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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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3.1. 연재본(1권~2권)
3.1.1. 9살
3.1.2. 10살
3.1.3. 1학년
3.1.4. 2학년
3.2. 3권
3.3. 4권
3.4. 5권
3.5. 6권
4. 기타


1. 개요


'''Mary Hunt''' / '''メアリ・ハント'''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image] 오카사키 미호 / [image] 콜린 오쇼너시.

2. 설정


좋아하는 것 : 식물
싫어하는 것 : 계모와 언니들
속성 : 수水
특기 : 댄스, 사교계에서 이것저것 살피는 것
성격 : 소극적, 심약 → 드셈, 조금 하라구로[1]
- 5권 캐릭터 데이터
Power gauge
지력
파워
체력
마력
카리스마(매력)
4
2
3
3
4
앨런 스티아트 루트의 등장인물. 학생회의 일원이며 마법 속성은 수(水). 헌트 후작 가문의 넷째딸. 적갈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한 화려한 외형의 미녀로, 뛰어난 춤 실력과 교양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에도 우수한 인기 많은 아가씨다. 헌트 후작 가문의 딸로 아홉 살 때 앨런 스티아트와 약혼했으며 그에 걸맞는 아내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매우 강하게 단련해서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왔다.
사실 헌트 후작 가문에서 메리의 입지는 좋지 않았다. 키스 클라에스처럼 얼자(孼子)가 아닌, 서자였기 때문에 정식으로 후작영애로 취급되었지만 메리 헌트의 어머니는 후처인데다가 출신 신분이 낮았다. 그 때문에 어머니가 일찍 사망하고 아버지가 집을 자주 비우자 집안 내에서 서자(庶子)로 취급되면서 이복언니들[2]에게 극심하게 학대당하게 되었다. 이복 언니들은 전부 벌꿀과 같은 황색 머리카락과 눈동자지만 자신은 어머니에게서 적갈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이어받아 미천한 피 취급당했다.
그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대단히 소극적이었고, 안뜰에서 식물을 보살피면서 틀어박혀 지냈다. 하지만 앨런 스티아트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에 걸맞게 되기 위해 이복언니들의 괴롭힘에도 꿋꿋이 노력해서 현재까지 올라온 것.
하지만 앨런 스티아트 루트에서는 마리아 캠벨과 서로 사랑하게 되자 누가 그의 곁에 어울리는지 시험할 때라면서 경쟁하게 되고 앨런 스티아트의 호감도가 낮으면 자신이 결혼하고 마리아 캠벨 쪽에 쏠리게 되면 눈물을 흘리면서 결국 물러나게 된다. 배드 엔딩에서는 그대로 앨런 스티아트와 결혼하게 되며, 다른 루트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카타리나 클라에스의 오만하고 몰염치한 행동을 아니꼬워했다고 한다[3]. 물론 본편에서는 이게 정반대로 뒤집혀, 주인공인 카타리나에 대해 호감을 보이는 것은 물론, 카타리나의 옆에 있기 위해 매우 치밀하면서도 집요하게 앨런의 형인 디올드 스티아트를 견제하고 있어, 천하의 디올드가 벅차할 정도며, 자신의 약혼자도 카타리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할 정도.

3. 작중 행적



3.1. 연재본(1권~2권)



3.1.1. 9살


아홉 살이 되었을 때 헌트 후작 가문에 초빙된 카타리나 클라에스와 만나게 되는데, 클라에스 공작 가문의 외동딸로 부모 모두 신분이 높고 왕자의 약혼자로서 기세등등했기 때문에 늘 당당한 태도를 동경했다. 정작 그 카타리나는 사교에 1도 관심없었고 최근 농사를 망친 것만 신경쓰고 있었다가 그녀의 식물을 기르는 능력을 보고 감탄해 자기 집으로 초대하게 되고, 거기서 카타리나와 같이 밭을 일구며 그녀가 '푸르름의 손'[4]을 포함해 갖가지 칭찬 공세를 퍼부으며 띄워주자 자기 같은 사람도 잘 봐주는 카타리나의 행동에 감명받고 그녀에게 매료된채 스스로 정진하게 된다.[5]
이후 약혼자인 앨런 스티아트가 찾아와 그녀를 칭찬하지만 이미 카타리나에게 홀린 메리의 입장에서 앨런은 그냥 카타리나 찬양을 들어줄 남사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이 때문에 앨런이 카타리나에게 시비를 걸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3.1.2. 10살


그동안 같이 농사도 지으며 계속 친분을 다져왔으나 카타리나의 또다른 취미인 장르소설에 관해선 흥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카타리나는 또다른 친구를 찾게 되었고 그 결과 카타리나가 데려온 소피아 아스카르트와 친분을 맺었다. 서로 가문내에서 이질적인 생김새라는 점때문에 핍박받은 적 있다는 과거를 공유하고 무엇보다 카타리나의 친구면 내 친구 라는 인식이 겹쳐 빠르게 친해진다.

