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 가보 앤더슨
1. 개요
영국의 영화감독 폴 W.S 앤더슨[3] 과 러시아 출신 미국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 사이에서 3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아역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빠가 연출하고 엄마가 주인공을 맡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서 어린 레드 퀸[4]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다.
밀라 요보비치에 따르면 5살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고 한다. 요보비치는 말리고자 했지만 본인의 꿈이 확고했다고. 본인이 배우에 대한 열정이 커서인지 22번의 오디션을 거쳐 2021년에 개봉한 블랙 위도우 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아역을 맡아 나타샤 로마노프를 연기했으며, 2020년 3월에는 디즈니에서 차후 새로 제작할 피터팬 실사영화 '피터 팬과 웬디'의 주인공인 웬디 역에 낙점됐다.
어린이 모델로써 여러 잡지 화보도 찍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에버가 찍은 화보가 자주 올라오는 편.
2. 출연작
2.1. 영화
3. 커버
- 보그 밤비니
- 잘루즈
- 러브 매거진
- 플런트 매거진
- 카오스 식스틴
4. 여담
- 동생들도 그렇지만 이름이 특이하다. 에버는 부모님이 좋아한 영국 남자의 이름에서 따왔고, 가보라는 미들 네임은 조부모의 이름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 해리 포터 시리즈를 좋아한다. 영화에선 주인공 캐릭터들보다 드레이코 말포이를 좋아한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맥앤치즈와 구운 치즈이다. 아이스크림 중에선 민트초코를 가장 좋아한다. 채소 중엔 방울다다기양배추를 가장 좋아한다.
-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장미이며,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분홍색과 파랑색이다. 분홍색으로도, 파랑색으로도 염색한 적 있다.
- 여동생 둘보다 엄마의 얼굴을 가장 많이 빼닮았다.
- 비와는 반대로 눈을 좋아한다.
- 행운의 숫자는 15라고 생각한다.
- 짧은 머리를 좋아한다.
- 가수 빌리 아일리시를 엄청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에 간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강아지를 좋아한다.
- 롤러스케이트를 탈 줄 안다.
- 4살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했다. 부모님이 세트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꿈을 가졌다.
- 데뷔작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서 엄마, 이안 글렌, 앨리 라터와 연기했다. 엄마보다 대사가 많았다. 감독을 맡은 아빠는 어린 에버가 혹시나 악몽을 꿀까 봐 좀비 등이 나오는 씬을 찍을 땐 세트장에 절대 못 오게 했다고 한다.
- 엄마의 영향으로 러시아어, 프랑스어, 영어를 할 줄 안다. 중국어도 공부하고 있다.
- 2018년부터는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2020년 기준 초록띠이다.
- 22번의 오디션 끝에 피터팬의 웬디 역과 블랙 위도우에서 어린 나타샤 로마노프 역을 딸 수 있었다.
- 플런트, 잘루스, 러브 등 다양한 잡지의 커버 화보를 찍었다.
- 잡지 인터뷰에서 본인이 나온 6편을 포함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시리즈 전체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 에미상 수상자 멜리사 헤이든이 한동안 연기 코치를 맡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