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굉신
1. 개요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군. LIMITED EDITION 13에서 처음으로 OCG에 등장했으며, 그 후 전개된 듀얼 터미널 04 -마굉신 부활!!-에서 정식 카드군이 되었다.
마굉신 덱 자체는 쓰는 사람만 쓰는 덱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마굉신 레이븐처럼 용병으로 활약하는 카드는 있지만, 카드군으로서의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
일본판 기준으로는 2010년 1월 21일에 공개되었던 듀얼 터미널 08 -트리슈라의 고동!!-[2]을 끝으로 오랫동안 신규 카드가 등장하지 않았었으나, 10년도 넘게 세월이 흐른 뒤 2020년 10월 31일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마침내 추가 지원을 받았다.
2.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설정
설정상으로는 예전부터 봉인되어 있던 사악한 신들로서, 웜의 침공에 의해 봉인이 풀려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봉인에서 풀려난 마굉신은 마치 싸움을 즐기며 각 종족들을 비웃듯 A·O·J측과 웜 측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하다가 사라지는 등 혼란을 조장했으며, 이 결과로 내부종족들도 난리가 나서 한동안 A·O·J의 신형이 제작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듀얼 터미널 6 -질풍의 드래그니티!!-에서의 싸움의 결과로 웜이 멸망하자 마침내 본색을 드러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파생형으로 빛속성 야수족인 마굉신수가 등장. 마굉신에 의해 사역되는 짐승으로 마굉신이 행성을 침략하기 위한 새로운 결전병기…인데 사역된다는 설정과는 다르게 일러스트를 보면 마굉신이 되려 갈굼을 당하고 있다. 또한 결전병기치고는 애완동물로 키우기 딱 좋은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결전병기를 냈음에도 기존 종족들이 웜 때보다도 더 강렬하게 반격을 해와서 영 신통치 못한 모습만을 보여주게 된다. 듀얼 터미널 7 -제넥스의 진격!!-에서는 제넥스와 A·O·J가 힘을 합쳐 '''신에 대항하기 위한 힘''' A·제넥스를 만들어내 마굉신들을 밀어붙였으며, 거기다 마굉신에게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쥬락의 일원인 쥬락 메테오가 하도 열받은 나머지 '''자폭 특공을 걸어 본거지를 쓸어버렸다'''. 여기에 이제 웜과의 전쟁 때는 종반부까지 가만히 있었던 드래그니티까지 활개를 치니 결국 명색이 사악한 신이라는 놈들이 그냥 파충류 침략자들보다 더 빨리 발리게 되었다.
아무래도 세계를 정복하려는 시도는 실패한 것 같지만 이들의 활동은 행성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데는 충분했던 모양으로, 이들이 일으킨 혼란 때문에 빙결계에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의 봉인을 푸는 삽질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리고 남아있던 잔당들도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에게 끔살.
5D's 4기 OP에도 등짝만 당당히 등장. 그러나 나오자마자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털렸다.
여기 있는 몬스터들 외에 마굉신수도 모두 "마굉신" 카드에 해당한다. 이들에 대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몇몇 몬스터들 옆에 작은 요정같은 녀석들이 나오는데, 이녀석들은 마굉신의 사역마인 '마굉귀'라고 한다. 마스터즈 가이드를 보면 하나하나마다 다 이름도 있다!
3. 성능
악마족인데 빛 속성이다. 이는 어둠 속성이라면 설정상 대치점에 속하는 A·O·J가 밀리기 때문에 인 듯 하다.
패를 버리거나, 패에서 버려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많아서 비슷한 효과를 가진 암흑계나, 패가 0장일때 효과가 발동되는 인페르니티와는 궁합이 좋다. 거기에 DT08에 나온 카드들은 대놓고 저 두 몬스터 군과 연계를 노린 듯한 효과다. 가장 큰 특징은 암흑계와는 달리 '''효과가 아닌 코스트로 버려져도 효과가 강제로 발동하거나,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전에서는 버려서 효과를 발동한다는 점에서 암흑계와 비슷한 플레잉을 떠올리기 좋으나 이쪽은 낮은 타점을 빠른 소재 조달을 통한 싱크로 소환을 보충하는 타입이라 운용법이 완전히 다르다.[3] 위에서 언급한대로 마굉신은 코스트를 통해 묘지에 보내져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썬더 브레이크나 봉황날개의 폭풍 같은 카드를 채용하기 좋으며, 빠른 싱크로 소환을 위해 암흑룡 코라프서펜트와 휘백룡 와이버스터, TG를 투입하기도 한다.
