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토벌전/레이드 시절
1. 개요
기존 아라드 세계의 안톤이 아닌 다른 차원의 안톤까지 때려잡는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개발진이 상위 1퍼센트만이 공략할 수 있는 난이도라고 공언한 만큼 가뜩이나 어려운 안톤 일반 던전과도 격을 달리하는 난이도를 자랑한 만큼 몬스터의 레벨과 내구도가 일반 던전보다 높음은 물론 던전의 구조와 패턴도 어렵게 짜여져 있었다. 업데이트 자체는 일반 던전과 같이 되었으나 레이드 던전은 일반 던전이 업데이트되고 약 한 달 뒤인 2014년 7월 18일 해금되었다. 시간의 문 - 레퀴엠처럼 나엔 시거의 에너지 주입을 끝마치는 방식으로 해금되었다. 레퀴엠처럼 덜 만들어서 저런 방식으로 시간을 끈다는 평이 많았다.
초창기에는 던파 첫 레이드인 만큼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몇 번의 하향이 있었으며 하향과 더불어 설계 미스로 인한 각종 허점이 드러난 낮은 완성도와 일부 캐릭터들의 과도한 시너지, 특정 장비로 지나치게 강해진 일부 캐릭터 등의 이유로 어중간한 스펙으로 이루어진 공대도 심심찮게 토벌이 가능했다. 게다가 이게 과연 쩔이 가능할까라는 말을 비웃듯 금방 8인쩔까지 등장해버렸다. 이를 자각한 운영진들은 한달간 레이드를 막고 대규모 개편을 실시하여 난이도를 상승시킨 후 2015년 초에 다시 열었다.
저지와 토벌 총 2페이즈에 걸쳐 공략하며 통합채널로 입장할 수 있었다. 레이드가 열리는 날은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이중 캐릭터 하나당 일주일에 최대 2번씩 원하는 날짜를 골라서 참여 가능했고, 공격대는 최대 20인까지, 파티는 최소 1개부터 10개까지 구성이 가능했다. 아예 파티를 구성하지 않고 공대 내에서 공략에 참여할 수 있으나 하나의 던전에는 최대 5개의 파티(파티에 들어가지 않은 개인 포함)까지 입장이 가능했다.
안톤 레이드 싱글 추가를 기점으로 최종 컨텐츠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싱글 및 가이드 모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1] 1인 던전이기에 일부 몬스터의 패턴이 변경되어 난이도가 낮다. 총 35분 동안 일톤처럼 각 던전을 클리어하면 다음 던전이 해금되고 이후 안톤 심장부 던전을 클리어하면 레이드가 완료되는 형식이다. 입장 추천 항마력은 '''4184'''였으며 등장하는 던전은 다음과 같다.
1회차 : 검은 연기의 근원 → 흔들리는 격전지[2] → 함포 방어전[3] → 에너지 차단[4] → 검은 화산[5] → 안톤 심장부
2회차 : 검은 연기의 근원 → 흔들리는 격전지 → 견고한 다리[6] → 에너지 차단[7] → 검은 화산 → 안톤 심장부
중국 서버에 2020년 5월 21일 진: 안톤레이드가 업데이트 예고되었다. 주된 보상은 인도석이며, 무기 스킨 용도의 진: 구원의 이기와 안톤 특산 에픽들을 얻을수있다
안톤 레이드의 '저지'와 '토벌'은 안톤에서만 쓰이는 명칭이었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너무 익숙해져서 이후 레이드에서도 1페이즈를 저지, 2페이즈를 토벌이라고 부르는 게 일종의 국룰이 되었다.
1.1. 1페이즈(저지)
안톤의 다리를 파괴해서 안톤이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저지' 단계이다.
검은 연기의 근원, 함포 방어전, 흔들리는 격전지, 견고한 다리를 공략해야 하며 격전지와 다리는 A, B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다. 최종 목적은 '''40분''' 내에 견고한 다리 A, B를 두 번씩 클리어하는 것이었다.
견고한 다리를 제외한 던전을 클리어하면 리스폰시간이 주어지며 시간이 지나면 해당 던전이 다시 열린다. 뿐만 아니라 던전이 열린 채로 놔두면 다른 던전에까지 영향이 뻗쳐 헬게이트가 열린다. 거기에 더불어 리스폰 후 제한시간 내 던전 클리어를 못하면 모든 던전이 용암에 뒤덮히면서 모든 공대원이 즉사한다. 당연히 코인을 사용해서 부활할 수 없다. 검은 연기의 근원이나 흔들리는 격전지가 터져버리면 현재 공략은 리셋돼버리고 레이드 시작상태로 돌아가버린다.
1.1.1. 검은 연기의 근원
- 리스폰시간 300초, 리스폰 후 제한시간 480초, 영향 발생시간 240초 (연기 발생).
안톤 레이드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제한시간이 없었으나 한번 리스폰되면 480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졌었다. 스펙이 아무리 뛰어나도 제각기 주 속성이 다르면 토그에서 질질 끌 수 밖에 없기에 같은 속성의 딜러를 두 명 배치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상태 이상 개편 이전에는 명왕이나 용독 문주로 중독딜을 넣거나, 인다라천으로 감전딜을 넣어 속성 구슬과 관계없이 토그를 때려잡는 것도 가능했다.
또한, 토그에서는 속강위주의 세팅보다는 물/마/독공, 모공, 추뎀 등 속강 외의 아이템으로 갈아끼는 것이 좋다. 토그에서 속성구슬을 먹일 경우 해당속저가 -3000이 되어 딜하는 캐릭터의 속성강화를 사실상 +3000이나 해주기에, 여기서 150을 더 올려 속강이 3000과 3150의 차이가 난다고 쳐도 3000 중의 150은 5%도 안 되는, 그러니까 원래 속강을 300으로 치면 겨우 15 오르는 비효율적인 구조다. 그러나 속성 추가데미지 아이템은 예외로, 다크고스/음양검/데모닉 그레이스/염화도 등의 속추뎀 아이템이 토그에게 무척 잘먹히므로 만약 있다면 조합을 잘짜서 적극 사용하자. 이는 속추뎀의 옵션 적용 방식으로 인한 현상으로, 속추뎀은 추가데미지 계수 자체에 속성강화로 인한 피해 증감량을 연산하기 때문이다. 자유속성인 캐릭터는 고정속성인 파티원을 배려해 플라스크를 마셔주며 속성을 통일하도록 하고, 공대장은 최대한 연기파티는 속성을 맞춰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1.1.2. 함포 방어전
- 리스폰 시간 150초, 리스폰 후 제한시간 360초, 영향 발생시간 120초 (운석 낙하)
던전이 열리고 120초가 지나면 '''안톤의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던전에서 운석이 우수수 쏟아진다. 이 운석자체로도 아프지만 낙하지점에 생기는 화염지대의 데미지도 엄청나므로 당연히 클리어에 악영향을 끼친다. 화염지대는 화염지대를 생성한 운석이 떨어진 이후 다 다음 운석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유지된다. 아무리 슈퍼아머 포션과 HP포션으로 피를 유지한다고 해도 결국엔 못 버티고 죽는다. 크루세이더의 보호의 징표도 풀린다. 다만 넨마스터의 넨 가드라면 싸그리 무시할 수 있다. 제한시간 360초내로 클리어 하지 못하면 모든 던전에 용암이 흘러내려 던전안의 공대원들이 전멸하며 다리의 클리어 회수가 초기화되고, 모든 던전이 리스폰된다. 헌데 격전지의 클리어 타임은 리셋 되지 않기 때문에 만일 격전지의 제한시간이 빠듯한 상황이라면 격전지까지 연달아 터져 상황이 완전히 리셋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안톤 시나리오 때 퀘스트로 한번 클리어했던 그 방어전과는 차원이 다른 몹의 내구도를 보이며, 타르타닉 수호병을 처치하면 나오는 에너지 구슬을 충전소에 가져가서 총 3개를 모으면 클리어된다. 수호병이 나오는 시간 상 최소 2분 30초의 시간이 필요하며, 대부분 3분 가량 시간이 남게된다.[9] 주의할 점은 '''적의 수호병이 침입하였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침입하는 타르타닉 수호병으로, 2번방 입장 후 50초 간격으로 총 3번 등장한다. 수호병은 일정거리에 도달하면 갑자기 회오리를 일으키는데, 여기에 닿은 잡몹들을 함포 앞으로 순간이동시켜버린다. 거기에 수호병과 함께 등장하는 타닉타르 디팬더[10] 로, 무큐기에 반응하여 함포 앞으로 순간이동한다. 무큐기 사용 시 팀원들이 전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로 무큐스킬의 의존도가 낮고 지속화력이 잘뽑히는 클래스 위주로 구성된 파티가 요구된다. 버그로 인해 수호병 침입 시간이 아닌데도 수호병 침입 메세지가 뜨는 버그는 귀여운 수준이고 수호병을 죽이면 나오는 에너지 구슬을 분명히 몸에 둘렀는데도 충전이 안되는 버그가 두번째 수호병 침입 뒤에 터지면 얄짤없이 저지 상황을 리셋해야 한다.
