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엘소드)/둠 브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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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애드의 1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Z 공격의 다이너모 전류 견제와 X의 입자탄 중 Z 커맨드의 전류장이 강화된 전직으로, 애드의 첫 번째로 업데이트 된 1라인 전직이다. 1차 전직은 2013년 12월 19일에 기본 전직과 같이, 2차 전직은 2014년 1월 16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1.1. 디자인 & 설정
''' 사이킥 트레이서 '''
나소드 아머를 이용해 전투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연구를 거듭한 애드는 '나소드 아머'라는 형태의 신체 변환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펼쳐지는 힘에 매료된 애드는 더 완벽하고 강한 나소드 아머의 완전체를 만들기 위해 실험을 계속한다.
''' 루나틱 사이커 '''
파괴의 광기에 사로잡힌 무자비한 파괴자
사이킥 트레이서가 된 후로 끝없이 힘을 갈구한 애드. 알테라 코어에서 얻은 단서로 다이너모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성공하지만, 동력원이 없다는 문제에 부딪힌다. 그러던 중 문스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문스톤을 새로운 동력원으로 완벽한 나소드 아머를 구성해낸다. 파괴의 광기에 사로잡힌 애드를 향한 두려움을 담아 사람들은 그를 루나틱 사이커라 칭한다.
주축인 면모는 '체술'과 '나소드 아머', '파괴의 광기', 그리고 '현재'다.''' 둠 브링어 '''
물리법칙을 초월한 궁극적인 파괴의 화신
절대적인 힘만을 추구한 광기의 끝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절대적인 힘을 원하며 물리법칙을 뒤엎는 힘으로 이어졌다. 도구와 자원에 의해 발생하는 힘은 한계가 있는 법. 모든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해나간 애드는 결국 나소드 아머와의 일체화를 이루어낸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뛰어난 기본 스펙
둠 브링어의 자버프기는 총 6개로 플라즈마 강화 공격력 증가 5%(6중첩), 끓어오르는 피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10%(3중첩), 해방된 의지 크리티컬 데미지 6%, 나소드 아머 모드 - 풀 버스트(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25%, 미립자 폭풍 데미지 및 발동확률 2배), 사이킥 스톰(동작속도 및 점프력 20%, 이동속도 50% 증가), 미립자 폭풍(28% 확률로 추가피해 10%), 출력 교환기(마법공격력 20%)가 있다. 모두 총합하면 마법공격력 증가 50%, 크리티컬 데미지 36%, 모든 스킬 데미지 25%로 굉장히 높다.
- 안정적인 화력
플라즈마 강화와 풀 버스트가 활성화 되있으면 말뚝딜 한정으로 강한 도미와 필드쓸이는 좋은데 보딜(특히 소형몹)이 부족한 매패와 달리 대부분 스킬의 퍼뎀이 높고 크기를 가리지 않는데다 대부분 타수가 낮거나 아예 한방기인 스킬이 많아서 강한 딜링을 안정적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다.
- 맵쓸이와 보스 딜링 모두 강력한 성능
거대한 전방위 스킬인 스테이시스 필드와 필드 이동 및 잡몹처리에 좋은 사이킥 스톰, 노전스킬인 뉴트란 밤까지 합쳐서 필드에서 몹몰이로 고생할 일이 없다. 보통 보딜이 강하면 반대로 필드가 약한 캐릭터가 많은 반면 둠 브링어는 보스딜도 슈퍼소닉으로 해결하므로 필드, 보스전 모두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 패시브와 CEMP 쇼크로 인한 빠른 쿨타임 감소
각성 시 10초간 쿨타임이 가속화하는 초월자의 신체 패시브 덕분에, 둠 브링어는 묵직해진 특성을 주로 사용해도 쿨타임이 넉넉하다. 스테이시스 필드 - 각성 후 극딜 난사만 해도 어느새 스킬 쿨타임이 절반 이상 단축되며, 체인지 EMP 쇼크가 쿨타임 감소 효과가 생기면서 훨씬 더 빠르게 쿨타임을 줄일 수 있다.
단점- 쓸모없는 나소드 아머 커맨드
전직 콘셉트가 아머콤 특화인데 이 아머콤이 타 캐릭의 일반적인 커맨드 보다도 약하다. 웃픈 게, 아머콤 강화 효과가 1차 전직 아머 커맨드 뎀증 55% 증가 외에는 단 하나도 없는 매패보다 둠브의 아머콤 데미지가 약하다(...). 둠브는 같은 1차 전직 아머 커맨드 뎀증 수치가 100%인데도 이 지경이라는 게 웃음 포인트. 아머콤 데미지 증가, 확률적 방어무시, 가드무시로 범벅이 된 패시브들이 무색하게 둠브는 아머콤의 데미지가 채용할 만큼 강하지 않아 던전에서는 아예 안 쓰이며 대전에서도 선타용으로 잠깐 켰다가 버리는 식으로 운용 방식이 매우 협소하다. 빛 저항이 높은 상대로는 스턴이 안 먹혀서 그마저도 못 쓴다.
2021년 1월 28일 패치 전까지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어떤 시너지도 없던 전직이다.[1] 다행이도 2021년 1월 28일자 밸런스 패치로 [체인지] EMP 쇼크에 아군 스액 쿨타임 감소 추가로 인해 완전한 노 시너지 캐릭터에서 벗어났다.
2. 1차: 사이킥 트레이서(Psychic Tracer)
'''Psychic Tracer''' = 심령의 추격자.'''하… 애송이들이 지천에 널렸군.'''
(다이너모를 타고 앞에 착지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마찬가지로 심령의 추격자로 해석된다.
본래 Psychic이란 말에는 심령술사, 초능력이란 뜻이 있지만 psycho(정신병자)라는 더 유명한 뜻이 있으니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기본전직과 같이 업데이트 되다보니 없다.
애드의 추가와 함께 업데이트된 1차 전직으로, 포즈가 평범한 스탠딩 일러가 아니라 스킬 컷 일러스트로 보일 정도로 역동적이다. 그리고 얼굴의 각도와 머리 모양이 룬 슬레이어와 흡사하다.
초창기에는 전직 후 추가 커맨드가 오직 각성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아머콤보용 커맨드 뿐이었으나, 리뉴얼로 애드 전직 모두 비각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가 추가되었다.
2.1. 추가 커맨드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비각성 상태에선 폭발을 5번 일으키는 에너지탄을 발사하고, 각성 상태에선 전방에 폭발을 두번 일으켜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1090%, 각성 922%, 강화된 각각 1308%, 1106.4%다.
타격 범위가 길어서 대략 화면을 6등분 했을 때 중앙에서 바라보는 거리의 3분의 2 정도를 타격할 수 있다. 스킬 타격에 성공하면 변이 포인트를 1개를, 진은 2개를 회득한다. MP 20이라는 적은 코스트로 변이포인트를 2개나 획득하고, DP회득도 소모된 양에 비해서 회복량]이 높아 액티브 중에서는 DP 회복량이 높다.[* 여기에 출력 교환기의 DP 200미만 효과를 받으면 회복률이 폭등한다. 다만 긴박하게 돌아가는 던전 특성상 느긋하게 액티브로 변포 & DP 수급을 할 수가 없고, 시전 시간이 빠른 편이 아니며 범위도 제한되어 있어 실제로 쓰기는 어렵다.
던전에서는 어차피 이 스킬로 변포를 수급해봤자 변포 소모를 따라가지 못하기에 채용을 하지 않고, 대전에는 변포의 수급이 그리 중요치 않으며 데미지, 회피, 슈아 등 대전 스킬로써의 용도에 부합하지 않아 역시 채용하는 사람이 없다.
변포 수급하는 액티브라서 예전에는 던전에서 애용하기도 했으나, 리부트 패치로 애드 3전직이 각성시 변포를 전부 회복하고 아무것도 안 해도 변포를 자동적으로 획득하게끔 바뀌면서 이 스킬의 유일한 의의가 퇴색되어 버려지게 되었다.
대각선 방향으로 에너지탄을 모아 내려꽂고, 이 에너지탄은 길을 타고 이동하며 데미지를 준다.
지면을 따라가며 11번 타격하는 에너지탄을 대각 아래로 쏜다. 총 데미지는 4288%, 각성 5795%, 진 각각 5141%, 6961%, 여기에 강화된 각각 6169.2%, 8353.2%다.
데미지는 높으나 타격 후 연타는 첫 타격에 비해 데미지가 무척 낮고, 벽을 등진 고정몹이 아니라면 풀타가 들어가지 않는다. 심지어 맞고 밀려나는 몹마저도 맞다가 도중에 넘어져서 그 11번 타격을 전부 다 맞지 않는다. 던전이든 대전이든 실질적인 데미지는 첫 타격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이며, 자유연습장 거대 목각 인형에서의 데미지가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데미지라고 보면 정확하다.
여러모로 베테랑 커맨더의 하푼 스피어와 굉장히 닮은 스킬로 매커니즘이 비슷해서 자주 비교된다. 하푼 스피어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한방 깡뎀을 가졌으나 퀘이크 버스터는 에너지탄 자체의 데미지가 높고 점프를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발판 같은 뻥 뚫린 지형에선 지형을 타고 시전 방향으로 날아가 버리지만 뒤에 벽이 있으면 그 벽에 걸린 채 연쇄폭발이 발생해 통상보다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해체모드(비각성)일 때는 백 텀블링을 넘으면서 쏘고 구성모드(각성)일 때는 시원하게 한발로 걷어차버리는데, 이 구성모드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올라가는 대신 선딜이 무지막지하게 늘어서 자신은 공중에서 포즈잡을 때 파티원은 이미 밀고가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한다.
대전에서는 [체인지] 퀀커러의 뒤를 잇는 퍼뎀의 한방기로 악명이 높으며, 덕분에 데미지는 낮지만 수요는 꾸준한 편. 데미지야 낮지만 그만큼 소모 MP도 적기에 일장일단이 있어 취향이 갈린다.
유도 입자탄 4발을 쏘며 스킬키를 눌러 4발을 더 쏠 수 있다. 총 데미지는 4발 기준 524%, 8발 기준 1048%고, 진은 각각 576%, 1152%, 여기에 강화된 각각 1257.6%, 1382.4%다.
