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스티아트

 


[image]
[image]
TVA 설정화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3.1. 연재본(1권~2권)
3.1.1. 9살
3.1.2. 10살
3.1.3. 1학년
3.1.4. 2학년
3.2. 3권
3.3. 4권
3.4. 5권
3.5. 6권
3.6. 7권
4. 기타


1. 개요


'''Alan Stuart''' / '''アラン・スティアート'''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스즈키 타츠히사(성인), 타무라 무츠미(소년기) / [image] 브라이스 패픈브룩.

2. 설정


좋아하는 것 : 음악, 악기 연주
싫어하는 것 : 사교계에서 서로를 떠보는 것
속성 : 수水
특기 : 음악 전반
성격 : 유아독존 계열, 약간 둔감
- 5권 캐릭터 데이터
Power gauge
지력
파워
체력
마력
4
4
5
4
FOREVER LOVER의 기본 공략 대상 네 명 중 한 명으로, 제4왕자다. 마법 속성은 수(水). 제3왕자인 디올드 스티아트와는 쌍둥이 남동생이다. 어린 시절부터 허약해서 왕궁에서 시녀들의 보살핌을 받아야 했으며, 무엇이든 뛰어난 디올드와 달리 약하고 뛰어나지 못해서 무시당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스스로 노력을 연마했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열등감으로 뒤틀려 있으며 디올드 스티아트를 싫어했다.
학원에 입학했을 때 1학년 성적 3위였으며 학생회의 일원이 되는데 2위를 한 마리아 캠벨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싸움을 걸게 되고 패배하면서 굴욕을 느낀다. 하지만 마리아 캠벨이 그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것을 일깨워주고 디올드 스티아트와 화해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서로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앨런 스티아트 루트의 내용. 제1왕자, 제2왕자가 먼저 약혼하고 제3왕자인 디올드 스티아트가 여덟 살에 약혼한 뒤 1년이 지나 아홉 살이 되었을 때 헌트 후작 가문의 넷째 딸인 메리 헌트와 약혼했다. 이 때 메리 헌트에게 푸르름의 손이라 칭송하면서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그 때문에 메리 헌트는 그를 사랑하게 되어 그에 어울리는 위치에 오르겠다고 정진했으며 앨런은 메리를 사랑하지는 않지만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앨런 루트에서는 마리아 캠벨의 호감도가 낮으면 메리 헌트와 이어지고, 높으면 메리 헌트가 눈물을 흘리면서 물러나 마리아 캠벨과 이어지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연재본(1권~2권)



3.1.1. 9살


원작대로 메리 헌트와 약혼하면서 그녀를 찾아오고 푸르름의 손을 언급하지만 어쩌다가 선수쳐버린 카타리나에게 제대로 홀려버린(...) 메리는 똑같은 말을 한다며 나름 호감을 가지지만 연애대상은 커녕 카타리나에 대한 찬사를 퍼부을 대상으로만 여긴다. 안그래도 형에 대한 열등감이 있던 앨런은 형의 약혼녀까지 자신에게 수작부린다 여겨 그녀에게 대결을 신청하나 여자란 이유만으로 무시하고 대결 종목을 그녀에게 맡겼다가 '나무 빨리 타기'를 제시한 카타리나에게 연전연패당하고 그렇게 매번 도전하고자 찾아오면서 알음알음 친해진다.
그러던 도중 디올드 스티아트가 카타리나 클라에스와 먼저 대화하고 있는 데다 적당히 포기하라고 하자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카타리나 클라에스가 종목을 바꾸자면서 피아노 연주로 승부해 이긴 뒤 카타리나 클라에스는 그가 음악의 천재였다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디올드 스티아트는 그의 재능을 알아차리고 칭찬해주지만 기분 나빠하고, 자신은 늘 찌꺼기 취급이었다면서 뒤따라온 카타리나 클라에스에게 푸념한다. 그러자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카타리나 클라에스는 사람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말을 한다음에 디올드 스티아트가 뱀을 무서워하는 것을 보여주고 이에 분노한 디올드 스티아트가 혼내는 모습을 보고 후련해진 태도를 보인다.
이후 묘사로는 앨런은 단지 형이 자신보다 재능있고 사랑받는다는 것만이 아닌, 디올드가 숨기고 있던 본성을 일찍이 파악하고 그에 질렸던 것도 컸는데, 디올드가 카타리나에게 보여준 진실된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형제로서 이야기하게 되며 친해지게 된다. 이후 명분도 없으니[1] 이젠 그만 올거냐는 형의 말도 무시하고 카타리나에게 계속 찾아가는데, 디올드와 메리는 이걸 보고 자각만 못했을 뿐 이미 홀려버렸다고 판단, 경쟁자를 줄이고자 온갖 술수를 부리게 되지만 실패했다.