거의 대부분 마공캐로 조합하는 경우가 많다. 소환해 놓으면 알아서 잡는 독립 오브젝트, 혹은 깔아놓기(장판)류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다. 수호병 나오기 전에 깔아주면 되기 때문. 물공 캐릭터들은 중근거리인 경우가 많아 슈퍼아머가 달린 스킬이 아니라면 방해받기 쉬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저지 단계의 화약고. 싸움이 벌어지면 심한 경우 함포 점거를 당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함포 방어전은 한 번에 한 파티만 들어갈 수 있어서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 혼자서도 점거할 수 있다. 5 파티 점거법은 여러 사람이 동원되어야 하지만 함포만큼은 혼자서도 점거 가능한 곳이다. 함포 방어전 문서에도 기술되었듯이 수틀리면 '''싱글로 함포 점거후 농성'''으로 다 엎어버릴 수 있다. 저 사례의 경우 쩔공대인데 쩔비 아끼려고 홀리 하나를 20인 공대라 속이고 초대했는데 홀리 유저가 상황판 보고 쩔 공대인걸 알고 쩔비 달라고 했더니 또 연습쩔공대라고 구라친 것이다. 용병비 많이도 안 바랐는데 저렇게 수작을 써서 열받은 홀리가 싱글 함포 점거로 갈아 엎은 것. 저지 단계에서는 서로 감정 상할 일 없게 조심하자. 괜히 누군가가 빡돌아서 함포 점거해버리면 답이 없다.
상기에 쓴 부분에 대해서 쓰자면 피하지 못할 방법은 없다 어차피 함포가 터진 후라고 해도 클리어 횟수는 초기화되지 않고 누적되기 때문에 연기 클리어 및 격전으로 1클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면 다리 4개를 다 밀어버리면 된다.
잡몹 처리만 거의 담당하게 되어 매우 쉽다보니 몇몇 공대는 아예 카이쳐를 넣는 파티도 꽤 있다. 신성한 빛의 지원자 6셋 이상인 경우 더 커진 무한 넨가드도 가능해 너프된 슈퍼아머 포션의 영향도 미미해지기 때문이다.
싱글레이드에선 수호병이 나오는 시간이 입장후 30초로 변경되었으며 에너지를 2번만 충전시켜도 된다[11]
허나, 만렙이 확장되고 90제에픽이 풀리면서 유저들의 수준이 대체로 높아져, 빠른 클리어가 주가되는 16인4드론공대가 점차 많아지면서 20인 5파티를 짜는 공대는 거의 사장되었다. 왠만해서 쩔공대나 퀘전더리 20인공대가 아니라면 함포를 가는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1.1.3. 흔들리는 격전지
- 리스폰 시간 150초, 리스폰 후 제한시간 300초.
보통 A, B 파티 간에 클리어 시간을 조절해서 리스폰을 최대한 늦추는데, 이거 기다리면서 잡담하다가 정신이 팔려서 격전지가 터져버린 사례도 있다. 일반 안톤과 큰 차이는 없지만 무한 홀딩이 안 되기 때문에 둠 타이오릭 잡기가 까다로워진다. 둠 타이오릭의 4개의 피구슬 패턴의 피통은 적은편. 둠 플레이너스는 어느 정도 극딜력이 되면 잡는 데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순삭할 딜이 나오지 않으면, 둠 플레이너스가 패턴의 일환으로 생성한 기둥들을 기둥과 연계된 패턴을 방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정리하고 네임드를 상대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던전과의 차이도 없고 견고한 다리를 3~4분대 정도로 클리어할 수 있는 상급 스펙의 파티가 2파티 정도 있다면 아예 격전지 파티를 따로 만들지 않고 다리파티 둘이서 격전지를 하나씩 맡고 다리를 클리어 하러 가기도 한다.
1.1.4. 견고한 다리
A구역, B구역 2가지가 있으며 각각 두 번씩 클리어하면 남은 시간과 관계없이 저지 성공. 제한시간이나 리스폰 시간은 없다.
던전의 구성은 일던과 약간씩 다르다(예를 들면 2번방 염화의 크레이브의 좀비 마법진이 2개가 아닌 4개인 등.). 사실 제한시간이 없는 특성상 이론상으로는 오히려 격전지, 함포팟이 안정적일 경우 가장 여유가 있는 파티이지만, 빠른 저지를 위해 보통 가장 화력이 좋은 파티가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홀딩이 없으면 엄청나게 귀찮아지는 크라텍과 아그네스의 특성상 딜러도 딜러지만 홀딩 포지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파티다.
버그가 터져서 답이 없거나 탈주 및 트롤로 저지상황이 절체 절명의 상황일 때 올인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된이상 4파티 모두 다리로 간다는 속칭 4드론(...)을 시도하지만 당연하게도 저지를 한번 실패한 파티인 만큼 클리어 확률은 낮은 편. 다만 처음부터 4드론을 노리고 공대를 짜는 경우도 있다. 함포를 아예 버리고 격전지 A/B 전담 파티 하나를 놔두고 나머지 파티가 전부 다리 A/B로 나뉘어서 뛰는 것으로 함포가 터지기 전인 6분 안에 두 번씩 클리어가 된다면 그대로 저지 성공! 빠르게 저지 페이즈를 끝낼 수 있다는 점에서 2016년 최근 꽤 선호되는 편이다.
예전에는 크레이브가 잡기를 사용해선 안 됐으나, 패치를 통해 잡기를 써도 상관 없게 되었다. 손가락만 빨았던 잡기 캐릭들도 딜이 가능하다. 보스인 아그네스는 분명 딜타임인데도 홀딩을 탈출하고 분신쇼를 벌이는등, 악랄한 패턴이 흔히 등장하므로 첫 홀딩안에 한턴에 순살시켜버리는 화력이 요구되는 편이다. 홀딩이나 디버퍼(웨펀, 소울, 여그플)의 선홀딩 여부가 꽤 크다.
