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헨 전투
아헨 전투 당시 미군의 선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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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참모와 전선을 시찰중인 발터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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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 주변을 경계중인 국민척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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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 시가지에서 전투중인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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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가 된 독일군
아헨 전투는 2차세계대전 중에 주요전투 하나로 1944년 10월 2일~ 21일까지 독일 아헨(Aachen)과 그 주변에서 미군과 독일군이 벌인 전투.
아헨은 독일의 서쪽 국경의 주요 방어선인 지크프리트 선의 일부였다. 연합군은 방어선을 신속하게 돌파하여 독일의 군수산업의 핵심단지인 루르(Rhur)지역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아헨의 민간인 대부분이 대피했지만, 2만명 정도가 도시에 남아있었고다. 이들은 양측 교전간에 휩쓸려 목숨을 잃기도 하였지만, 그들에게 가장 비참한 것은 아무것도 못한채 도시가 처참하게 부셔지는걸 두 눈으로 목격해야만 했다.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양측 모두 큰 손실을 입었다. 아헨 전투는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의해 싸운 가장 큰 도시 전투 중 하나 였고, 연합군이 점령한 최초의 독일 도시였다. 독일군의 격렬하고 끈질긴 방어는 연합군의 계획을 틀어놓았다. 휘르트겐 숲 전투와 아헨에서의 전투는 서부전선 독일군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뜻이였고 독일군의 지속적인 지연전으로 연합군의 피해도 가증되었다. 설상가상 연합군은 길어진 보급선과 병력을 재편성하는데 손을 쓰느냐고 시간이 흘러갔고 이후 겨울이 다가오면서 1944년 12월말 히틀러의 의해 아르덴 대공세이 시작하기전까지는 서부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다.
1944년 9월 연합군은 독일의 서부 국경 지대에 도달했다. 독일 국경 걸친 방대한 방어라인 지크프리트 선을 맞닥뜨리게된다.연합군은 적은 피해로 신속하게 전쟁을 끝내기 위해 9월 17일 마켓 가든 작전을 실시했다. 마켓 가든 작전은 궁극적으로 지크프리트 선을 우회하여 네덜란드의 하류 계곡을 지나 라인강을 건너. 평지로 이어진 독일 북부 지방을 빠르게 전개해 전쟁을 빨리 종식시키겠다는 작전이었다. 그러나 긴 보급로와 부실한 장비, 무리한 적진침투, 적 전력의 과소평가로 인해 작전은 실패했고 베를린을 향한 연합군 간의 경주를 종식시켰다. 연합군의 삽질로 독일군은 잠시 숨을 돌릴수 있었다. 하지만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 이후 프랑스 전선내내 수세에 물리던 독일군의 사상자는 높아만갔고 가득이나 양면전선 전쟁을 하고 있던 나치독일 입장에선 답이 없는 상황이였다. 서부전선의 극심한 출혈로 인해 B집단군 사령관 발터 모델은 자신의 74개 사단이 25개 사단의 힘만 낼 수 있다고 말할정도였고, 충원되는 인력은 점점 형편없어지고 있었다. 간신히 연합군이 보급 문제로 진격을 멈추자 독일군은 재정비하는 시간을 벌수있었다. 9월에 국방부최고사령부(OKW)의 지령으로 지크프리트선(Siegfried Line)에는 전력 보강이 이뤄졌다, 새로 편성된 약 10만명의 증원병력을 포함하여 총 병력 약 23만명이 지크프리트 선에 배치하였는데 이는 같은 전선에서 100만명 이상의 연합군이 배치된 것과 대조된다. 10달 초 독일군은 100여대의 탱크에서 500대로 증가한다. 지크프리트선에 병력과 장비가 계속 유입되고 증원됨에 따라 방어선 종심 방어 길이가 4.8km에 이르게되었다.
연합군 최고 사령관인 드와이트 D.아이젠 하워는 독일 산업의 중심지인 루르(Ruhr)를 점령하고 싶었다. 루르는 당시 독일의 산업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조지 S.패튼의 제3군이 프랑스 지역을 점령하는 작전이 주어졌고, 로렌지방으로 진군하면서 아헨 근처에 호지스의 제1군이 재정비를 명령했다. 정비를 마친 호지스 제1군은 아헨으로 진격을 명령받았다. 호지스(Hodges)는 처음에는 도시를 우회하기를 원했다. 적은 병력만으로도 아헨을 고립시키고 항복을 받을 수 있을거라 믿었다. 하지만 호지스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헨의 주둔 독일군은 항전의지가 투철했다. 아헨은(Aachen) 문화와 역사적 가치있는 도시였지만, 군수물자 생산할만 공장이 없었기때문에 군사적 가치는 거의 없었기때문에 약 165,000명에 달하는 인구의 도시가 전쟁내내 연합군의 대규모 폭격을 받지 않았다. 적의 위협을 받은 최초의 독일도시였지만, 제1제국 신성로마제국의 설립자인 샤를 마뉴의 역사적인 수도였기에 나치와 독일국민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상징을 지닌 도시였다. 그래서 처음 조국에서 방어전을 임하는 독일군들도 "갑자기 우리는 더 이상 나치 당원이 아니며 우리는 독일 군인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적과의 결전의지를 불태웠다.
아헨과 그 주변 전선은 지크프리트 선(Siegfried Line)에 포함되어있었다. 지크프리트 선은 광대한 지뢰밭에 "용의 이빨"로 불리우는 대전차 장애물 및 가시 철조망으로 보호된 요새 및 벙커로 구성되어있었는데, 몇몇 지역에서는 방어선이 깊게 16km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었다. 독일군은 동부전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의 장갑 차량의 이동성을 제한하는 좁은 거리를 활용하고 엄폐물과 은페물이 많은 도시를 중심으로 자신의 방어 라인을 형성했다. 비록 아헨과 루르지방에 배치된 독일군들은 장비,훈련부족으로 병력의 질은 떨어졌지만, 아헨과 루르(Ruhr)를 보호하는 잘 정비된 요새와 군사시설은 독일군의 불리함을 어느정도 만회해줬고 미군에게 큰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미군은 어떻게든 아헨만 넘어선다면 라인강까지는 평지로 이어져있기에 막강한 기계화부대를 동원하여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다.
