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글로리 FC
1. 개요
퍼스 글로리 FC(Perth Glory FC)는 A리그에 소속된 호주의 프로축구단이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퍼스를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nib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 팀만 서호주에 있고 나머지 팀들은 동부에 몰려있기 때문에 항상 장거리 원정을 가야한다. 스페인 라리가로 치면 UD 라스팔마스인셈.
리버풀 FC에서 뛴 로비 파울러가 잠시 뛰었던 곳이다.
K리그 득점왕 출신인 아담 타가트의 고향팀이자 타가트가 이곳의 유스 출신이며 데뷔한 클럽이다.
2. 역사
2.1. 2011-12 시즌
2011-2012시즌 3위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멜버른 하트, 웰링턴 피닉스, 그리고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를 이기고 결승에서 브리즈번 로어에게 안타깝게 2:1로 패배했으나 결승골이였던 베리샤의 페널티킥이 할리우드 액션 논란이 있었다.
2.2. 2012-13 시즌
2012-2013시즌 현재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에 책임을 지고 이안 퍼거슨이 사임을 하고 퍼스 글로리에서 뛴적이 있던 알리스테어 에드워즈를 선임했다. 그 이후 다시 올라오기 시작하여 6위로 아슬아슬하게 시드니 FC를 재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멜버른 빅토리에게 페널티킥으로 패배하였다.
2.3. 2013-14 시즌
2013-14시즌 초반에는 안좋게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한경기를 더한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윌리엄 갈라스를 마키 선수로 영입했다. 7승 7무 13패 28점으로 8위로 시즌을 마쳤다.
2.4. 2014-15 시즌
2014-15 정규 시즌을 3위로 마쳤으나 샐러리 캡 초과 은폐가 발각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권 박탈 징계를 받아 최종 순위는 7위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도 실패했다.
2.5. 2018-19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위인 시드니와 승점 8점 차이로 잔여경기 결과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따라서 AFC 챔피언스 리그에 도전하게 된다. 프리미어를 획득해 퍼스에 새로 지어진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5만명 앞에서 리그 2위 시드니 FC와의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승부차기 1-4 안습패를 당하며 우승은 물거품으로 건너갔다.
2.6. 2019-20 시즌
3. 소속 선수
[1] 호주의 광산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