다리 파티가 리트라이를 한다면 십중팔구는 크레이브 좀비 드리블 실패가 대부분이다. 국룰로 좀비를 맡더라도 좀비한테 잡히거나 피 깎여서 좀비가 되거나 해서 터지는 것이다. 다리에 배치해서 가장 안정적인 메인 딜러는 엘마. 스펙만 충분하면 더 게이트, 아크틱으로 좀비를 전부 죽인 후 썬더 콜링, 나이트 할로우로 4 곳 전부 커버칠 수 있는 데다가, 상시 쇼타임이라 몰이 스킬 쿨도 짧다. 크레이브에서 리트라이하면 버그[12] 가 터지거나 크레이브를 시간 내로 잡지 못한 경우다. 전자는 버그가 많은 던파니 그럴 수 있어도 후자는 공대장의 역량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1.1.5. 팝업창
1.1.6. 팁
처음 레이드가 업데이트된지 얼마 안됐을 때는 각 던전별 제한시간이 초과돼도 공대가 전멸할지언정 진행상황이 모조리 리셋되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며칠 뒤 버그패치라는 명목으로 제한시간이 초과되면 아예 진행상황이 초기화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갔다.
Insert키를 눌러서 상황판을 열 수 있고 마을을 가거나 미니 상황판을 띄워둘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던전에서 나와서 다른 던전에 가야할 경우 파티장이 상황판을 띄우고 마을가기를 눌러야한다. 혼자 esc 누르고 마을가기를 누르면 파티가 깨지고 혼자 튕겨나와 버린다. 게다가 자리 바꾼답시고 공격대 탈퇴하는 경우도 있다.
하나의 던전에 여러 개의 파티가 투입 되었어도, 요구되는 회수만큼 클리어가 되면 자동으로 다른 파티도 클리어된다. 보통 20명을 5개 파티로 쪼개서 공략하게 되는데, 특화팟이라고 담당 던전 깼다고 리스폰시간까지 멀뚱하니 놀지말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다른 던전에 백업가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공대장의 지휘능력이 약간 필요하다.
우측 상단 팝업창은 세라샵에 들어갔다 나오면 영상이 사라진다.
1.1.6.1. 저지 파티 배치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되어 레이드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면서, 저지 파티를 짜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압축되었다.
흔히 다리로 가는 파티의 개수를 따서 3드론, 4드론으로 부른다. 굳이 드론인 이유는 스타크래프트의 4드론 때문으로, 초기에 x드론 택틱은 스타크래프트에서의 4드론이 갖는 이미지처럼 한번 틀어지면 망하는 날빌의 늬앙스가 담기고, 또한 다리의 초성인 ㄷㄹ이 드론의 ㄷㄹ와 알맞아서 어감상으로도 괜찮아서 널리 퍼졌다.
주 목적인 다리를 제외하면 클리어가 시급한 순서는 격전지 > 함포 > 연기가 되므로 3드론은 가장 덜 중요한 던전인 연기팟이, 4드론은 그 다음으로 덜 중요한 함포팟이 추가로 생략된다. 이런식으로 다리팟을 늘리는 이유는, 본래 저지 파티 배치로는 필연적으로 양 격전지 클리어후 다음 격전지 클리어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다리팟이 월등히 강하더라도 반드시 일정 시간을 잡아먹히기 때문이다.
40분내로 다리 A,B를 각 2회 클리어하면 안톤의 다리에 게이볼그 펀치를 때려 맞추는 영상과 함께 보상이 주어지며, 반대로 40분 내로 공략에 실패하면 여기저기 불을 뿜으며 바다를 불바다로 바꾸는 안톤의 영상을 보여준다. 이후 10분의 쉬는 시간과 더불어 토벌단계에 돌입된다. 저지 실패시엔 그런거 없고 끝이다.
그리고 실패 시에는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는 '황실의 지원 증서'를 준다. 즉 재도전의 기회가 있다는 것. 물론 재도전할 때 저지 보상을 맨 처음 때 받았다면 다음 재도전 때는 저지 보상을 받을 수 없다.
1.1.6.1.1. 20인 3드론 전략
3드론의 경우 '''20인 공팟에서 가장 많이 진행되던 방식으로''', 파티는 총 5개로 이루어진다. 이 중 4개의 파티는 연기를 클리어하여 함포, 격전지 A/B, 다리 A/B를 열어주며, 이후 격전지를 제외한 각 파티가 전담 맡은 함포 혹은 다리 A/B에 입장한다. 연기에 입장하지 않은 나머지 1개의 파티는 격전지 A와 B를 입장한다. 보통 1, 3, 4, 5파티가 연기를 클리어하고 이후 1파티가 함포를, 2파티가 격전지 A/B를, 3, 4, 5파티가 다리 A/B를 클리어하여 2클을 챙긴다.
문제는 이 경우에 함포팟이 연기를 클리어해야 한다는 것인데 광역 딜러 중심으로 구성되는 함포팟은 종종 토그를 잡지 못해 쩔쩔매는 경우가 있다.[14] 이런 경우에는 함포팟 대신 격전지팟이 연기를 클리어한 뒤 함포팟은 격전지 하나를 먼저 클리어한 뒤 함포로 가는 경우도 있다.
한편, 다리 파티들은 처음에 연기를 클리어 한 뒤 3파티와 4파티는 다리A를, 5파티는 다리B를 맡아 클리어 한 다음, 남은 다리B 1회를 클리어하면 된다. 보통 가장 빨리 다리를 깬 파티나 토벌 때 화산을 담당할 강할 파티가 2번 도는 경우가 많다. 네 개의 안톤 다리몽둥이를 모두 부러뜨려야 저지 조건이 완성되기 때문에 남은 다리 하나를 더 가는 한 파티는 필연적으로 3클을 하게 되는 수고를 할 수 밖에 없다. 이 때 2번 도는데 너무 빨리 돌 경우 격전지나 함포 파티의 2회 클리어를 챙겨주지 못할 수 있으므로, 공대 채팅으로 2회 클리어를 확인하고 마지막 다리를 깨는게 좋다.
20인으로도 4 드론이 가능하다. 연기 4 팟이 들어가서 클리어하고, 나머지 한 파티가 격전지 A/B를 입장하는 것까진 똑같으나 이후 함포에 입장하지 않고 격전지 A/B가 클리어될 때까지 대기하다가 클리어가 되면 바로 다리 하나씩 클리어해버리는 구성이다. 한마디로 함포를 그냥 스킵해버리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쌍격 파티가 가장 느리다. 3드론에 비해선 좀 빠르다. 아무래도 함포는 150초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다만, 20인 4드론일 경우 다리 클리어 파티 중 하나는 잽싸게 함포를 어느 정도 막고 있어야 한다. 막다리팟이 튕기기라도 하면... 3드론 하는 것도 던파 레이드가 여전히 튕김이 어느 정도 일어나기 때문에 그것까지 고려해서 하는 안정성을 위한 빌드다.
2018년 기준으로는 거의 사장되었다. 과거에는 16인 공대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20인 공대라고 보면 되었지만 이제는 20인 공대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당연히 16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20인 공대가 사장되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오히려 16인보다 떨어지게 된 안정성: 16인보다 스펙컷과 필요 숙련도가 낮다는 인식 때문에 정말 별의별 유저가 다 왔다. 메인딜러가 퀘전셋이라도 챙겨오면 양반이고 크로니클이나 유니크가 섞이거나 강화/마부도 제대로 안된 세팅으로 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물론 안톤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 이후에는 그 정도면 어찌어찌 클리어할 수는 있겠지만 세팅이 엉망이면 숙련도에도 의심이 가는 것이 현실. 16인이 보편화된 이후에는 오히려 20인 공대에서 함포나 격전지가 터지는 것을 더 자주 볼 수 있었다.