아헨 주변에서의 전투는 9월 둘째 주에 시작했다. 게르하르트 폰 슈베린(Gerhard von Schwerin)장군의 명령에 따라 제116기갑사단은 도시를 방어했다. 미군의 근접으로 인해 시민들의 대피를 실시했고, 대피가 완료되기 전에 대부분의 도시 공무원들이 도망 쳤다. 이를 위해 히틀러는 모든 나치 공무원이 공직을 박탈하고 동부 전선에 병사로 보냈다. 아헨 시민들이 대피하는 와중에 폰 슈베린은 도시를 포기하고 미군에 양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9월 13일에 그가 작성한 항복 서신이 미군에게 전달되기 전에 아헨 남서부의 미군에 대한 반격을 명령 받았다. 폰 슈 베린은 자신의 기갑전력의 사용하여 아헨 외곽 남서쪽의 미군에 대한 반격을 개시하였다. 그의 항복서한이 미군에게 제대로 전달되지않아 그가 진격한 후에도 항복은 곧 무의미해버렸고, 오히려 그 서신에 아돌프 히틀러의 손에 넘어 갔다. 폰 슈베린이 도시를 항복시키려는 시도를 했다는 이유로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는 폰 슈베린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렸다. 그 후 아헨방어사령관은 게르하르트 윌크(Gerhard Wilck)장군으로 대체되어 전투는 계속 이어갔다. 그 와중에 아헨공격을 지원하러 온 미국의 제7군단은 9월 12일~13일에 발생한 격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아헨 주위의 독일군들을 압박했다. 9월 14일~16일 사이에 미군 제1보병사단은 독일군의 강력한 방어와 반격에 맞서 싸웠고, 결국 그들은 아헨을 주변을 둘러싼 반달모양으로 차지했다. 그러나 이 느린진격은 만성적인 보급문제와 네덜란드 전역에 마켓가든작전 실시로 인해 보급의 우선순위에 밀려 기존 연료 및 탄약의 부족으로 인해 9월 말에 작전은 중단되었고 아헨 주변에서의 전투는 잠시 소강상태를 맞는다.
9월말 미군의 진격이 멈추고나서 독일군은 짧은 시간을 이용해 부대를 재편성하고 전투에 지쳐있던 병사들에게 휴식을 주었다. 10월에 이르러 아헨의 방어는 프리드리히 쾨링(Kochling)장군의 81군단에게 배정되었다. 이 부대들은 506중천차대대와 108전차여단과 함께 2만명의 병사와 11개의 탱크를 보유했다. 쾨링는 또한 새로개편중인 116기갑사단과 3기갑척탄병사단의 총 24,000명의 병사를 확보해 줄것을 약속했다. 246국민척탄병사단은 아헨의 116기갑사단과 교체되고나서 183국민척탄병사단과 49보병사단은 북쪽을 배치되고, 12국민척탄병사단은 남쪽에 배치됐다. 10월 7일, 1 SS 기갑사단(Leibstandarte SS 아돌프 히틀러 기갑사단)이 아헨을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증원군이 계속 도착했으나, 독일의 81군단은 심하게 고통을 겪었다. 12국민척탄병사단은 9월 16일에서 23일 사이에 전투력의 절반을 잃었고, 49, 275보병사단도 재편성과 회복을 위해 철수해야만 했다.
하지만 병력충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는 전쟁 말기 독일은 심각한 인력난을 대변하는것으로 전쟁 초기 독일 보병사단은 2차세계대전 이 시작될 무렵 15,000-17,000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전쟁말 규모는 12,500 명으로 축소되었다. 1944년 11월까지 사단 평균 총원이 8,761명이었고 이것은 곧 미군에 비해 같은 규모의 사단과 비교해서 병력우위에 떨어진다는 점이였다. 인력 부족을 대처하기 위해 국민척탄병(Volksgrenadier)이란 이름을 가진 예비군을 1944년에 창설했다. 이들은 평균 사단총원이 10,000 명을 약간 넘었다. 이들 중 약 4 분의 1은 경험 많은 참전 용사 였지만, 2/4은 경험이 없는 병사들과 선척적으로 몸이 병약한 사람들이었고 나머지는 루프트바페와 크릭스마리네출신이었다. 그나마 이 국민척탄병들은 종종 일반 보병사단보다 최신식 소총과 장비를 받았지만 야포와 장갑차가 부족했다. 설상가상 아헨에 지원할 183국민척탄병사단은 많은 병사들이 훈련 할 시간이 없었고, 246국민척탄병사단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 부대 중 많은 병사들이 전술훈련을 10일 미만으로 받았다. 이러한 인력부족과 병력의 질적인 차이에도 아헨을 둘러싼 잘 계획된 요새화가 어느정도 상쇄시켜 줬다.
아헨을 점령하는 임무는 코렛(Charles H. Corlett)장군 19군단의 제30보병사단과 콜린스(Joseph Collins)의 7군단 제1보병사단에게 주어졌다. 홉스(Leland Hobbs)장군 제 30 보병 사단은 지크프리트 선의 30보병사단이 침투할때 2개의 기갑사단의 엄호를 필두로 측면엔 29보병사단에 의해 지원을 받았다. 남쪽에서 제1보병사단은 제9보병사단과 제3기갑사단의 지원을 받았다. 10월 1일까지 휴그너(Clarence Huebner)장군의 사단병력 70%이상 교체되었고. 9월의 마지막 2주간은이 잠깐의 휴식과 재충전을 하면서 병사들에게 전투훈련과 무기훈련을 습득시키는데 시간을 보냈다.
아무튼 이 게획은 아헨(Aachen)에서 시가전을 피하기 위한 두 보병사단에 모든걸 요구했다. 두 개의 사단은 도시를 포위할 계획이었고, 그런 다음 미군 대부분의 전력이 동쪽으로 진격하는 동안 소규모 부대가 도시를 점령할 계획이였다. 하지만 미군에게도 독일군과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 미군은 대개 새로운 병력을 신속하게 보충할 수 있었지만, 이들이 거의 전술 훈련에는 받지못했다. 많은 중졸미만의 장교들은 전술적 능력과 리더십 능력이 부족했고, 심지어 몇몇 전차 운전수들은 전차를 운전해본적이 없었다. 일부 전차 지휘관은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많은 동료에게 전장에서 탄을 적재하고 전차포를 발사하는 방법을 일일히 가르쳐줘야할 정도였다. 아무래도 질보다 양에 집중한 미국의 보급체계는 전선에 도달하는 새로운 병력이 대다수가 제대로 전투 훈련을 하지않았고, 이는 전투의 초반부, 처음 며칠 이내에 병력이 교체 중 절반이 죽거나 부상당하는 것은 드문일이 아니었다. 이러한 무책임한 손실은 더 많은 병력이 전투에 투입 될 것을 요구되었고, 10월 18-21 일 동안 많은 손실입은 제1보병사단을 돕기 위해 아헨(Aachen)의 독일군을 상대로 미국 제28보병사단의 여러 대대가 파견되었다.