평소에는 MP를 소모하지만 각성하면 MP를 DP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2] 기폭 이후 각성해 선타기로 쓰거나 대전에서는 도망치는 사람을 쫓거나 체력이 없는 적을 마무리하거나 원거리에서 아군을 도울 때 좋다. 나소드 아머 커맨드와 연계할 수도 있지만 너무 멀리 있는 적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펄스 캐논 사용 직후부터 모든 입자탄을 발사할 때까지 무적 판정이라서 위협적인 보스 패턴을 피하는데 유용하다. 그리고 사정거리와 유도력이 좋아서 적이 자신보다 아래에 있지만 않으면, 앞에 있는 화면밖에 걸쳐있는 적도 때릴 수 있어 가로축 범위로는 둠브의 최강을 자랑하는 스킬이다.
가벼워진 특성을 찍으면 시전할 때의 마나는 가벼워진 특성 및 장비 엠감과 공명도 엠감이 적용되나 추가로 쓰는 마나는 가벼워진 특성은 물론 장비 엠감과 공명도 엠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DP로 사용하면 시전 즉시 사용하는 DP는 가벼워진 특성만 영향받으며 장비 엠감 및 공명도 엠감은 영향을 받지 않고 추가로 쓰는 DP는 추가로 쓰는 마나와 마찬가지로 가벼워진 특성은 물론 장비 엠감과 공명도 엠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각성 상태에서 시전한 첫 4발은 무조건 DP를 120을 쓰지만 이후 쏘는 탄환은 DP 감소량에 영향을 받아서 3라인 오버리미트처럼 DP소모량 감소를 찍으면 DP로 사용할 때도 영향을 받아 감소한 자원으로 쏠 수 있다.
2016년 2월 4일 밸런스 패치로 소모 MP/DP량이 20 더 증가하고 대전에서의 데미지가 감소했으며 대전에서 각성하지 않은 상태로 시전했을 때 타겟이 일정거리 이상이면 추적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이후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묵직해진 특성이 강화된 특성으로, 역발상 특성이 가벼워진 특성으로 바뀌었다.
애드가 다이너모를 타고 수평으로 돌진하며 10개의 나노 머신을 상단 3개, 중앙 4개, 하단 3개씩 흩뿌린다. 총 데미지는 9582%, 진 11502%, 변이 포인트 13227%, 진 묵직해진 16563%, 진 묵직+변이 포인트 19047%다.
돌진할 때 후방에도 판정이 있어서 조금 뒤쪽에 있는 몹에게도 돌진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돌진 거리도 상당하여 퀘이크 버스터처럼 가벼운 맵정리 스킬로도 운용할 수 있다.
돌진하는 거리와 Y축 범위가 월리성 센터 1층에서 3층까지 나노 머신 폭발이 닿을 만큼 상당히 커서 총 데미지를 뽑으려면 사실상 본 드래곤같은 대형보스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며, 일반적인 소형몹 상대로는 돌진+머신 2개 정도가 한계다. 또한 스킬을 공중에서 사용하면 사용 직후 땅에 착지할 때까지 후딜레이 상태로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가 없어서 소닉 점프를 사용한 곳 바로 아래에 지형이 없으면 높은 지형에서 1층으로, 더 나아가서 낙사 구간으로 수직낙하(...)하는 애드를 볼 수도 있다.
여담으로 돌진은 벽에 막히지만 나노 머신은 벽에 막히지 않아서 벽에 붙어있는 대형보스(본 드래곤, 방어전 3페이즈, 어둠의 문)에게 손쉽게 풀타를 넣을 수 있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강렬 스킬이다.
2021년 1월 기준 소닉점프는 트로쉬의 둥지에서 물줄기를 빠르게 통과해 반대편까지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그 외의 딜링용으로는 채용하지 않는다.
전기장을 펼쳐 약한 피해를 입히고 다시 한 번 스킬키를 누르면 최대 15초, 진 20초동안 저장한 에너지를 기준으로 전기장을 방출하여 넓은 범위에 광역 피해를 준다. 전기장을 방출하기 전에 타격 혹은 피격을 통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고, 이 타격/피격 정도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진다. 총 데미지는 7061~10165%다.
타격/피격으로 인한 에너지 저장 매커니즘은, 자신이 가하는 데미지와 맞는 데미지를 별도로 계산하다보니 자신이 맞지 않는 이상 피격 게이지를 채울 수가 없어 최대 데미지는 뽑아내기 어렵다. 그래서 최대 데미지는 실질적으로 타격으로 채운 게이지를 기준으로 잡아야 하며 툴팁보다는 낮다. 스킬 시전 후 15초, 진 20초 동안 전자기 방출을 사용하지 않으면 일정량의 MP 회수와 함께 스킬 효과가 사라져 버리는데 사라지기 5초 전 빨간 글씨로 카운트다운을 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타격/피격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를 포기하고 최소 데미지만을 노려 타격/피격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전자기 방출을 하면 타격 범위가 크게 줄어든다. 잡몹에 스쳐 조금이라도 데미지 충전이 되면 상관없지만 말 그대로 정말 타격/피격이 전혀 없었다면 타격 범위가 기존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니 주의하자.
피격 중 방출을 사용할 수 있었던 시절에는 맞는 도중은 물론 쓰러진 상태에서 사용 및 다른 스킬 사용 중에 전자기 방출을 하면 '''경직이나 후딜을 캔슬'''하고 전자기 방출이 발동되었다. 그래서 스필을 먼저 전개한 후 완포를 먹고 후딜이 긴 둠스 데이나 파티클 액셀을 사용하고나서 방출해 후딜을 캔슬하면서 극딜을 넣을 수 있었다. 물론 너무 빨리 쓰면 먼저 사용한 스킬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아서 타이밍이 중요했으며, 이 매커니즘으로 인해 대전에서는 이클립스 칭호와 함께 인간폭탄 짓거리를 보여줬었다. 덕분에 루나틱 사이커는 인간폭탓 짓을 하려고 처맞필을 주 전략으로 쓸 정도였으나 이후 이클립스 개선과 함께 이런 현상은 줄어들었고, 2017년 7월 27일 밸런스 패치로 피격 중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해당 기술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020년 후반 기준 둠브의 필드쓸이를 책임지는 스킬로, 일반 던전에서는 거의 필수로 채용한다. 나머지 애드 전직의 필드기에 비해서도 장점이 많은 스킬인데, 돋보이는 장점 2가지는 (1) Z축까지 커버하는 넓은 범위와 (2) 필드기치고는 무척 높은 데미지다.
(1) Z축까지 커버하는 넓은 범위
잊힌 엘리안의 성소처럼 맵이 입체적인 던전에서 둠브는 스테필 하나면 필드쓸이가 끝난다. 성소 1, 2맵과 폐공장 하층에서 극대화되는 장점인데 필드쓸이 좋기로 유명한 매패도 갈림길마다 맥시멈과 스더샤를 갈겨야 하나 둠브는 펑 터트리고 지나가면 끝이다.
(2) 필드기치고는 무척 높은 데미지
데미지가 높아서 둠브는 적정 레벨 던전 기준 데미지가 낮아 잡몹이 남겨지는 상황은 없다. 제발 잡몹만큼은 잡히기를 기도해야 하는 도미네이터의 팬텀 시커나, 별도의 뎀증을 하지 않는다면 잡몹잡이를 실패할 정도로 하향을 먹은 매패의 스더샤와 비교해 둠브는 스테필 하나로 확정적인 필드쓸이를 보장받는다. 물론 이 장점은 일던 솔플에서만 유효하다.
전 캐릭을 통틀어도 이만한 범위에 데미지, 시전 시간 3가지를 다 가진 스킬은 드물지만 이 스킬 역시 단점은 존재한다. 먼저 시전 충격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스테이시스 필~드 할 때 파티원이 주변을 싹 쓸어가다보니 스테이지 클리어 도중에는 쓰기가 애매하고, 제대로 쓰려면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직전에 미리 써야 한다. 또한 전기장 방출이 애드를 중심으로 이뤄지므로 애드가 몹 한가운데에 있어야 맵클린이 된다. 대충 쏴도 전방을 초토화시키는 파티클 액셀러레이터와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 마지막으로, 한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딜을 넣어야 할 때는 선딜 및 충전 등이 걸림돌이 되어 우선순위가 밀린다.
즉 제 효율을 뽑기 위해선 보스전보다는 필드에서 쓰는 게 좋으며, 스테이지 진입 전 미리 스테필을 켜놓고 충전을 해놓으면서 맵의 구조를 어느정도 파악해서 터뜨려야 한다.
대전에서는 데미지 보정률이 굉장히 높아 안 쓰는게 났다. 과거 루나틱 사이커가 처음으로 업데이트 되었을 때 먹은 최대 데미지 보정 수치인데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고 있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각성 상태에서 나소드 아머콤보로 불리는 추가 연계 커맨드를 쓸 수 있게 하는 패시브. 1라인을 비롯해 2라인, 3라인도 이런 비슷한 패시브가 있다.
각성 중 일정 커맨드의 마지막 타격 또는 스킬 타격에 성공했을 때 아머콤으로 연계할 수 있고 아머콤 도중 스킬을 사용해 새로이 아머콤을 시작할 수 있어 DP가 허용하면 계속 아머콤 연계를 할 수 있다. 아머콤은 마지막으로 타격한 대상의 앞으로 순간이동하며 공격하는 첫 공격에 스턴이 달려 있다.
나소드 아머 커맨드 공격력 기반은 '''물리 공격력 + 마법 공격력 합친 값의 평균 수치'''다. 그래서 자기스텟의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 합을 더해 2로 나뉜 평균 값이 곧 아머콤 공격력이 된다.
이 나소드 아머 커맨드의 독특한 특징은 바로 나소드 아머 커맨드 사용 도중에 피격되면 '''1회 데미지가 0'''이 되고 '''공격한 대상을 추적해 아머 커맨드의 첫타격을 넣을 수 있다.''' 그래서 아머 커맨드로 공격하고 있을 때 상대의 단타 공격이 들어오면 데미지도 안 들어올 뿐더러 역으로 공격한 그 상대를 추적해 공격할 수 있다. 대전은 물론 던전에서도 아머 커맨드 도중 들어온 슈아팅이나 보스 패턴 일부를 간단히 씹을 수 있지만, 아머 커맨드를 던전에서 쓰지 않는데 이에 대해선 후술한다.
