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희
1. 소개
186cm, 79kg라는 건장한 체격의 중앙 수비수.
2. 클럽 경력
2.1.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
2015시즌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며, 6월 3일 울산 현대전에서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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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산에서 출장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 안세희는 2015시즌 후반기 부산 아이파크에서 대전 시티즌으로 6개월 임대 이적하였으며, 9월 13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임대 이적 후 첫 리그 경기를 치렀으며, 연이은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도 출장하였으나, 무리한 반칙으로 프로 데뷔 두경기만에 퇴장을 당하였고, 이후 잦은 실수 등으로 두경기 연속으로 상대에게 PK를 내주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하지만 10월 4일 울산 현대전에서 이재성의 안면을 머리로 강타해 광대뼈 골절과 전치 6주를 입혔으며, 이로 인해 500만 원 벌금과 동시에 리그 잔여 5경기 출전 정지를 받아 대전 입단 후 4경기 만에 시즌 아웃된 사건이 있었다.
2.2. FC 안양
2016시즌 부산 아이파크 복귀 대신 FC 안양로 이적하면서 안양은 김태호-안세희로 이루어진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게 되었다.
3월 27일 고양전에서 K리그 챌린지 데뷔전을 치렀으며, 5월 11일 전북 현대전에서는 프로 데뷔 이후 첫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2016시즌 안양에서 안세희는 주포지션인 센터백 뿐 아니라 풀백으로도 안양의 측면 수비라인도 책임지며 안양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었지만, 이듬해인 2017년에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후술할 포항 임대 후에는 다시 안양으로 돌아왔으며, 2018년 여름 상주 상무에 입대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24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35분 팀 코너킥 상황에서 맹성웅 의 백헤딩 패스를 그대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팀의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그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3. 포항 스틸러스 임대
2017시즌 후반기 김광석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수비 보강이 시급했던 최순호 감독의 부름을 받고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 이적하며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복귀하였지만, 부상으로 전반기를 거의 뛰지 못한 안세희의 영입에 포항 팬들은 의문을 가졌으며, 안세희는 포항에서 반년간 5경기에 출장하였지만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2.4. FC 안양 2기
2018년 안양으로 복귀했으며, 시즌 중반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지만 그다지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한채 전역해 안양에 복귀하였다.
2020년에는 출전 기회를 많이 못잡는 듯 했지만 서울 이랜드와의 리그 24라운드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30의 늦은 나이에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시즌 이후 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3. 논란
3.1. 포항 스틸러스 임대 논란
2017년 11월 22일에 열린 안양시 총무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 FC 안양 단장인 임은주에 의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는데
부상이라서 못 쓰는 선수를 임은주가 개인적으로 친한 최순호에게 영입해달라고 부탁해서 임대로 보낸 것이며 그것도 모자라 없는 전지훈련비 충당하려고 대가로 1천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안세희라는 선수가 지금 부상이라서 우리 구단도 쓰지 않는 선수, 경기기록 보시면 압니다. 감독님이 못 쓰겠다고 그래 가지고 '''연봉 덜기 위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최순호 선배한테 포항까지 가서 부탁을 해서 이 선수를 그쪽으로 보냈습니다. 보내고 사실은 받으면 안 되는데 '''저희가 전지훈련비가 1천만원이 없어 가지고''' 그것도 포항구단에서 저 진짜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그 선수를 보내고 '''1천만원을 받아서 통장에 입금이 됐습니다.'''
'''임은주, 안양시 총무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 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