여태껏 '''와슈라는 단어에 극도로 흥분하고, 아버지와 일가족을 참살하고도 한 점 가족에 대한 정을 표출하지도 않는 후루타의 행적 그 자체'''를 볼 수 있다.[13] 나중에 유서에 적힌 당사자의 입에서 밝혀진 바로는 죽기 전에 협박을 당하여 적은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CCG 총의장으로써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데 고작 불량품 아들의 협박에 굴복한 것인지 의문이 들지만, 정황상 그런 협박에 굴복했다기 보단 '''일족의 정체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는 것 그 자체'''에 굴복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14] 단정하게 세팅한 머리를 늘상 보여주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여기저기 잔머리가 삐져나와 있는 것이 보일 정도(...) 거기에다 영양보급도 안되는 마냥 수척하다 못해 광대뼈가 드러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15] 당연한 것이 그전까지 후루타가 보인 모습들은 하나같이 한심하기 그지 없는 것들 뿐이었기에 의심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 당연히 같은 와슈 일족이자, 같은 구울인 사실을 아는 마츠리의 입장에선 갑갑할 따름.[16] 이러한 이유 때문에 후루타를 의심해도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축출하려고 하니 이미 총의장의 유언장 때문에 이목이 집중된 마당에 관련인물이 죽어버리면 자연스레 '''경쟁자 구도를 지니고 있던 마츠리 본인에게 인간 세상에서 쏟아지는 의심의 화살을 피할 수 없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후루타가 작정하고 '''와슈 일가와 관련된 정보를 다 폭로해버리거나, 축출하는 과정에서 후루타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버리면 결국 혈연으로 이어진 마츠리에게 칼이 고스란히 되돌아올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미 타카츠키 센의 소설로 CCG 내부에서조차 와슈 일가에 대한 불신이 퍼진 마당에 결정적으로 와슈 일가의 정체가 한 번 들통날 뻔 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몸을 사려야 된다고 판단하여 손을 대지 못하는 것 같다.[17] 사실 마츠리가 우리에에게 마음을 터놓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복선은 나름 있었다. 우리에한테 기대를 한 점도 그렇고, 우리에와 자신이 단 둘이 있을 때면 자기 아내에 대한 가차없는 혹평을 내리는 등 보통 숨겨야 할 속마음을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본인도 우리에가 좋다고 속으로 외치기 전에 너한테는 할 말 못할 말 다 해버린다고 평했다.[18] 자세히 보면 머리에 꽂힌 칼 위로 절취선이 보인다.[19] 상식적으로 두개골이 이마부분까지 잘렸다는 것은 그 안에 있는 뇌는 당연히 거의 반토막이 나고도 남는다. 이러한 보통 인간, 혹은 구울로서도 즉사할 수준의 일격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되려 멀쩡히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당연히 현장에서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는 것.[20] 이 때 몸이 워낙 빨라서 옷이 따라가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근육을 급팽창시켜서 옷이 터져나간 것인지 그렇게 몰살시킨 직후에 나체가 되버린다(...) 정황상 후자인듯.[21] 그 와중에도 '''여기서 죽으면 너를 만날 수 없는게 더 무섭다.'''라는 투의 생각을 하며 우리에를 향한 욕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동시에 이 전투씬에서 머리만 굴릴줄 아는 샌님의 이미지를 벗어났다.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그 츠키야마와 니시키를 포함한 검은 산양이 상당히 고전했던 V조직의 요원들과 피에로 마스크, 자신의 부하들마저 단숨에 몰살시키는 것을 보면 전투력 역시 특등 수사관급 이상으로 보인다.