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위즈덤
1. 개요
더비 카운티 FC에서 뛰는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
2.1. 더비 카운티 FC 이전
리버풀 FC의 유망주였지만 임대를 계속 다니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2.2. 더비 카운티 FC
과거 임대 경력이 있었던 더비 카운티에 2017년 여름 이적을 마무리지었다.
2.2.1. 더비 카운티 FC/2017-18 시즌
더비 카운티에서 바로 주전으로 뛰며 첫 시즌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2.2.2. 더비 카운티 FC/2018-19 시즌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는 일도 생겼고, 신인 제이든 보글이 괜찮은 활약을 보여 복귀 후에도 주전 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제시되었다.
11월 25일 셰필드 웬즈데이 전에 복귀했지만 이후 제이든 보글이 두 경기 연속 다시 선발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프랭크 램파드는 젊은 신인 제이든 보글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부상을 겪은 후 완전히 쩌리로 전락했다.
2.2.3. 더비 카운티 FC/2019-20 시즌
'''부활'''
전반기 여전히 쩌리 취급이다. 제이든 보글의 부상에도 맥스 로우에게 밀렸다. 하지만 커티스 데이비스가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팬들은 위즈덤을 센터백으로 쓰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후 커티스 데이비스를 밀어내고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찾았다. 제이든 보글에게 휴식을 줄 때는 라이트백으로 출전하고 있어, 후반기 더비 카운티 수비에 있어서 맷 클라크와 함께 핵심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끔 공중볼 처리가 둔할 때가 있지만, 현재 맹활약 중이다. 블랙번 로버스 FC 전에는 웨인 루니와 커티스 데이비스가 결장하며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레딩 FC 전 이후로 머지사이드 주의 친가에 방문했다가 괴한의 칼에 찔렸다. 다행히 병원에서 회복중인데, 더비 현지 팬들이 위즈덤을 위한 깃발을 제작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인 끝에 무려 4천 파운드[1]을 모금했다!
더비 카운티의 구단주 멜 모리스도 깃발을 위한 자금을 기부했고, 부상을 입은 위즈덤을 위한 따뜻한 미담들이 이어지는 중.
2.2.4. 더비 카운티 FC/2020-21 시즌
시즌 초반에는 폼이 좋지 못해 선발에서 밀렸다. 필립 코퀴가 팀을 떠난 이후로는 커티스 데이비스와 함께 번갈아 가며 선발 출장 중이다.
위컴 원더러스 FC전 리그 통산 첫 골을 넣었다. 그것도 '''후반 94분'''에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귀중한 골로 장식했다. 리버풀 FC 시절 유로파 리그에서 한 골, 지난 시즌 FA컵에서 더비 유니폼을 입고 한 골을 넣었으나 리그에서 득점한 것은 처음. 아무리 수비수라지만 데뷔 9년차 베테랑 선수로서는 꽤 의외인 기록이었다.
3. 같이 보기
[1] 한화 약 6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