미군은 제9공군에 의해 지원 받았다. 이들은 도심내 독일군의 방어시설 75%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있었고, 그들은 360대의 폭격기와 72대의 전투기를 이용하여 대규모 폭격을 계획했다. 새로운 증원된 항공기는 네이팜을 이용한 첫번째 공습이 이뤄질것이었다.
이에 반해 독일군이 대공포를 거의 가지지 않고 루프트바페(Luftwaffe)로부터의 지원이 심각하게 제한되었기 때문에 미군은 아헨을 제공권을 장악하여 궁중지원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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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 된 아헨중심지
미군은 공세를 시작하기 6일 전 아헨 주변의 독일군을 목표로 연합군의 포병의 화력을 이용했다. 미군의 포병대의 집중 포격이 독일 81군단에게 피해를 주고, 부대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싶었으나 잘구축된 그들의 벙커와 방어거점에 아무련 영향을 주지 못했다. 10월 2일 공세와 동시에 연합군 공군의 지원 폭격은 독일방어군에게 약간의 피해를 입혔으나, 첫 출격에 나선 450대의 항공기는 단 하나의 독일의 벙커를 파괴하지 못했다. 미군 포병대의 맹렬한 포격으로 인해 연기가 가려져 목표물을 타격하지 못한거였지만, 항공대가 폭격을 끝낸 후 포병은 두시간 내내 372대 포에서 18,696개의 포탄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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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보병사단은 10월 2일에 아헨으로 전진했다. 사단내 포병을 이용, 강력한 화력을 이용해 도시내에 적의 방어거점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독일방어군 하나의 방어거점을 파괴하는데 30여분이 걸렸다. 독일군은 반격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저항은 미미했고 한구역을 점령하는데 시간당 87명의 전투원을 잃었다. 독일군의 포격으로 120명 군인중 93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군은 천천히 룸강을 건넜고, 화염방사기와 폭발물을 이용해 독일군의 벙커를 공격했다. 10월2일 오후에 이르자, 제30보병사단은 팔렌베르그(Palenberg) 마을에 도착했다. 그러나 마을 각 집에 점거한 독일군을 물리치기 위해 수류탄을 들고 던지며 싸워야했다. 림버그(Rimburg)마을에서 전투는 끔찍했다. 미국의 전차는 윔 강을 건너지 못해, 독일군이 요새로 사용하던 중세의 성을 진격하는 보병에게 화력 지원을 할 수 없었다. 제30보병사단은 첫 날에 50개의 독일군의 방어거점을 파괴했다. 이와 동시에 제29보병사단의 측면공격으로 인해 독일군은 제30보병사단이 주공이라 믿게했고, 10월2일 밤 독일 제902기갑대대는 제 30보병 사단에 대한 반격을 명령 받았으나 연합군의 포격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 지체되면서 결과적으로 반격은 실패했다. 10월3일 미국의 기갑부대는 진격하는 보병부대에 도움을 줬으나 독일군의 역습으로 인해 정지되었고, 림버그는 둘쨰날에 미군에게 점령되었다. 다음 마을인 Ubach 마을에서 전투가 시작되고 미국의 전차인 M4셔먼전차 와 M12자주포가 마을을 공격하려했으나 독일 포병대의 포격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었다. 미군도 포격으로 맞서 독일군에 퍼부었으며, 후방으로 철수하는 독일군을 막을 수 있었다. 위엄강(Wurm River)의 강둑에서 교두보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30명의 부상자나 전사자가 발생하고 하루가 끝날 무렵 제30보병사단에는 약 300명이 사망하고 부상당했다. 독일군은 우바흐(Ubach)에 주둔한 미군의 포병과 보병의 반격에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우바흐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으며, 이로 인해 미군은 진격을 멈추었다. 10월 4일에 독일군의 후버도르(Hoverdor)와 베켄도르프(Beggendorf)장군은 우바흐를 다시 찾지못해 아헨을 제대로 방어할 힘이 없다고 사령부에 설득하려해봤지만, 이 반격으로 인해 미군을 붙잡아놨으며, 미군은 지난 3일간의 전투로 1,800명의 병사를 잃었다. 10월 5일, 제 30보병사단의 119연대가 메르슈타인-허바흐(Merkstein-Herbach)를 점령했다. 다음날 독일군은 우바흐에 대해 또 다른 반격을 시작했고, 미군을 몰아내지 못했다. 독일의 전차는 미국 전차의 압도적인 수적 우위에 대처할 수 없었고, 이로인해 독일군은 온갖 포병과 항공기를 가용하면서 미군에게 퍼부었으나 역부족이였다. 또한 결정적으로 독일군은 추가병력이 없었다. 코 클링(Koechling) 장군은 북쪽에서 아헨을 방어하기 위해 알스도르프(Alsdorf)마을에 타이거 전차들을 투입, 독일군은 보병연대으로 필두로 1개의 보병 대대, 제108기갑여단의 가용가능한 40대의 장갑차로 10월 8일 공격했다. 미국의 포병에 방해를 받았지만 공격의 좌측의 미군 소대를 끊어내고 우측에 알스도르프의 북쪽에 있는 도로 교차로에 도착했다. 마리아도르프(Mariadorf)마을에 대한 공격하는 지원하는 셔먼 전차가 독일군은 격퇴시키고, 독일 4호 돌격포(StuG IV) 2척이 Alsdorf에 진입했으나 미군에게 격렬히 반격당하면서 셔먼전차의 공격과 미군보병대 공격으로 인해 후퇴하였고 독일군은 많은 손실을 입었고 미군은 시내 중심부로 점점 가까워지고있었다. 이로인해 다급해진 독일군은 1ss전차 군단을 투입. 제3기갑척탄병사단 일부분, 제116기갑부대, ss101중전차대대, 1ss기갑사단이 아헨방어에 투입되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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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증가했다. 이는 독일의 반격과 방어거점, 벙커로부터 위협이 원인이었다. 10월 10일 밤 바덴베르그(Bardenberg)마을의 지하실을 요새화된 방어거점으로 바꾸었다. 도시에 있는 독일군들은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방어거점을 만들었다. 미군은 공격을 멈추고하고 포병으로 마을을 포격했다. 10월 12일 독일군은 미국 제30보병사단을 공격했다. 미군은 포병의 지원사격과 대전차 장비로 방어했다. 버크(Birk)의 마을에는 독일의 4호전차와 미국의 셔먼전차간의 전투가 있었으며, 그 다음 제2기갑사단이 도착했고 독일군은 마을밖으로 철수했다. 제30보병사단은 그들의 점령한 땅을 수비해야했으며, 그들은 제1보병사단에 합류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를위해 29보병사단 두 보병 대대가 30보병사단에 합류했다. 