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요지
山田洋次
일본의 영화감독.
1931년 9월 13일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출생. 1961년 '2층의 타인'으로 데뷔했는데, 초장기 시리즈 영화들로 유명한 감독이다. 돈 코스카렐리의 환타즘시리즈보다도 더 장기적이다. 제임스 본드시리즈와 달리 동일인물이 계속 나오는게 특징.(주연배우가 암으로 사망해서 시리즈는 끝났다) 2013년, 존경하는 선배 오즈 야스지로의 걸작 동경이야기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동경가족을 발표하기도했다. 영화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해서 감회가 남달랐다고.
방물장수 쿠루마 토라지로(배우명:아츠미 키요시)주연인 장편 시리즈. 한국에는 별 인지도가 없지만 일본에서는 컬트적인 인기(젊은이들은 관심없지만)를 자랑한다. 코치카메의 아키모토 오사무가 전편 DVD를 모았다고 한다.(가끔 패러디도 나온다) 패턴은 방물장수 토라지로가 오즈 야스지로식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떠돌아다닌다는것이다. 1996년 주연배우의 사망으로 끝나게된다(...)주인공은 토라씨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만화들에 은근히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만화 '못말리는 낚시광'시리즈(한국명)를 원작으로 한 영화 연작시리즈(시초는 88년이지만) '사내는 괴롭다네'와 비슷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 옴니버스 연작 영화다. 주인공 하마사키 덴스케(배우명 : 니시다 토시유키[1] )의 좌충우돌 회사생활과 낚시 이야기를 그렸다
비검추풍초(한국에 출간된)로 유명한 후지사와 슈헤이 원작의 찬바라영화들. 기존의 찬바라와 달리 드라마성을 강조하고, 칼싸움은 거의 없다. 등장하는 사무라이들은 전부 하급 사무라이로서, 말단 관료로서 근근히 살아가는 이들의 생활상에 대한 고증이 뛰어나다. 검술 고증도과장된 액션 없이 표현해 기존 찬반라 영화보다 더 낫다.
친구를 추적해 결국 친구를 제압하나, 암살에 참여한 것은 무네조 뿐만이 아니라 '''신식 라이플을 가진 저격수도 있었다'''. 어떻게든 친구를 설득해보려던 무네조였으나 무네조의 일격에 부상당한 친구를 저격수가 쏴죽여버린다. 암살을 지시한 가로는 이미 암살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탈번을 용서해주겠다면서 친구의 아내의 몸을 탐했다. 그러나 이를 무네조에게 말해주지 않았고 암살이 끝난 뒤에 무네조가 가로에게 물었을때 가증스럽게도 이를 떠벌린다. 결국 친구의 아내는 단도로 자결한다. 이 사실을 안 무네조는 귀신같이 가로를 암살하고 무사의 지위를 버리고 키에에게 프로포즈한다. 귀신손톱은 검술이 아니라 소병궤혈에 꽂는 '코가이'의 길고 뾰족한 날로 무릎꿇고 앉은 자세에서 잽사게 손을 뻗쳐서 심장을 찌르는것. 아주 작은동작이기 때문에 뭘했는지 볼수도 없고 상처역시 기다란 뭔가로 찌른듯한 자국만 남아있을뿐. 그래서 가로의 시체를 부검한 검시관들이 '귀신이 찌르고 간거 같구만.' 하고 연방 되뇌인다.
누드 사진집 산타페로 유명한 '''미야자와 리에'''와 '''사나다 히로유키'''(천카이거 감독의 영화인 무극에 나오는)주연의 영화. 사무라이긴 하지만 찬바라 영화처럼 사람을 마구 베지는 않는다(...) 딱 한번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 미야자와 리에가 나온다길래 잠깐 한국에서 관심을 가졌다... 오니노츠메와 무사의 체통과는 달리 케이블채널에서 심심하면 틀어준다. 야마다 요지의 세 편의 시대극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 받는 작품으로서, 일본 내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시대극이라는 점만 제외하고서도 노모와 딸들을 책임지기위하여 투잡을 뛰는 홀아비 가장에 대한 묘사와 코다치 결투에 대한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전작들과 같이 하급사무라이의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라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흥미로운 장면이 많이 나온다(게다를 벗으면 손수건으로 발을 몇번 턴다던가, 하급사무라이들이 음식을 먹는 방법이라든가.) 그리고 마지막 결투장면은 필견.자토이치시리즈와는 다른 맹인검객의 짠한 칼부림이 인상적이다.
영화 외적으로는 트렌디 드라마의 거성 기무라 타쿠야의 연기변신이 대 호평을 받았다. 눈을 잃게 되기 전의 성격과 다른 연기를 보여서 일본 평단에서도 나름 깜놀.
흥행작이 많은 감독이지만 철도다큐를 제작한적이 있다. JR동일본 관련 자료
지난 2010년 복원된 C61 20호의 복원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였다.
제작 당시 자신의 어렸을 적 중국 생활때 보았던 특급 아시아호의 기관차도 등장하며, C61 20의 복원 작업에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복원과정을 지켜보거나 복원 과정 질문등을 한다.
1. 개요
일본의 영화감독.