2. 더욱더 부각되는 느린 구인 속도: 16인 공대는 빵빵한 솔딜러를 앞세우는 만큼 함께 가는 시너지나 홀딩의 스펙은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었다. 흔히 양심이라고 불릴 정도의 퀘전더리나 오라형 아이템을 두르고 오면 될 정도. 하지만 메인 딜러의 스펙이 떨어지는 20인 공대에서는 서포터들의 스펙도 굉장히 중요해진다. 그만큼 구인에 더 엄격해질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스펙이 괜찮은 서포터라면 16인 공대도 프리패스로 들어갈 수 있다. 이는 안톤 레이드 구인의 마지막 관문인 홀리 구인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16인이 홀리 컷이 더 낮고 클리어도, 출발도 빠르기 때문에 홀리 입장에서는 굳이 20인 공대를 들어가는 모험을 할 이유가 없었다. 그렇다고 20인 스펙의 다리 딜러들이 홀리 없이 클리어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결국 아무리 홀리난이 심해도 최소 3명의 홀리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엔 ‘느리지만 안정적인 20인’과 ‘리스크가 있지만 빠른 16인’으로 나뉘었지만 유저들의 수준이 상승하여 ‘빠르고 클린한 16인’과 ‘느리고 불안불안한 20인’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1.1.6.1.2. 16(8)인 4드론 전략
16인 4드론은 '''가장 빠른 저지방법'''으로, 방법은 상술 되어있는 함포를 스킵하는 20인 4드론에서 격전지까지 스킵해버리는, 즉 격전지 파티가 필요 없어서 5개의 파티를 4개의 파티로 구성인원을 줄이는 전략이다. 심플하게 모두 연기를 클리어하고 이후 다리 하나씩 전담해서 클리어하면 끝. 보통 숫자가 앞쪽인 파티 2개가 다리A를, 뒷쪽인 파티 2개가 다리B를 맡는다. 격전지가 터지기 전에 다리가 모두 클리어되어야 하므로 상당히 높은 스펙과 숙련도를 필요로 하지만, 가장 빠른 클리어타임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꼬일 경우[15] 가장 빠르기는 커녕 안정적인 20인 공대보다도 늦은 클리어를 할 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경험자와 고스펙들을 받아서 갔다. 다리를 초고속으로 클리어한 파티들은 바로 격전지나 함포에서 가서 터지는 것을 막아주면 조금이나마 터질 위험성은 줄어든다. 마계가 개방되고 90제 에픽 아이템이 등장한 이래 유저들의 스펙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략이 되었다.
할렘이 개방되고 극단적으로 스펙이 높아져 안톤레이드와의 격차가 벌어짐에 따라 강한 딜러 4명과 4명의 세인트/세라핌/시너지 직업군을 넣고 같은 방식으로 2명이 1파티로 진행하는 8인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 방식의 최고의 장점은 구인이 매우 빠르고 유연하다는 점. 또한 기본적으로 8인이되 추가로 인원 충원해도 문제가 없는지라 지인쩔을 할 때도 좋은지라 인기가 있었다. 다만 그 2명이 숙련도가 조금만 부족해도 좀비가 잘 꼬이는지라 못해도 한파티는 다리를 한번 더 뛰어도 될 정도의 쩔공급 숙련자가 있는 파티 하나정돈 있어야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숙련도가 딸리는 파티는 격을 보내고 숙련파티가 한번 더 클리어 해주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했다.
1.2. 2페이즈(토벌)
더이상 움직일 수 없어진 안톤을 완전히 끝장내버리는 단계이다.
에너지 차단, 검은 화산, 안톤 심장부, 부화장 던전을 공략해야 하며, 부화장은 따로 던전에서 선택해서 입장하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 차단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저지 단계와는 달리 제한시간 내에 클리어하지 못했다고 용암에 쓸려나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대신 검은 화산 내부에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검은 화산을 1회 클리어하면 안톤 심장부가 열리며, 이 안톤 심장부를 5회 클리어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심장은 사실상 보너스 던전이므로 검은 화산 1회 클리어가 가장 중요하다. 같은 던전을 4회나 클리어해야 하는 저지에 비해 조건이 간단해 보이지만, 배리어와 부화장이 있어서 쉽지 않다.
검은 화산은 배리어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배리어는 에너지 차단 클리어 시 30%, 감염된 부화장 클리어 시 15%, 일반 부화장 클리어 시 10% 감소하며, 감염된 부화장이 리스폰되어 있으면 3초당 1%씩, 일반 부화장이 리스폰되어 있으면 6초당 1%씩 차오른다. 또한 배리어가 100%가 되면 네임드 몬스터 및 보스 몬스터에게 대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게 된다. 토벌을 시작하면 검은 화산의 배리어가 100%인 상태로 시작하므로 일단 배리어를 0%로 만들어야 하며 그 뒤에도 꾸준히 배리어를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부화장은 제한시간내로 클리어하지 않으면 검은 화산에서 여기저기 잡몹이 튀어나오고 네임드몹들의 패턴이 뜬다.
1.2.1. 에너지 차단
특이하게도 일던의 에너지차단과 맵의 구조가 아예 다르다. 처음 헤딩해보면 당황하게 되는 부분. 총 20개의 방이 5x4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9시 방향이 보스방, 1시 방향에 제 1 부화장의 입구가 있으며 시계 방향으로 5시, 7시, 11시에 2, 3, 4부화장이 있다. 이 5개 방과 시작방을 제외한 14개방 중에 5개방에 에너지 차단기가 있으며, 1개방에 네임드 몬스터 툴메르가 위치하고 있다. 차단기의 위치는 랜덤으로 던전 입장을 할 때마다 바뀌며, 툴메르는 시작방 바로 왼쪽 방에 고정으로 출현한다. 3개 이상의 차단기를 파괴해야 보스방 입장이 가능하며, 차단기를 많이 파괴할수록 에게느의 체력이 감소한 채로 보스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지만 보통은 3 개만 파괴하고 에게느를 잡는 게 더 빠른 편이다.
안톤 레이드 초창기에는 차단기를 제거하면 그대로 화산의 보호막이 까졌기에 차단작이라고 하여 시작방 바로 근처에 차단기가 나올때까지 재입해 차단기만 부수면 되는 편법이 존재했다. 이 때문에 저지에 비해 토벌이 압도적으로 쉬웠고 이 문제를 인식한 네오플이 패치를 하면서 차단작은 막혔다.
보통 윗길, 밑길로 가기 마련인데 정면으로 가로 질러가기엔 바로 앞 맵의 크기가 다른 맵의 거의 3 배는 되는 넓이를 자랑해서 엘마처럼 제 6 원소같이 전맵 광역기를 들고 온 게 아닌 이상 윗길 혹은 밑길로 간다. 그리고 밑길 한정으로 차단기가 일직선으로 놓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개 '''레드 카펫''' 이라고 부른다. 물론 ㄴ 자 형으로 놓인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도 직선으로 보스한테 가는 건 같다.
싱글 레이드에서는 총 4~5개 방으로 되어있다.
첫 번째 방은 스위칭을 위한 빈 방이고 두 번째 방부터 부화장의 네임드가 나온다. 등장하는 네임드는 회차별로 다르며 순서는 다음과 같다.
- 1회차: [강완의 쿠로, 흑화의 로크], 분쇄의 아톨, 멜타도록
- 2회차: [강완의 쿠로, 흑화의 로크], 용암괴충, 공포의 사념체
1.2.2. 부화장
- 제한시간 180초, 알 리스폰시간 45초, 리스폰시 검은 화산에 영향발생.