나소드 아머 커맨드 사용 도중 피격되어 카운터를 걸 때 소모되는 DP량이 어마어마하며, 곧바로 카운터를 칠 때 무효화하는 데미지는 1회에 한정된다.[3] 이 1회 무효화는 카운터하는 순간 리셋되어서 만약 아머 커맨드 사용 중에 한번 맞고 다시 처음 커맨드 시점부터 시작하면 무효화도 다시 1회로 리셋된다. 아머콤으로 파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보스는 잊힌 엘리안의 성소의 크리슬립스. 체력을 대폭 깎아 파티를 전멸시키는 패턴에서 만약 아머콤을 시전 중이라면 계속 그 패턴에 대해 배리어가 발동해 모든 공격을 모조리 막아낸다. 심지어 이 경우 DP 대신 MP를 소모해서(!!) 완포 하나 빨면 안 죽고 끝난다.
또한 피격 시 발동하는 카운터는 그 피격되는 양상이 어떤지에 따라 반격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나뉜다. 대전 상대의 커맨드 같은 것은 무난하게 막아내지만 스턴을 거는 커맨드나 스킬에는 반격하지 못하고 짧은 간격으로 연타하는 스킬에도 사용할 수 없으며 이브 전직군의 점멸 스킬처럼 단타형임에도 불구하고 경직이 너무 강한 스킬 역시 아머콤이 발동하지 못한다.
2020년 후반 기준, 아머콤의 존재 의의는 대전에서 선타 잡을 때만 잠시 키고 선타를 잡으면 다시 끄는 정도. 아머콤 자체가 '''DP를 소모하면서 발동하는 소모성 커맨드'''면서 데미지가 빈약해 딜링용으로 못 쓴다. 로쏘 레이드 구속구 깨기나 솔레스의 요새 던전 솔플에서 커맨드로 검집을 부숴야 하는 그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던전에서는 그냥 아예 '''안 쓰고''' 대전에서도 데미지가 신통치 않아 딜링 목적으로 안 쓴다. 오즈의 초코볼 콤보나, 좀 더 극단적인 예시로 레하의 폭나핸 켜진 커맨드랑 같이 두면 데미지 측면에서는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 심지어 폭나핸은 소모하는 자원조차 없다.
일부 패턴 회피나 무적기로 운용할 수 있지만 아머콤 자체의 데미지는 3차전직 출시 후에도 평가가 매우 낮다. 스피드런인 던전 메타에서는 커맨드는 안 쓰며, 하물며 적정 렙 던전에서도 아머콤으로 두들겨도 앵간한 잡몹은 안 잡힌다(...).
여담으로, 1라인 특화 커맨드 시스템치고는 버그가 많아 사용이 난해한 커맨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발견된 대표적인 오류는 다음과 같다.
(1) 아머콤 시전 시 전혀 다른 외딴 곳으로 텔레포트해서 아머콤이 시전되는 오류
아머콤의 시전은 기본적으로 타격한 몹의 위치로 텔레포트해서 콤보를 시전하는데, 아머콤 시전 위치가 외딴 곳으로 옮겨간다. 대표적으로 엘리아노드 시가지에서 아예 맵을 건너뛰어서 다른 캐릭이 열심히 몹을 잡고 있는 와중에 갑툭튀해 사이좋게 몹을 잡는 눈물의 상봉이 일어난다. 어찌 타격조차 하지 않은 다른 스테이지의 몹에게 텔레포트 되는지는 불명.
(2) 아머콤 시전 중 피격에 대한 나소드 배리어 작동 오류나소드 배리어의 기본 매커니즘은 아머콤 시전 중에 피격받으면, 해당 타격에 대해 나소드 배리어가 발동해 1회의 공격만 무효로 하고 공격 대상을 추적해 역공을 가한다. 그러나 나소드 배리어가 단타형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받아치는 공격의 유형에 따라서 발동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머콤 반격이 되지 않는 스킬은 이브 전직의 점멸 스킬. 광자 더미의 경직이 단 1회임에도 불구하고 점멸 스킬에 대해서는 아머콤 배리어가 작동하지 않는다. 아니면 강격직을 받으면 경직이 끝나기 전에 추적 매커니즘이 풀리는 걸 수도 있어서 오류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다.
(3) 아머콤 첫타 시전 위치가 타격 대상보다 높으면, 대상을 맞추지 못해 결국 넘어뜨리는 오류입자탄 등의 아머콤 유발 타격에는 성공했는데 지형 등의 문제로 타격 대상이 밑으로 떨어진다거나 하면, 쿵찍해서 스턴을 걸기 전에 그 타격 대상이 넘어져 버린다. 이건 아머콤 첫 타격의 범위가 협소해서 생기는 문제로 타격 범위를 크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데 아직도 그대로 놔두는 지는 불명이다.
(4) 아머콤 판정 오류로 인하여 2타에 시전자가 뒤로 돌아버리는 오류아머콤으로 몹을 딱 한 대만 때리고 곧바로 스킬로 연결하려 할 때 자주 보이는 오류. 방향키로 타격 방향을 고정하지 않으면 캐릭터가 아머콤 시전 반대 방향으로 휙 돌아 허공에 마나를 날려버리게 된다. 스킬이 만약 퀵실버 스트라이크나 슈퍼소닉이라면 허공에 주먹질해 그야말로 정박아를 방불케 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5) 경사면 지형에서 환상 추적자를 활용하여 나소드 아머 커맨드 시전 시 지형을 통과하거나 맵에 껴버리는 오류모든 애드라인의 공통적인 오류가 아니라, 둠 브링어만 해당한다. 사실 지형을 통과하는 오류는 스킬에서 아머콤으로 연계할 때 가끔 맵을 통과하긴 하지만, 둠 브링어는 2층 경사면 지형에서 환상 추적자를 이용하여 시전하면 100% 확률로 맵을 통과해서 1층으로 추락하거나, 1층 경사면 지형에서는 그대로 맵에 껴버린다. 공식 대전에서 이 현상이 일어나면 보통 다른 곳으로 빠르게 텔레포트 시켜버린다. 그러나 가끔 이 텔포 시스템이랑 충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면 5초간 '''행동 불가''' 상태가 된다. 대전에서는 순간 순간이 중요한데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어이가 털린다.
참고로 배틀 기어 자체 패시브에 달린 "구성모드 시 DP 감소"는 환상 추적자의 영향을 끼치는데, 자세한 건 환상 추적자에 후술한다.2019년 9월 11일 패치로 애드 전직군 공통으로 각성할 때 얻는 다이너모 변이 포인트가 1개에서 6개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으면서 확률적으로 변이 포인트를 2개 획득하게 해주는 효과가 사라졌다.
피격받거나 커맨드 및 스킬로 타격하면 일정 확률로 추가적인 데미지를 주고 다운수치를 낮춰주는 패시브.
단순 계산으로 스킬을 쓰면, 28% X 10%, 즉 스킬 데미지의 2.8%를 평균적으로 더 넣을 수 있게 해주며 나소드 아머 모드 - 풀 버스트를 활성화하면 발동 확률과 데미지가 각각 2배가 되어 단순 계산으로 2.8% x 2 x 2 = 11.2% 뎀증이 된다.
전자기장, 전자기파 등의 언급이 많은 둠브의 콘셉트에도 부합하고 스킬 데미지 증가, 다운수치 감소 등 알짜배기 효과를 지닌 패시브다. 다만 아머콤을 시전하는데 미립자 폭풍이 터지면 스턴이 풀려 역관광을 당한다(...). 아머콤 시전 중에는 발동되지 않게끔 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데도 여태까지 개선할 기미가 없다.
초기에는 스페셜 액티브에는 발동하지 않아 커맨드와 액티브만 추가 데미지가 있는 잉여 패시브였으나, 상향받아 스페셜 액티브에도 발동하도록 변경되었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커맨드나 액티브 타격에 연계하여 추가 경직을 주는 액티브 스킬. 이지선다 스킬트리 시절에는 애드 공용 스킬이었으나 리뉴얼로 둠브 전용 스킬이 되었다. 시전자의 타격에 반응해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인스톨 - 드론 액티베이터에 연계할 수 있어서 AI 콘셉트를 강화한 2라인에게 더 어울리지만 왠지 모르게 1라인에게 왔다.
주요 용도는 대전에서 추가 경직을 주어 본래라면 잡지 못할 선타를 잡게 돕거나, 콤보 중 데미지를 더 주는 용도다. 특히 아머콤과의 연계가 돋보이는데, 상대의 빛저항에 아머콤 스턴 타격에 파훼될 때 마그네트론이 사출되어 아머콤 콤보가 들어가게 돕는 용도가 크다.
3. 2차: 루나틱 사이커(Lunatic Psyker)
'''Lunatic Psyker''' = 광기의 능력자.'''피가 끓어오르는데…!'''
(서있는 자리 주변 바닥을 플라즈마로 덮으며 손으로 위로 끌어올리는 자세를 취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광란의 정신 파괴사로 해석된다. 영어 단어 psychic(= 초능력의, 초능력이 있는, 초능력자)에서 psych를 psyk로 바꾸고 사람을 의미하는 어미 -er을 넣어 psyker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엄밀히 따져 psychic이 명사 형태로서 초능력자라는 의미를 이미 가지고 있는데 굳이 조어를 쓴 이유는 루나틱 사이킥이 어감상의 어색함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나소드 아머-핸드기어'.
일러스트는 문제 없으나 처음 만화에 실루엣이 나왔을 때부터 '''천공으로 [[키하라 아마타|승화하는] 헤어스타일'''로 말이 많았다. 저 헤어 덕분에 앞머리를 내린 기본전직과 한쪽 눈까지 가릴만큼 더 내렸던 사이킥 트레이서와의 심각한 갭이 생겨서 등장하자마자 많은 애드 - 사트 팬에게 충공깽을 부여했다.
딱히 헤어스타일뿐만이 아니더라도 야들야들하고 소년티가 보이던 사트에 비해 이쪽이 심하게 더 나이먹은[4] 듬직한 모습 또한 유저들을 당황케 했다. 19세 치고는 종잇장 체력을 가진 애드가 굴욕을 씻기 위해 헬스장을 갔다느니, 멋 부렸다느니 등 애드의 체격을 가지고 놀리는 이야기가 많다.
3애드 중에서는 2차 기준 72kg로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가고 일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듯 근육 등의 건장한 면모를 강조한 전직. 실제로 몹을 직접 패는 아머콤이 3애드 중 제일 다채롭고 초월까지 고려하면 파이온 러싱, 슈퍼소닉 등 몹을 직접 후두려 패는 등 실제로 육체를 이용한 공격이 돋보이는 전직이다.
