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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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의 히로인 타마키 아코의 다키마쿠라를 들고 찍은 사진.
트위터
1. 개요
2. 생애
3. 외모 특징
4. 기타
5. 참여작품


1. 개요


矢野 茜
일본애니메이터. 여성. 1992년 2월 24일 생. (32세) 치바현 출신.

2. 생애


도쿄 애니메이터 학원(東京アニメーター学院)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다. 학원에 다니던 도중 성우와 애니메이터를 두고 자신의 갈림길에 대해서 고민했는데, 지금 이렇게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성우에 대한 꿈은 접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백지에서 시작해 세계를 만들어가는 애니메이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92년생이라는 매우 젊은 나이에 여러 유명 작품들에 작화감독, 원화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의 신부를 시작으로 캐릭터 디자인까지 본격적으로 맡고 있는 중.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급 메인 애니메이터가 자주 담당하는 잡지 핀업 일러스트도 활발하게 그리고 있다.[1] 다른 애니메이터들이 작화 실력이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이름을 알렸다면 이 사람은 순수하게 '젊은 미녀 애니메이터'로서 스타성이 강한 사람인지라 꽤나 유명한 편이다.[2]

3. 외모 특징


원래 성우를 노리던 사람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외모가 수려한 편.[3] 트위터에도 본인의 사진을 자주 올리고 직접 코스프레를 하기도 하는 등 그림 외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비주얼이 좋아서 그런지 각종 이벤트에도 자주 출연한다.
사진을 보면 그녀는 작업할 때도 항상 화사한 옷을 입고 예쁘게 꾸민 상태인데, 본인이 말하길 장시간 앉아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거나 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렇다보니 온라인 게임 신부가 방송할 당시에도 그녀의 뒷모습 사진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SHIROBAKO의 캐릭터 오가사와라 린코의 현실 버전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키는 단신. 본인이 148cm라고 말했다.

4. 기타


자주 참여하는 제작사는 샤프트, project No.9. 캐릭터 디자이너로서는 특유의 동글동글하고 초롱초롱한 귀여운 눈매가 특징이다.
좋아하는 애니는 ef, 오란고교 호스트부, 요스가노소라, 후르츠 바스켓, 미래일기, 잔잔한 내일로부터, 그리자이아 시리즈,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라고 한다.
야나기 신스케 감독과의 작업비율이 높다. 특히 첫 캐릭터 디자인 담당작인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부터 대부분 캐릭터 디자인으로 기용되고 있다. 예외인 천사의 3P!도 프롭 디자인으로 기용되었다.

5. 참여작품


참여작들 중 일부. 따로 언급이 없는 작품은 원화 참여작.
- 20화, OVA 1,2화 공동작감 및 제2원화 / 두번째 엔딩 원화, 3, 7, 11, 14, 15, 17화 제2원화
- 메인 애니메이터 (공동) / 2,7,11,12화, OVA 공동작감[4] / 4,9화 작감보좌 (공동) / 첫번째 오프닝, 2,7,11,12화 원화
- 1,3,5,7,9,12화, 엔딩 총작화감독 / 오프닝, 12화 작화감독 / 1화 원화

[1] 온라인 신부의 경우엔 제법 야한 핀업 일러스트도 그렸다. [2] 일반적인 애니메이터라면 총작화감독급 애니메이터가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작품 관련 이벤트에 등장했을 때 사진이 찍히는 게 아닌 이상 시청자들 입장에선 얼굴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야노는 본인의 트위터에 사진을 굉장히 많이 올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코스프레까지 하는지라 업계에는 아줌마 아저씨들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애니메이션 팬들이 이런 사람도 있다고 놀라게 된 것.[3] 성우 지망인데 목소리도 아니고 외모가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도 있으나, 현재 일본 성우계 자체가 목소리며 노래 실력이며 비주얼이며 온갖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지라 그렇지만도 않은 셈이다.[4] 11화는 B파트만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