또한 마굉신 쿠사노와 소울키우스를 빠르게 묘지로 보내기 위해 라이트로드를 채용하거나 풀 몬스터덱에 가깝게 구축한 뒤 마도잡화상인을 풀투입 하는 등 덱 구축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 심지어 마굉신수 유니코르 1장만 제대로 쓰자고 아예 다른 구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자유도 때문에 상황판단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싱크로 몬스터는 주로 레벨 5의 카드들이 활용되는데, 특히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과 마굉신 레이지온의 연계가 강력한 편이며, 레벨 5에는 사이버 드래곤이나 더 트릭키와 같은 특수소환 효과를 지닌 카드가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에 랭크 5 엑시즈 몬스터를 투입하거나, 대량 싱크로 소환이 수월한 점을 살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꺼내는 전략도 가능하다.
마굉신 덱은 듀얼 터미널 내에서 라바르와 함께 유이하게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아내는 덱 중 하나다. 게다가 진염의 폭발에 크게 의존하는 라바르와 달리 마굉신은 딱히 의존하는 카드 없이 자기들 연계 만으로도 무리없이 뽑아낸다.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테마고,추가 지원이 얼마 없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전개력을 보유한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테마.
이 전개력이 보통이 아니라, 마굉신 상대로 증식의 G를 던졌더니 덱 파괴로 패배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그냥 나오는 상황은 아니고, 마굉신 쪽이 패가 가득 찬 상황에서 카드 파괴를 잡았을 경우에 특수 소환을 20번 가량 해버린 후 카드 파괴 발동으로 덱을 전부 드로우하게 되거나 하면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약 20번 가량의 특수 소환은 어지간한 최신 테마 이상의 수준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효과 몬스터
4.1.1. 마굉신 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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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굉신수 챠와로 버려서 포뮬러 싱크론을 뽑을 수 있는 카드. 다만 포뮬러를 넣기에는 패에 같이 뜰 확률이 적고 엑스트라도 부족하다는게 난점이라면 난점. 케르베럴과의 차별점은 튜너가 아니고 레벨이 1이라는 점이다. 마굉신에는 그리므로라는 걸출한 서쳐가 있기 때문에 둘이 같이 잡힐 확률을 늘려줄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
여담으로 마굉신 토피와는 남매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4.1.2. 마굉신 그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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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의 마굉신 버전 및 패 버전. 말리고 있을 때 회심의 마굉신을 서치해서 역전하는 게 가능하다. 1턴에 1번 제약도 없어 죽은 자의 환생 같은 걸로 퍼서 다시 쓰기도 용이하다.
에어맨과 비교하자면 에어맨은 자기 자신을 서치할 수 있고, 여차하면 마함 파괴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일반 소환권을 소모해서 에어맨을 소환하고 서치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것이다. 반면 이 카드는 서치 이외에 별다른 효과는 없고, 그 서치도 자기 자신은 불가능하지만, 일반소환권을 소모할 필요도 없다.
예쁜 미모랑 좋은 성능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은 마굉신이다.
4.1.3. 마굉신 갈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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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몬스터뿐만 아니라 뒷면, 마함까지도 파괴했으면 좋았을 카드. 하지만 앞면 몬스터 뿐이니 취급은 안습. 쓸모없는 패를 처리한다면 레이븐, 노즈치같은 마굉신이나 하다못해 썬더 브레이크도 있어 활용성은 점점 나락으로…
4.1.4. 마굉신 우르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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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만족시 자신도 공격력 1900의 어택커가 되지만 역시 하급을 오래 유지하기는 힘들다. 공격력을 올리고 싶다고 해도 차라리 샤인 스파크를 깔아두는 게 수치도 더 높다.
4.1.5. 마굉신 소울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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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소생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보다는 능력치가 높지만, 패 코스트가 압박이다. 패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덱이나, 묘지에 몬스터 카드를 많이 보내야 하는 덱에서 쓰면 좋을듯.
근데 어찌된게 코스트가 '''묘지에 보내는 것'''인지라, 다른 마굉신들의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묘지로 보내는 것 때문에 사용할 때는 보통 쿠사노로 버려야 할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쿠사노를 버리는 형태로 활용된다. 여기에 케르베럴과 크루스가 조합되면 고레벨 싱크로를 여러번 소환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하지만 역시 패 2장을 허공으로 날려버리는데다 이 카드를 버리는 수단까지 합치면 고작 상급 하나 소환하자고 패를 미친듯이 소모한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다. 마굉신은 레이지온 덕에 패 소모는 감당이 되지만 이놈은 레벨이 6이라 그나마도 상성이 꽝.