성능은 3애드 중 '''최강의 스킬 데미지, 떨어지는 필드쓸이 능력'''으로 요약된다. 초월 전 기준으로는 3차 전직 전 기준 주력 스킬의 시전 속도가 애드 중에서 그나마 가장 빨라 딜링 능력이 무척 우월하다. 다만 뉴트란 밤과 거대화된 스테이시스 필드 2개 스킬을 제외하면 필드쓸이 스킬이 아예 없어 팬저 버스터, 팬텀 시커를 지닌 마스터마인드에 비해 필드 쓸이가 다소 밀린다.
던대전 모두 준수한 성능을 보이는 상위권에 속하는 전직이지만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3애드 중에서 가장 애매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마마와 디에가 각각 던전과 대전을 휩쓸고 다니던 시절에는 당시 저 둘의 성능이 워낙에 절륜했기에 상대적으로 묻혔을 뿐, 성능 면에서는 다른 상위권 전직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았다. 거듭된 밸런스 패치로 마마와 디에는 하향되어 위상이 어느정도 떨어졌을 때 소소하게 상향과 하향을 받으면서 제자리를 지키던 루사가 재조명을 받게 되었고 얼마 안 가 최상위권 전직으로 거듭났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비각성 상태에선 유도 에너지탄을 12개, 변이포인트 3개를 사용하면 15개 발사하고, 각성 상태에선 변포 3개를 사용하면 10번 타격하면서 상대를 끌어모은 후 폭발을 일으키고 유도 에너지탄 3개를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5280%, 묵직해진 7392%, 변이포인트 3개 각각 6600%, 9240%, 각성 변이포인트 3개 7783%, 묵직해진 10896.2%다.
비각성으로 사용하면 맵쓸이로, 각성으로 사용하면 딜링기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앵간한 스펙이 아닌 이상 보통은 각성해 강력한 한방 딜링기로 쓰인다. 각성 강타의 타격판정이 원형에 거대한 십자(╋)형태까지 섞여있는 덕분에 상단 판정도 꽤 있고, 후방의 있는 적에게도 닿아서 아무 생각 없이 질러도 맞출 수 있어 스테이시스 필드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타격 범위가 넓다. 이제는 슈퍼 소닉이 우선 순위가 가장 높은 뎀딜기지만, 그래도 퀀커러는 슈퍼 소닉보다 비교적 짧은 딜레이와 넓은 범위와 우수한 판정 그리고 여전히 강한 데미지라는 메리트가 있다. 예전에는 이 스킬 하나로 루나틱 사이커의 관짝뚜껑의 운명이 좌지우지 했는데, 이제는 슈퍼 소닉을 패치하면 패치하지 퀀커러는 거의 패치의 손길이 닿지 않게되어 굳건히 제 성능을 지키며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에 쓰던 밥값을 하는 팔방미인스킬로 변모했다.
비각성의 유도탄은 비슷한 유도 맵병기인 헤르셔의 압그룬트, 페이탈 팬텀의 슈팅 스타 등 온갖 맵병기가 하향되는 통에 단 한번도 패치를 받지 않는데,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퀀커러는 맵쓸기 스킬로는 큰 메리트가 없다(...). 비각성 상태로 쓰면 MP는 둘째치고 DP 60에 변포까지 강제로 가져가는데 출력 교환기 패시브를 위해 DP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는 루사에게 큰 부담이 되며, 결정적으로 '''적정렙 잡몹이 안 죽는다'''. 변포까지 쓴다면 15개로 압그룬트의 2배에 가까운 에너지체를 생성하고 묵직 특성까지 달려있는데도 타당 데미지가 440%라 몹이 살아남는 참으로 미묘한 스킬. 특히 '''비각성상태'''에서 써야하는 조건상 각성의 기본 효과인 1.2배의 공격력 증가도 없고 각성할 때 받는 이부 뎀증 버프도 못 받아 어지간히 상위 스펙이 아닌 이상 노각성 퀀커러로 맵을 쓸어버리기는 어렵다.
전방의 좁은 범위에 에너지를 방출하여 공격한다.
데미지, 범위, 슈아, 회피 등 특충난 장점이 없어서 쓸모없는 스킬로, 모든속도 감소 디버프 역시 MP 100 들인 것 치고는 너무나 형편없는지라 던대전 모두 아예 안 쓴다. 디버프와 아머콤 연계를 보면 대전용 스킬이지만, 당장에 이보다 우수한 디버프를 걸 수 있는 스킬이 전 캐릭에 걸쳐 '''액티브'''로 넘쳐나는 판에 모든속도 감소 10%는 디버프라고 취급하기도 아까운 수준이다. 더군다나 연계할 수 있는 아머콤 자체도 딜링용이 아니라 선타용으로 잠깐 시전하는 식으로 운용되는 판에 타격 범위가 슈퍼소닉보다 작은 이 스킬은 선타용으로도 채용 가치가 그냥 없다. 결정적으로, 검의 길 시스템의 엘남매나 NF가 있는 레나같은 다른 캐릭에 비해 둠 브링어는 소모 MP 감소나 MP 회수와는 연이 없는 전직군이라 MP 100도 꽤 크게 다가와서 이 스킬에 마나를 할애하기는 무척 아깝다.
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새로이 추가된 1필 스킬.
자신 주변에 플라즈마 돌풍을 일으켜 주변 적을 끌어들이면서 8번, 각성 10번, 변포 3개 17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4528%, 각성 5660%, 3변포 9622%다.
스킬 시전 후 이지선다 시절 옆 라인이었던 퀵실버 프렌지의 버프 효과가 30초 간 발동한다. 버프를 받는 상태에서는 모든 속도가 크게 증가하며 커맨드나 액티브로 상대를 타격하거나 상대에게 피격되면 상대에게 플라즈마 입자라는 경직 없는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무 경직 지속 타격'''인 파일런은 플라즈마 타격의 효과와 궁합이 좋아 소모 MP 대비 높은 누적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초월 2필 퀵실버 스트라이크를 얻기 전까지는 루사의 2필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고 이속 버프까지 주는 지라 2필 중에서는 단연 제일 많이 쓰인다. 초월 전 뎀딜 스킬 중에서는 퀘이크 버스터와 유이하게 치명적인 특성이 있는 장점도 있다. 변포를 쓰면 Y축 상단 범위가 늘어나는데, 3개를 다 쓰면 캐릭터가 서 있는 층을 1층이라 했을 때 5층까지(!!) 타격하는 정신 나간 범위를 자랑해서 Y축 범위만 보면 3라인의 그라비티 버스터와 함께 전 캐릭 최상위권이다. 다만 변포를 쓰면 쓸수록 시전 시간이 늘어나서 필드에서라면 파티원이 앞서서 밀고 나가는 불상사가 생기고, X축 히트 박스가 작다는 근본적인 단점이 있어 맵쓸기로서는 큰 메리트가 없다.
데브리안의 연구소 등의 상위 던전에서는 이속 증가를 노리고 스테이지 시작 전에 그냥 쓰기도 하는데, 버프가 30초라 그다지 짧은 편도 아니고 이동력이 50%나 증가되는데다가 벤투스 영약, 보이드 프린세스의 가속의 문장 등과 조합되면 무시무시한 속도를 자랑해서 자주 쓴다.
대전에서는 데미지가 높은 대시 사용 조건이 무척 까다롭다. Y축 범위가 넓어 화면 밖에서 상대를 갈아버릴 수 있으나 타격 횟수며 속도가 2라인 얼퓨 수준이라 데미지가 다 들어가기 전에 순식간에 기폭해버린다. 사실상 상대가 슈퍼아머가 아닌 이상 다 맞아 주지 않으며, 플라즈마 입자 버프가 아머콤에도 발동해 스턴을 바로 풀어버리기에 마그네트론을 병용하지 않는 한 아머콤이 반강제로 봉인되는 단점이 있다.
2019년 9월 11일 이후 스액타격에도 추가타격이 들어가도록 바뀌었다.
적 사이를 튕겨다니며 타격하는 사이오닉 에너지 3개를 날린다. 총 데미지는 1269%, 강화된 1522.8%, 진 1524%, 강화된 1828.8%다.
마스터마인드의 다이너모 구성 - 플릭 디스크와 닮은 스킬로, 각각 일장일단이 있다. 플릭 디스크는 정면으로 던진 첫 타격이 일어나지 않으면 상하를 아예 공격할 수 없지만 데미지가 높으며, 사이오닉 비트는 기본적으로 유도 성능이 있고 무기속성이 매우 잘 터지는 장점이 있는 대신 데미지나 드론 액티베이터 연계 등에서 밀린다.
유도 판정은 안좋은 의미로 비천의 비연과 매우 유사하다. 바로 코앞의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 뒤에 있는 대상부터 타격을 한다거나 아예 추적을 못하고 증발한다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버그가 좀 있는 편.
참고로 동작속도의 영향을 받으며, 시전 시엔 DP소모 및 회복을 하지 않지만 튕기기 시작하는 시점부턴 타격수에 따라 DP게이지 소모 및 회복이 적용된다.
'''둠 브링어 딜링의 핵심 버프'''로, 각성 타격 정도의 좁은 범위에 충격파를 발산하며 데미지를 입히고 25초간 스액뎀증과 미립자 폭풍의 발동 및 효과를 2배로 증가하는 상태가 된다.
시전속도가 매우 빠르고 선후딜이 없는 깔끔한 단타라는 메리트로, 필드에서 흘린 잡몹 한 두 마리를 빠르게 잡고 지나가는 데에 유용하다.
사실 이 스킬의 진가는 '''스페셜 액티브 스킬 데미지 증가, 미립자 폭풍 발생 확률 및 데미지 증가''' 효과를 주는 풀 버스트 버프에 있다. 풀 버스트 버프는 기본 25초, 확인사살(1)+변이 포인트 효과 42.5초 동안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가 25%나 증가하는 파격적인 버프인데다가 미립자 폭풍의 발동 확률이 28%에서 56%로, 데미지가 발생한 데미지의 10%에서 20%로 늘어나면서 미립자 폭풍으로 인한 누적딜이 크게 상승한다. 특성이 확인사살(2)이면 스킬 데미지 증가는 30%로, 미립자 폭풍의 발생 확률은 67.2%, 데미지는 24%까지 증가하게 되어 엄청난 딜 상승량을 보여준다.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둠 브링어 유저가 풀 버스트를 켜고 스킬 몇 번 써주면 순식간에 미립자 폭풍 누적딜이 억 단위까지 올라가며 사실상 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미립자 폭풍을 완전체 패시브로 완성시켜주는 자버프 스킬인 셈이다.