같은날 12일 남쪽으로 독일군 두개의 보병 연대가 제1보병사단을 점령하고 있는 Crucifix Hill 탈환을 시도했다. 치열한 전투에서 독일군은 일시적으로 언덕을 장악했지만, 병력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해서 퇴각했다. 11일 - 13일 동안 연합군 항공기가 아헨을 폭격했다. 폭격기들은 미군과 가까운 전선에 지원을 했으며, 10월 14일 제26보병연대는 도시 자체에 공격에 대비하여 아헨의 가장자리 산업지대를 파괴할것을 주문했다. 10월 15일 독일군은 제1보병사단을 다시 공격했다. 독일군의 수 많은 중천차들이 미군의 전선을 돌파했지만 아군의 포병과 항공기의 (궁중)지원으로 파괴되었다. 다음날 독일군은 제3기갑척탄병사단을 이끌고 다시 공격했다. 그러나 막대한 손실을 입은 후 추가 공격을 중단했다. 제29보병사단과 제2기갑사단을 포함하는 제30보병사단은 10월 13~16일 뷔르센(Wurselen)의 마을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으나 독일의 방어전선을 뚫지못하고 남쪽의 연합군과 합류할 수 없었다. 독일군은 좁은 시가지를 이용하여 미군에게 포병지원과 함께 반격했고 독일 전차는 주택가 곳곳에 숨어 벙커로 사용하여 미군을 놀라게하고 심리적으로 압도함으로서 진격속도를 더디게했다. 제30보병사단의 홉스(Hobbs)장군은 독일군 방어 주위를 공략해보기로 시도했고, 그는 2개의 보병대대 동원해 공격했다. 공격은 성공적이었고 제30보병사단과 제1보병사단은 10월 16일에 합류했다. 이 전투로 미국 19군단은 400명 이상 사망자와 2,000명이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것은 30보병사단은 72%정도였다. 반대로 독일군은 630명이 사망하고 4,4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방어자입장에서 뼈아픈손실이었다. 10월 16일, 제1보병사단의 600명의 전사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독일의 제3기갑척탄병 사단의 공격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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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보병사단은 도시를 점령할수있는 전력이 하나 연대만 있었다. 그들은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로 공격했다. 몇개의 전차와 한개의 곡사포만이 공격에 사용되었다. 아헨은 해군, 공군 및 도시 경찰을 포함한 5,000명의 독일 군대에 의해 방어되었으며, 대부분의 병사들은 경험과 훈련이 부족했다. 그들은 약간의 탱크와 개인화기로 스스로 방어했다. 그러나 아헨의 방어군은 도시를 방어하기위해 좁은 거리를 이용 할 수 있었다. 10월 13일에 제26보병연대의 공격은 하수도와 지하실에서 독일군의 저항에 의해 중단되었다. 셔먼 탱크는 좁은 골목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제26보병연대는 독일 요새를 파괴하기 위해 곡사포를 사용했다. 셔먼 탱크는 독일 대전차포에 공격받았다. 미군 전차들은 다른 장갑차량들과 함께 건물안에 숨어있는 독일군을 죽이기위해 건물을 파괴했고 독일군들은 하수구를 통해 미군에 반격했다. 독일군들은 매우 열심히 싸웠다. 그들은 미군에 반격하고 전차를 이용해 미국의 진격을 막았다. 10월 18일 제26보병연대의 제3대대는 호텔 퀠렌호프를 공격할 준비를 마쳤다. 그곳은 아헨에서 독일군이 차지중인 마지막 지역이었으며 미국 전차와 보병의 화기가 호텔을 향해 발사했다. 그날 밤, 제1ss대대의 300명의 새로운 병사들이 호텔에 증원되었으며, 그들은 건물에 대한 여러 공격을 중단했다. 맹렬한 독일의 반격으로 독일군이 호텔밖까지 나왔으나 미군의 박격포 사격으로 멈췄으며, 미군은 155mm포로 독일군을 포격했다. 제110보병연대의 한 대대는 병력과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었으며 새로운 대대는 10월 19일~20일 도시를 공격하기위해 지원이왔다. 마침내 10월 21일 제26보병 연대의 병사들은 중앙 아헨을 점령했고, Hotel Quellenhof에 있는 독일인들은 항복하고 전투가 끝이 났다.
아헨 전투는 미군,독일군 모두 엄청난 희생이 강요되었는데, 전자는 5,000명이 넘는 사상자를 겪었고, 후자는 5,000명 이상의 사상자와 5,600명을 포로로 잃었다. 1944년 10월 2일부터 30보병사단은 약 3,000명의 사망자와 부상자를 겪었고, 1보병사단은 최소 1,350명의 사상자를 냈다. 독일군은 3,400 명의 포로를 포함하여 아헨에서의 전투 중 또 다른 5,100명의 사상자를 잃었다. 아헨전투는 독일군방군의 두개의 부대를 잃었으며, 세 개의 새로운 보병부대와 한개의 재편성중인 부대를 포함하여 또 다른 8개의 부대의 인원을 심각하게 고갈시켰다. 아헨전투에서 독일군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과 기갑부대의 공격에 미군의 위력을 확인하고 대처법을 찾기위해 고심했다. 연합군의 계획은 루르공업지대로 진격하여 독일군의 전쟁수행능력을 저지하는데 있어 첫번째목표인 아헨이었고, 아헨에서의 독일군의 저항은 연합군은 예상대로 흘러갔지만 차후 휘트르겐 숲 뒤에 있는 댐을 점령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아헨전투보다 더 격렬한 휘르트겐 숲 전투로 이어졌다.
아헨 전투 동안 방공호 갇힌 독일인들에 대한 기록아헨 함락
콜 오브 듀티: WWII 싱글 캠페인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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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참모와 전선을 시찰중인 발터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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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 주변을 경계중인 국민척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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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 시가지에서 전투중인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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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가 된 독일군
1. 개요
아헨 전투는 2차세계대전 중에 주요전투 하나로 1944년 10월 2일~ 21일까지 독일 아헨(Aachen)과 그 주변에서 미군과 독일군이 벌인 전투.
