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계의 원군
유희왕/OCG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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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계의 세뇌 이후 3년 만에 나온 암흑계 지원 카드.
악마족을 소생시키면서 패를 효과로 버릴 수 있어 버린 몬스터의 효과로 어드밴티지를 얻는 암흑계 덱에서 용이하게 쓸 수 있다. 이 카드 자신도 암흑계 카드군에 속하니 암흑계의 술사 스노우로 서치할 수 있지만, 효과 자체는 악마족 범용이라 굳이 암흑계 덱이 아니라도 하급 악마족을 다수 채용한 덱이라면 넣어볼 만할 것이다. 소생 대상을 따지자면 암흑계 몬스터들은 대부분 필드에선 바닐라나 다름 없으니, 트릭 데몬 같은 카드를 되살려 효과의 발동을 노리는 게 좋다.
종족 말고 다른 제한은 없으므로, 암흑계처럼 버리는 것을 발동 조건으로 삼는 효과를 가진 악마족이 많은 마굉신 덱과도 상성이 좋다. 또한 주축 카드인 인페르니티 데몬을 특수 소환하면서 패를 덤핑할 수 있는 인페르니티도 이 카드를 쓰기 좋다.
패에 악마족이 없으면 발동을 못 하니 주의. 또한 소생과 패를 버리는 효과는 동시에 처리되는 게 아니므로, 인페르니티 데몬처럼 특수 소환 성공시 발동하는 효과처럼 임의의 유발효과는 타이밍을 놓치게 되니 마찬가지로 주의할 것.
일러스트는 유희왕 GX/이차원세계 편에서처럼 암흑계의 광왕 브론이 암흑계의 기사 즈루를 원군으로 부르는 모습. 둘 다 레벨 4 악마족이니 이 카드로 버리거나 소생시킬 수 있는데, 일반 몬스터인 즈루나 필드에서 전투 데미지를 줘야 하는 브론 모두 버리기보단 소생하는 게 더 유용하다.
'''수록 팩 일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