1.2.3. 검은 화산
주된 클리어 목적이고, 화산 클리어가 빠르면 다른 모든 던전이 편해지게 되므로 보통 20명중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된 파티가 공략하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다리를 담당하던 파티가 공략하는 편.
일반던전과 다른 점이라면 마그토늄 파이브를 처리하면 복합체 파이브의 핵이라는 것이 떨어진다는 것아데, 여기서 미니파이브 운석이 나온다. 또 마테카는 딜링타임때 약 100줄가량 데미지를 입으면 강제로 딜링타임을 끝내버리고 다시 패턴으로 돌입한다. 즉, 일톤처럼 구슬 1개만 넣고 끝까지 잡아내는 것이 아니고 한자 4개 패턴을 다 보고 2페이즈까지 가야 마테카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만약 보스방에서 한자 구슬로 소환된 네임드를 처리하지 못해서 마테카가 내려와 있는데 부화장 리스폰돼서 알까지 나오면 던파 내에서 펼쳐질 수 있는 가장 최악의 헬게이트를 맛볼 수 있다(…).[16] 버그도 종종 있는데, 네임드를 소환했는데 마테카가 올라가지 않는 버그[17] 가 대표적이다.
2017년 8월 31일. 카운터킬 방지 패치가 적용되었다. 한자를 뽑을 때 마테카를 타격하면 무조건 데미지가 1로 나온다.
2018년 4월 5일 레이드 리부트 패치로 부화장을 클리어하면 해당 부화장의 네임드 한자 패턴은 생략할 수 있게 되었다.
싱글 레이드의 경우 맵 구조는 모두 같지만 소소한 변경점이 있는데, 메델의 장판은 혼자 밟아도 불이 켜진다. 또한, 마테카가 1페이즈 한자 패턴을 진행하지 않고 바로 2페이즈에 돌입한다.
1.2.4. 안톤 심장부
검은 화산의 마테카를 처치하면 열리는 던전이다. 일던과 마찬가지로 잡몹은 없지만 레이드 특유의 보정이 걸려있어 내구도가 끝내준다. 5회 클리어하면 안톤 토벌 성공이며 입에서 피를 뿜으며 쓰러지는 안톤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안톤 심장부 던전 클리어는 '''토벌 보상을 얻는 조건인 '2클'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딱히 패턴도 없고 무난히 토벌에 성공한 공대라면 아무 생각없이 후드려패도 쉽게 깨기 때문에 보너스 던전 취급 받지만, 가끔 상황이 꼬여서 몇 초 안 남은 상황에서 심장이 열린다면 화산보다 더 어려운 던전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정말 심장 1 클 때문에 다 깨놓고 토벌 못하는 사례도 있다.
이 던전 또한 5파티 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의 검은 화산에서 마테카가 갑자기 1페킬 당해 2클을 챙기지못한 공대원이 많을 경우 화산팟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싱글파티 5개로 점거하는 경우가 있다. 심장을 점거해 토벌을 실패한 후 재도전해서 2클리어를 챙긴 후 토벌까지 클리어하면 토벌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5. 팝업창
1.2.6. 팁
레이드 개편 전에는 화산팟의 스펙과 실력만 뛰어나도 토벌에 문제없었으나, 개편 후에는 공대원들이 모두 1인분을 하지 못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당시에는 에너지 차단의 차단기만 부숴도 배리어가 깎였기 때문이고, 결정적으로 시작점 바로 밑에 차단기(현재는 차단기는 등장하지 않고 종종 툴메르가 등장한다.)가 생성되었기 때문에 와리가리만 하는 것으로 배리어를 깎을 수 있었다. 거기다 지금과 달리 화산에서 네임드가 나와서 패턴을 시전하는 건 개편 후 이후인지라 알탕만 넘기면 별 문제는 없었다.
1.2.6.1. 토벌 파티 배치
레이드 개편 패치 및 유저 화력의 인플레에 따라 현재는 16 인 4 드론이 메타라서 무조건 4 게느를 간다. 20 인의 경우 5 드론을 간다.
16 인 4 드론 빌드의 경우 4 게느 및 4 팟은 화산, 나머지 파티는 각 번호 부화장을 가며, 없는 파티는 4 부화장으로 간다. 물론 2~5 번 구성일 경우 없는 팟은 1 부화장으로 간다.
20 인의 경우에는 5 게느를 하되 5 팟이 화산을 가며 나머지 파티는 각 부화장으로 간다. 없는 파티는 에게느를 한 번 더 진행한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3 파티는 메인딜러가 설치형이거나 갇혀 있어도 스킬 사용이 가능하면서 매우 강한 게 아닌 이상 1 번 자리에 배치하는 게 권장된다.
부화장 번호와 위치가 헷갈릴 경우 멜타도록의 에너지 전송체 파괴하는 순서와 부화장의 숫자가 같으므로 참고하자. 또한, 번호는 알겠는데 출현하는 네임드가 헷갈리는 경우 아래 내용을 보고 참고하자.
한때 패턴을 무시하고 강력한 딜링으로 카운터 킬이 유행했으나, 지금은 1페이즈에 마테카에게 딜을 넣을 수 없게 패치가 된 터라 카운터 킬은 없어졌다. 토벌에 실패하면 움직일 수 없게 된 안톤의 등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마치 화산섬처럼 되는 영상이 나온다.1부화장 = 1 ← 괴충이 서있는 모양
2부화장 = 멜타도록+셀 = 2명이라 2부
3부화장 = 3명이 수정에 갇힘 = 3부
4부화장 = 공포의 4념체
1.3. 공대장 버프
레이드 도중 공대장이 사용 할 수 있는 버프이다.
- 공격력 증가: 30초간 공격대 모든 인원의 물공, 마공, 독공이 15% 증가한다. 쿨타임 120분.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공대에서 다리파티가 보스입장후, 아그네스를 순삭시키기위해, 또는 2페이즈에 돌입한 마테카를 속공으로 처치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 무적: 30초간 해당 파티가 무적이 된다.[18] 쿨타임 6분. 보통은 다리파티에서 아그네스 눈 패턴을 무시하고 공격하기위해 사용한다. 토벌에서는 마테카 2페이즈 돌입시 氷패턴을 무시하고 잡기위해 사용. 화산 파티가 네임드 처리가 꼬였을 경우에도 사용된다. 2 페이즈는 水 패턴만 조심하면 별거 없다.
- 코인 제한 증가: 코인 소모한도 개수를 4개 늘린다. 연기 파티, 다리 파티, 화산 파티에 주로 넣어진다.
- 회복: 1분간 매초마다 최대Hp,Mp의 7%를 회복시켜준다. 대부분 화산에서 첫 네임드를 혈(공포의 사념체)를 뽑는데 불꽃 대미지가 장난이 아닌지라 보통 회복 버프를 넣어준다. 하지만 그래봤자 불꽃 2~3 개 이상 달라붙었다면 즉사할만하니까 딜러들이 알아서 신의 가호를 먹던가, 무적을 걸든가 하자.
- 시간 추가: 저지나 토벌 제한시간이 5분 추가된다. 쿨타임 120분. 저지나 토벌 중에 한 번 리셋 되었을 때 쓴다. 클리어창의 시간을 5분 줄여주었으나 2016년 11월 3일 패치로 인해 클리어 타임을 줄여주는게 버그로 판명되어 수정되었다.