마굉신 아센베일과는 쌍둥이라고 한다. 둘다 마굉신이면서 패를 묘지로 보내서 오히려 마굉신을 방해하는 점까지도 똑같다.
4.1.6. 마굉신 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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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므로로 서치하고 레이븐으로 버려 상대에게 블랙 로즈 드래곤이라는 절망을 맛보여 주거나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라는 악몽을 선사해줄 수 있다. 또한 패에서 버리는 효과가 많아 묘지가 쌓이기 마련인 마굉신에서 초반을 조금만 넘어가도 특소판 그리므로가 되는 경우도 잦다. 텍스트에는 안 나와있지만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이다.
여담이지만 마굉신에 레벨이 4 이하면 뭐든 되기 때문에 싱크로 몬스터인 유니코르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그리므로랑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마굉신.
4.1.7. 마굉신 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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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1:2 교환을 만들어내는 고성능의 카드고 세트 카드 견제로도 좋지만 정작 본인을 특수 소환할 수단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 그나마 일반 소환권을 쓰거나 크루스와의 연계로 소환이 가능은 한데, 상대가 마법 / 함정을 2장 이상 세트한 순간 상대의 패가 자기보다 2장 많을 확률이 너무 낮다. 여러모로 아쉬운 카드.
설정으로는 마굉신 루리와 남매라고 한다.
손을 자세히 보면 리사이클 제넥스의 두부를 들고 있다.
4.1.8. 마굉신 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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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의 사실상 하위 호환. 이놈은 필드에 있어야하며 딱 1장만 버려야 하고 이놈은 타이밍을 놓치는 효과라 코스트에는 대응할 수조차 없다.
4.1.9. 마굉신 아셴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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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역적. '''보내고'''이기 때문에 마굉신이나 암흑계들의 효과를 발동하지 못한다. 사실 버리고라도 쓰이지는 않았을 효과.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돌파할 때는 정말 의외의 어태커가 될 수는 있지만 거기서 끝.
마굉신 소울키우스와는 쌍둥이라고 한다.
4.1.10. 마굉신 디아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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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만 보면 암흑계랑도 상성이 잘 맞는 카드. 자신이 원하는 암흑계를 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지만 투입시 덱 안정성은 보장 못한다. 능력치는 최상급치고는 무난하다. 수비력이 심히 열악하지만...
다만 일반 마법 한정이라 속공 마법인 수축 등에는 그대로 뭉개져 버리고, 1턴에 1번 뿐이라 제거 마법이 2번 날아오면 속절없이 제거된다.
어디서 많이 본 효과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조건이나 코스트를 빼면 암흑계의 지원 카드중 하나인 "어둠의 거래"와 붕어빵.
4.1.11. 마굉신 마르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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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에서 몬스터를 2장까지 버리고 자신을 특수 소환하고 버린 수 당 공격력을 200 증가시키는 기동효과. 마굉신 몬스터들만으로도 효과 발동을 2종류나 가능하고 마굉신 몬스터는 1장만 포함해도 가능하기에 용병 카드를 묘지에 묻어두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패에서 버려졌을 경우 마굉신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강제 유발효과. 같이 추가된 마법/함정들을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름의 모티브는 72악마 중 하나인 마르코시아스. 시역의 마굉신의 모습을 보면 마르코시아스와 같은 개로 변할 수 있는거 같다.
'''수록 팩 일람'''
4.2. 튜너 몬스터
4.2.1. 마굉신 레이븐
4.2.2. 마굉신 쿠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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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굉신을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면서 튜너를 회수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낸다"는 효과로 버려질 경우 마굉신들이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데, 이 카드를 버리고 이 카드의 효과로 회수하면 간접적으로 "묘지에 버린다"로 변환이 가능. 암흑계의 문으로 간접적으로 마굉신수를 버릴 수도 있다. 과거엔 그리므로로 서치되거나 어리석은 매장을 통해 묘지로 보내졌지만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가 발매되면서 데스가이드와 함께 랭크 3 엑시즈 소환한 뒤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다는 선택지가 더 생겼다.
뱀발로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턱에 뭔가가 씌워져있다.
4.2.3. 마굉신 미즈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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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가 쓸모없는게, 어차피 마굉신은 튜너가 넘친다. 게다가 얘도 튜너다. 차라리 튜너가 아닌 몬스터로 바꾸면 넘치는 튜너를 감당할 수도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카드.