[23] 한 가지 의문점은 마츠리 역시 구울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카구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정황상 오랜 수사관 활동으로 쿠인케 사용에만 익숙해진 터라 카구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거나, 아니면 선천적으로 가기구게처럼 카구네를 발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24] '''이후 마츠리는 엉망진창으로 베어졌다.'''[25] 와슈 가문이었으나 와슈를 증오했고, 구울 대책원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종국에는 24번지(구)로 내몰리게 되었다고 한다.[26] 구울을 조종자의 뜻대로 원격조종하여 쿠인케로 사용하고자 독일에서 시작된 연구.[27] 카노우 박사가 와슈 가문에 관심을 가진 것도 이처럼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가문의 강력함 때문이다. [28] 용의 잔해에서 튀어나오는 괴물들[29] V 최소 7명, 삐에로 최소 3명, CCG S2반 수사관 최소 7명이 마츠리를 포위한 장면이 묘사되었다.[30] 최소 특등급~성장한 0번대급의 실력[31] 마츠리의 두개골을 벤 V요원으로부터 빼앗은 것. [32] 와슈 요시토키와 와슈 츠네요시는 전투신 하나 없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33] 사실, 이때도 마츠리가 신체능력에 대해서 대충이나마 유추 할 수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사사키 하이세의 회상에 있는 과거 독일 수사관 시절 마츠리의 모습. 주변에 로제발트가(家)의 구울들로 추정되는 시체들이 널브러져 있고 마츠리가 중앙에 서서 '''피로 물든 주먹을 닦고 있었다.'''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쿠인케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도 전부 주먹으로 때려잡은 듯 하다(...)[34] 특등수사관과 동급이라 할 수 있는 V요원들 7명 이상을 일본도 하나로 우습게 썰어버렸다. 그것도 두개골과 두뇌에 큰 부상을 입은 채로![35] 아오기리의 실질적 서열 1위이자 순종구울 2인자격 강자인 타타라가 대표적인 SS~레이트 구울이다.[36] 마츠리가 일본도를 수차례 휘두르며 후루타의 카구네를 썰어버리는 동안에도 후루타는 아예 반격하지 못하고 허겁지겁 도망가기에 급급했다. 물론 후루타가 마루데의 공격에 부상당한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는 한다.[37] '''각 반의 반장이 지휘하는 히라코 반, 쥬조 반, 쿠인쿠스 반을 단독으로 상대해 압도하고, 제압했다''' 올빼미 쿠인케와 구울화로 인해 사라진 노화의 덕이 있다곤 해도, 카이코 본인의 강함을 부정할 순 없는 공적이다. 당장에 그 아리마의 스승이기도 했고... [38] 1부에서 아리마에게 머리를 관통당한 카네키의 묘사를 보면, 아무리 구울이더라고 해도 뇌의 공격은 매우 치명적이다. 마츠리에게 있어서도 머리의 관통상이 꽤나 큰 부상인지 CCG 쿠데타 사건때 까지 제대로 회복을 못시켜 흉터가 남은 채로 있다가, 용 사태가 터지고 나서야 완쾌가 된 모습을 보인다. [39] 하지만 카나에의 회상에서 로제발트 자택을 급습했을 땐 쿠인케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면 과거엔 본인 소유의 쿠인케가 있었던 듯. [40] 선배 특등이자 대책 2과 과장으로서 본인의 직속 상관인 마루데 특등과, 아버지인 요시토키 국장이 제안하자 어쩔 수 없이 따라온 것으로 보인다[41] 사실 쿠키의 경우 우리에 특등이라는 아버지가 있어서 나름 명망있고 쿠인쿠스 반의 반장으로서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있고 마츠리와 같이 승진욕을 보여주기에 상부상조하기 딱 알맞다.[42] Scheisse. 독일어로 "젠장" 이라는 뜻이다. 발음을 억양을 살려 옮겨보자면 쇼ㅑ이세(영어 발음으로는 shy-say). [43] Ich bringe eine Japanisches Beer mit, Herr Commodore. (그럼 일본 맥주를 가져오지요, 준특등.)[44] V기관에서 종마의 역할을 할 구울들을 키우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만약 와슈 일가가 구울이라면 이것 또한 맞아떨어진다. 지금 마누라로 있는 와슈 이요 또한 이러한 일종의 대를 잇기 위한 용도로 V기관에서 길러져 와슈 일가에 시집 온 것으로 추정되고, 그러한 현실을 알고 있고, 이에 대해 불만을 품게 된 마츠리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독일까지 건너감으로 결혼을 늦추려 했던 것.[45] 11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와슈 일족에서 차기 국장이 될 경우, '''키치'''나 '''요시'''라는 가칭을 붙인 이름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