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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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太刀
일본도의 일종. 칼날 길이는 2척 1촌 ~ 2척 2촌(63.63cm ~ 66.66cm) 전후로, 현대의 분류로는 좀 긴 와키자시에서 짧은 우치가타나에 해당한다.[1] 첨부한 사진의 경우 칼날의 길이는 61.6cm. 형태나 크기 면에서 사실상 와키자시와 유사하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그놈이 그놈이다.
타치와 짝을 이루는 짧은 칼을 코다치, 우치가타나와 짝을 이루는 짧은 칼을 와키자시라 한다. 와키자시와의 차이점이라면 주로 사용한 시기의 차이로 인한 외장의 모습과 패용방법의 차이 정도. 고류검술유파의 경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타치 대신 우치가타나를 사용하면서도 그 명칭은 여전히 타치 기술이라 칭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와키자시 기술은 코다치 기술이라 칭한다.
기본적으로는 타치의 보조무기지만 예식 복장을 갖출 때 약식으로 타치 대신 패용하기도 했다.
창작물에서는 큰 칼과 같이 쓰는 보통의 이도류에서는 방어로 쓰이기도 한다.[2] 이도류에 있어 가장 타협점이 되는 사이즈라고 할 수 있다. 매체에서는 주로 닌자나 암살자 컨셉의 캐릭터가 자주 들고 다니지만 실제로 가토리신토류, 구귀신류 등 대부분의 고류 유파들이 수련했던 무기다. 웬만한 고류 유파에는 소태도를 사용한 카타(품세)나 발도술이 존재하며, 현대 검도에도 소도(小刀) 3본(本)이 존재한다. 이는 태도가 없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실제로 무사들이 건물에 들어갈 시, 와키자시만 착용하는 것이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영상물에서는 태도에 밀려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태도가 부러졌을 경우나, 놓쳤을 경우, 혹은 이도를 쓰기 위해 사용하는 처절한 장면에서 사용한다. 소태도만 나오는 영화로 대표적인 작품은 야마다 요지 감독의 '황혼의 사무라이'로, 소태도와 태도의 대결 장면 외에도 에도 시대 하급 무사들의 기구한 살림살이까지 제대로 묘사한 수작이다.[3]
상기한 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다치를 쿠노이치나 여성 캐릭터 등이 주로 쓰는데 거의 대부분 역수로 쥐고 휘두른다. 하지만 실전에 쓰일 목적으로 제작 된 코다치는 묵직하고, 무게 중심도 칼날에 쏠려 있어, 역수로 운용하기 어렵다.
란마 1/2에 등장하는 쿠노 코다치의 이름은 여기에서 따왔다. 오빠인 쿠노 타테와키가 검도를 쓴다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작은 칼'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셈. 하지만 칼을 쓰지는 않는다. 되려 격투 체조라는 괴랄한 무술의 사용자.
비슷한 단어인 코가타나(小刀)는 카타나나 와키자시의 칼집에 끼우는, 장식적 용도가 강한 작은 칼을 의미한다.
이름만큼이나 개발 코드명인 코다치로 많이 불린다. 당연히 유래는 1번 항목.
동시기의 맥북 에어와 달리 확장성의 희생 없이 얇은 두께를 구현해 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의 X1 Carbon 시리즈의 조상뻘이라 볼 수 있다.
小太刀
1. 일본도의 일종
1.1. 개요
일본도의 일종. 칼날 길이는 2척 1촌 ~ 2척 2촌(63.63cm ~ 66.66cm) 전후로, 현대의 분류로는 좀 긴 와키자시에서 짧은 우치가타나에 해당한다.[1] 첨부한 사진의 경우 칼날의 길이는 61.6cm. 형태나 크기 면에서 사실상 와키자시와 유사하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그놈이 그놈이다.
타치와 짝을 이루는 짧은 칼을 코다치, 우치가타나와 짝을 이루는 짧은 칼을 와키자시라 한다. 와키자시와의 차이점이라면 주로 사용한 시기의 차이로 인한 외장의 모습과 패용방법의 차이 정도. 고류검술유파의 경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타치 대신 우치가타나를 사용하면서도 그 명칭은 여전히 타치 기술이라 칭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와키자시 기술은 코다치 기술이라 칭한다.