그렇지만, 이 카드는 마굉신수 싱크로 몬스터(레벨 4)를 튜너로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마굉신 올트로가 이녀석 손자라고 한다.
4.2.4. 마굉신 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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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도 패를 "버리는" 게 아니라 "보내는" 효과라서 연계성이 없다. 하지만 쿠샤노와의 연계로 패를 소모하면서 레이지온을 뽑는 것이 유용하다.
보행기에 탑승한 아기의 형상을 하고 있는 사악한 신. 엉엉 울고 있는거 보면 정신연령도 애기 수준인 모양. 설정으로는 마굉신 미즈토지의 손자라고 한다.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싱크로 몬스터
5.1.1. 마굉신 발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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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악마족을 코스트로 덱에서 드로우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싱크로 효과 몬스터.
튜너는 마굉신을 지정하고 있는데 마굉신 튜너는 대체로 레벨이 낮으니 마굉신 2장만으로 싱크로 소환하기는 조금 까다롭다. 거기다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종류가 늘어난 현 상황에서 마굉신 튜너를 소량 채용한 정도의 덱이라면 레이지온을 채용률로 이기기는 힘들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마굉신 덱에서 채용하게 될 것이다.
간단히 꺼내는 방법이라면 마굉신 레이지온 + 마굉신 쿠샤노, 마굉신 소울키우스 + 마굉신수 케르베랄 등의 조합을 꼽을 수 있겠는데, 그 후 패에서 마굉신 크루스나 루리를 버려 드로우를 할 수 있다면 이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악마족만 버릴 수 있으므로 야수족인 마굉신수하고는 상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치명적인데, 쿠샤노 등을 통해 간접적이나마 연계가 된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다.
패를 버리는 것은 코스트라서 암흑계 몬스터의 효과로는 연게할 수 없지만, 패 교환은 되므로 암흑계 덱에서도 채용의 여지는 있다.
레벨 8은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들의 격전지라 할 수 있을 만큼 경쟁자들이 많다. 일단 능력치 자체는 비교적 나쁘지 않은 편.
DT 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신계의 제 1의 왕으로, 지상의 소란을 전면전쟁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라는 듯 하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마굉귀의 이름은 '마굉귀 왈라스(ワラス)'.
후에 네크로즈의 대마도사에게 장비되어 발키리스의 네크로즈의 갑옷이 되는 듯 하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여전사 발키리로 추정. 정작 이 카드의 외형은 아무리 봐도 남성이다.
5.1.2. 마굉신 레뷰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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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시 묘지에서 마굉신을 3장까지 샐비지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최상급 싱크로 효과 몬스터.
마굉신 시리즈 중에서는 전투능력 최강인데다, 파괴되어 묘지로 가면 마굉신을 무려 3장씩이나 샐비지하기 때문에 일단 본전은 뽑는다. 물론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없고 제외, 바운스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거기에 "~때"에 발동하는 임의 효과라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
묘지에서 소생했다가, 파괴되어도 효과가 발동하기에 위키드 리본, 죽은 자의 소생,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등으로 부활해도 패를 회수할 수 있다.
DT 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마굉신을 통솔하는 절대신이라고 한다. 제 1의 왕 발키리스나 제 2의 왕 레이지온과는 표면상 손을 잡고 있지만 서로 마음을 열지는 않은 상태라는 모양.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에서 소환하면 앉아있는 의자 째로 소환되며 공격을 할 때만 의자에서 일어나 공격한다. 참고로 이 의자는 침략의 범발감염의 일러스트에 주인 없이 나와있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마굉귀들의 이름은 각각 보라색은 '마굉귀 바이오(魔轟鬼ヴァイオ)', 녹색은 '마굉귀 할레시(魔轟鬼ハレシー)', 황색은 '마굉귀 블리치(魔轟鬼ブリーチ)'.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 당연히 마굉신 시리즈를 들고 나왔는데 대사 세트 때문에 "잠에서 깬 신들" 이라는 테마와는 일억광년 떨어진 대사밖에 없다.
이름의 모티브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거대한 바다 괴물 레비아탄. 표기가 묘하게 비틀어져있는데, 이 때문인지 영문판에서는 No.17 레비아단 드래곤과 영문 표기가 같은 데에 비해, 레비아단 - 레뷰어탄으로 한글 표기는 같지 않다.
