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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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鹿(やまが('''
야마가시 / Yamag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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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장(市章)'''
'''국가'''
일본
'''지방'''
큐슈
'''도도부현'''
구마모토현
'''면적'''
299.69 km²
'''인구'''
48,496명[1]
'''상징'''
'''시화'''
진달래(ツツジ)
'''시목'''
금목서(キンモクセ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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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 시청
1. 개요
2. 지리
3. 역사
4. 교통
4.1. 도로 교통
5. 관광


1. 개요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도시. 구마모토현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2. 지리


구마모토현의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서쪽으로는 타마나군(교쿠토마치, 나고미마치), 남쪽으로는 구마모토시 키타구, 동남쪽으로는 키쿠치시, 북쪽으로는 후쿠오카현 야메시, 북서쪽으로는 오이타현 히타시와 접한다.
시의 북부에는 치쿠히 산지(筑肥山地)가 위치하여 일부 분지를 제외하고는 히메고젠다케(姫御前岳, 596m), 쿠니미산(国見山, 1,018m), 야호가다테(八方ヶ岳, 1,052m) 등 높은 산이 많다. 또한 이러한 산에서는 이와노강(岩野川), 카미우치다강(上内田川)등이 흘러내려와서 야마가시를 지나는 키쿠치강(菊池川)에 합류, 타마나 방면으로 흘러 아리아케해로 간다.

3. 역사


전국시대 이전까지 키쿠치씨가 지배하던 곳으로, 키쿠치강을 통한 물류의 중심지이자, 온천의 발견으로 인해 온천마을로써도 발전했다.
에도, 메이지 시대에는 히고국의 구마모토번(가모토군)에 속했다. 이 때 도로를 정비하면서 구마모토와 코쿠라를 잇는 부젠가도가 놓이게 되는데, 현재 3번 국도의 전신이 되게 된다. 또한 온천이 발전하면서 철도도 놓이고, 야치요자(八千代座)라는 극장도 생기면서 근대적인 도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태평양 전쟁 때는 별로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전후 철도는 폐지되었고 1954년 가모토군의 야마가마치를 비롯한 8개의 정촌이 합병하면서 야마가시로 승격되게 된다.
그 뒤 2005년 인근의 가모토군의 우에키마치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편입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4. 교통


과거에는 '야마가 온천 철도'라는 철도가 우에키역과 야마가를 이어줬으나 상술되었듯 폐지되어 현재는 철도가 없다. 가장 가까운 역은 큐슈 신칸센신타마나역이나 가고시마 본선우에키역이다.

4.1. 도로 교통


큐슈자동차도가 지나고 있느나 나들목이 없다. 가장 가까운 IC는 큐슈자동차도의 '우에키IC'나 '키쿠스이IC'이다.
국도는 3번 국도, 325번 국도, 443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시내버스는 큐슈산코 그룹 산하인 큐슈산코버스(九州産交バス)와 산코버스(産交バス)에서 주로 운행하며, 구마모토시나 타마나시, 나고미마치, 난칸마치, 키쿠치시, 오즈마치를 잇고 있다. 인근 후쿠오카현 야메시로 가는 일부 버스는 지역 버스 업체인 호리카와버스(堀川バス)에서도 운행하고 있다. 또한 산코버스는 시내에 야마가 버스센터(山鹿バスセンター)라는 시내버스 터미널을 두고 있어서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는 큐슈자동차도에 위치한 '카오 버스 정류장'(鹿央バスストップ)에 정차하며, 후쿠오카로 가는 히노쿠니호와 나가사키로 가는 린도우호가 정차하고 있다.

5. 관광


야마가 온천이 가장 유명하다. 구마모토현내에서 가장 오래됐고 가장 용출량이 많으며,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매우 부드러워 미인탕(美人の湯)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야마가 온천 인근에는 상술되었듯 '야치요자'라는 극장이 있는데,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1년에 복원을 마쳐서 실제로 가부키 공연 등도 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국가 지정 사적인 '치부산 고분'이나 '타케마 계곡' 등이 유명하며 고대 키쿠치성(鞠智城)터도 이 곳에 위치해 있다.
야마가의 유명 먹거리로는 이나 죽순, 금귤 등이 있으며, 이 지역에서 나는 포도로 담근 와인인 키쿠카(菊鹿) 와인이 유명하다고 한다.

[1] 추계인구 2020년 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