기본적으로는 타치의 보조무기지만 예식 복장을 갖출 때 약식으로 타치 대신 패용하기도 했다.
창작물에서는 큰 칼과 같이 쓰는 보통의 이도류에서는 방어로 쓰이기도 한다.[2] 이도류에 있어 가장 타협점이 되는 사이즈라고 할 수 있다. 매체에서는 주로 닌자나 암살자 컨셉의 캐릭터가 자주 들고 다니지만 실제로 가토리신토류, 구귀신류 등 대부분의 고류 유파들이 수련했던 무기다. 웬만한 고류 유파에는 소태도를 사용한 카타(품세)나 발도술이 존재하며, 현대 검도에도 소도(小刀) 3본(本)이 존재한다. 이는 태도가 없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실제로 무사들이 건물에 들어갈 시, 와키자시만 착용하는 것이 허용되었기 때문이다.
영상물에서는 태도에 밀려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태도가 부러졌을 경우나, 놓쳤을 경우, 혹은 이도를 쓰기 위해 사용하는 처절한 장면에서 사용한다. 소태도만 나오는 영화로 대표적인 작품은 야마다 요지 감독의 '황혼의 사무라이'로, 소태도와 태도의 대결 장면 외에도 에도 시대 하급 무사들의 기구한 살림살이까지 제대로 묘사한 수작이다.[3]
상기한 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다치를 쿠노이치나 여성 캐릭터 등이 주로 쓰는데 거의 대부분 역수로 쥐고 휘두른다. 하지만 실전에 쓰일 목적으로 제작 된 코다치는 묵직하고, 무게 중심도 칼날에 쏠려 있어, 역수로 운용하기 어렵다.
란마 1/2에 등장하는 쿠노 코다치의 이름은 여기에서 따왔다. 오빠인 쿠노 타테와키가 검도를 쓴다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작은 칼'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셈. 하지만 칼을 쓰지는 않는다. 되려 격투 체조라는 괴랄한 무술의 사용자.
비슷한 단어인 코가타나(小刀)는 카타나나 와키자시의 칼집에 끼우는, 장식적 용도가 강한 작은 칼을 의미한다.
1.2. 소태도 사용자
- 나루토 - 암부 소속의 닌자들 전원, 킬러 비
- 닌자 슬레이어 - 실버 카라스, 야모토 코키(우바스테 사용기에만)
- 던전 앤 파이터 - 요원[4]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류 리온
- 로그 호라이즌 - 아카츠키
- 모노가타리 시리즈 - 가엔 이즈코
- 바람의 검심 - 시노모리 아오시
- 블랙불릿 - 히루코 코히나
- 블레이드 앤 소울 - 암살자
-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라이고 세이타로
- 세키로 - 늑대(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소울 칼리버 - 타키
- 시구루이 - 후지키 겐노스케
- 언젠가는 대마왕 - 핫토리 준코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 오시타리 아즈미
- 클로저스 - 은하
- 킬라킬 - 키류인 사츠키
-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 로쿠로 란게츠
- 트라이앵글 하트3 - 타카마치 시로, 타카마치 쿄야, 타카마치 미유키, 미카미 미사토
- Dead or Alive - 카스미, 아야네, 하야테
2. ThinkPad X300
이름만큼이나 개발 코드명인 코다치로 많이 불린다. 당연히 유래는 1번 항목.
동시기의 맥북 에어와 달리 확장성의 희생 없이 얇은 두께를 구현해 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의 X1 Carbon 시리즈의 조상뻘이라 볼 수 있다.
[1] 歴史群像編集部, 「図解 日本刀事典」, 学研, 2006, pp.34~35.[2] 바람의 검심에서는 요도(와키자시)와 일반검의 중간 길이로 '방패로 쓰는 칼'이라 묘사하고 있다. 물론 이는 픽션.[3] 야마나 요지 감독의 세 편의 사무라이 사극은 사무라이들의 액션보다 드라마성을 강조하였다고 해서 '드라마 찬바라' 장르라고도 한다.[4] 기본 추천 무기가 소태도이다. 그리고 다른 무기를 착용해도 일부 스킬은 코다치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