인벨즈 오리진의 입 부분과 유사해서 마굉신이 어떤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설이 돌기 시작했다.
5.1.3. 마굉신 레이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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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패가 2장이 되도록 덱에서 드로우하는 임의의 유발효과를 가진 싱크로 효과 몬스터.
마굉신 덱에서는 몇없는 안정된 드로우 효과를 갖고있으며, 패 소비가 많으니 발동 조건을 채우기도 쉽다. 레벨도 5라 전체적으로 레벨이 낮은 마굉신 덱에서 꺼내기도 쉬운만큼 생명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카드. 마굉신 카드만으로도 마굉신수 케르베랄 + 마굉신수 가나시아, 마굉신수 노즈치 + 마굉신 쿠샤노 등의 조합으로 꺼낼 수 있으며, 비 튜너는 마굉신이 아니라도 상관 없으니 소환 수단의 폭은 의외로 넓다. 마굉신 튜너는 대체로 범용성이 높으므로 이들을 채용한 덱이라면 1장쯤은 넣어봐도 메리트가 될 것이다.
능력치는 싱크로 몬스터치고는 별로 높지 않은데다 효과 사용 후에는 그냥 바닐라가 되어버리므로 필드에 남겨놓을 가치는 떨어진다. 드로우 효과로 어느 정도 어드밴티지를 떙길 수는 있으니 자신을 다른 소재로 써먹는 것도 좋다. 빛 속성 레벨 5인 만큼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를 꺼낼 수 있다.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이 존재할 경우에 싱크로 소환에 성공한다면 순식간에 최대 3장을 드로우할 수 있다. 그대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 하거나 두 번째 레이지온을 꺼내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를 포함한 랭크 5의 엑시즈 소환으로 연계하기 쉽다.
DT 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상 마굉신계의 최고계급인 '신계'의 제 2의 왕에 해당한다.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마굉귀들의 이름은 파란 쪽이 '마굉귀 글래드(魔轟鬼グラッド)', 검은 쪽이 '마굉귀 마리스(魔轟鬼マリス)'라고 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성경에 등장하는 악마 레기온이나,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 레지늘레이프로 추정된다.
5.1.4. 마굉신 안드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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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상대가 패를 1장 버리지 않으면 자신이 2장 드로우하고 1장을 버리는 유발효과. 발동 조건상 싱크로 소환 시에는 물론 소생 등의 방법으로 돌려써가며 발동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패 교환, 아니면 무효화를 위해 상대가 핸드 데스를 자처하게 되므로 어쨌든 패 어드밴티지를 1장은 얻을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상대가 몬스터를 버린다면 ②의 효과로 추가적인 어드밴티지까지 벌어다준다. 마법 / 함정 카드를 버렸을 경우는 발동할 수 없지만, 중요한 파츠가 될 마법 / 함정을 버리게 했다면 어느 정도 기능은 했다고 볼 수 있다.
마굉신 덱은 패 소모가 심한 덱이므로 패를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이득이 된다. 또한 버리는 효과로 각종 마굉신 몬스터의 효과 발동 조건을 채워주니 추가적인 어드밴티지를 기대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상대의 패에서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그 몬스터를 대상 지정하여 효과 무효화 상태로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 상대의 패를 버리게 했을 경우에 한하지만, 현 환경에서는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같은 패 트랩 몬스터들이 있으므로 발동 조건을 채우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효과는 무효화되겠지만 이들을 소재로 삼아 전개에 써먹는 것은 가능. 게다가 패 트랩 중에는 튜너가 꽤 있다.
변칙적으로 이 카드가 레벨 6이라는 점을 이용해 원래 주인이 상대인 몬스터와 함께 알담피르-뱀파이어 쉐리단을 엑시즈 소환할 수도 있다.
효과 자체는 범용적이지만 튜너가 마굉신을 지정하고 있으므로 기본적으로는 마굉신에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인 안드라스.
'''수록 팩 일람'''
6. 마법 카드
6.1. 마굉신계의 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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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카드 발동시 효과 처리로서 마굉신을 덱에서 덤핑시키는 효과. 마굉신 전용 어리석은 매장으로 쿠샤노 같은 카드를 잽싸게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또한 초동이라 묘지에 마굉신이 없는 상황이라도 이 효과로 묘지 자원을 마련할 수 있어 ②의 효과 발동을 즉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②의 효과는 패를 2장 버리고, 묘지의 마굉신 몬스터를 샐비지하는 효과. 마굉신의 버리는 것으로 발동하는 효과를 써먹을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또한 마굉신 말고도 암흑계, 미계역 등의 몬스터를 버려 효과를 활용해볼 수도 있다.