리부트 직후에는 스킬 시전 타격이 아예 없었으며 스킬 발동 후 스킬키를 한 번 더 눌러 버프를 즉시 제거하고 전방 좁은 범위를 6번 타격하는 스킬이었기에 쿨타임이 버프가 끝난 시점부터 돌았으나,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풀 버스트 두 번째 시전 효과 제거와 함께 쿨타임이 시전 즉시 돌도록 변경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면서 버프 가동률을 100%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블랙홀 효과가 있는 상태로 돌진하면서 10번 타격하고, 스킬키를 재입력하면 역주행하면서 4번 더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1556%다.
데미지는 노전 스킬 에너지 붐만도 못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유틸성에서 들어난다. 던전에서는 전방위 몹을 싸그리 긁어모을 수 있어 몹몰이가 원활하며, 끌어모을 때 공중으로 홀딩하는 특성상 보스 공격을 비롯해서 각종 몹의 공격 패턴을 취소시킬 수 있어 회피기로 운용할 수도 있다. 몹이 길막을 해서 점프로는 넘어갈 수 없는 경우에도 뚫고 가므로 상당히 좋다. 참고로 애드 던전 베라우크 등의 고정형 보스는 그런거 없다.
대전에서는 매우 긴 딜레이와 빠른 이동력, 역주행 등을 이용하여 선타, 기습, 도주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밸런스 패치로 변이포인트를 소모하면 마지막 타격에서 스턴이 일어나는 효과가 제거되고 아머 콤보로 연계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는데, 막타를 맞추지 못했더라도 전진하면서 타격이 일어났다면 아머콤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바로 추적할 수 있게 되어서 한층 더 강력해졌다.
잠겨진 스킬. 루나틱 사이커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화면 밖에서부터 11번 타격하면서 시전자를 중심으로 돌아오는 플라즈마 연쇄를 일으킴과 동시에 19번 타격하는 블랙홀을 생성하고 연쇄가 블랙홀에 모이면 마지막에 7번 타격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35056%, 진은 41992%다.
범위도 넓고 넓은 블랙홀 효과로 적을 흡입하며, 파워 스턴도 있어 안정적으로 타격해서 스테이시스 필드와 마찬가지로 필드에서 쓰면 화면 하나는 죄다 쓸어담는다. 딱히 특별할 것 없는 하이퍼 액티브지만 마지막 타격이 아인의 자코잔크트 젤투데이튼마냥 몹을 하늘 위로 날려버려서 하액으로 킬을 내지 못하면 팟원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아머콤을 강화하고 각성 시 쿨감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둠브가 아머콤에 특화된 전직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패시브다.
아머콤이 강화되어 일정 확률로 방어력과 가드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넣는 효과는 사실상 대전 전용효과다. 던전에서는 아머콤으로 두들겨 패기보다 스킬을 쓰는게 훨씬 빠르고 딜도 높다.
위상 변화 액티브를 사용해 위상 변화와 시전자의 위치를 바꾸는 순간에 변이포인트 획득하는 효과도 있지만 사실상 장식이다. 애초에 위상 변화는 던전에서 쓸 일이 없고 대전에서도 루사는 변포 의존도가 크지 않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수급이 쉬워 굳이 변포 얻으려고 위상 변화를 깔지는 않는다. 초월 디아볼릭 에스퍼 해방된 의지 패시브 효과 중 변포 획득 효과만큼이나 의미가 없는 효과다.
사실 가장 중요한 효과는 쿨감 효과로, 3애드 중 유일하게 쿨감이 없었고 초월 중첩 캐릭인 주제에 묵직만 3개가 달려 문제가 많았던 딜레마를 해결해준 패시브다.
2018년 11월 1일 밸런스 패치로 각성 시 모든 스페셜 액티브 쿨타임 감소 3초의 효과을 받았다. 시간의 문장마냥 파격적인 쿨감은 아니지만, 이 패시브와 묵직 특성의 쿨타임 증가폭 감소 패치 덕에 둠브는 적어도 스킬 쿨타임이 길어 스킬을 못 쓰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다.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쿨감효과가 10초간 2배 가속화로 변경되었다. 10초동안 20초가 감소해서 효율이 정말 좋아졌다.
DP 200을 기준으로 효과가 변하는 패시브로, 마법 공격력과 크리티컬 확률 또는 DP획득량 스탯을 증가시켜주며 DP 수치가 변동하면 즉시 효과가 전환된다. DP 200 이상만 유지할 수 있다면 상시로 공증에 크리티컬까지 증가시켜주는 혜자 패시브로, 공격력에 몰빵한 둠브를 보여주는 패시브다.
3차 출시 전에는 대다수 스킬이 각성 시 DP 소모가 아예 없었고, DP 회복도 원활했던데다 스킬자체의 퍼뎀이 굉장히 높아 관리가 수월했던 패시브였다. 그러나 여러 번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각성 중에도 DP 소모가 늘어났고 액티브 등을 통한 DP 회복도 감소하며, 3차가 나오면서 아머콤 중첩까지 신경써야 하면서 DP 200 이상을 유지하며 플레이하기가 전에 비해 까다로워졌다.
참고로 지속시간 20초는 해당 DP 상태를 유지하면 감소되지 않고 DP 상태가 200을 기준으로 해서 변화가 있어야만 흐른다. 그래서 DP 200이하였다가 DP 200이상이 되면 DP 회복력 증가 효과의 지속시간 20초가 흐르고 DP 200 이상의 효과인 마공과 크리 증가 효과는 지속시간이 계속 20초로 유지된다.
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패시브 효과가 지속 시간이 있는 형식으로 변경되면서 패시브 효과를 유지하기가 훨씬 원활해지고 편의성이 높아졌다. 전에는 DP 200을 기준으로 한쪽의 효과만 적용 받았으나 지속 시간 20초가 생기면서 두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DP 200을 기준으로 상태가 변해도 기존의 받던 패시브 효과를 20초 동안은 더 받을 수 있게 되었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전자기 펄스를 방출해 상대의 MP를 태우고 상대가 보유하고 있는 스킬에 강제로 쿨타임을 부여한다. 이 효과는 타격에서 멀어져도 상대에게 절반이 적용되며 나소드 아머 커맨드와도 연계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같은 2필인 사이킥 스톰이 더 많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 강렬 중첩이 아닌 이상에야 전혀 쓸 데가 없다.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사이킥 스톰 자체의 정신나간 Y축 범위와 스테이시스 필드의 넓은 타격 범위 덕에 전혀 메리트가 없다.
대전에서는 쿨감, 마나번, 아머콤 연계 효과 자체는 쓸만하지만 쓰이는 MP에 비해 데미지가 턱없이 낮아 애매하다. 입자탄 풀타 퍼뎀이 600%대인 걸 감안하면 정말 눈물나는 데미지를 지녀 채용할 이유가 없다. 더 낮은 코스트로 사용한 강화된 특성의 퀘이크 버스터의 데미지가 이 스킬 퍼뎀의 3배를 넘어간다(...).
하지만 2020년 기준으로 대전, 특히 다인전에서 악명이 높았던 스킬이었는데, 스킬에 강제로 쿨타임을 부여한다는 효과가 재발견되어 다인전 둠브라면 필수로 챙길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었다. 보기엔 별거 없어보여도 쿨감 부여 효과가 맞는 상대 입장에선 정말 엄청나서 욕을 많이 먹었다. 당장 대전에서 아이샤가 잠시 텔포를 못한다고 생각해보자. 10.4초면 액티브 스킬은 일단 전부 쿨이 최대치로 돌고 2필 이상 주력 스킬도 잠시 봉인됐다고 생각해야 한다. 근데 다인전에서 둠브가 두명 뜨면 그 두명이 '''나란히 번갈아서''' 잊을 만하면 EMP를 갈겨대니 커맨드가 부실한 대신 스킬의 효용성이 뛰어난 캐릭터는 EMP가 터지면 이를 갈고 존버해야 했다. 따라서 2020년 후반에 밸런스 패치로 스킬에 부여할 수 있는 최대 쿨타임이 5초로 하향되어 EMP를 맞는 상대 입장에서는 별 영향이 없을 정도로 위력이 감화되었다.
본래 이지선다 시절 3애드 공용 스킬이었으나 리뉴얼로 1라인으로 넘어왔다.
전직별 네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입자탄과 위상 변화를 통해 아머 커맨드 연계할 수 있게 하고 각성할 때 MP를 소량 회복하는 패시브.
둠브가 아머콤에 특화된 전직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머콤 전용 패시브. 초기에는 사거리 제한이 없어서 위상변화로 생성된 변환기만 맞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아머 커맨드를 걸 수 있었으나 거듭된 밸런스 패치로 사거리는 700까지 줄어들었다. 그래도 범위각도는 여전히 제한이 없어서 환상 추적자 범위 내에서 입자탄이나 위상변화에 맞으면 반드시 아머 커맨드가 날아오므로 상대에게 주는 압박감이 상당히 크다. 다운된 상태에서도 환상 추적자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벌떡 일어나서 추적해 아머콤을 박을 수 있었는데 다운 상태에서는 발동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입자탄과 위상 변화는 둘 다 타격이 2번씩 일어나는데 환상 추적자는 이 2번의 타격에 전부 반응한다. 입자탄의 경우, 처음 타격이 일어나고 다음 타격이 일어나기 전에 한 번, 두 번째 타격이 일어나기 전에 한 번 총 2번 아머콤을 발동할 수 있고, 위상 변화도 설치 타격(!) 1번, 폭발 타격 1번에 각각 아머콤이 발동돼서 안정적으로 스턴을 걸어 선타를 잡을 수 있다. 특히 위상 변화는 설치 타격에 스치기만 해도 바로 환상 추적자가 발동하므로 루사를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각성 시 MP를 획득하는 효과는 설명할 거리가 많은데, 노전 애드는 각성시 DP 50을 소모하고, 1차 전직인 사트는 패시브인 나소드 아머 모드 - 배틀 기어로 25% 감소되므로 루사는 각성시 필요한 DP가 37.5이다. 환상 추척자는 이 DP 37.5의 60%를 MP로 얻게 해준다. 각성할 때 소소하게 MP를 얹어주지만 포션을 사발로 들이키는 던전에서는 그다지 효용이 없다. 특히 에센시아의 여왕의 지배력, 에테르 세이지의 메디테이션 등에 비해 환상 추적자의 MP 20 가량은 존재감이 작다. 또한 DP 소모량 스텟에 따라 MP를 얻는 비율이 달라지는데, 덕분에 '''레벨이 오르면 오를 수록 MP 회복량은 도리어 줄어버리는''' 불합리의 끝을 보여준다. 배틀 기어 패시브가 강화되면서 각성 시 DP 소모량이 감소해 이 패시브의 획득 MP도 덩달아 같이 줄어버린다. 똑같은 원리로, 추가적으로 DP 소모량 스텟을 높여 각성에 사용되는 DP가 줄어들면 MP 회복량이 더욱 줄어든다. 미립자 폭풍의 아머콤 방해와 더불어 패시브간의 부조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4. 초월: 루나틱 사이커(transcendence: Lunatic Psyker)
'''끓어오르는 공포를 느끼게 해주지!'''