3.1.2. 10살


과묵하지만 비틀린 심성이 많이 교정되고 자주 클라에스 가문으로 디올드 스티아트와 함께 놀러나가는데 그걸 본 궁궐의 시종들은 그들의 변화가 클라에스 가문의 무언가라고 여긴다. 그리고 그 변화를 니콜 아스카르트도 눈여겨보게 되었다.

3.1.3. 1학년


열다섯이 되어 학원에 입학하면서 자신이 1학년 3등인걸 확인했지만, 이미 어릴때부터 카타리나에 의해 깨달음을 얻은 뒤 음악의 천재로 이름을 떨치고 있던 중이라 순위에 연연하지 않아서 마리아 캠벨과 대결 이벤트가 생기지 않았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카타리나가 흑막의 마수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지자 걱정하면서 이 때서야 자신이 카타리나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결말에서는 다 같이 졸업식을 치르면서 서로 왁자지껄 떠든다.

3.1.4. 2학년


본편에선 언급이 없다가 외전에서 행적이 밝혀진다. 2학년이 되면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메리 헌트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다른 좋은 남자를 만날수 있을거라며 파혼하고자 했지만 메리는 파혼도 귀찮다며 짜증내면서 거절, 더 나가서 사랑하는 사람있긴 하다고 고백하면서[2] 현재 상태론 맺어지기 힘드니 다른 영식들이 개수작 부리지 않는 용도로 약혼을 형식적으로만 유지해달라 간청하자 그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같단 생각은 '''전혀''' 못하고 메리가 그 사람과 맺어질때까지 그래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시간이 지난 뒤엔 결국 알게 되었다는 듯.

3.2. 3권


3권에서는 학교 행사에서 디올드 스티아트와 같은 부스에 배치되어 있는데, 둘을 같이 두지 말라는 메리의 부탁을 들어준다. 메리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아직은 모른다. 카타리나와 티격태격하다가 머리를 쓰다듬었다는 이유로 디올드가 질투하자 뭐 그리 속이 좁냐고 디스한다. 과거의 나에게 이걸 보여주고 싶을 정도라고. 디올드 본인도 카타리나 관련해서 속이 좁아지는 건 알지만 연적이 갈수록 늘어나고만 있는 스트레스 때문에 별 수 없다고 한다. 직후 이안 왕자와 함께 니글니글거리는 제프리 왕자가 나타나자 디올드보다 더 성가신 게 왔다면서 기겁한다.[3]
카타리나가 납치되었을 때는 입막음으로 죽이려고 들 가능성도 있으니 왕위 계승 포기를 하는 것보다 빨리 찾는 게 낫다고 평한다. 메리가 똘마니처럼 부리고 있기는 하지만[4] 메리가 폭주할 것 같으면 저지하는 역할.

3.3. 4권


본편에서는 초반부에 틈틈히 학생회 일로 등장했지만 싸움 실력이 딸려서 그런지 자신이 키스를 데리러 가는 여행에 가는 건 기각된다.
에필로그에서 잠깐 병문안으로 메리와 함께 들렀다 아수라장을 목격한다.
권말 부록 만화에서는 메리가 요즘 분위기 살벌하다고 무서워하고 있다. 이전에 메리에게 파약 이야기를 했을 때 메리에게 잘 될 때까지 유지하겠다는 답을 받아냈는데, 메리는 너무 솔직해서 사교계 잘 헤쳐나갈까 진지하게 걱정하고 있다. 아직 메리가 누구를 사랑하는지는 모르지만 메리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라면 분명 잘 될 거라고 태평하게 생각 중. 카타리나가 학원에 편지를 보내자 자신이 가장 먼저 입수하는데, 메리 생각에 먼저 전해주고 분위기를 본 뒤 별 일 없다고 하자 아 그래하고 받아들인다.
본인의 둔감한 성격과 오랫동안 자각이 없던 탓인지 카타리나에 대해 심한 집착이나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형수님 될 분이니까'라고 오랫동안 생각한 데다 위계질서가 엄격한 왕자라서 그런 자각이 특히 강한 것 같다.
권말 부록 만화에서는 만약에 외지 추방될 때 물건 하나 들고 갈 수 있으면 뭘 들고 갈 거냐 묻자 아끼던 바이올린이라고 답한다. 피아노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안 된다고(...)

