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툴 베르날데스

 


'''알툴 베르날데스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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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의 축구감독 '''
[image]
''' 이름 '''
'''아르투르'''
'''Arthur'''
''' 본명 '''
아르투르 베르나르지스 히바스 다 시우바 필류
(Arthur Bernardes Ribas da Silva Filho)
''' 출생 '''
1953년 5월 15일
''' 국적 '''
브라질
''' 신체 '''
''184cm''
''' 직업 '''
축구감독
''' 소속 '''
''' 감독 '''
마두레이라 EC(1988)
아메리카 FC(1989)
아틀레치쿠 미네이루(1990)
스포르트 헤시피(1991)
아메리카 FC(1991)
플루미넨시(1992)
고이아스 EC(1992)
마릴리아(1993)
EC 바이아(1994)
우니앙 마데이라(1994~1995)
CR 플라멩구(1995 / 유소년 감독)
알리야드(1996)
알와슬(1996~1998)
두바이 CSC (1999)
알리안사 리마(2000)
알샤밥(2001~2002)
보타포구 FR(2002)
두바이 CSC (2003)
알와슬(2005)
페트루 아틀레치쿠(2005)
CA 주벤투스 (2007)
제주 유나이티드 (2008~2009)
쿠웨이트 SC(2010)
아메리카 RJ(2010)
두키지 카시아스(2011)
포르탈레자 EC(2011)
알카지(2011~2012)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13 / U-23 감독)
강원 FC(2014)
에스포티바 가마(2016)
나시오날 FC(2017)
라용 FC(2020~)
1. 개요
2. 감독 경력
2.1. K리그 이전
2.2. 제주 유나이티드
2.3. 강원 FC
2.4. 근황
3. 지도 방식


1. 개요


브라질축구감독. 2020년부터 라용 FC 감독을 맡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강원 FC 감독을 지낸 적이 있어서, 한국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 감독 경력



2.1. K리그 이전


1989년 마두레이라 EC를 시작으로 수많은 클럽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나, 대체로 짧은 기간동안 활동한게 특징인 지도자이다. 1996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리야드를 시작으로 아시아 무대에 발을 들여 알 와슬, 알 샤밥 등 중동에서 이름이 알려진 클럽 감독으로 일하기도 했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image]
2008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자리에 오르며 한국과의 인연을 시작하였으며, 제주의 축구 스타일을 좀 더 다이나믹하게 탈바꿈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들으며, K리그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듯 했다.
하지만 독선적인 팀 운영 스타일로 인해 구단 프런트 뿐만 아니라 코치 및 선수단과도 불화설이 도는 등 내홍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 부임 2년차였던 2009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1:8 대패를 당하는 등 부진을 거듭한 끝에 2009년 10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사임하였다.

2.3. 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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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중동, 브라질 등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오던 알툴은 2014년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한 강원 FC가 전격 선임을 결정하며 4년여만에 한국 축구 무대에 복귀하였으며, K리그2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
제주 시절과 마찬가지로 강한 전방 압박과 아기자기한 패스축구를 모토로 내걸었다.
당시 강원 팬들은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루며 끝까지 분전해준 김용갑 감독과의 재계약을 바랬지만, 알툴 정도의 명성을 갖춘 지도자가 온다면 나쁘진 않다는 정도로 알툴 감독의 선임을 환영했던바 있다. [1]
비록 강원이 챌린지로 내려왔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을 지킨데다 전력 보강에도 성공했기 때문에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리그 개막후 6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는 등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9월 배명호 수석코치와 함께 전격 경질되고 말았다.
알툴과 강원 구단은 그동안 전술에서 이견을 보이는 등 불화를 겪어다고 하며, 또한 알툴이 내세운 훈련 방법에 선수단도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알툴 감독이 9월 7일 대전 시티즌전에서 과도한 항의로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으면서 박효진 코치가 대신 지휘한 9월 17일 대구 FC전에서 4-1 대승을 거두자 해임하고 박효진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2.4. 근황


2016년 브라질 가마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고국으로 복귀하였으며, 2017년에는 나시오날의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2020년 태국 라용 FC 감독으로 부임하며 아시아 무대에 복귀하였다.

3. 지도 방식


전형적인 브라질 스타일의 4-2-2-2를 구사한다. 윙어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를 배치해 패스로 풀어나가는 게임을 선호한다.
제주 시절 패싱 게임을 정착시키며, '짧고 강한 패스'를 강조하였고, 2014시즌 강원 FC의 감독을 맡고부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등 세계적 강호가 추구하는 게겐 프레싱과 최단거리 공격을 강조했다.
하지만 알툴이 가장 큰 문제점은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성격인데, 성격 자체가 독선적이고 고집이 강하다.
감독은 축구 전술 외적으로도 선수 장악력과 소통력, 구단 프런트들과의 화합을 비롯한 구단 내 정치력 등도 감독의 주요 소양인데 알툴은 K리그 감독을 역임하면서 이 부분들이 심각하게 부족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커리어를 보면 알툴이 한 팀에서 2년 이상 버틴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봤을 때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바히드 할릴호지치랑 상당히 흡사하다.
[1] 좋은 성적으로 희망을 보여준 김용갑 감독을 내친 것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으며, 김 감독 본인도 사퇴가 아닌 경질이라며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