1.4. 레이드 칭호
총 7가지가 있으나, 6가지는 칭호북에 기본 탑재되어있으며, 안톤 정복자는 6개의 칭호를 전부 획득하면 우편함으로 보내준다. 능력치는 일절 붙어있지 않다.
1.5. 레이드 보상
저지 및 토벌을 성공할 때마다 파티원끼리 1번(PC방에서 클리어하면 응축된 안토니움 22개를 더 주며, 싱글안톤은 17개를 더 준다.), 공대원끼리 1번, 총 2번에 걸쳐 보상을 준다. 공대원끼리 받을 때에는 낮은 확률로 골드카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저지와 토벌 보상은 안톤 심장부를 제외한 던전 2회 이상 클리어를 해야 받을 수 있다.[26] 에픽 아이템을 받는 퀘스트도 저지와 토벌 보상을 받아야 횟수가 증가한다. 어뷰징 방지 시스템으로 레이드에 참가시 한 계정의 다른 캐릭터로 동일한 공격대를 들어올 수 없다.
이기를 구입하려면 레이드에서 나오는 재료 '안톤의 영혼조각' 20개가 필요하다. 영혼조각 1개당 응축된 안토니움 120개가 필요하므로 순수하게 응토니움으로만 이기 무기를 구매하려면 2400개의 응토니움이 필요하다.
2017년 3월 16일 업데이트를 기해 안톤 레이드가 최종 컨텐츠로서의 허들이 많이 낮아져 루크 레이드로 보상을 이관한다는 이유로 레이드 보상이 소폭 하향, 개편되었다. 토벌 보상 일반 카드에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일반 에픽이 응토니움 10~15개로 너프되어 에픽 소울을 통해 부계정을 동원해 한 캐릭터에게 초대장을 몰아주는 플레이에 지장이 가게 되었지만 자이기 정가에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초대장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레이드만 한다고 가정하면, 저지 보상 최소 5개와 토벌 보상 최소 10개를 더하면 15개, 한 주에 최소 45개의 응토니움을 얻을 수 있으며 영혼 조각이 하나도 뜨지 않는다고 가정할 시 자이기 정가까지는 최대160회(53주 + 1회) 클리어가 필요하다. 각성 안톤까지 포함하면 최대 약36주가 필요하다. 확실히 개편 전보다 상당히 빨라졌다.
2018년 4월 레이드 개편으로 안톤 주간 횟수가 1회 줄어듬과 동시에 응토니움 보상이 많아져 1회 클리어에 최소 37개에서 최대 45개로 대폭 늘어났다. 다만 거의 최소 갯수로만 뜬다. 이와 동시에 구원의 이기 보상이 랜덤에서 '''무기 상자'''로 바뀌면서 뜨기만 하면 무조건 자이기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대신 보상 확률이 감소했는데 체감상 확 떨어진 수준이라 거의 로또에 준할 정도다.
1.5.1. 싱글 레이드 보상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응축된 안토니움이 일반 레이드보다 더 많이 줬었으나 초대장을 일절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부정적인 입장이라 그다지 돌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 캐치프레이즈로 '''장착 가능한 구원의 이기'''을 보상으로 내줬다고 했으나 자이기답게 그렇게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림의 떡 수준이었다.
2018년 4월 레이드 보상 개편으로 초대장을 구매할수 있는 숙명의 의지가 추가되어 싱글 레이드에 활력을 불어넣...은 줄 알았으니 응축된 안토니움 개수가 일반 레이드보다 적게 나오도록 변경되고 일반 레이드의 구원의 이기 무기 보상이 랜덤에서 무기 상자로 변경됨에 따라 싱글 레이드의 아이덴티티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그냥 시간없거나 공대라이프에 지친 자들을 위한 컨텐츠가 되버린 것.
그나마 안톤의 심장 카드가 고가격대를 유지함에 따라 루크나 핀드워를 여러케릭 보내는 유저들이 심장카드 파밍을 빠르게 하기 위해 돌리는 컨텐츠 수준이었다.
2. 문제점
던파 첫번째 레이드인 만큼 버퍼 인구가 적은 걸 제외하면 출시 이후부터 토벌전으로 변경되기 까지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크게 문제가 되었던 사항은 아래 문단들로 요약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온갖 자잘한 문제점이 있었다.
- 캐릭터 밸런스
레이드 컨텐츠 공통사항이지만 던파도 예외 없이 특정 강한 직업군이 아니거나 인맥이 없으면 스펙이 되더라도 참가하기가 극히 힘들었다. "상위 1%의 유저"를 위한 컨텐츠라고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수백번도 더 제기되었던 엉망진창 밸런스 문제 때문에 그 1%의 기준이 캐릭터마다 들쑥날쑥해져버려 일부 직업군 외의 대다수의 직업군은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네오플이 지속적으로 캐릭터 개편을 해줘서 레이드 불우이웃이었던 직업들을 상향시켜주고는 있지만 2차 각성을 하고도 성능이 바닥을 달리는 캐릭터가 있는 등 막장을 달리고 있었다. 이로 인해 과거 이계, 진고던 시절보다 더한 직업 서열화가 진행됐었다. 상대적으로 쉬운 컨텐츠부터 캐릭터 밸런스의 난잡함이 드러나는 판국에 더 어려운 컨텐츠가 나오니 바로 밸런스 문제가 곪아서 터져 나오게 된 셈. 가장 극단적인 사례중 하나.[27]
- 던전 구성
초창기의 안톤 던전은 당시의 이계, 진고던 이상으로 정말 더러운 패턴이 많았다. 토그, 에게느처럼 특정 직업군들에게 극히 불리한 패턴을 가진 몬스터부터, 뭐만 하면 바로 끊기는 딜타임, 알기도 힘들었던 무적, 거기에 심심하면 발생하는 렉과 그에 따른 잦은 팅김 현상, 각종 버그까지 존재했다. 2015년 초 대규모 레이드 개편으로 상당히 개선되어 말도 안될 정도의 불합리한 패턴은 다수 사라졌고 이후 지속적인 패치로 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버그들 또한 대부분 고쳐졌다.
- 짜증을 유발하는 어뷰즈 방지 시스템 및 걍클고 문제
극 초창기 안톤 레이드는 던전을 한바퀴도 클리어하지 않아도 보상이 받아졌다. 때문에 토벌 보상 캐캐채, 보상 가로채기(일명 뻐꾸기라고 불리던 것)나 고의 잠수 등이 난립하게 되고, 이에 보상 체계가 개편되어 던전 클리어를 하지 않으면(심장 제외)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문제는 그 2회라는 숫자에 있다. 클리어 속도가 빠른 공대는 그 2회 제한 때문에 발목을 잡혀 타 파티의 클리어를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느린 공대는 어차피 2회 이상을 자연적으로 돌게 되기 때문에 2회의 제한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본래 의도는 던전을 돌지도 않고 보상을 받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이후에는 고의로 해적 행위를 하는 유저가 늘어, 악용의 소지만 많아진 패널티로 변질되어버린 셈.
- 마테카의 패턴
검은 화산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마테카의 패턴은 안톤 레이드의 최종보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루즈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1페이즈의 한자 구슬 넣기는 마테카가 제때 모션을 취해주지도 않고 실수 없이 진행하더라도 그것을 12번이나 해야 했는데 엄청난 짜증을 유발했다. 때문에 유저들은 초창기에는 카운터 홀딩으로 대응했고, 카운터 홀딩이 막힌 이후에도 당시는 저지, 토벌 합쳐서 40분~1시간은 걸렸던지라 그렇게까지 큰 불만이 터져나오진 않았다.
