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신스케

 

1. 개요
2. 평가
3. 감독 작품


1. 개요


柳 伸亮
일본애니메이터 / 애니메이션 감독. 출신지, 생년월일 등의 정보는 불명.
1990년대 후반 즈음 업계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2003년 포포탄에서 첫 연출을 맡는다. 2013년 로큐브! 2기에서 감독으로 데뷔. 애니메이터 출신 감독인지라 본인이 맡은 작품에서도 가끔씩 원화를 그리는 편. 애니메이터 야노 아카네와 콤비로 참여할 때가 많으며 온라인 게임 신부에서 야노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이후로는 거의 항상 그녀에게 캐릭터 디자인을 일임하고 있다.
성우는 주로 히다카 리나카네모토 히사코가 주연으로 캐스팅될 때가 많으며 특히 히다카는 거의 개근 수준이다.
연출, 작화감독 시절에는 J.C.STAFF를 필두로 많은 제작사에 참여했으나 project No.9 설립 이후로는 해당 제작사에 자리를 잡고 활동하고 있다.

2. 평가


감독으로서의 평가는 썩 좋지 않다. 일단 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만 담당하고 있는데 야나기가 담당한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스킵이 상당히 심하고 불필요한 섹스어필이 강하게 들어가는 편이라 뭘 만들던 소위 말하는 '원작 홍보용 애니' 수준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표정 연출도 그다지 다양하지 않고 패턴화가 강하다. 아니면 초인 고교생처럼 원작부터가 혹평이라서 애니메이션 자체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거나.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원작 홍보는 확실히 해준다는 것이기에 감독직 오퍼가 자주 들어오는 듯하다. 실제로 감독작들 모두 자체 평가는 좋지 않지만 원작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다. 작품마다 임팩트가 매우 강한 장면이 하나 이상 꼭 들어가며 그러한 장면이 유튜브나 SNS를 통해 돌아다니며 화제를 끌기 때문이다. 화제성을 만드는데 능한 감독이다.
그리고 레이아웃이나 미장센 쪽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감독이기도 하다. 그래서 캐릭터의 행동과 배경이 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다는 강점이 있다.

3. 감독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