3.1.3. 1학년


카타리나보다 사교계에 먼저 데뷔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그동안 카타리나 클라에스를 향한 집착이 매우 커져 구체적인 계획까지 다 세워놓고 카타리나보고 같이 국외도피를 하자고 종종 꼬드기고 있었다고 하며 키스의 말로는 동성친구라는걸 이용해서 카타리나에게 성희롱도 상습적으로 저지른다는 모양. 다만 카타리나는 특유의 둔감함 때문에 국외도피가 진심인 줄도 성희롱을 당하는 줄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신입생 최상위권중 하나인지라 학생회 입단제의를 받았으며, '카타리나의 학생회 입장허가'에 대해 디올드와 같은 과격파로서 그와 같이 선생들을 협박/회유하며 허락을 얻어냈다.[6] 카타리나 클라에스가 시리우스 디크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졌을 당시 긍지 때문에 가장 의연하게 견디는 태도를 보였다.
졸업식 당시에는 디올드 스티아트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

3.1.4. 2학년


외전에선 카타리나에게 매료되어 그녀의 추종자나 다름없게 된 영애들을 끌어모아 카타리나와 디올드의 약혼을 파기시키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공통된 목표를 두고 키스와도 동맹관계를 맺고는 있지만 디올드가 최유력후보일 뿐 서로도 결국 카타리나의 옆자리를 둔 경쟁자기에 근본적으로는 서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덤으로 카타리나의 의식불명 건 이후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앨런이 메리에게 약혼을 파기하고자 허락을 받으러 올때 '''굉장히 귀찮아하면서''' '어차피 저도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으니 남말할 처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그 사랑이 이루어지긴 힘든 상황인 바 그게 준비될때까지만이라도 약혼관계를 유지하여 주셨으면합니다.'라고 '''제일 중요한 주어'''를 쏙 빼놓고 적당히 구슬려 넘어갔다. 애초에 이 때 독백을 보면 메리는 앨런을 종종 보면서 그가 카타리나에게 가진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게 수작을 부리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상술한대로 혼수상태 건으로 충격을 먹은 앨런이 메리가 뭘 할새도 없이 결국 깨달아서 실패.
2권 권말 부록에서 디올드는 자신과 메리는 성격적으로 동일하다고 했다. 즉 하라구로에 새디스트. 당연하지만 서로 속으로는 '그래도 쟤보단 내가 좀 낫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3.2. 3권


학교 행사에서 키스와 같은 부스에 배속되었다. 파약건으로 동맹을 맺은 상태긴 하지만 서로도 적인지라 계속 견제중. 그런 상황에서 키스가 멋대로 앞서가려하자 성을 내지만 키스도 '넌 누나상대로 성희롱 자주 하지 않냐'라며 반박한다. 덤으로 아예 앨런을 길들여 부하부리듯 쓰는데, 자신이 직접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앨런을 통해 카타리나의 동선을 파악하고 디올드와 둘이서만 있지 않도록 방해하도록 시키고 있다.
카타리나가 납치되자 수상쩍은 사람들을 모조리 찾아내려고 하는데 라파엘이 반드시 찾을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진정하라고 저지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디올드가 카타리나에게 키스하고 폭탄선언을 날리자 빡쳐서 마법으로 없애버리려고 했다. 이후 디올드를 학원에서 카타리나와 못 만나게 절찬리에 방해하다가 결국 만난 걸 알고 또 없애버리려고 했다.

3.3. 4권


카타리나가 가출한 키스를 찾아 디올드, 소라, 마리아, 라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려고 하자 자신도 따라가려고 했지만 학생회 일때문에 따라가지 못하고 대신 소라에게 디올드를 견제하라고 언질을 주며 카타리나가 키스를 찾는 여행을 떠날동안 서류정리를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키스가 가출한게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챈다.
디올드가 3권 마지막에 이어 계속 카타리나에게 대쉬하는걸 보고 일을 떠넘기는 식으로 훼방을 놓으려 했지만 이 일마저 순식간에 끝내버리는 탓에 실패. 다행히 카타리나가 키스 가출건에 정신 팔려서 디올드의 대쉬에 제대로 신경을 못쓰는걸 보고 안도한다.
소피아 시점에서는 소피아와도 유력후보인 디올드 견제에 한해서 동맹관계라고 한다. 덤으로 오래 지내면서 나름 애착이 있던건지 앨런의 솔직하고 어벙한 태도를 보고 나름 걱정도 되는 모양. 디올드는 이를 보고 속으로 '니네들끼리 사이좋게 지내기만 하면 좋을거같은데'같은 식으로 생각했다.
권말 부록 만화에선 국외추방될 때 물건을 하나만 들고갈 수 있다고 한다면 자기가 사교계에서 모은 귀족들의 더러운 정보를 기록한 책을 가지고 가서 요긴하게 써먹을거라 말하며 음흉하게 웃는다.