시간이 지나 파워 인플레가 엄청나게 진행되어 카운터 킬, 패턴 킬로 2페이즈 돌입 전에 마테카를 처치할 수 있는 스펙의 유저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고의든 아니든 걍클고 문제가 터져나와 카킬, 패킬을 막았는데 다캐릭 육성을 표방하는 던파의 슬로건에 정면으로 반하는데다 이전부터 게임 내외부적으로 사실상 엿 먹어보라는 식의 악의적인 요소들이 있어왔기 때문에 대책 없이 한 이 패치는 엄청나게 욕을 먹었고 유저들의 화산 기피 현상이 발생했었다.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새로운 문제를 터져나오게 한 기막힌 패치. 심지어 이러고도 저지 걍클고 문제는 레이드가 삭제될 때까지 해결이 안 됐다. 한자 패턴이 지루하고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라는 것이 그저 개인적인 불만 수준이 아닌, 그에 대다수 유저들이 공감하고, 김성욱 디렉터 역시 동의하여 디렉터 토크쇼에서 직접 이 문제를 언급했다. 이후 부화장 네임드를 처치하면 화산에서 해당 네임드를 진행하지 않게 되는 식으로 개선되었다. 과거 유저들의 한이 서려있는(...) 장문의 내용을 보자.
시간이 지나 파워 인플레가 엄청나게 진행되어 카운터 킬, 패턴 킬로 2페이즈 돌입 전에 마테카를 처치할 수 있는 스펙의 유저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고의든 아니든 걍클고 문제가 터져나와 카킬, 패킬을 막았는데 다캐릭 육성을 표방하는 던파의 슬로건에 정면으로 반하는데다 이전부터 게임 내외부적으로 사실상 엿 먹어보라는 식의 악의적인 요소들이 있어왔기 때문에 대책 없이 한 이 패치는 엄청나게 욕을 먹었고 유저들의 화산 기피 현상이 발생했었다.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새로운 문제를 터져나오게 한 기막힌 패치. 심지어 이러고도 저지 걍클고 문제는 레이드가 삭제될 때까지 해결이 안 됐다. 한자 패턴이 지루하고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라는 것이 그저 개인적인 불만 수준이 아닌, 그에 대다수 유저들이 공감하고, 김성욱 디렉터 역시 동의하여 디렉터 토크쇼에서 직접 이 문제를 언급했다. 이후 부화장 네임드를 처치하면 화산에서 해당 네임드를 진행하지 않게 되는 식으로 개선되었다. 과거 유저들의 한이 서려있는(...) 장문의 내용을 보자.
- 보상 체계
안톤 레이드가 한창 돌아가던 시절에는 레이드에서 파밍하는 장비들의 성능은 매우 좋았다. 문제는 파밍 기간이 지나치게 길고 운빨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었다. 구원의 이기는 정가가 가능하지만 (PC방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1년 반~2년이라는 극악한 파밍 기간을 자랑했고, 탐식 장비는 한술 더 떠서 정가조차도 불가능한,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었다. 때문에 운 좋게 이기, 탐식을 쓸어담은 유저들을 제외한 많은 유저들은 박탈감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이게 꽤나 심각했던 게, 운빨좆망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지옥파티조차 시행 횟수로라도 차별점을 둘 수 있었지만 안톤 레이드는 아무리 날고 기어도 캐릭터당 1주일에 3회(이후 개편으로 2회)만 참여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 지속적으로 파밍 난이도가 완화되면서 해결.
- 날먹 문제
초창기에는 안톤 레이드의 보상은 분명 좋았지만 레이드 입문 컷 또한 만만치 않았기에 부각되지 않는 문제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개편으로 레이드 입문 컷이 상당히 낮아지고, 들이는 노력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이 혜자 수준으로 변하자 날먹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이 때문에 여러 던파 관련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았으며 이후 항마력 개편과 받는 보상에 제한을 걸기도 했다.
3. 기타
초창기에는 던전 클리어를 하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었고, 토벌 직전 캐릭터를 바꿔서 공대에 참가해 보상을 받는 행위가 가능해서 토벌 보상 캐캐체, 고의 잠수, 보상 가로채기 (일명 뻐꾸기라 불리던 행위)등이 난립했던 적이 있다.
레이드 개편 이후로는 고스펙 캐릭터를 바람잡이로 내세워서 공대의 인원을 한두명쯤이 문제가 생겨도 무리없이 클리어할 정도의 고스펙 유저들을 모아 공대를 편성한 뒤, 채널 이동 후 다시 공대를 짤 때 공대장의 권한을 이용해서 공대장이나 공대장 주변 사람들 중 한두명이 상식적으로 레이드에 갈 수 없는 스펙의 캐릭터들을 데리고 와서 다른 공대원에게 강제적으로 캐리를 받는 케이스가 목격됐었다. 고정공대보다는 즉석에서 구성되는 공팟에서 발생하는 사례로, 불만이 생기지만 공대를 나간뒤 다시 다른 공대를 구하느라 들일 시간과 여태 기다려왔던 시간 때문에라도 참고 어거지로 클리어하는 것을 노리는 행위로 파악된다.
물론 무개념 공대장들이나 그렇고, 대부분 가장 힘든 건 역시 공대장. 공대를 만들 때 보낼 던전에 대한 파티 조합을 잘 짜는 건 물론이며 애초에 신생공대를 짤 때 인원 모으기도 무척 어렵고 거기다 짜더라도 모든 공대원들이 100% 같이 레이드날 와서 같이 뛰고 하는 게 아니라는 것. 그나마 빠지는 인원이 대타로 뛸 용병이라도 구하면 다행이지만, 애초에 다른일이 생겨서 못오는 사람이 대타를 구할 여유가 있을리가 만무하고, 구하지 못하는 경우[28] 엔 공대장이 시간 내서 용병을 구해와야 하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기껏 구하러 갔는데 홀리가 토템질하거나 갑질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각 파티 오더를 하는 것까지 공대장의 몫.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것도 공대장의 판단. 공대원이 쩔공대로 스카웃 된다든가 해서 빠지는 경우에도 빈 인원 채우는 것도 일이다. 한두명 빠지는 수준에서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되나, 설날, 추석같은 대명절에는 도저히 고정으로는 참가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빠져버리는지라 차라리 쉬거나 오는 인원을 체크해서 공팟형식으로 가는 게 나을정도이다. 특히 비는 인원이 많을 경우 공대에 같이 뛰는 지인에게 대타 인원을 좀 같이 구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한편, 사도급 템귀들이 공대를 짜서 소위 쩔공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2015. 12. 13. 급기야 3인 쩔공(이클립스, 세인트, 염제) 조합으로 레이드를 클리어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016년 3월 5일 최초로 2인쩔이 성공하며 여러 던파 관련 커뮤니티들이 난장판이 됨과 동시에 밸런스 문제가 급부상했다. 2인쩔 멤버는 엘마(마엘뚜)와 소환사(고등어의화신). 그 뒤로 둘의 행방은 크게 알려진바 없다. 하지만 엘마의 경우엔 추후 엘마하향이 마엘뚜 때문이라며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2016년 3월 7일 새벽에는 원래 이용 불가능한 월요일에 레이드를 한번 더 시도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최악인것은 최근에 생긴 버그가 아니라 작년 초부터 있었던, 1년 이상 된 버그라는 카더라 마저 존재한다는 것이다.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됨에 따라 '''해적질'''이라고 불리는, 정말로 기가 막힌 트롤링 유형이 등장했다. 쩔공이나 공팟에 위장 잠입해서 다리와 화산을 빠르게 부수는 것으로 모든 파티가 2클 챙기기도 전에 레이드를 깨서 공대원들의 보상을 증발시켜버리는 행위를 말한다. 보통 해당 공대/공대장에게 원한(?)을 품고 저지르는 경우나 '''단순히 더럽게 심심해서'''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쩔공에 해적단이 출몰할 경우 쩔러들은 손해가 막심했다.
