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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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의 축구선수. 현재 포항 스틸러스 소속이며,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포츠머스 FC 유스 아카데미를 거치다 2012년 8월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선발로 활약하며 프로 데뷔를했다. 2012년 12월에는 5부리그팀인 이스트레이에 1개월 단기 임대로가 한 경기를 뛰기도했다. 2013년 1월에는 6부리그 팀인 해번트 앤 워털루빌 FC로 역시 단기 임대 계약으로 가 18경기를 뛰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했음에도 포츠머스는 그랜트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었고 2013년 5월 스토크 시티 FC와 계약을하며 U-21팀에 합류하였다. 리저브팀 첫 시즌엔 센터백 주전으로 활약하며 거의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었다. 하지만 첫해 꾸준한 출전에 비해 팀의 성적은 프리미어 리그 2 하위권이었고 수비력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14-15시즌에는 5부리그팀인 매클즈필드 타운 FC에 1년 임대로가 25경기 2골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토크 시티로 복귀하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풀려났으며 2015년에 가족들과 같이 호주로 돌아가면서 호주 A리그의 퍼스 글로리 FC에 합류하게된다. 2015년부터 퍼스 글로리 FC 소속 센터백으로 출전한 그랜트는 총 85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2. 포항 스틸러스
2021년 2월 1일, 포항 이적이 확정되었다.#
2.2.1. 2021 시즌
개막전에서 후반전에 팔라시오스 대신 교체로 투입되어서 포항에서의 데뷔전을 가졌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서 팬들의 기대를 샀으나 발등에 통증을 느껴서 20분 뒤에 이호재와 재교체 되었다.
3. 국가대표
영국에서 태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랜트는 호주 U-17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했다. 2011년 FIFA U-17 월드컵 임시 35인 스쿼드에 있기도 했으나 탈락. 그래서 호주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된적은 없으며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우수한 피지컬에 걸맞은 높은 타점의 헤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왼발잡이로서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빌드업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