아헨은 독일의 서쪽 국경의 주요 방어선인 지크프리트 선의 일부였다. 연합군은 방어선을 신속하게 돌파하여 독일의 군수산업의 핵심단지인 루르(Rhur)지역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아헨의 민간인 대부분이 대피했지만, 2만명 정도가 도시에 남아있었고다. 이들은 양측 교전간에 휩쓸려 목숨을 잃기도 하였지만, 그들에게 가장 비참한 것은 아무것도 못한채 도시가 처참하게 부셔지는걸 두 눈으로 목격해야만 했다.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양측 모두 큰 손실을 입었다. 아헨 전투는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의해 싸운 가장 큰 도시 전투 중 하나 였고, 연합군이 점령한 최초의 독일 도시였다. 독일군의 격렬하고 끈질긴 방어는 연합군의 계획을 틀어놓았다. 휘르트겐 숲 전투와 아헨에서의 전투는 서부전선 독일군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뜻이였고 독일군의 지속적인 지연전으로 연합군의 피해도 가증되었다. 설상가상 연합군은 길어진 보급선과 병력을 재편성하는데 손을 쓰느냐고 시간이 흘러갔고 이후 겨울이 다가오면서 1944년 12월말 히틀러의 의해 아르덴 대공세이 시작하기전까지는 서부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다.
2. 배경
1944년 9월 연합군은 독일의 서부 국경 지대에 도달했다. 독일 국경 걸친 방대한 방어라인 지크프리트 선을 맞닥뜨리게된다.연합군은 적은 피해로 신속하게 전쟁을 끝내기 위해 9월 17일 마켓 가든 작전을 실시했다. 마켓 가든 작전은 궁극적으로 지크프리트 선을 우회하여 네덜란드의 하류 계곡을 지나 라인강을 건너. 평지로 이어진 독일 북부 지방을 빠르게 전개해 전쟁을 빨리 종식시키겠다는 작전이었다. 그러나 긴 보급로와 부실한 장비, 무리한 적진침투, 적 전력의 과소평가로 인해 작전은 실패했고 베를린을 향한 연합군 간의 경주를 종식시켰다. 연합군의 삽질로 독일군은 잠시 숨을 돌릴수 있었다. 하지만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 이후 프랑스 전선내내 수세에 물리던 독일군의 사상자는 높아만갔고 가득이나 양면전선 전쟁을 하고 있던 나치독일 입장에선 답이 없는 상황이였다. 서부전선의 극심한 출혈로 인해 B집단군 사령관 발터 모델은 자신의 74개 사단이 25개 사단의 힘만 낼 수 있다고 말할정도였고, 충원되는 인력은 점점 형편없어지고 있었다. 간신히 연합군이 보급 문제로 진격을 멈추자 독일군은 재정비하는 시간을 벌수있었다. 9월에 국방부최고사령부(OKW)의 지령으로 지크프리트선(Siegfried Line)에는 전력 보강이 이뤄졌다, 새로 편성된 약 10만명의 증원병력을 포함하여 총 병력 약 23만명이 지크프리트 선에 배치하였는데 이는 같은 전선에서 100만명 이상의 연합군이 배치된 것과 대조된다. 10달 초 독일군은 100여대의 탱크에서 500대로 증가한다. 지크프리트선에 병력과 장비가 계속 유입되고 증원됨에 따라 방어선 종심 방어 길이가 4.8km에 이르게되었다.
연합군 최고 사령관인 드와이트 D.아이젠 하워는 독일 산업의 중심지인 루르(Ruhr)를 점령하고 싶었다. 루르는 당시 독일의 산업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조지 S.패튼의 제3군이 프랑스 지역을 점령하는 작전이 주어졌고, 로렌지방으로 진군하면서 아헨 근처에 호지스의 제1군이 재정비를 명령했다. 정비를 마친 호지스 제1군은 아헨으로 진격을 명령받았다. 호지스(Hodges)는 처음에는 도시를 우회하기를 원했다. 적은 병력만으로도 아헨을 고립시키고 항복을 받을 수 있을거라 믿었다. 하지만 호지스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헨의 주둔 독일군은 항전의지가 투철했다. 아헨은(Aachen) 문화와 역사적 가치있는 도시였지만, 군수물자 생산할만 공장이 없었기때문에 군사적 가치는 거의 없었기때문에 약 165,000명에 달하는 인구의 도시가 전쟁내내 연합군의 대규모 폭격을 받지 않았다. 적의 위협을 받은 최초의 독일도시였지만, 제1제국 신성로마제국의 설립자인 샤를 마뉴의 역사적인 수도였기에 나치와 독일국민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상징을 지닌 도시였다. 그래서 처음 조국에서 방어전을 임하는 독일군들도 "갑자기 우리는 더 이상 나치 당원이 아니며 우리는 독일 군인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적과의 결전의지를 불태웠다.
아헨과 그 주변 전선은 지크프리트 선(Siegfried Line)에 포함되어있었다. 지크프리트 선은 광대한 지뢰밭에 "용의 이빨"로 불리우는 대전차 장애물 및 가시 철조망으로 보호된 요새 및 벙커로 구성되어있었는데, 몇몇 지역에서는 방어선이 깊게 16km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었다. 독일군은 동부전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의 장갑 차량의 이동성을 제한하는 좁은 거리를 활용하고 엄폐물과 은페물이 많은 도시를 중심으로 자신의 방어 라인을 형성했다. 비록 아헨과 루르지방에 배치된 독일군들은 장비,훈련부족으로 병력의 질은 떨어졌지만, 아헨과 루르(Ruhr)를 보호하는 잘 정비된 요새와 군사시설은 독일군의 불리함을 어느정도 만회해줬고 미군에게 큰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미군은 어떻게든 아헨만 넘어선다면 라인강까지는 평지로 이어져있기에 막강한 기계화부대를 동원하여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다.
