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새
[1] . 도요목 악어물떼새과의 조류이다. 학명은 '플루비아누스 아이귑티우스'[2] .
북부 아프리카의 강변에 주로 서식하는 새인데 악어와의 공생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새다.
악어새가 악어의 입을 청소해 주는 동안 악어는 입을 닫지 않는다는 잘못된 상식이 흔히 널리 알려져 있다. 심지어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 악어는 평생 50회 이상에 걸쳐 이빨 3000여 개를 갈기에 악어새 같은 치과 의사는 불필요하며, 악어새가 악어 입에 들어가는 건 단순한 자살행위일 뿐이다. 악어새 입장에서도 악어새의 주식은 벌레와 식물의 씨앗이므로, 악어의 이빨에 남은 고기조각을 노릴 이유가 없다.
악어새가 악어의 입을 청소해 주는 동안 악어는 입을 닫지 않는다는 잘못된 상식이 퍼지게 된 원인은 이 새가 악어의 입속을 들락거리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기 때문인데, 그때도 딱히 찌꺼기를 청소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 오류의 기원은 기원전 4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그리스의 학자인 헤로도토스의 기록 중 이런 서술이 있었다고 하고 이후 사람들의 의식에 공생을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예로 어느 정도 고정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 전설 같은 이야기는 공생 관계를 대상으로 한 어떤 증거도 여태껏 밝혀진 적이 없는 터무니없는 헛소문에 불과하다. 실제론 서로 아무 상관이 없다. #
정식 명칭은 악어물떼새 혹은 이집트물떼새북부 아프리카의 강변에 주로 서식하는 새인데 악어와의 공생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새다.
악어새가 악어의 입을 청소해 주는 동안 악어는 입을 닫지 않는다는 잘못된 상식이 흔히 널리 알려져 있다. 심지어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 악어는 평생 50회 이상에 걸쳐 이빨 3000여 개를 갈기에 악어새 같은 치과 의사는 불필요하며, 악어새가 악어 입에 들어가는 건 단순한 자살행위일 뿐이다. 악어새 입장에서도 악어새의 주식은 벌레와 식물의 씨앗이므로, 악어의 이빨에 남은 고기조각을 노릴 이유가 없다.
악어새가 악어의 입을 청소해 주는 동안 악어는 입을 닫지 않는다는 잘못된 상식이 퍼지게 된 원인은 이 새가 악어의 입속을 들락거리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기 때문인데, 그때도 딱히 찌꺼기를 청소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 오류의 기원은 기원전 4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그리스의 학자인 헤로도토스의 기록 중 이런 서술이 있었다고 하고 이후 사람들의 의식에 공생을 대표할 정도로 전형이 될 만하거나 특징이 있는 예로 어느 정도 고정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 전설 같은 이야기는 공생 관계를 대상으로 한 어떤 증거도 여태껏 밝혀진 적이 없는 터무니없는 헛소문에 불과하다. 실제론 서로 아무 상관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