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영

 



[image]
'''본명'''
백가영
'''출생'''
1987년 10월 23일 (36세)
'''MBTI'''
INFP
'''학력'''
동아방송예술대학(실용음악과)
'''데뷔'''
2010년[1] 좋아서 하는 밴드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링크'''

1. 개요
4. 이모저모
4.1. 이 사랑하는 가수, 안녕하신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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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활동명 "안녕하신가영", 본명 '백가영'으로 뮤지션 활동 중인 솔로 싱어송라이터.
2010년부터 2014년 초까지 좋아서 하는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였으며, 2011년 7월 좋아서 하는 밴드의 EP앨범 『인생은 알 수가 없어』의 타이틀곡 <인생은 알 수가 없어 (핫초코)>을 작사/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데뷔를 장식하였다. 이후 좋아서 하는 밴드 정규 1집 『우리가/계절/이라면』에 <길을 잃기 위해서>, <잘 지내니 좀 어떠니>,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을 작곡해 수록하였으며, 당시부터 솔로 프로젝트 "안녕하신가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좋아서 하는 밴드와 솔로 프로젝트를 병행하다가 2013년 12월 30일 첫 싱글 앨범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 을 발매하였으며, 2014년 초에 좋아서 하는 밴드를 나오면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립한 뒤로부터 현재까지 2장의 정규 앨범, 3장의 EP 앨범, 17번의 싱글 발표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이라는 말로 안부를 물어보는 행동에 담긴 의미와 마음에 대해 새롭게 깨달음을 얻어, 안부를 물어보는 인사말 '안녕'과 본인의 이름인 '가영'을 합성해 만든 이름인 "안녕하신가영"으로 활동하면서[2]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어오는 '안부형 뮤지션'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안녕.

이 습관적이고 형식적으로 사용해 온 말의 정확한 의미를 깨닫게 된 것은 언제쯤이었을까.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배우기도 이전에 우리는 안녕을 알고, 매일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냈다.

어느 날,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사용해 오던 안녕의 의미를 알게 된 날.

이 깨달음 하나로 마치 갑자기 어른이 된 것처럼 벅찬 감정에 휩싸인다.

그리곤 당신의 안부를 묻는 것에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금 인사하게 된다.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데뷔 앨범 『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 』 소개문 중 일부

2013년 12월 솔로 데뷔 이후 2,3개월 간격으로 싱글과 EP,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 중이며, 현재는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 공연을 열 수 있을 정도의 고정 팬층을 늘려가며 다수의 단독공연을 포함한 각종 음악 페스티벌 / 공연 게스트로 참가하며 활발하고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2. 음반





3. 공연




4. 이모저모


네이버 카페에 안녕하신가영의 팬카페 <오늘도 안녕하신가영>이 있다. (http://cafe.naver.com/hellogayoung) ( 수줍은 팬들을 대신해) 2015년 6월 3일 뮤지션 본인이 직접 설립한(...) 팬 카페이며, 뮤지션 본인을 비롯해 안녕하신가영의 출신 고등학교인 동래여고의 동창이자 매니저인 '안녕하시우'(천시우)가 함께 운영 중이다.[3]
'안부형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에 알맞게, 팬카페를 통해 일정 기간마다 "안녕하신가영"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글을 남기고, 팬들이 남기는 공연후기 등의 게시글에 일일히 찾아가 댓글을 남겨주고, 팬들이 SNS상에 해시태그를 걸고 글을 올리면 좋아요도 눌러주면서 팬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4] 안녕하신가영이 팬들을 부를 때 ‘얘들앙’이라고 하는데, 팬들과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팬카페 외에도, SNS를 통해 자주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격주마다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라이브의 컨셉은 안녕하신가영이 대신 말해주는 라디오로, 팬들이 자신의 자랑을 사연에 담아 메일로 보내면, 안녕하신가영이 방송에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사연을 읽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2020년 9월부터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하고 있지 않다. 방송 다시보기는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안녕하신가영 본인이 직접 밝힌 음악 작업 방식은,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863085)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사의 형태로 먼저 담은 뒤, 운율을 만들어가면서 멜로디를 붙이는 방식으로 곡을 만드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평범하고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만들어지면서도 곡 전체의 주제와 감성을 운율과 멜로디 속에 부드럽게 녹여내는 가사와, 그것을 안녕하신가영 특유의 미성으로 담백하게 풀어내는 표현력이 잘 맞아떨어져, 곡 전체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보편성과 개성 모두 균형 있게 담긴 음악을 하는 것이 안녕하신가영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이다. 그리고 이러한 음악적 특징이 꾸준한 활동을 통해 빛을 받으면서 대중의 사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고정된 음악 팬층을 형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가 있다.
2016년 2월 22일부터 20177월 14일까지 약 1년 반 동안 민트라디오http://www.podbbang.com/ch/1906?e=21909669에서 DJ명 <띠띠 아로하>로 활동하였다. 코너로는 게스트 초대석인 '너에게 간다'와 I 동네 U를 진행하였다.
음악 활동 외에도 평소 작성하던 산문과 에세이, 노래 가사를 모아 엮은 산문집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을 2017년 3월 17일 발간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여담으로 안녕하신가영 본인과 매니저 안녕하시우는 이 문서의 존재를 알고 있다. 팬카페에서 어느 팬이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정작 팬들은 이 문서의 존재를 잘 모르는 듯 하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좋아하는 듯하다. #
가수 토이의 팬이라고 한다. 언젠간 토이의 음반 작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
참고로 좋아서 하는 밴드와 택시타라임즈가 함께한 반반프로젝트 앨범의 히든트랙에서 랩을 한 적이 있다.1:12 부터.
그동안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해왔는데[5] 2017년 인터파크#s-6와 계약하며 레이블에 소속되게 되었다. 같이 작업하던 매니저 안녕하시우도 함께 입사하게 되었다고.
현재 자가용 승용차로 기아 K3를 타고 다닌다.
2006학년도 수능 언어 영역에서 한 문제를 틀려 아쉽게 만점을 놓쳐 좌절했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MUSES DIARY Part.2 : IDENTITY 앨범 수록곡인 페스츄리의 작곡에 참여하였다.
2017. 7.15 ~ 7.16 일 동안 진행된 단독콘서트에서 7월에 나온 신곡 "지금이 우리의 전부" CD 와 공연포스터를 소액으로 판매하였다. 공연후에는 사인회도 같이 진행하였다.
2017년 11월 2일에 온스테이지에 업로드 되었다. http://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nhn?articleId=7724&menu=onStageReview
매번 공연할때마다 물을 마시면 마시는 순간 남성팬들의 환호성을 들을수 있다.
#
팬들을 잘 기억해주신다. 공연에 2~3회 가고나면 먼저 얼굴과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알아봐주신다.
2019년 12월 3일, EBS와 지니뮤직의 난청어린이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든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여 박하익 단편소설 <마음을 함께해 준다면>을 낭독하였다. 오디오북으로 발매되었으며, 2020년 10월 20일 키트 앨범으로도 출시되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2019년 12월, Fender 인이어 공식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2020년 4월 21일에 발매된 김윤희의 싱글 3집 <ABC>의 작사를 담당하였다.
리듬게임 EZ2AC를 가끔 플레이하신다. 자주 하시지는 않는다고.
외이도염이 악화되어 치료를 위해 잠시 활동을 멈추고 휴식기를 가진다고 한다. 빠른 회복은 힘들겠지만 완치가 가능한 정도라고 하니, 좋은 소식만 들려오기를 빌어보자. #
2020년 8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알렸다(!) # 카페(가입 필요)
2020년 12월 2일, 온스테이지 컴필레이션 앨범 <온스테이지 10주년 - Only ONSTAGE : 5>에 '우리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기 위해서'가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었다. 같은 날, 오마이걸 승희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안녕하신가영은 개사에 참여했다고. #
2021년 1월 2일, 카카오TV 드라마인 며느라기의 OST로 '어때요'를 발매했다. [6]