그리고 해적질에서 파생한 의적도 존재했다. 해적질과 비슷하지만 쩔러들이 노답인 경우 나서서 손님들 클리어를 빼주는 것이다. 보통 이런 경우는 캐릭 돌릴 시간이 없어 쩔을 받던 경우인데 쩔공이 지체되면 해당 고스펙 유저가 직접 나서는 것. 손벤저스라는 것도 있는데 손님들이 파티 구성해서 격전 같은 터질만한 던전을 막아주는 행위도 있었다.
4. 사건 사고
- 2017/05/12, 아침 6시부터 약 20분 동안 잠시 안톤 레이드 채널이 열리는 버그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 금요일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안톤 레이드를 하루 특별 오픈 해줬는데, 네오플에서 후에 이를 수정하지 않아서 일어난 버그로 추정된다. 이 버그도 바로 위에있는 입장 버그 악용사태의 1회 사용자 처벌처럼, 버그 시간대에 레이드를 진행한 142명에게 계정 30일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
- 2017/10/07, 오전 0시에 레이드 입장이 가능했던 버그가 발생했다. 이때 즈음 상황은 "가봤자 정지만 처먹는다"며 가는 사람들을 비웃는 분위기가 주된 분위기다. 10월 12일 추가공지로 버그 이용 양상에 따른 처벌 내역이 공개되었다. 처벌 수위는 1회 30일, 1회 전과자 100일, 남용 1년, 남용 전과자 3년인 것으로 공개되었다. 오류나서 열린 것에 네오플의 책임이 없진 않지만, 이미 선례가 있었음에도 또 다시 돌아서 정지를 먹는 사람들을 오히려 비웃는 상황. 거기다 공대목록에도 탈던공대, 영정공대 이런 식으로 제목을 써놓고 핫폰에도 돌지 말라고 빼곡히 써져있었음에도 돈 것은 이미 남용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
[1] 당초엔 싱글 레이드라 불렀지만 레이드 뜻을 생각하면 표현상 어울리지 않았기에 이후 나오는 레이드형 컨텐츠에선 사용하지 않는다.[2] 싱톤의 요일별 던전중 유일하게 체력을 제외한 패턴의 변화가 없는 곳. 원래의 난이도 덕택에 가장 쉽다.[3] 다른 차이는 없으나, 입장 후 등장하는 타르탄이 50초가 아닌 30초 간격으로 리젠되며, 충전하는 충전 에너지가 2배다. 즉 2번만 넣으면 클리어된다.[4] 네임드몹으로 쿠로&로크, 분쇄의 아톨, 멜타도록이 등장한다.[5] 입장하자마자 1페이즈 한자 패턴이 생략되고 바로 2페이즈가 시작된다.[6] 크레이브의 제물마법진이 2개뿐이고 좀비의 잡기 시간이 대폭 줄었다.[7] 네임드몹으로 쿠로&로크, 용암괴충, 공포의 사념체가 등장한다.[8] 참고로 연기패턴 발동후 검은 연기의 근원을 클리어해도 연기가 바로 사라지지 않고 소환된 연기는 던전 맨 오른쪽까지 움직인 후 화면밖으로 나간다.[9] 반대로 말하면 리스폰되고 150초가 남을 때 까지 입장을 안하거나 못했다면 확실히 함포가 터졌다고 보면 된다.[10] 파란색의 신중한 딩고의 형상을 하고 있는 그 몬스터다.[11] 1회에 2칸이 충전된다.[12]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안 넣어졌으나, 엘마 유저는 넣어진 것으로 보인다.[13] 연기: 8분, 격전지A/B: 5분[14] 이런 문제 때문에 함포파티는 가급적 속성을 통일시킬 것이 권장된다.[15] 보통 견고한 다리 던전의 좀비방에서 많이 꼬인다.[16] 그럴 때는 공대장에게 회복이나 무적 버프를 요청해서 방을 정리하자.[17] 네임드 잡아야 하는데 마테카가 배리어를 두르고 내려와서 정말 힘들다. 특히 血패턴이면 무적을 아끼지 말고 써서 잡자.[18] 신의 가호의 무적과는 달리 얻어맞으면 경직도 들어오지만 입는 데미지가 모두 0이 된다.[19] 안톤 레이드를 시작할때 1회씩 카운트된다. 꾸준히 레이드를 시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얻을수 있다.[20] 대부분의 시너지나 홀딩 캐릭터가 제일 먼저 따게되는 칭호다. 파티장은 대부분 딜러가 맡기 때문에 딜러들은 전사보다 리더 칭호를 먼저 따는일이 많다. 만일 시너지나 홀딩캐릭터로 리더 칭호를 원한다면 파티장에게 부탁해서 파티장을 받을수 있는지 부탁하면 된다.[21] 공대장은 시작하면 양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작하기 전부터 공대장을 잡아야 한다. 문제는 공팟을 파게 된다면 0에서 인원을 하나하나 채워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건 신청온 캐릭터의 스펙과 직업을 보고 스스로 판단하면서 공대에 넣어야 하는것이다. 조합에 문제가 생겨서 공대 진행이 문제가 생기면 전적으로 공대장에게 책임이 가게되기 때문이다. 이 칭호를 가진 공대장은 공대 조합에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22] 최전방은 안톤 던전중 제일 어렵고 까다로운 던전이기 때문에 고스펙이 아니면 직접따기가 굉장히 어렵다. 굳이 따고 싶다면 싱글 레이드로 30번만 클리어해서 따면 된다.[23] 불사신 칭호는 직접 따려고 하면 힘들지만, 코인을 사용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쩔받을 때는 죽은 채로 코인 쓰지 않고 클리어하면 된다. 조건 자체가 어려워서 금색으로 번쩍거리는 멋있는 칭호이긴 하나, 레이드쩔이 만연한 뒤로는 쩔 받는 중 자신의 2클 순서가 화산이기만 하면 딸 수 있어서 오히려 가장 흔하고 미심쩍은 안톤 칭호가 되었다. 다만 카킬이 막히면서 마테카 혈 패턴이 난해해졌으므로 칭호를 따고 싶다면 2인 쩔공보다는 3~4인 쩔공을 가는 것이 낫다.[24] 능력치라고는 전혀 붙어있지 않아서 칭호 스킨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칭호지만, 정복자 칭호를 가지고 있다면 레이드에 대한 숙련자로 볼 수 있으므로 공대장이 이 칭호를 가지고 있다면 토벌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뢰 정도는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25] 응축된 안토니움 120개당 안톤의 영혼 조각 1개의 가격으로 운 라이오닐에게 사거나 토벌 완료시 공대원 전체 보상시 낮은 확률로 주어진다. 16.06.24 패치 이후 골드카드로 바뀌었다.[26] 이 조건 때문에 20인 공대에서는 심심찮게 보상을 못받는 파티가 속출하고있다.[27] 해당 링크의 직업인 천수나한은 당시 약캐의 상징이라 할정도로 많이 약하던 상황이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종결급 스펙을 맞췄음에도 돈주고 쩔받던 상태였다.[28] 아무래도 레이드 자체 입문만 해도 돈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고등학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대학생 이후부터가 많은데, 직장인들이 꽤나 많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회식, 야근 등으로 빠지는 게 많다보니 더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