'''호오, 아직도 숨이 붙어 있었나?'''
초월 일러와 성능 둘 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대를 내려다보며 깔보는 구도와 옷 매무새를 바로잡는 일러스트 덕분에 좋은 반응이 나왔으나 출시 초기에는 성능과는 별개로 일명 딱죽패, 쓔우퍼 소닠같이 추가된 대사의 괴상한 중2병스러움으로 인해 놀림받았다. 더군다나 추가 당시에 딜링이 어딘가 미묘해서 '''정말 딱 죽지 않을 만큼만''' 데미지를 줬던 지라 통칭 약속은 지키는 남자, 정의의 파이터같이 졸지에 네타거리가 되기도 했다.'''딱 죽지 않을 만큼만 패주지. 크하하하하학!'''
3차까지 출시된 이후로는 초월로 받은 스페셜 액티브 전부가 강인한, 강렬한, 초월한 스킬에서 루나틱 사이커 최강의 스킬로 각각 자리잡고 있어서 딜링 능력에 크게 기여하였다. 다만 맵쓸이가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은 그대로라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자세히 관찰하면 오른쪽 접힌다리에 선과 채색부분이 살짝 깨져있다. 그런데 엘소드샵 랜덤 포스터에서도 이 상태로 나온 걸 보면 KOG가 눈치를 못챘을 가능성이 크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주먹을 두 번 날리고 이어서 뒤돌아찬다. 총 데미지는 4161%, 진 4994%, 대전은 1504%, 진 각각 4994%, 1804%다.
좁은 범위, 데미지 몰빵, 아머콤보, 체술 등 '''루나틱 사이커의 특징을 압축해놓은 스킬'''로 범위는 정면 1층으로 작은 편이지만 1필 주제에 어지간한 2필 씹어먹는 딜이 나온다. 나아가며 하는 공격인 만큼 전진거리가 무척 긴데 장거리는 퀵실버 엑셀, 중거리부터는 파이온 러싱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다.
던전에서는 스킬 세팅 우선 순위에 밀려 잘 안 써서 그렇지 즉발로 때려박는 직접 타격형 스킬에 돌진속도가 매우 빠르고, 어지간한 2필 저리가라 수준의 데미지를 뽑으면서 MP100, DP 30이라는 적은 자원을 쓰는 높은 가성비를 보여 다른 스킬이 쿨타임 돌 때 생각없이 막 질러줘도 좋으며 시전 시간도 짧아서 '플라즈마 강화' 패시브 중첩을 쌓고 유지하는데도 유용하다. 여담으로 후딜이 약간 있긴한데 바로 다음 스킬을 쓰거나 아머콤으로 캔슬할 수 있어서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상대를 관통하는 자력장을 쏜다.
MP 소모 효율 대비 훌륭한 액티브로, 사정거리가 매우 긴데다가 관통 단타를 즉석에서 꽂아줄 수 있으며 변이 포인트는 첫 타격을 맞아야만 획득한다. 디졸버와는 달리 연타기가 아니라서 대전에서 MP를 퍼주지 않는 장점도 있다.
비각성시에는 관통 횟수에 제한이 있으나 각성 상태에서는 제한이 없다. DP 회수율이 좋은 장점과 각성 상태에서 날리고 각성을 풀어도 관통 무제한이 유지되는 점을 이용해서 수월한 DP 관리에 기여했던 스킬. 다만 트월 러시와 더불어 액티브의 DP 회복이 전체적으로 하향당하면서 전처럼 DP를 풀로 회복하기는 어려워지게 됐다.
참고로 비각성과 각성의 모션이 다른데 비각성에선 한발 내딛고 발사하지만 각성 상태에서는 몸을 내지르면서 발사한다. 그래서 각성 상태에서 사용하면 후딜이 생기므로 대전에는 스피어를 쓸 때 꼭 각성을 끄자.
발로 땅을 내리쳐 만든 충격파로 적을 띄운 후 2번 타격하는 에너지탄 8개를 난사하면서 적을 밀고 에너지탄이 각각 1번씩 폭발하며 마지막에 파티클 엑셀과 비슷한 충격파를 날린다. 총 데미지는 10185%, 강화된 12222%다.
고정몹이 아니라면 몹을 띄우고 나서 난사한 에너지탄을 맞은 대상이 뒤로 밀어내는데, 폭발이 다시 대상을 앞으로 당겨서 앞뒤로 후드려패는 형태가 되고 막타를 날린다. 이 충격파의 판정이 판정이 좋아서 2층에 있는 상대는 물론 뒤에 있는 상대도 맞출 수 있다.
거대 보스를 상대로는 데미지만 보면 소닉 점프 다음으로 강한 최강 2필이지만 타격 범위가 정면으로 한정되고 밀어내는 특성상 소형 고정몹 상대로는 나소드 아머 콤보 폭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아 데미지가 확 떨어져서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고 써야 한다. 특히 데미지를 제외하면 다른 2필에 비해 장점이 없어 완전한 상위호환이 되진 않는다. 데미지는 조금 떨어지지만 시전 시간이 짧고 한방기라서 빠르게 몹을 처치하고 넘어갈 수 있는 퀘이크 버스터, 상단의 몹을 싸그리 쓸어버리는 사이킥 스톰에 비해 이 스킬은 시전 시간, 편의성 범위 등이 밀려서 보스전 외에는 큰 효용이 없다.
참고로 진 효과는 나소드 아머 콤보 '연타'의 마나번이 2 증가로 쓰여있는데 실제론 나소드 아머 콤보 '폭발'에도 적용된다.
출시 초기에는 나소드 아머 콤보 연타가 기폭불가 판정을 가져서 대전 딜링기로 무척 유용했으나 패치로 슈퍼소닉과 함께 "마나 브레이크 불가" 효과가 삭제되어 연타 도중 기폭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에선 쓸 일이 없어졌다.
주먹과 발을 이용해 공중에서 회전하며 러시를 9번 가하고 마무리로 주먹을 내질러 날려버린다. 보스 몬스터와 중보스에 한해 총 데미지는 12431%, 묵직해진 17900.64%다.
퀀커러를 능가하는 둠브 최강의 뎀딜기로, 어느 던전이던 중보스 이전 몹의 체력 36%를 기본으로 깎아먹고, 몹처리가 까다로운 영웅던전에서도 몹처리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단비 같은 스킬이다. 거기다 보스 기준 데미지도 높아서 퀀커러와 함께 보스 딜링으로도 적합한 대신 범위가 정면으로 한정되어 있어 맵쓸이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이 스킬의 큰 특징은 엘소드 내 '''최초 체력 비례 데미지''' 스킬로, '''현재'''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줘서 '''타격하는 시점의 상대방의 체력이 높을수록''' 때리는 연속 타격 데미지가 강해진다. 특히 대전에서는 '''방어력 / 데미지 감소 / 가드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데미지라서 누워있는 몹이나 가드 상태인 몹에게도 탁월하다. 특히 잡몹처리가 어려운 영웅던전과 피통이 미친듯이 높은 엘의 탑 방어전에서 딜량을 확 올려주는 혜자 스킬이다.
딜링 측면에서는 명실상부 최강 스킬이지만 이 스킬 역시 단점은 존재한다. 우선 첫 번째로 둠브 스킬답게 범위가 좁아서 코앞에서 때려박는 게 아니라면 딜이 들어가질 않는다. 강력한 데미지와 더불어 넓은 범위를 자랑하는 애드 3라인의 [체인지] 맥시멈 스트라이크와의 가장 큰 차이점. 그래도 데미지는 슈퍼소닉이 높은 게 그나마 위안이다.
두번째로, 최강의 딜링 스킬이나 '''시전 속도가 너무나도 길어서''' DPS가 낮다. 둠 브링어처럼 순수 딜러 역할을 맡는 헤르셔와 비교해 보면, 헤르셔의 대표적인 딜링기 엔페넌 역시 시전 시간은 길지만 설치형이라 추가 딜링을 마음대로 할 수가 있는데 슈퍼소닉은 그러지도 못해서 스킬 자체의 데미지는 높으나 결과적으로 보스에게 넣는 딜은 다른 딜러와 엇비슷하거나 낮다. 이런 점은 이브 1라인 코드: 얼티메이트의 정크 브레이크와 굉장히 닮았다. 또한 이 긴 시전 속도로 인해 가끔 둠브 레이드 딜러가 3던에서 슈퍼 소닉을 쓰다가 가시에 찔려 죽는다. 그나마 동작속도 스탯에 영향을 받는 스킬이라 동속을 높이면 어느정도 완화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만크극도 높은 둠브가 동속까지도 신경을 써가며 플레이 하려면 자본이 너무나도 많이 든다.
초기에는 막타 외에는 '''마나 브레이크가 불가'''했었는데 퀵실버 스트라이크와 함께 기폭 불가 효과가 사라졌다. 기폭 불가였을 시절에는 11강 무기를 들고 슈퍼 소닉을 쓸 마나만 모으면 왠만한 상대는 다 원킬로 보내버리는 던대전 만능 스킬이었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자유롭게 각성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애드에게 무난하면서 좋은 패시브로, 일반 상태에서 조건없이 동속과 DP 획득량이 각 6%, 20%가 추가되며 각성 상태에서는 크리티컬 확률과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를 받는다. 출력 교환기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조건에 다른 스탯을 증가시켜 주는 패시브.
참고로 크뎀증은 합연산이며, 크리티컬과 극대화 증가 효과는 점감을 받는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디에 다음으로 많은 6개의 스킬을 강화시키는 패시브다. 나소드 아머 모드 강화 전직답게 아머콤 가드상태 무시와 크리를 올려주며, 보이드 브레이커 데미지 증가, 퀘이크 버스터에 둔화 효과 추가, 펄스 캐논 강화, 퀀커러 효과 추가, EMP 쇼크 효과 증가가 있다.
