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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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가부키 명문가이자 고신케[5] 에 속하는 마츠모토 종가 코오라이야의 막내딸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앨리트 교육을 받으며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집안의 영향으로 일본 내에서 부잣집 오죠사마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6] 1993년 가부키 극 '''인정신문칠원결'''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후로 NHK 대하 드라마 "꽃의 난"으로 브라운관 데뷔, '''롱 베케이션'''과 '''러브 제너레이션'''의 연이은 성공으로 일본 내 최고 여배우의 반열에 오른다. 특히 시청률의 제왕 기무라 타쿠야와의 제일 많이 공연한 여배우로, 이제 둘의 앙상블은 전설적이라 평할 정도.
활동 초기에는 드라마와 음악에 치중하였다면 2003년을 기점으로, 정확히 드라마 '언제나 둘이서'의 예상밖의 흥행 저조[7] 이후로 활동 후반기에는 연극의 비중을 높게 두었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HERO》와 영화[8] 《4월 이야기》, 《고백》으로 유명하다.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활동 반경을 연극과 음악으로 넓혀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 12월 28일에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가 사하시 요시유키(佐橋佳幸)[9] 와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015년 3월 30일에 첫 딸아이를 출산했다.
2017년 12월 31일, 2017 NHK 홍백가합전에서 드라마 "わろてんか"의 주제곡 "明日はどこから"(내일은 어디에서)를 불렀다. 무려 18년만의 홍백가합전 출장. [10]
2020년 2월 9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명의 엘사중 하나로 등장해 자국어인 일본어로 Into the Unknown을 불렀다
2. 필모그래피
2.1. 드라마
- 굵은 글씨는 주연 작품
2.2. 영화
- 굵은 글씨는 주연 작품
2.3. 뮤직비디오
2.4. 연극
2.5. 수상
3. 디스코그래피
[1] 결혼 전 본명은 '''후지마 타카코'''.[2] 가부키 명이다. 이전에는 마츠모토 고시로 9대였으나, 아들에게 이름을 물려 준 후 부친의 이름인 마츠모토 하쿠오를 계승했다. 본명은 '''후지마 테루아키'''.[3] 무용가이자 배우로, 무용계에서 사용하는 예명을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명 '''가와하라 키오코'''(결혼 전: '''후지마 키오코''').[4] 가부키 명이다. 이전에는 이치카와 소메고로 7대였으나, 아들에게 이름을 물려 준 후 자신은 마츠모토 고시로를 계승했다. 본명은 '''후지마 테루마사'''.[5] 4대 명문가. 이치카와 종가 나리타야, 오노에 종가 오토와야, 나카무라 종가 나카무라야, 마츠모토 종가 코오라이야[6] 일본 가부키 가문들은 신분제가 폐지되어 황족을 제외하곤 더이상 화족이니 공족이니 존재하지 않는 일본 사회에서 귀족 가문의 그것과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명문가들은 부와 명예를 거느리고 정재계에서도 대접받는 엄연한 상류층이다. 그 때문에 가부키 가문 출신 연예인들은 일반 연예인들과는 대우가 다르다고. 물론 연예인들 중에서도 부유한 집안 출신이거나 거물급 유명인 부모를 둔 인물도 있겠지만 가부키 가문 출신 인물들은 일본 예능에서 조차도 조심스럽게 대할 정도라고 한다. 오죽하면 누드집이나 그라비아 같은 성행하던 90년대, 2000년대 초의 일본 연예계에선 “마츠 타카코가 아니면 벗어야 한다.”라는 말이 돌았다고 했을 정도. 단순히 유명인 2세거나 부호의 자식인 연예인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7] 평균시청률 16.3으로 낮은 것은 아니나 앞의 드라마들이 역대 1위, 3위를 기록해서 저조하다는 표현이 붙었다.[8] 2007년 히어로 극장판은 부산에서도 촬영했는데 제법 분량이 많다. 마츠 다카코는 한국어 연기를 하는데 꽤 귀엽다. '우리는 기무치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9] 1961년 9월 7일생이다. 1998년에 이미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한 후 이혼을 한 적이 있어 사하시 요시유키에게는 마츠 다카코와의 결혼이 재혼이다.[10] http://www1.nhk.or.jp/kouhaku/artist/r/matsutakako.html [11] 호우치영화상 최우수 신인상[12] 맨 처음 시작하는 기차역 신에서 니레노의 가족으로 나왔던 사람들이 실제로 마츠 타카코의 친가족이다. 감독이었던 이와이 슌지와 아버지가 친분이 있는데다, 실제 가족이 출연하면 연기에 깊이를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카메오로 출연시켰다고 한다.[13]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여우주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