3.4. 5권


15살이 되어 사교계에 막 데뷔하던 시절, 키스 클라에스를 통해 마샤에 대해 알게된 디올드가 성향이 같아 계획짜기 제일 편하다는 이유로 메리를 부르자 카타리나와 관련된 일이라 나름 순순히 응하고 이후 카타리나를 보필하다가 잠시 그녀를 놓친동안 카타리나가 약을 먹어버린걸 보고 경악하나 그래도 사전에 독성은 없다는걸 알아놔서 안심한다.
이후 카타리나가 약에 취해있을때 그녀를 부축하며 마샤와 대면하는데, 마샤는 어릴때와 달리 역변한 메리를 보고 의아해하는 와중 그녀의 면전에 원래 카타리나에게 개수작을 부린 상대를 자기가 직접 혼내주고 싶었지만 디올드가 부탁해서(정확히는 더 제대로 골탕먹일 계획이 있어서) 참고 있는 것 뿐이며 한번더 카타리나에게 수작을 부리면 자기가 직접 나서겠다고 위협한다. 이후 디올드가 마샤를 협박할때 퇴로를 봉쇄하고 있었으나 카타리나가 디올드를 제지하는 동안 자기까지 미운털 박히긴 싫어서 마샤를 그냥 놔줬다. 이 와중 디올드가 카타리나에게 다가가자 째려본다.
파자마 파티에서 걸즈 토크를 나누던 중 연인에게 해주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카타리나를 떠올리며 밥먹고 목욕하고 머리 빗어주고 드레스 교환도 하고싶다는 둥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카타리나가 '남자 상대로 그런건 좀 그렇지 않니?'라는 식으로 말하자 카타리나의 말이 '''이성 애인'''을 말하는걸 깨닫고는 냅다 카타리나를 껴안고 삐졌다는 티를 낸다. 이러면서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디올드보다 지위가 높은 남자가 되어 카타리나를 낚아채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과거 회상에 따르면 사교계에서는 여러 남자들이 들이대는데, 그중에는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들이 음흉한 생각으로 들이대는 자들도 많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취한 남자 하나가 덮치려고 하자 당황하는데 앨런이 제압해줘서 조금 두근거렸다고. 그 술취했던 사내는 이후 손을 좀 써서 사회에서 매장해줬다고 한다.
파벌은 카타리나 파혼파. 앨런을 강제로 끌어들여 응원 세력 1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 역할은 디올드가 카타리나에게 접근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다.

3.5. 6권


졸업을 기념하는 성의 파티에서 진저가 카타리나에게서 드레스와 엑세사리를 받게 되자 소피아, 그외의 카타리나에게 홀린 여자들과 함께 카타리나에게 드레스와 엑세사리를 얻으려고 한다. 졸업 이후 카타리나를 따라 마법성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입사하지 못하자[7] '''자기 부친을 협박해''' 사회공부 명목으로 종종 마법성에 출입할 수 있는 자격이나마 따냈다.
에필로그에서는 디올드, 앨런, 키스, 니콜, 소피아와 함께 카타리나가 시험 때 드래곤을 유인하다가 위험에 처할 뻔했다는 말을 마리아에게 듣고는 카타리나를 혼낸다.
특전 만화에 따르면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소중히 여기는데, 오래되어 빛이 바랬지만 카타리나가 아름답다고 말해줘서 특히나 소중히 여긴다고 한다. 카타리나 앞이 아니면 대부분 본성을 보이는 디올드와 달리 카타리나가 없어도 이런 이유로 종종 착한 모습으로 있다는 듯.

4. 기타


  • 원작에선 배드 루트라도 그냥 마리아에게 앨런을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으로 끝이었으나, 여기선 카타리나를 통해 트라우마가 해소되면서, 카타리나를 위해 온갖 것에 다 노력하다 보니 디올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흉계를 꾸밀 수 있는 사교계의 여걸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사교계에서도 뛰어난 편이며 흉계도 잘 짜고 멘탈까지 튼튼해져 카타리나의 지인 중에서 디올드가 지략으로 유일하게 벅차하는 인물. 더구나 카타리나에 대한 호감이 너무 커서인지, 다시 태어나면 남자가 되어 카타리나와 연을 맺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다.