아헨 주변에서의 전투는 9월 둘째 주에 시작했다. 게르하르트 폰 슈베린(Gerhard von Schwerin)장군의 명령에 따라 제116기갑사단은 도시를 방어했다. 미군의 근접으로 인해 시민들의 대피를 실시했고, 대피가 완료되기 전에 대부분의 도시 공무원들이 도망 쳤다. 이를 위해 히틀러는 모든 나치 공무원이 공직을 박탈하고 동부 전선에 병사로 보냈다. 아헨 시민들이 대피하는 와중에 폰 슈베린은 도시를 포기하고 미군에 양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9월 13일에 그가 작성한 항복 서신이 미군에게 전달되기 전에 아헨 남서부의 미군에 대한 반격을 명령 받았다. 폰 슈 베린은 자신의 기갑전력의 사용하여 아헨 외곽 남서쪽의 미군에 대한 반격을 개시하였다. 그의 항복서한이 미군에게 제대로 전달되지않아 그가 진격한 후에도 항복은 곧 무의미해버렸고, 오히려 그 서신에 아돌프 히틀러의 손에 넘어 갔다. 폰 슈베린이 도시를 항복시키려는 시도를 했다는 이유로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는 폰 슈베린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렸다. 그 후 아헨방어사령관은 게르하르트 윌크(Gerhard Wilck)장군으로 대체되어 전투는 계속 이어갔다. 그 와중에 아헨공격을 지원하러 온 미국의 제7군단은 9월 12일~13일에 발생한 격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아헨 주위의 독일군들을 압박했다. 9월 14일~16일 사이에 미군 제1보병사단은 독일군의 강력한 방어와 반격에 맞서 싸웠고, 결국 그들은 아헨을 주변을 둘러싼 반달모양으로 차지했다. 그러나 이 느린진격은 만성적인 보급문제와 네덜란드 전역에 마켓가든작전 실시로 인해 보급의 우선순위에 밀려 기존 연료 및 탄약의 부족으로 인해 9월 말에 작전은 중단되었고 아헨 주변에서의 전투는 잠시 소강상태를 맞는다.
3. 투입부대
9월말 미군의 진격이 멈추고나서 독일군은 짧은 시간을 이용해 부대를 재편성하고 전투에 지쳐있던 병사들에게 휴식을 주었다. 10월에 이르러 아헨의 방어는 프리드리히 쾨링(Kochling)장군의 81군단에게 배정되었다. 이 부대들은 506중천차대대와 108전차여단과 함께 2만명의 병사와 11개의 탱크를 보유했다. 쾨링는 또한 새로개편중인 116기갑사단과 3기갑척탄병사단의 총 24,000명의 병사를 확보해 줄것을 약속했다. 246국민척탄병사단은 아헨의 116기갑사단과 교체되고나서 183국민척탄병사단과 49보병사단은 북쪽을 배치되고, 12국민척탄병사단은 남쪽에 배치됐다. 10월 7일, 1 SS 기갑사단(Leibstandarte SS 아돌프 히틀러 기갑사단)이 아헨을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증원군이 계속 도착했으나, 독일의 81군단은 심하게 고통을 겪었다. 12국민척탄병사단은 9월 16일에서 23일 사이에 전투력의 절반을 잃었고, 49, 275보병사단도 재편성과 회복을 위해 철수해야만 했다.
하지만 병력충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는 전쟁 말기 독일은 심각한 인력난을 대변하는것으로 전쟁 초기 독일 보병사단은 2차세계대전 이 시작될 무렵 15,000-17,000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전쟁말 규모는 12,500 명으로 축소되었다. 1944년 11월까지 사단 평균 총원이 8,761명이었고 이것은 곧 미군에 비해 같은 규모의 사단과 비교해서 병력우위에 떨어진다는 점이였다. 인력 부족을 대처하기 위해 국민척탄병(Volksgrenadier)이란 이름을 가진 예비군을 1944년에 창설했다. 이들은 평균 사단총원이 10,000 명을 약간 넘었다. 이들 중 약 4 분의 1은 경험 많은 참전 용사 였지만, 2/4은 경험이 없는 병사들과 선척적으로 몸이 병약한 사람들이었고 나머지는 루프트바페와 크릭스마리네출신이었다. 그나마 이 국민척탄병들은 종종 일반 보병사단보다 최신식 소총과 장비를 받았지만 야포와 장갑차가 부족했다. 설상가상 아헨에 지원할 183국민척탄병사단은 많은 병사들이 훈련 할 시간이 없었고, 246국민척탄병사단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 부대 중 많은 병사들이 전술훈련을 10일 미만으로 받았다. 이러한 인력부족과 병력의 질적인 차이에도 아헨을 둘러싼 잘 계획된 요새화가 어느정도 상쇄시켜 줬다.
아헨을 점령하는 임무는 코렛(Charles H. Corlett)장군 19군단의 제30보병사단과 콜린스(Joseph Collins)의 7군단 제1보병사단에게 주어졌다. 홉스(Leland Hobbs)장군 제 30 보병 사단은 지크프리트 선의 30보병사단이 침투할때 2개의 기갑사단의 엄호를 필두로 측면엔 29보병사단에 의해 지원을 받았다. 남쪽에서 제1보병사단은 제9보병사단과 제3기갑사단의 지원을 받았다. 10월 1일까지 휴그너(Clarence Huebner)장군의 사단병력 70%이상 교체되었고. 9월의 마지막 2주간은이 잠깐의 휴식과 재충전을 하면서 병사들에게 전투훈련과 무기훈련을 습득시키는데 시간을 보냈다.
아무튼 이 게획은 아헨(Aachen)에서 시가전을 피하기 위한 두 보병사단에 모든걸 요구했다. 두 개의 사단은 도시를 포위할 계획이었고, 그런 다음 미군 대부분의 전력이 동쪽으로 진격하는 동안 소규모 부대가 도시를 점령할 계획이였다. 하지만 미군에게도 독일군과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 미군은 대개 새로운 병력을 신속하게 보충할 수 있었지만, 이들이 거의 전술 훈련에는 받지못했다. 많은 중졸미만의 장교들은 전술적 능력과 리더십 능력이 부족했고, 심지어 몇몇 전차 운전수들은 전차를 운전해본적이 없었다. 일부 전차 지휘관은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많은 동료에게 전장에서 탄을 적재하고 전차포를 발사하는 방법을 일일히 가르쳐줘야할 정도였다. 아무래도 질보다 양에 집중한 미국의 보급체계는 전선에 도달하는 새로운 병력이 대다수가 제대로 전투 훈련을 하지않았고, 이는 전투의 초반부, 처음 며칠 이내에 병력이 교체 중 절반이 죽거나 부상당하는 것은 드문일이 아니었다. 이러한 무책임한 손실은 더 많은 병력이 전투에 투입 될 것을 요구되었고, 10월 18-21 일 동안 많은 손실입은 제1보병사단을 돕기 위해 아헨(Aachen)의 독일군을 상대로 미국 제28보병사단의 여러 대대가 파견되었다.
미군은 제9공군에 의해 지원 받았다. 이들은 도심내 독일군의 방어시설 75%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있었고, 그들은 360대의 폭격기와 72대의 전투기를 이용하여 대규모 폭격을 계획했다. 새로운 증원된 항공기는 네이팜을 이용한 첫번째 공습이 이뤄질것이었다.