4.1. <JTBC 뉴스룸>이 사랑하는 가수, 안녕하신가영


손석희 앵커 시절 JTBC 뉴스룸은 뉴스 말미에 클로징 뮤직을 넣는데, 주로 유명한 외국 뮤지션의 노래를 삽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와중에 안녕하신가영의 노래들이 클로징 뮤직으로 여러 번 삽입되고, 굵직한 사건이 있던 날들의 시의적절한 노래 제목으로 많은 관심을 끌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JTBC가 사랑하는 가수 안녕하신가영>이라는 말이 오가기 시작했다. 클로징 뮤직을 손석희 앵커가 직접 선정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라면 손석희 앵커는 안녕하신가영의 숨은 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2016년 8월 29일: <순간의 순간>
2016년 10월 24일: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7]
2016년 12월 29일: <겨울에서 봄>
2017년 3월 8일: <겨울에서 봄>
2017년 6월 1일: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2017년 8월 10일: <숨비소리>[8]
2017년 10월 24일: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9]
2018년 11월 21일: <어디에 있을까>
2019년 1월 31일: <겨울에서 봄>
2019년 12월 30일: <순간의 순간>[10]
2020년 10월 20일: <손님>
2021년 1월 14일: <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11]
[1] 베이시스트 황수정의 탈퇴 이후 합류[2] 안녕하신가영이 민트라디오에서 밝히길 처음에는 지인들이 '안녕하신가영'이라는 이름을 반대했다고 한다. 좋아서 하는 밴드의 前 멤버 조준호는 '너 돈 벌 생각 없구나'고 걱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독특한 이름은 좋아서 하는 밴드도 마찬가지였기에(..) 안녕하신가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3] 팬카페 운영 초기에는 홍보 차원에서 공연마다 팬카페에 가입해달라는 말을 자주 하였으나 , 가입자 수가 1000명을 넘긴 영광스런 날 이후로는 공연장에서의 카페 홍보 빈도가 약간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4] 팬카페에서는 말 어미에 '가영'이란 말을 자주 붙여 쓴다. 카페에 상주하는 팬들이 자주 업데이트 하는 덕에 공연정보를 발빠르게 얻을 수 있으니 팬이라면 되도록 가입하자.[5] 안녕하시우와 함께 레이블 '안녕음악'을 세워 음반을 발매해왔다.[6] 바닐라어쿠스틱 출신의 타린이 부른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 하였다.[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서막을 알린 태블릿PC 특종을 보도한 바로 그 날이다.[8] 앵커브리핑에 삽입[9] 태블릿 PC 보도 1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엔딩곡이었던 이 곡을 재선곡하였다. [1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이다.[11] 국정농단 재판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어 박근혜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되었다. 진짜 수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