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병동

 



Раковый корпус
Rakovyi korpus
1. 개요
2. 내용
3. 여담


1. 개요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등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장편소설.

2. 내용


1955년 중앙아시아 어느 암 병동. 노인부터 십 대 소년, 유형수부터 고위 공무원까지, 모두 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이전에 살아온 삶과는 완전히 단절된 채 같은 병실에 머물고 있다. 환자복을 입는 순간 각자의 사회적 지위와 배경은 사라져 버리고 질병과 싸우는 환자로서의 생활을 공유하게 된다. 질병죽음이라는 공포 앞에서 지난 삶을 반추하며 회한과 슬픔을 느끼고, 누군가는 절망과 분노에 휩싸이고 누군가는 욕망과 의지를 불태운다.
(네이버 책 참고)

3. 여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번역된 것이 가장 유명하다. 역자는 이영의. 그 외에도 홍신문화사, 일신서적출판사 등의 번역본이 있으나 유명하지는 않다.
아무래도 암 병동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읽기 쉽지 않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 실제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작품 중 국내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낮은 작품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