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아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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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 프랑스인 축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 플레이스타일
주 포지션은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186cm이라는 공미치고는 큰 키를 보유하고 있다. 볼 컨트롤과 테크닉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탈압박 능력이 좋다. 보르도에서는 프리킥 키커일 정도로 킥력이나 슈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패스를 잘하고 활동량도 많아서, 공수전환이 빠르고 빌드업에 가담하여 볼을 운반해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플레이도 잘 한다.
다만, 2선 자원치고는 득점력이나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 경력
3.1. 유스팀 시절
프랑스 비트리쉬르센의 알제리계 가정에서 태어나 만 13세가 되면서 파리 생제르맹 FC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6-17 시즌부터 파리 생제르맹 FC U-19팀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고 17-18시즌 까지 11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했다.
3.2. 파리 생제르맹 FC
2017-18시즌 리그 두의 파리 생제르맹 FC 2군팀으로 승격되어 9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고, 시즌 말 1군팀에 콜업되어 리그 38라운드에 교체 출장해 7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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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 다시 2군팀으로 돌아와 11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했다.
3.3.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9년 1월 31일, 이적시작 종료 직전에 이적료 550만 유로(타 팀 이적시 이적료 40% 지급 조항 포함), 4년 반 계약으로 보르도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19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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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7일 툴루즈 FC전에서 90분, 토마 바시치와 교체 투입되며 이적 후 첫 출전을 기록했다.
이후 주로 교체 출전등으로 리그전에 나오며 18-19시즌 통틀어 7경기에 출전했다. 19-20 시즌에는 파울루 소자 감독의 눈에 들어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미드필더 진영에서 볼 배급에 문제가 있는 보르도 팀에서 그나마 가장 빌드업이 되는 미드필더였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섰으나 2019년 10월 말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 미친 탈압박 능력과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며 기존에 준수했던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앙 상위급 유망주 중 한명이 되었다.
2020년 11월 28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 FC와 2-2로 비긴경기에서 친정팀 상대로 비수를 꽂았다.