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더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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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아이제이아 제러미아 더럼[1]
Allen Isiah Jeremiah Dur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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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8년 7월 9일 (36세)
'''국적'''
미국
'''출신지'''
펜실베이니아 와이오밍
'''출신학교'''
그레이스 바이블 대학
'''포지션'''
파워 포워드
'''신체 사이즈'''
195cm, 110kg
'''프로입단'''
CS 디나모 부쿠레슈티(루마니아)
'''소속팀'''
부산 kt 소닉붐 (2020)
1. 개요
1.1. KBL 이전
1.2. 부산 kt 소닉붐 시절


1. 개요


부산 kt 소닉붐외국인 선수로 포지션은 포워드이다.

1.1. KBL 이전


'헐크'라는 별명을 가진 더햄은 195cm 신장을 가진 88년생 포워드다. 2011년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NBA 유니폼을 입는 데 실패한 뒤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다 마침내 쏜튼의 대체 선수 자격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 
가장 최근 뛴 리그는 필리핀 리그로, 메랄코 볼츠에서 11경기에서 경기당 40분을 뛰며 29.6득점 14.6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당 3.4개의 3점슛을 던져 1.5개를 성공(43%)할 정도로 출중한 어시스트 능력은 물론 외곽슛까지 갖춘 자원이다. 

1.2. 부산 kt 소닉붐 시절


등록명은 성인 더햄이 아닌 이름인 엘런이다.[2][3]KBL 무대 데뷔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16분 59초 출전해 4득점을 기록하면서 '''13리바운드'''를 잡았다. 더햄은 국내외 선수 통틀어 20분 미만 출전하고도 13리바운드를 잡은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1월 26일 KCC전에서 멀린스가 라건아에게 고전하자 출전해 23분동안 라건아에게 밀리지 않으며 19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29일 서울 삼성과의 잠실 원정 경기에서 32분 5초를 뛰며 18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며 팀은 3연승을 달렸다. 이 트리플더블은 서울 SK의 애런 헤인즈에 이어 시즌 2호이다.
2월 1일 전자랜드전에서는 10득점 4리바운드에 그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월 2일 삼성전에서 16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월 8일 DB전에서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렇게 좋은 활약을 펼쳐주면서 kt의 6강 진출을 이끄는 동력이 되는듯 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26일,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선전으로 인한 리그 휴식기가 끝난 시점에서 돌연 자진해서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kt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사유는 휴식기 동안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불안감을 느꼈고 이로 인해 스스로 팀을 떠나기로 선택했다고 한다. 사후징계에서 영구제명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끝까지 kt 구단 프런트가 말렸으나 본인 의지가 워낙 강해서 결국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같은 팀 외국인 선수인 바이런 멀린스 역시 불안감에 자진해 나가려고 고려했었으나 그동안 뛰면서 쌓은 정과 영구제명을 감수하기에는 무리가 너무 많이 따라줘서 남은 걸로 알려졌으나 멀린스마저 의사를 바꿔 자진 퇴출을 요청해 비상이 생겼다.
그 후 더햄은 필리핀리그의 팀을 알아보려고 했으나 코로나-19가 필리핀으로 퍼져 그 리그 또한 리그를 중단해 무적인 상태이다. 이는 바이런 멀린스 또한 마찬가지로 중단되어 뛰고 있지를 않다. 그런 와중에 부산 kt의 서동철 감독은 더햄을 설득해서라도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리그가 정상화되면 복귀해줄 의사가 있다고 한다고 밝혔지만 앨런 더햄이 무서워서 스스로 대한민국을 떠났는데 또 와줄 지는 알 수 없다.
한편 3월 14일 들어 대한민국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반응#s-6.7 문서에서도 볼수 있듯 철저한 검사/방역대책을 통하여 같은날 하루동안 단 107명의 감염자 증가를 기록했으며, 총 확진자 수는 8,086명, 총 사망자는 72명을 기록했다. 역설적으로 대한민국이 동시기 유럽이나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이런 기조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미국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코로나에 감염되는등 여러모로 방역실패를 보여주었다. 물론 말이 통하는 자기 나라에서 있는게 심리적으로 당연히 안정될 수밖에 없기에 무조건적으로 더햄이 비판받지는 않는다.
4월경부터 유럽과 미국, 남미 등지에서 코로나19가 말 그대로 폭발한 반면, 한국은 가끔씩 집단감염은 있을지언정 확산세는 그리 심하지 않아, 11월 5일 현재 인구 대비 누적확진 비율로 따지면 전 세계 169위에 있을정도로 매우 안정되어있다. 한국보다 더 순위가 낮은 국가들은 대부분 인구 1000만명 이하의 소국들이나, 극도로 폐쇄적인 개발도상국들 뿐이다.#

[1] 대한민국 사람들이나 언론에서는 듣기 쉽게 더햄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읽을때는 "더럼"에 가깝다. 200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도 레이 더럼(Ray Durham)이라는 선수가 있었기 때문.[2] 등록명이 '조이'였던 조이 도시와 등록명이 '키브웨'였던 2012~2013시즌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소속의 키브웨 트림과 같은 사례이다. 아마 도시는 한글로 지역 도시로 착각할 수 있고 트림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다른사람들이 듣기에 식상해 키브웨로 등록명을 정했고, 앨런 더햄은 성 더햄은 미국과 영국의 지역 이름이라 앨런 이름을 등록명을 정한것이다.[3] 여담이지만 선수콜을 할때는 '앨런'이라고 한다. 조이 도시는 '조이도시'라고 전부를 부른것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