3.4. 5권


3권 사건이 있고 얼마 후, 나이가 들자 여기저기에서 파벌다툼이다 뭐다 해서 상당히 피곤하게 여기고 있다. 자신은 그저 조용히 악기나 연주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다는 모양. 어느 휴일에 성에서 오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뜰에서 연주하다가 원래 집에 갈 예정이었지만 늦잠을 자서(...) 남게 된 카타리나가 이전에 시리우스 디크에게 당해서 쓰러졌던 바로 그 장소에서 간식을 먹는 걸 보고 어이없어한다. 그러다 잔디 위에서 맨발로 노는 걸 본 카타리나를 보고 따라하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당황하는데, 또 나무 위에 올라간 걸 보고 요즘 안 한 거 아니냐고 묻자 지금 딱히 다른 사람 없어서 상관없다고 한다.
마침 올라오라고 하는데, 어린 시절 내기를 하고 난 이후에도 둘이서 종종 나무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디올드까지 셋이서 낚시를 하는 등 꽤 유쾌하게 지냈던지라 오랜만에 둘이서 나무 위에 올라가서 바깥을 바라본다. 위치만 달라져도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고. 그런데 내려가다가 치마 안이 보이는 걸 보고 당황하는데, 속바지 입었다면서 올리자 당황해서 한동안 고생했다고 한다.
어느 연회에서 메리 헌트가 어느 술취한 사내에게 당할 뻔하자 구해준 적이 있다. 연인이 생기면 작곡이나 연주밖에 모르는지라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다시 태어날 수 있으면 하늘을 나는 모습이 부러워서 새가 되어보고 싶다고 한다. 카타리나에 관련한 파벌은 메리에 끌려가 파혼파로 존재. 형과 카타리나가 결혼한다는걸 자연스럽다 여기긴 하지만 어쨌든 보기 아니꼽기도 하고(...) 메리가 시키는 것도 있어서 메리를 도와 파혼을 기획하고 있다.

3.5. 6권


마법 학원의 졸업식 직전 메리에게 정보를 건네줘서 다과회에 불려나게 하고 메리 헌트에게 좋을 대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괴롭힘당할 뻔하자 재빠르게 도망치는데 이런 쪽으로는 눈치가 빠르다고. 본인 나름대로 현 상황에 납득하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는 중이다. 여자들끼리 파자마 파티를 하고 있을 때 디올드가 카타리나를 만나러 가려고 하자 막는다. 카타리나와 마리아가 마법성으로 가자 사회공부라는 핑계로 디올드와 잠깐 연수를 나왔다.
에필로그에서는 디올드, 키스, 메리, 니콜, 소피아와 함께 카타리나가 시험 때 드래곤을 유인하다가 위험에 처할 뻔했다는 말을 마리아에게 듣고는 카타리나를 혼낸다.

3.6. 7권


디올드의 말로 과거 언급이 나오는데, 1권 도입부에서 살짝 이전 시점에서 선왕이 타계하면서 직계가 없어 서얼들끼리 권력투쟁을 벌이며 2년간 존속상잔을 일으켰고 그 결과 작중에서 나오듯이 현재의 왕이 승리하고 앨런과 또래인 막내아들(앨런의 작은 삼촌)빼고는 전부 죽었다. 앨런은 어리긴 해도 이에 대해 대충 파악할정도의 이해력은 있어서 서로 죽고 죽이는 꼴을 보고 권력다툼에 말려드는걸 싫어하게 된 것.
에필로그에서 자신이 원작처럼 나쁜 사람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카타리나를 위로해준다.

4. 기타


  • 작중 행적을 보면 카타리나 클라에스처럼 심하진 않지만 그녀처럼 둔감하고 솔직한 성격에 가깝고 눈치가 빠르지 않다. 주변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 이래저래 한 것도 전혀 모를 정도. 자기 주변 사람들을 저 나름대로 잘 챙겨주는 편이지만 주변인들의 생각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메리 헌트를 사랑하고 있지만, 그 사랑은 이성에 대한 사랑이 아닌,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고 한다.
  • 애니 8화에서 욕망의 책에 먹혔을 때, 앨런 파트에서는 이성에 한계가 왔던 메리가 곧바로 책을 덮어버린 덕분에 혼자만 부끄러운 전개를 겪지 않았다. 그 대신 모든 일이 일단락 된 후, 유일하게 환상이 아닌 현실에서 카타리나와 단 둘이서 시간을 보냈다.
[1] 처음 도전할 당시만 해도 자신의 약혼녀에게 수작을 부렸다고 오해했기 때문이었다.[2] 원래 카타리나를 두고 나름 친분이 있기도 했으며 애초에 본인도 약혼녀보다 카타리나에게 깊게 빠진 상태라 남말할 처지가 아니란건 느꼈는지 어찌보면 황자를 놓고 대놓고 바람피운다고 할 수 있는 선언임에도 그러려니 했다.[3] 다만 디올드보다 성가시게 여긴건 6년이상 디올드와 나름 친하게 지내온 것이 크다.[4]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카타리나가 이렇게 평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