이런저런 스킬을 잡다하게 강화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별 효용이 없는 패시브로, 나소드 아머 콤보 강화, 보이드 브레이커 뎀증을 제외하면 사실상 별 볼일 없다. 보이드 브레이커에 대해 설명하면 추가 발사체가 개별 판정이라서 총 데미지가 2배가 되며 추가 발사체가 기존 발사체 위아래에 붙어서 결과적으로 타격 판정이 1층에서 위아래 포함 3층으로 늘어난다.
나머지 스킬 강화는 죄다 미묘해서 실질적인 용도가 없으나, 설명하면 퀘이크 버스터는 구석이 아닌 이상 상대를 밀어내 '''다운시키기에 둔화를 시켜봤자 소용이 없다'''. 펄스 캐논은 데미지야 증가하지만 애초에 대전에서 '''선타나 스킬 회피를 위해 쓰는 스킬'''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장식. 퀀커러는 잘 안 쓰이는 비각성 타격에서 추가 에너지체도 아닌 변포를, 그것도 확률적으로 줘서 큰 의미가 없다. EMP 쇼크는 반경 외 효과량을 논하기 전에 데미지가 너무 낮아 잘 안 쓰인다. 초월 마스터마인드가 해방된 의지로 엠감, 체감되는 변포 수급을 얻고 강화된 인공지능 패시브로 스타폴을 강력한 말뚝 딜링기로 운용하게 된 모습을 감안하면 참 아쉬운 패시브다.
5. 3차: 둠 브링어(Doom Bringer)
'''아직도 분수를 모르는 애송이들이 기어오르는군.'''
'''Doom Bringer''' = 파괴의 화신.'''크하학! 먼지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조각조각 파괴해 주지!'''
(다이너모에 앉아있다가 내려오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고개짓을 한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파멸을 불러오는 자로 해석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둠 브링어의 망토'.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소재가 부족해진 애드가 결국 자기 자신을 소재로 삼고 나소드 아머를 자기 몸에 일체화시켜[5] 힘에 대한 애드의 집착이 잘 드러난 전직이다. 또한 잃어버린 과거를 상징하는 물건인 초커를 목에서 착용하지 않아 가려져 있던 흉터가 드러나게 되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음에 절망하고 파멸한 매드 패러독스나 전뇌세계로 도피하는 도미네이터와는 달리 전직 스토리 내에 과거로 돌아가는 목표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는 전직. 과거에 집착하다가 파멸한 매드 패러독스의 말로를 보면 이 길이 애드에게 가장 바람직한 길이며,[6] 따라서 대표 전직으로 구분되었다. 추가로 보이스 역시 목소리 톤이 굉장히 굵어졌으며, 전체적으로 호쾌한 느낌으로 바뀐다.
천생엘분에서 선공개된 전직이니만큼 디자인은 대호평. 2차의 분위기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3차다운 확실한 변화를 준 3차 일러스트의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전직 내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격투 모션이 많았던 만큼 노전, 1차 때와 비교해서 온몸에 잔근육이 붙은 게 보인다. 디자이너인 즉흥환상이 공존의 축제 강연 때 '벌크-업'이라는 드립을 써놓기도 했다. 또한 솟아오르던 2차 전직의 헤어와는 달리 이번엔 비대칭 스타일로 머리를 내렸으며 마피아 보스를 연상케 하는 털 코트까지 걸쳐서 터프함을 어필하는 면이 커졌다. 덕분에 "다이너모 갖다 버리고 그냥 몸으로 때우자."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 여러모로 애드의 캐릭터성을 과감하게 변화시킨 부분이 많지만 여름에 미리 유일하게 공개되었던 일러스트가 둠브여서 정식 일러스트 공개 때의 반향은 적었다. 참고로 초월 일러스트는 다른 원화가이기도 하고 퀄리티 문제로 호불호가 갈렸으나 둠 브링어는 원화가인 즉흥환상이 다시 맡게 되었다. 그리고 전직명인 '둠 브링어'는 의미는 좋으나 어감 등이 타 전직과 마찬가지로 이상하다는 평이 많은데, 아예 둠 브링어라는 이름의 어감에서 기인해 '''둠 다랑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도미네이터와 더불어 성우 정재헌에게까지 생선 이름 드립으로 놀림을 받으며, 심지어 엘소드 콜라보 카페에서 애드가 라떼 아트 홍보를 했을 때 "자~ 야생미가 물씬 묻어나는 '''둠 다… 아니아니 둠 브링어로 하든지'''"라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래서 둠 다랑어라는 밈이 생기고 오히려 이런 이름이 더인기가 많아지는 불상사를 내버렸다.
마스터 클래스 스킬에 기존에 없던 홀로그램 분신을 생성해 동시 공격을 하는 콘셉트가 생겼다. 그다지 쓸만한 스킬이 아니라서 오히려 홀로그램 분신 콘셉트는 유저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애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둠 브링어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우수한 블랙홀 범위로 15번 타격하고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42270%, 대전 5064%
뉴트란 밤 + 퀀커러 같은 하이퍼 액티브로, 기존의 둠스 데이보다 발동속도가 월등히 빨라 스킬쿨이 돌아가고 있을 때 빠르게 질러주기 좋은 대신 후딜이 상당하다.[7] 다만 데미지는 둠스 데이보다 낮고 블랙홀 효과는 둠스 데이도 가지고 있어서 차별화하기 어렵다.
2018년 1월 11일 패치에서 총 데미지가 36574%였던 표기를 운영진측에서 잘못 작성하였다며 42270%로 재수정되었다.
여담으로 여러모로 아쉬운 하액이라는 평가가 많은 하액이다. 매패는 헤르셔와 함께 역대급의 연출로 호평이 자자하고 도미도 캐릭터 설정을 그대로 녹여 놓은 연출에 깔끔한 보이스, 한방 극딜기 + 뎀증 버프기로 연출+성능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 이들에 비해 버스트 플라즈마는 기존 스킬의 효과를 잘라 붙여 몽타주를 만든 것에 불과해 저평가된다. 당장 보면 입구의 이펙트는 EMP 쇼크, 갈라지는 현상은 리뉴얼 이전의 뉴트란 밤의 이펙트, 마지막 강타의 이펙트는 에너지 붐이다. 정재헌 성우의 굵고 강렬하게 터지는 스킬 보이스는 호평일색이지만 그에 걸맞은 연출이 아니라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여담으로 타격 판정이 시전자로부터 조금 떨어져서 생성되다보니 고정몹 상대로 바로 앞에서 쓰면 해당 고정몹에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일부 스킬을 강화하고, 스킬의 타격에 성공하면 모든 속도와 모든 속성 발동 확률이 증가하며 변이포인트 사용에 따라 크뎀증이 증가하는 패시브다.
일부 스킬 강화는 큰 영향을 주는 건 없고, [에너지 회로 폭주]의 크뎀증 버프가 주 내용이다. 크뎀증 버프는 지속시간이 끝나면 모두 사라지며, 변이포인트의 사용 기준은 '''사용량'''이 아니라 '''사용횟수'''라서 파이온 러싱이나 퀵실버 액셀등 변포를 적게 쓰는 1필과 같이쓰면 크뎀증 버프를 쌓기 유용하다.
예전에는 에너지 회로 폭주의 지속시간이 5초밖에 되지 않아서 많아야 스킬 2개를 사용하면 버프가 꺼졌으나 지속시간이 던전 한정으로 10초가 되어 딜링 능력이 크게 올랐다.
2018년 8월 23일 밸런스 패치로 [에너지 회로 폭주] 발동 조건이 해당 3가지 스킬에서 모든 스킬로 변경 및 수치 조정과 동시에 내용에는 없었지만 크뎀증이 합연산에서 곱연산으로 변경됐다. 또한 변이포인트 소모가 버프 유지 중에 새로 생길 때마다 변이포인트 개수를 다시 세어 버프가 다시 발동되게끔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직접 타격형 스킬 타격 성공 시 20초간 최대 6중첩되어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시브로,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어주고 영구적으로 DP 회수량과 MP 100도 올려준다. 20초마다 수시로 해당 스킬을 쓰면 오랫동안 공증 버프를 받아 전반적으로 딜량이 크게 증가한다.
초기에는 버프의 발동조건이 아머콤 타격이었기에 던전 둠 브링어 운용 난이도를 올린 주범으로, 높은 딜을 유지하기 위해 출력 교환기 DP 200 이상을 유지와 더불어 이 패시브를 필수로 관리해야 하는데 불편했다. 루사 시절에는 아머콤을 쓸 일이 없어 DP 200 이상만 유지하면 끝이었지만, 발동 조건인 아머콤을 사용하면 필연적으로 DP 소모가 심해져 두 버프를 동시에 키기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대전에서는 빛 속성 저항이 있어서 아머콤 사용이 조심스러우며 마그네트론을 준비하는 등 버프를 키기가 꽤나 번거로워서 이 버프를 받는 게 쉽지 않았다.
2019년 8월 14일 패치로 플라즈마 강화 발동 조건이 아머콤 발동에서 직접 타격형 스킬로 타격 성공 시로 바뀌었다. 여기서 스킬 사용 횟수가 아닌 스킬 타격 횟수이기에 총 3번 타격하는 파이온 러싱을 사용하면 한 번에 3중첩이 되고, 총 10번 타격하는 슈퍼 소닉을 사용하면 한 번에 5중첩이 된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스킬 콘셉트나 이펙트는 참 멋있지만 버그가 참 많은 스킬이다. 특히 난무 충격파의 공격 판정이 제멋대로인데 원래 스킬 의도대로라면 둠브와 또 다른 자신이 부딪히면서 충격파가 일어나야 되지만, 실제로는 둠브가 있는 위치에 폭발이 일어나다보니 살짝이라도 렉이 걸리면 난무 충격파가 이상한 곳으로 튀어버린다. 마지막 일격 또한 렉이 걸리면 모션과 싱크가 맞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이 쪽은 적어도 타격 판정이 괴이해지는 일은 없지만 난무 충격파는 버그가 생기면 타격 판정이 이상한 곳으로 튀어 맞출 수 있는 풀타도 맞지 않는다. 또한 조금이라도 꺾인 곳에서 사용하면 이동경로가 예측불가한 난장판이 되는데다 시전할 때 크게 전진하는터라 자주 이런 현상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데미지가 큰 폭으로 상향되었으나 긴 시전시간과 그에 상응하지 않는 데미지, 상기한 타격점 버그 때문에 축포로나 사용되는 실정.