이에 반해 독일군이 대공포를 거의 가지지 않고 루프트바페(Luftwaffe)로부터의 지원이 심각하게 제한되었기 때문에 미군은 아헨을 제공권을 장악하여 궁중지원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었다.
4.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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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 된 아헨중심지
미군은 공세를 시작하기 6일 전 아헨 주변의 독일군을 목표로 연합군의 포병의 화력을 이용했다. 미군의 포병대의 집중 포격이 독일 81군단에게 피해를 주고, 부대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싶었으나 잘구축된 그들의 벙커와 방어거점에 아무련 영향을 주지 못했다. 10월 2일 공세와 동시에 연합군 공군의 지원 폭격은 독일방어군에게 약간의 피해를 입혔으나, 첫 출격에 나선 450대의 항공기는 단 하나의 독일의 벙커를 파괴하지 못했다. 미군 포병대의 맹렬한 포격으로 인해 연기가 가려져 목표물을 타격하지 못한거였지만, 항공대가 폭격을 끝낸 후 포병은 두시간 내내 372대 포에서 18,696개의 포탄을 발사했다.
4.1. 북쪽으로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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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보병사단은 10월 2일에 아헨으로 전진했다. 사단내 포병을 이용, 강력한 화력을 이용해 도시내에 적의 방어거점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독일방어군 하나의 방어거점을 파괴하는데 30여분이 걸렸다. 독일군은 반격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저항은 미미했고 한구역을 점령하는데 시간당 87명의 전투원을 잃었다. 독일군의 포격으로 120명 군인중 93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군은 천천히 룸강을 건넜고, 화염방사기와 폭발물을 이용해 독일군의 벙커를 공격했다. 10월2일 오후에 이르자, 제30보병사단은 팔렌베르그(Palenberg) 마을에 도착했다. 그러나 마을 각 집에 점거한 독일군을 물리치기 위해 수류탄을 들고 던지며 싸워야했다. 림버그(Rimburg)마을에서 전투는 끔찍했다. 미국의 전차는 윔 강을 건너지 못해, 독일군이 요새로 사용하던 중세의 성을 진격하는 보병에게 화력 지원을 할 수 없었다. 제30보병사단은 첫 날에 50개의 독일군의 방어거점을 파괴했다. 이와 동시에 제29보병사단의 측면공격으로 인해 독일군은 제30보병사단이 주공이라 믿게했고, 10월2일 밤 독일 제902기갑대대는 제 30보병 사단에 대한 반격을 명령 받았으나 연합군의 포격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 지체되면서 결과적으로 반격은 실패했다. 10월3일 미국의 기갑부대는 진격하는 보병부대에 도움을 줬으나 독일군의 역습으로 인해 정지되었고, 림버그는 둘쨰날에 미군에게 점령되었다. 다음 마을인 Ubach 마을에서 전투가 시작되고 미국의 전차인 M4셔먼전차 와 M12자주포가 마을을 공격하려했으나 독일 포병대의 포격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었다. 미군도 포격으로 맞서 독일군에 퍼부었으며, 후방으로 철수하는 독일군을 막을 수 있었다. 위엄강(Wurm River)의 강둑에서 교두보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30명의 부상자나 전사자가 발생하고 하루가 끝날 무렵 제30보병사단에는 약 300명이 사망하고 부상당했다. 독일군은 우바흐(Ubach)에 주둔한 미군의 포병과 보병의 반격에 큰 피해를 입으면서도 우바흐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으며, 이로 인해 미군은 진격을 멈추었다. 10월 4일에 독일군의 후버도르(Hoverdor)와 베켄도르프(Beggendorf)장군은 우바흐를 다시 찾지못해 아헨을 제대로 방어할 힘이 없다고 사령부에 설득하려해봤지만, 이 반격으로 인해 미군을 붙잡아놨으며, 미군은 지난 3일간의 전투로 1,800명의 병사를 잃었다. 10월 5일, 제 30보병사단의 119연대가 메르슈타인-허바흐(Merkstein-Herbach)를 점령했다. 다음날 독일군은 우바흐에 대해 또 다른 반격을 시작했고, 미군을 몰아내지 못했다. 독일의 전차는 미국 전차의 압도적인 수적 우위에 대처할 수 없었고, 이로인해 독일군은 온갖 포병과 항공기를 가용하면서 미군에게 퍼부었으나 역부족이였다. 또한 결정적으로 독일군은 추가병력이 없었다. 코 클링(Koechling) 장군은 북쪽에서 아헨을 방어하기 위해 알스도르프(Alsdorf)마을에 타이거 전차들을 투입, 독일군은 보병연대으로 필두로 1개의 보병 대대, 제108기갑여단의 가용가능한 40대의 장갑차로 10월 8일 공격했다. 미국의 포병에 방해를 받았지만 공격의 좌측의 미군 소대를 끊어내고 우측에 알스도르프의 북쪽에 있는 도로 교차로에 도착했다. 마리아도르프(Mariadorf)마을에 대한 공격하는 지원하는 셔먼 전차가 독일군은 격퇴시키고, 독일 4호 돌격포(StuG IV) 2척이 Alsdorf에 진입했으나 미군에게 격렬히 반격당하면서 셔먼전차의 공격과 미군보병대 공격으로 인해 후퇴하였고 독일군은 많은 손실을 입었고 미군은 시내 중심부로 점점 가까워지고있었다. 이로인해 다급해진 독일군은 1ss전차 군단을 투입. 제3기갑척탄병사단 일부분, 제116기갑부대, ss101중전차대대, 1ss기갑사단이 아헨방어에 투입되기시작했다.
4.2. 남쪽으로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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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제1보병사단은 레벨부르크(Ravelsberg)근처에서 아헨남쪽을 공격했다. 그들은 Verlautenheide마을과 "Crucifix Hill"으로 불리는 Hill 231마을을 점령하고 싶었다. 막강한 포병대의 화력으로 마을을 점령하였으며, 10월10일까지 제1보병사단은 제30보병사단을 합류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었다. Hill 231 마을 전투에서 독일군이 반격하는 동안 미군은 40명의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35명의 프로를 잃었다. 반복되는 독일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제 1보병사단은 도시를 둘러싼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10월10일 휴그너(Huebner)장군은 항복하지 않으면 도시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독일군에게 최후 통첩을 보냈다. 독일 지휘관은 항복을 거절하면서 아헨은 미국 포병대에 발사된 5,000개의 포탄을 맞고 더불어 항공기에 격렬한 폭격을 받았다.