1931년 9월 13일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출생. 1961년 '2층의 타인'으로 데뷔했는데, 초장기 시리즈 영화들로 유명한 감독이다. 돈 코스카렐리의 환타즘시리즈보다도 더 장기적이다. 제임스 본드시리즈와 달리 동일인물이 계속 나오는게 특징.(주연배우가 암으로 사망해서 시리즈는 끝났다) 2013년, 존경하는 선배 오즈 야스지로의 걸작 동경이야기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동경가족을 발표하기도했다. 영화인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해서 감회가 남달랐다고.
2. 사내는 괴롭다네
방물장수 쿠루마 토라지로(배우명:아츠미 키요시)주연인 장편 시리즈. 한국에는 별 인지도가 없지만 일본에서는 컬트적인 인기(젊은이들은 관심없지만)를 자랑한다. 코치카메의 아키모토 오사무가 전편 DVD를 모았다고 한다.(가끔 패러디도 나온다) 패턴은 방물장수 토라지로가 오즈 야스지로식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떠돌아다닌다는것이다. 1996년 주연배우의 사망으로 끝나게된다(...)주인공은 토라씨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만화들에 은근히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3. 낚시바보일지
만화 '못말리는 낚시광'시리즈(한국명)를 원작으로 한 영화 연작시리즈(시초는 88년이지만) '사내는 괴롭다네'와 비슷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 옴니버스 연작 영화다. 주인공 하마사키 덴스케(배우명 : 니시다 토시유키[1] )의 좌충우돌 회사생활과 낚시 이야기를 그렸다
4. 시대극 연작
비검추풍초(한국에 출간된)로 유명한 후지사와 슈헤이 원작의 찬바라영화들. 기존의 찬바라와 달리 드라마성을 강조하고, 칼싸움은 거의 없다. 등장하는 사무라이들은 전부 하급 사무라이로서, 말단 관료로서 근근히 살아가는 이들의 생활상에 대한 고증이 뛰어나다. 검술 고증도과장된 액션 없이 표현해 기존 찬반라 영화보다 더 낫다.
- 숨겨진 검,오니노츠메
친구를 추적해 결국 친구를 제압하나, 암살에 참여한 것은 무네조 뿐만이 아니라 '''신식 라이플을 가진 저격수도 있었다'''. 어떻게든 친구를 설득해보려던 무네조였으나 무네조의 일격에 부상당한 친구를 저격수가 쏴죽여버린다. 암살을 지시한 가로는 이미 암살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탈번을 용서해주겠다면서 친구의 아내의 몸을 탐했다. 그러나 이를 무네조에게 말해주지 않았고 암살이 끝난 뒤에 무네조가 가로에게 물었을때 가증스럽게도 이를 떠벌린다. 결국 친구의 아내는 단도로 자결한다. 이 사실을 안 무네조는 귀신같이 가로를 암살하고 무사의 지위를 버리고 키에에게 프로포즈한다. 귀신손톱은 검술이 아니라 소병궤혈에 꽂는 '코가이'의 길고 뾰족한 날로 무릎꿇고 앉은 자세에서 잽사게 손을 뻗쳐서 심장을 찌르는것. 아주 작은동작이기 때문에 뭘했는지 볼수도 없고 상처역시 기다란 뭔가로 찌른듯한 자국만 남아있을뿐. 그래서 가로의 시체를 부검한 검시관들이 '귀신이 찌르고 간거 같구만.' 하고 연방 되뇌인다.
- 황혼의 세이베이(한국에는 황혼의 사무라이로 들어옴)
누드 사진집 산타페로 유명한 '''미야자와 리에'''와 '''사나다 히로유키'''(천카이거 감독의 영화인 무극에 나오는)주연의 영화. 사무라이긴 하지만 찬바라 영화처럼 사람을 마구 베지는 않는다(...) 딱 한번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 미야자와 리에가 나온다길래 잠깐 한국에서 관심을 가졌다... 오니노츠메와 무사의 체통과는 달리 케이블채널에서 심심하면 틀어준다. 야마다 요지의 세 편의 시대극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 받는 작품으로서, 일본 내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시대극이라는 점만 제외하고서도 노모와 딸들을 책임지기위하여 투잡을 뛰는 홀아비 가장에 대한 묘사와 코다치 결투에 대한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다.
- 무사의 체통
전작들과 같이 하급사무라이의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라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흥미로운 장면이 많이 나온다(게다를 벗으면 손수건으로 발을 몇번 턴다던가, 하급사무라이들이 음식을 먹는 방법이라든가.) 그리고 마지막 결투장면은 필견.자토이치시리즈와는 다른 맹인검객의 짠한 칼부림이 인상적이다.
영화 외적으로는 트렌디 드라마의 거성 기무라 타쿠야의 연기변신이 대 호평을 받았다. 눈을 잃게 되기 전의 성격과 다른 연기를 보여서 일본 평단에서도 나름 깜놀.
- 어머니와 살면
5. 철도 다큐 제작
흥행작이 많은 감독이지만 철도다큐를 제작한적이 있다. JR동일본 관련 자료
지난 2010년 복원된 C61 20호의 복원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였다.
제작 당시 자신의 어렸을 적 중국 생활때 보았던 특급 아시아호의 기관차도 등장하며, C61 20의 복원 작업에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복원과정을 지켜보거나 복원 과정 질문등을 한다.
[1] 도쿠가와 전문 배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