성능과는 별개로 애드 특유의 괴상한 대사로 주목받았다. 대사는 "크하하학! 내가 '''친구 한 명 소개시켜 주지!!'''". 딱죽패에 이은 찰지면서도 어딘가 웃긴 스킬 보이스다.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8]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전방으로 한개의 충격파를 쏘는 원본과 달리 11번 타격하는 충격파 2개를 이브의 디멘션 링크 가디언처럼 좌우로 쏜다. 한쪽 풀타 데미지는 2946%, 각성 3242%, 강화된 각각 3535.2%, 3530.2%, 상대에게 가까이 붙어 사용하면 디멘션 링크 가디언처럼 에너지탄 직격 2개를 다 맞출 수 있어서 근접 한정으로는 2배의 데미지를 뽑아낸다.
던전에서 둠 브링어의 부족한 몹쓸이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해주었으며 데미지도 워낙 높아 유용하게 쓰였다. 빠른 스킬사용과 부담 없는 MP까지 누구나 체인지 퀘이크 버스터를 사용할 정도로 성능이 매우 좋았다. 대전에서도 강력한 한방기로 채용되었는데 적 바로 앞에서 사용하면 강화된 특성+각성+변포 기준 데미지가 약 4400%에 육박해서 퀀커러를 능가하는 결전병기로 쓰였다.
2018년 3월 밸런스 패치로 각성 기준 던대전 퍼뎀이 전부 반토막이 나버려 던대전에서 둘다 위용이 크게 죽었다. 강화된 특성+변포 강화를 해서 양갈래 확정 타격의 퍼뎀이 대전 기준으로 1813.68%으로, 기존의 절반도 되지 않게 약해졌다. 그래서 템이 좋아도 마계부턴 써먹기 어려워졌으나 비던이나 시가지 잡몹 처리용으로는 여전히 기용할 수는 있다. 시가지에서는 중보스 몹과 스킨 스플리터에겐 씨알도 안 먹히니 오직 잡몹 처리에만 쓰는 걸 권장한다.
여담으로, 기존의 퀘이크 버스터 보이스에서 "퀘이크"하고 끝나 뒤의 버스터 부분의 보이스가 없다.
8번, 각성 10번, 변이포인트 1개 12번, 2개 14번, 3개 18번 타격하는 돌풍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각각 5660%, 6792%, 7924%, 10188%, 강화된 각각 6792%, 8150.4%, 9508.8%, 12225.6%다.
던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었던 시전 시간 문제를 개선해 던대전에서 더 원활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대전에서 매우 큰 상향을 받았는데, 체인지는 데미지가 빠르게 들어가고 빠르게 끝나서 던전은 물론 대전에서도 상대가 기폭하기전에 강력한 데미지를 우겨넣기 좋다. 게다가 변이 포인트 소모 없이 각성만해도 변이 포인트를 3개 사용한 사이킥 스톰처럼 커지게 되어 선타용 스킬이나 몹쓸이 스킬로 상향을 받았다.
데미지는 무척 강하지만 역시 아쉬운 범위가 단점이다. 세로축은 화면 밖의 적까지 잡아버리지만 가로축은 어지간히 가깝지 않은 이상 못 건든다. 그나마 빠른 시전이 위안거리다.
디버프를 부여하는 원본과 달리 아군을 돕는 시너지 스킬로 변화하였다.
원본은 후딜이 매우 길어 선타를 못 잡고 적을 날려버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체인지는 10초 동안 전자기 펄스를 깔아 대전에서 적이 쉽게 못 오는데다가 판정이 강경직이 되었기에 선타잡기도 쉬워져서 무서운 스킬이 되었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마나번, 쿨타임 증가 효과가 사라지고 쿨타임 감소 효과로 변경되었다. 후폭풍 영역 내에 아군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본인의 쿨타임까지 감소시켜 사이클을 돌리기 원활해 졌다.
여러 에너지탄을 쏘는 원본과 달리 1번 폭발하는 충격포를 쏜다. 총 데미지는 4059%, 강화된 4870.8%다.
에너지 붐과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면서 적을 날리지않고 강경직을 주며 스킬시전도 또한 빠르다. 다만 여전히 각성 상태에서는 DP를 소모하다보니 DP 관리를 어렵게 하고, 결정적으로 체인지 비전서를 통해 얻을 정도로 중요한 스킬은 아니라서 많이 쓰지 않는다.
원래 타임스탑이 길어서 대전에서 선타기로도 쓰였으나 2라인의 인스톨 - 차지드 임펄서 타임스탑과 함께 하향되었다.
폭발하는 원본과 달리 Y축이 길고 6번 타격하는 전기장을 양뱡향으로 쏜다. 한쪽 풀타 데미지는 10128%, 총 데미지는 20256%다.
블루헨의 레퀴엠 라인과 비슷하지만 밖에서 안으로 끌어오는 레퀴엠과 달리, 이 스킬은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며 상대를 밀지 않는다. 가로축 범위가 최대 충전한 원본의 폭발 범위보다 약간 좁지만 세로 범위는 그만큼 더 넓다. 아쉬운 점은 Y축의 범위가 레퀴엠에 비해 매우 짧으며, 레퀴엠은 몹을 모으나 체인지 스테이시스 필드는 미는 판정이 없어서 보통은 4번 타격하고 말아 모든 면에서 하위호환소리를 듣는다. 덕분에 소형몹이나 위치 이동이 안되는 고정몹, 슈퍼아머를 가진 몹을 상대로는 강렬 스킬보다도 못한 딜량이 나오나 본드래곤, 엘의 탑 방어전 3페이즈, 레이드 보스등 크기가 큰 몹을 상대로는 어마어마한 딜량을 보여준다.
자기를 겨우 감쌀 정도의 원형 막을 만들어 타격한다.
각성하면 범위가 조금 커지지만 위상변화보다 좁은 수준이다. 심지어 원본을 쓴 이유가 변이포인트 획득이었기에 쓴다면 [진]효과가 있는 원본을 쓰는 게 나으므로, 체인지의 사용 가치는 마이너스로 수렴한다.
비각성 상태에선 5개의 에너지탄을 애드 좌우로부터 위로 쏘아올려 상단을 타격하고, 각성 상태에선 애드를 중심으로 원형 범위로 두 번에 걸쳐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7170%, 각성 7336%, 묵직해진 각각 10324.8%, 10563.84%다.
비각성 상태에서 저렙 맵병기로나마 운용할 수 있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비각성 상태의 데미지, DP 회복, 맵쓸이에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 각성 상태도 원본과 데미지는 크게 차이가 없어 큰 메리트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가는 대전에서 드러난다. 각성+묵직+3변포 기준 4050.76%의 데미지를 때려박는데 하향 전 체인지 퀘이크 버스터 양갈래 타격이 약 4400%였음을 감안하면 한방기치고는 무척 높은 수치다. 또한 퀀커러 아니랄까봐 원형 타격 범위가 넓어 체인지 퀘버처럼 초근접 사용이 필요하지도 않고, 한방기 전에 연타가 있다보니 기폭 위험이 커서 뒷커러로 사용해야하는 원본에 비해 깔끔하게 2방으로 타격해서 안정적이다.
같은 대전 한방기인 퀘이크 버스터와 비교해보면 일장일단이 있다. 퀘이크 버스터는 첫 타만 맞추면 돼서 기폭을 신경 쓸 필요가 적고 데미지 역시 각성+강화+변포 기준 약 2800%이며, 치명적인이 아니면 MP도 150에 쿨타임도 짧다. 다만 다수의 둠 브링어 유저는 초월 스킬 위주의 운용을 하기에 세팅 측면에서 보면 퀘이크 버스터는 별도의 장비나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비해 체인지 퀀커러는 MP가 더 많이 들긴 하지만 따로 세팅할 필요가 없고, 안정적인 것은 마찬가지이며 대전 한방기로써는 둠 브링어 스킬 중에서 최강을 자랑한다.
던전에서도 한방기로만 사용하면 원본보다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데, 데미지도 높고 시전시간도 짧으며 각성상태에서 사용하면 첫 타의 강경직이 무척 길어서 막타를 터뜨리기까지의 약 1초간 피격당한 대상이 일시적으로 멈추므로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피격 중에 퇴근하는 일부 보스몹상대로 한 방에 보내버릴수 있다.
[1] 코드: 사리엘도 전직 이후 얻는 시너지가 전무하지만 노전직에 섬멸의 문장이 있어 둠브처럼 완전히 시너지가 없는 건 아니다.[기준] A B C D 과부하 방지를 위해 오로지 게임 내에서 쓰이는 '기본' 일러스트만 넣어주세요. 해외 전용 일러스트는 외부링크 등으로 기재해주세요. 초월과 3차에 추가되는 각성 컷인은 템플릿 상단에 기재되었듯 비율너비로 크기를 조절해주시고, 전신과의 차별을 위해 가급적 눈을 감고 있는 컷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지는 다른 표정버전으로 올려주세요.[2] 3라인이 이 전직으로부터 8개월 이후에 나왔으니 오버리미트의 기초단계 격 스킬이다.[3] 연타 공격에는 첫 타격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 데미지가 들어온다.[4] 기본전직에서 1차가 되면 2살, 1차에서 2차가 되면 1살를 먹는다. 이 나이 설정은 모든 캐릭터가 같으며 나이 미상인 레나와 이브, 아인에게도 통용된다.[5] 일러스트를 보면 기존과 달리 나소드 아머의 문양이 몸 주변에 떠 있지 않고 피부에 새겨져 있다.[6] 스토리 상 애드는 자신의 목적보다 동료를 생각했던 이유를 끝임없이 찾으려 했고, 또 그들과 함께하는 게 진정으로 자신이 원했던 것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아드리안과의 거래를 파기하며 현재를 끝마치고 아드리안과의 거래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가 어머니를 구해내겠다는 선택을 한다. 즉, 현재를 상징하는 만큼 3전직 중 '''어머니 그레이스 그레노어가 바랬던 삶'''에 가까운 유일한 전직이다.[7] 초기에는 출시 직후 비교적 긴 선딜과 공격시간을 가지고 있는 반면 후딜은 짧았는데, 이후 패치로 이 딜레이를 줄였으나 총 공격시간은 그대로라서 부작용으로 후딜이 끔찍하게 길어졌다.[8] 가장 왼쪽에 스킬을 배우는 레벨이 적혀져 있고, 그 옆으로 카테고리가 각각 액티브, 패시브, 봉인으로 나뉘어져있다. 나무위키의 캐릭터 스킬 분류는 이 스킬트리의 칸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