4.3. 전선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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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증가했다. 이는 독일의 반격과 방어거점, 벙커로부터 위협이 원인이었다. 10월 10일 밤 바덴베르그(Bardenberg)마을의 지하실을 요새화된 방어거점으로 바꾸었다. 도시에 있는 독일군들은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방어거점을 만들었다. 미군은 공격을 멈추고하고 포병으로 마을을 포격했다. 10월 12일 독일군은 미국 제30보병사단을 공격했다. 미군은 포병의 지원사격과 대전차 장비로 방어했다. 버크(Birk)의 마을에는 독일의 4호전차와 미국의 셔먼전차간의 전투가 있었으며, 그 다음 제2기갑사단이 도착했고 독일군은 마을밖으로 철수했다. 제30보병사단은 그들의 점령한 땅을 수비해야했으며, 그들은 제1보병사단에 합류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를위해 29보병사단 두 보병 대대가 30보병사단에 합류했다. 같은날 12일 남쪽으로 독일군 두개의 보병 연대가 제1보병사단을 점령하고 있는 Crucifix Hill 탈환을 시도했다. 치열한 전투에서 독일군은 일시적으로 언덕을 장악했지만, 병력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해서 퇴각했다. 11일 - 13일 동안 연합군 항공기가 아헨을 폭격했다. 폭격기들은 미군과 가까운 전선에 지원을 했으며, 10월 14일 제26보병연대는 도시 자체에 공격에 대비하여 아헨의 가장자리 산업지대를 파괴할것을 주문했다. 10월 15일 독일군은 제1보병사단을 다시 공격했다. 독일군의 수 많은 중천차들이 미군의 전선을 돌파했지만 아군의 포병과 항공기의 (궁중)지원으로 파괴되었다. 다음날 독일군은 제3기갑척탄병사단을 이끌고 다시 공격했다. 그러나 막대한 손실을 입은 후 추가 공격을 중단했다. 제29보병사단과 제2기갑사단을 포함하는 제30보병사단은 10월 13~16일 뷔르센(Wurselen)의 마을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으나 독일의 방어전선을 뚫지못하고 남쪽의 연합군과 합류할 수 없었다. 독일군은 좁은 시가지를 이용하여 미군에게 포병지원과 함께 반격했고 독일 전차는 주택가 곳곳에 숨어 벙커로 사용하여 미군을 놀라게하고 심리적으로 압도함으로서 진격속도를 더디게했다. 제30보병사단의 홉스(Hobbs)장군은 독일군 방어 주위를 공략해보기로 시도했고, 그는 2개의 보병대대 동원해 공격했다. 공격은 성공적이었고 제30보병사단과 제1보병사단은 10월 16일에 합류했다. 이 전투로 미국 19군단은 400명 이상 사망자와 2,000명이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것은 30보병사단은 72%정도였다. 반대로 독일군은 630명이 사망하고 4,4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방어자입장에서 뼈아픈손실이었다. 10월 16일, 제1보병사단의 600명의 전사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독일의 제3기갑척탄병 사단의 공격에서 죽었다.
4.4. 도시를 끝까지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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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보병사단은 도시를 점령할수있는 전력이 하나 연대만 있었다. 그들은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로 공격했다. 몇개의 전차와 한개의 곡사포만이 공격에 사용되었다. 아헨은 해군, 공군 및 도시 경찰을 포함한 5,000명의 독일 군대에 의해 방어되었으며, 대부분의 병사들은 경험과 훈련이 부족했다. 그들은 약간의 탱크와 개인화기로 스스로 방어했다. 그러나 아헨의 방어군은 도시를 방어하기위해 좁은 거리를 이용 할 수 있었다. 10월 13일에 제26보병연대의 공격은 하수도와 지하실에서 독일군의 저항에 의해 중단되었다. 셔먼 탱크는 좁은 골목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제26보병연대는 독일 요새를 파괴하기 위해 곡사포를 사용했다. 셔먼 탱크는 독일 대전차포에 공격받았다. 미군 전차들은 다른 장갑차량들과 함께 건물안에 숨어있는 독일군을 죽이기위해 건물을 파괴했고 독일군들은 하수구를 통해 미군에 반격했다. 독일군들은 매우 열심히 싸웠다. 그들은 미군에 반격하고 전차를 이용해 미국의 진격을 막았다. 10월 18일 제26보병연대의 제3대대는 호텔 퀠렌호프를 공격할 준비를 마쳤다. 그곳은 아헨에서 독일군이 차지중인 마지막 지역이었으며 미국 전차와 보병의 화기가 호텔을 향해 발사했다. 그날 밤, 제1ss대대의 300명의 새로운 병사들이 호텔에 증원되었으며, 그들은 건물에 대한 여러 공격을 중단했다. 맹렬한 독일의 반격으로 독일군이 호텔밖까지 나왔으나 미군의 박격포 사격으로 멈췄으며, 미군은 155mm포로 독일군을 포격했다. 제110보병연대의 한 대대는 병력과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었으며 새로운 대대는 10월 19일~20일 도시를 공격하기위해 지원이왔다. 마침내 10월 21일 제26보병 연대의 병사들은 중앙 아헨을 점령했고, Hotel Quellenhof에 있는 독일인들은 항복하고 전투가 끝이 났다.
5. 이후
아헨 전투는 미군,독일군 모두 엄청난 희생이 강요되었는데, 전자는 5,000명이 넘는 사상자를 겪었고, 후자는 5,000명 이상의 사상자와 5,600명을 포로로 잃었다. 1944년 10월 2일부터 30보병사단은 약 3,000명의 사망자와 부상자를 겪었고, 1보병사단은 최소 1,350명의 사상자를 냈다. 독일군은 3,400 명의 포로를 포함하여 아헨에서의 전투 중 또 다른 5,100명의 사상자를 잃었다. 아헨전투는 독일군방군의 두개의 부대를 잃었으며, 세 개의 새로운 보병부대와 한개의 재편성중인 부대를 포함하여 또 다른 8개의 부대의 인원을 심각하게 고갈시켰다. 아헨전투에서 독일군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과 기갑부대의 공격에 미군의 위력을 확인하고 대처법을 찾기위해 고심했다. 연합군의 계획은 루르공업지대로 진격하여 독일군의 전쟁수행능력을 저지하는데 있어 첫번째목표인 아헨이었고, 아헨에서의 독일군의 저항은 연합군은 예상대로 흘러갔지만 차후 휘트르겐 숲 뒤에 있는 댐을 점령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아헨전투보다 더 격렬한 휘르트겐 숲 전투로 이어졌다.
6.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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