③의 효과는 자신의 패가 상대보다 적을 경우에 자신의 마굉신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패 매수 차이만큼 강화시켜주는 효과. 마굉신은 패 소비가 센 덱이지만, 배율 자체가 낮은데다 상대에게도 의존하기 때문에 믿을 만한 효과는 못 된다. 또한 마굉신 덱에서는 전개는 마굉신이 해도 전투는 다른 몬스터들이 해내는 경우도 많으므로 그냥 덤이라 생각해 두자.
'''수록 팩 일람'''
7. 함정 카드
7.1. 시역의 마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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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를 효과로 버리고, 마굉신의 소생과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파괴를 겸비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함정 카드라 발동 속도는 느리지만, 마굉신에게 메리트가 되는 패 버리기와 제거, 소생을 프리 체인으로 다 해주는 카드. 마굉신 말고도 암흑계, 미계역 등 상성이 좋은 카드들의 지원 또한 될 수 있다.
소생하는 마굉신에게는 어떠한 제약도 걸리지 않으므로, 마굉신 안드레이스를 소생시키면 핸드 데스, 패 교환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버린 뒤에 패 매수가 같아진다면 마굉신수 유니코르를 소생시켜 견제하는 등의 용도도 있다.
제거 효과도 앞면 표시 한정이지만 종류를 따지지 않으므로 쓰기는 쉽다.
일러스트는 안드레이스와 개로 변한 마르코시아가 레뷰어탄과 대치하는 상황.
'''수록 팩 일람'''
8. 덱 구성법
- 폭풍전개형
덱 구성은 그리므로를 서치요원으로 투입하고, 전개요원으로 루리, 크루스, 챠와, 캐르배럴, 가나시아, 노즈치 등의 본가 카드 외에도 TG 워울프, 도플 워리어, 매직 스트라이커 등을 용병으로 채용하도록 하자. 특히 A 제넥스 버드맨은 마굉신을 다시 패로 되돌릴 수 있어 시너지가 뛰어나다.
마법 카드는 트윈트위스터가 마함 견제와 동시에 패도 버려주는 만능 카드로 투입되고, 싱크로 캔슬은 잘 사용하면 어드밴티지를 폭발적으로 벌어드릴 수 있으며, 카드 파괴, 해피의 깃털, 죽은 자의 소생 등의 제한 카드들도 같이 투입하도록 하자. 함정은 거의 투입되지 않는다. 이 덱의 핵심은 어떤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것인가인데, 메인 덱에 투입되는 전개 요원들은 전부 특수 소환이 가능한 카드들이므로, 한 번의 일반 소환권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윤회탱구는 특유의 리쿠르트 효과가 매우 강력하지만, 2장 이상이 패로 잡힐 경우 상당히 까다로운 상황이 된다. 휘백룡 와이버스터와 암흑룡 코라프서펜트를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정크 싱크론은 괜찮은 선택이지만 별다른 추가적인 어드밴티지를 벌어주진 못한다.
시간이 흘러 링크 소환이 도입된 이후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나 링크 마크에만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타격을 받았다. 다만 전개력이 어디가는게 아니라 링크 쪽에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트로이메어는 마굉신의 트리거를 만족시켜주면서도, 상호 링크 조건하에 어드밴티지를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호궁합. 싱크로 소환쪽도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발매 이후 전보단 못해도 어느 정도는 회복된 모습은 보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4월 룰 개정으로 링크 소환 도입 이전처럼 링크 마커와 상관 없이 어디에서든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마굉신 라이트로드
다만 라이트로드 입장에선 굳이 마굉신을 채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잘 돌아가는 덱이고, 마굉신 입장에서도 그다지 높은 승률을 보여주는 덱은 아니다. 시대에 흘러가버린 덱 정도.
- 마굉신수 유니코르 컨트롤덱
[1] 처음에 해외에 소개되었던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는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하나씩 번역한 '''Fiend Roar Deity'''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나왔지만 이후 이렇게 바뀌었다. 마굉신수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Fabled Beast'처럼 쓰지 않고 앞에 The가 붙는 'The Fabled'로 표기된다.[2] 마굉신수 페가라수스, 마굉신수 코카토르, 마굉신 디아네이라, 마굉신수 쿠다베가 첫 수록되었다.[3] 암흑계와 섞일 경우 보통 마굉신 레이븐 하나만 부가로 투입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