어쨌든 그 노력이 결실이 맺은건지 과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행동거지는 카타리나보다 훨씬 더 격식과 교양 넘치는 아가씨가 되었으며 몸매도 여성진들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 키도 하이힐을 신었을 때 카타리나와 비등한 정도.
  • 식물을 키우는 데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어서, 카타리나 클라에스앨런 스티아트가 재능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농사를 지을 때도 메리의 조력이라면 일당백이라고 했을 정도. 식물을 키우는 쪽으로도, 외형적으로도 카타리나와 취향이 맞아, 카타리나는 메리의 외모를 보고 미소녀라고 말한다. 다만, 연애 소설 쪽은 그렇게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 생일이 카타리나 클라에스보다 빠른 것으로 추정되는데, 연재본에서는 카타리나 클라에스보다 한 달 전에 사교계에 데뷔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 키스와 함께 디올드와 카타리나의 사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행동파로서 외전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어필하지만, 등장 본편 분량은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적은 편이다. 예를 들어 외전에서 자주 등장해서 존재감은 꾸준히 어필하고 있지만 3권 납치사건 때는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4권에서도 구출작전에 참가 못해서 초반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소피아의 경우 카타리나의 전생 / 현생 친구라는 포지션 때문에 관련 에피소드가 있기라도 하지, 이쪽은 소피아와 비교해보면 분량도 적고, 마법성에 취직한 카타리나와 진로 방향이 다른 탓에, 2부 이후로는 출연이 뜸한 편.

그래서 그런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니콜과 함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라도 출연 분량이 늘었으며 특히 애니 8화는 원작에서의 본편 등장 빈도가 적었던 메리를 위한 특별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조연 중에서 비중과 존재감이 가장 컸던 마리아가 이번 편에서는 게스트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중이 하향되었다.
다만, 편애라고 치기엔 뭔가 은근슬쩍 괴롭히는 느낌이 더 강하다. 욕망의 책에서 키스, 디올드, 소피아, 니콜의 카타리나에 대한 욕망을 볼 때마다 멘붕이 와서 자신의 파트너인 앨런 파트에서는 더 이상은 눈꼴시려서 아예 책을 덮어버렸을 정도.(...) 심지어 그 앨런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카타리나와의 중요 이벤트를 모조리 독식해먹었다. 어째 분량 넣어준 것 치고는 뽕은 앨런이 다 뽑은 격.. 이젠 아웃트로마저 책을 펼치니, 하필 애니 4화의 카타리나와 마리아의 '그 장면'이라 결국 마지막까지 고통받았다.. 안습.
[1] 그런데 작중에서 묘사되는걸 보면 조금으로 끝나는 수준이 아니다. 특히나 카타리나와 관련된 일에 관해선 작중 최고수준의 시꺼먼 속내를 지닌 그 디올드가 벅차할 정도(...)[2] 성우는 타카다 사키에, 오오모토 나나코, 니노미야 미치이다.[3] 재미있는 건 메리 자신이 사랑하는 본편의 카타리나도 게임의 카타리나는 굉장히 싫어했다는 점이다.[4] 작중 서적에서 나오는 이야기. 원작에선 앨런이 메리를 처음 볼때 이 말을 하게 되고 메리는 이것을 계기로 앨런을 연모하게 되었다.[5] 외전에선 가문에서 여전히 이복언니들에게 시달리고 익숙하지 않아 다치면서도 계속 춤을 배우는 등 카타리나의 옆에 서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독백으로는 카타리나의 칭찬과 태도를 생각하며 버텨왔다는 듯. 실제로 춤을 연습하다 다친 메리를 보고 춤도 제대로 못추는 열등품이라고 모욕한 이복언니들과 달리, 카타리나는 서툰 일도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메리의 의지를 대단하다며 칭찬해주었다. 그리고 이게 카타리나가 명예 학생회 멤버로서 들어오게 된 이유기도 하다.[6] 그 외엔 학생회장등에게 카타리나의 입장을 허가해줄수 있냐고 묻는 온건파나 카타리나가 없으면 자기도 학생회에 가지 않겠다는 또다른 과격파로 총 세개로 나뉘었다.[7] 카타리나는 마도연 부서장이 직접 추천해줘서 실력 자체는 부족하나 들어온 케이스고 그 외에 동기중에선 디올드를 제외하곤 마법재능이 제일 좋은 마리아가 다른 부서지만 마법성에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애초에 마법성의 역할이나 인원수를 보면 카타리나가 들어온 것 자체가 이질적인 경우. 물론 카타리나가 어둠의 사역마를 얻게 되어 들어갔던 것도 있었지만, 마도연 부서장이 카타리나 이상의 기인이었던 탓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